검찰이 6일 중앙선관위 사이버테러와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비서만 관여했을뿐 '윗선'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발표, '특검'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검사)은 이날 오후 이번 사건을 박희태 수행비서 김모(31.구속)씨와 최구식 비서 공모(28.구속기소)씨가 사전모의해 벌인 공동범행으로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한 1억원의 자금 거래 의혹에 대해서도, 김씨가 공씨를 거쳐 공격 실행자인 IT업체 K사 대표 강모(26.구속기소)씨에게 건넨 1천만원만 범행 대가로 판단했다.
검찰은 또한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나 제3자가 개입한 흔적을 찾지 못했으며, 배후나 윗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10월 공씨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모의하면서 같은 달 20일 범행 대가로 공씨에게 1천만원을 송금했다.
공씨는 재보선 하루 전인 10월25일 오후 9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친구이자 K사 감사인 차모(28.구속기소)씨와 강씨에게 전화해 디도스 공격을 부탁했고, 이들은 이튿날 새벽 테스트를 거쳐 오전 5시53분부터 3시간 동안 디도스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기능을 마비시키면 투표율을 낮추게 돼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되리라는 기대로 사건을 모의했다"며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강씨는 이를 합법화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공씨 부탁을 받고 범행을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컴퓨터 로그기록과 휴대전화기 복원, 압수수색, 계좌추적, 통화내역 분석, 참고인 조사는 물론 외부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의 공동검증을 벌였지만 배후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검찰 발표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이미 꼬리자르기로 규정한 뒤 오는 9일 특검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힌 상태이고, 한나라당 비대위도 국민의혹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특검 도입에 찬성한다는 입장이어서 특검 도입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최구식 의원 처남의 개입 정황과 공 비서, 김 비서, 강 대표 간 이뤄진 9천만원의 돈거래 정황 등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고, 공 비서가 체포된 직후 조현오 경찰청장이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이를 사전 보고하고 김 수석은 이를 다시 최구식 의원에게 알려준 대목에 대해서도 국민적 의혹은 여전한 상태다.
또한 최근 경찰청의 국회 정보위원회 증언에는 최 의원이 사건 공범인 차모씨와 차 씨의 구속전 접촉한 정황까지 드러난 상황이어서 의혹은 더욱 짙어진 상태다. 경찰청은 해명자료를 통해 "최 의원 처남이 차 씨를 만났는데, 정보위원들이 최 의원과 차씨가 만난 것처럼 오해, 언론 브리핑이 이뤄졌다"고 해명하는 등 오락가락하기도 했다.
정치와 관련된 BBK 사건, 용산참사, 천안함 사건, 디도스 사건 등.... 민주주의의 근본과 헌정질서를 문란케한 무수한 중대 사건들이 하나같이 국민이 명쾌하게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정권이 바뀌어도 민주주의의 법질서를 송두리채 뽑아버린 매국적 행위에 대하여서는 반드시 성역없이 응징하여야 역사가 바로 설 것이다.
검찰청 패기하자 우리나라의 검찰청이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라는 것은 모두들 다 안다 그들은 마음만 먹으면 전직 대통령도 죽음으로 내몰 수 있고 죄 없는 사람들도 만신창이로 망가뜨릴 수 있다. http://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33503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다. 한상대가 검찰총장으로 임명될때 알아봤지. 명박씨의 병풍으로 세웠는데, 거기서 뭐가 나올수 있겠냐? 난 기대 하지도 않았다. 이번 디도스 작품은 청와대 , 한나라 선관위의 합작품으로 보면 답이 딱 나온다. 구속된 비서들이야 그냥 일꾼으로 부려먹은거고. 문제는 4월 총선에선 이런 작난 칠수 없게 국민들 눈을 크게 떠야겠지.
비서들이 무슨 영광을 볼려고 범행을 했을까? 그렇다고 최구식과 박희태가 무슨 영광을 볼려고 했을까? 나경원을 사랑해서일까? 절대로 비서들, 최구식과 박희태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다. 이 정부의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조직적으로 가담했다. 10.26부정선거... 봉석아 이것을 설명해달라 말이다. 국민들이 납득할수 있게.
국민 세금으로 돈받고 판공비 쓰는 월급장이들이 스스로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데 법을 바궈서 월급을 환불 받을 방법을 찾읍시다. 조직은 없애버리고. 양아치 조직 보다도 못한 국민세금만 축내는 조직이네요. 출근하지마라 없는 것이 차라리 나으니까 니들이 없다고 범죄가 늘것 같니 없어지면 법죄는 줄어들거야.
푸하하하~~~~~~~~~~~~~ 야, 떡검/섹검/그랜져검/벤츠검/명품빽검 중간에 제네시스검도 있고 룸싸롱검은 너무 많고... 빼먹을 뻔했네 검찰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수구꼴통들 & 쥐새ㄲㅣ 거시기 빠느라 정신 못차리는 검. 대한민국 검사들을 염치도 없고 양심도 없는 후안무치 , 인간 말종들이라는 것을 잊을만 하면 깨닿게 하여주니 정말 고맙다.
쥐구?에서 쥐구멍소리만 냅다 질러댄다고 그것을 믿으라고 ㅋㅋ그러쥐 말고 차라리 99퍼센트 국민들 폐스트에 걸려 비몽사몽하게 만드는게 훨 낮지 않을까 ? 하긴 그때에는 정말 너 나 없이 그늠의 겡제때문에 비몽사몽하며 온갖 쥐잡들이 설쳐대도록 냅둬도 눈 질끈 감고 봐줬쥐만 정신줄 찾아 원위치 시키니 이게 아니더란 말여 속았단 말이쥐 완전하게 말야
경찰-검찰-특검 , 기대한바 없으니 욕할 이유도 없다. 빨리 4월 왔으면 좋겠다. 야권이 목숨걸고 연대해 개헌가능한 200석 확보해서 모든악법 모조리 개헌하기 바란다. 기존 검찰 해체하고 제2의 새로운 검찰청을 창설하자. 걸레는 빨아도 걸레...고치고 개혁하고 이런거말고 아예 없애버리고 새로 만들자.
검찰 - 저 놈들이 저렇게 무능했나요? 저런 무능한데다 뻔뻔스런 기관을 그냥 두어야 하나요? 폐지해야 하지 않나요? 그 비서들이 무슨 이해 관계가 있다고 천만원씩이나 지 돈 들여서 들키면 징역 사는 그런 위험한 짓을 했나요? 검찰 머저리들은 그 빤한 사실도 모른다? 그런 자들이 검사짓 해서 뭐 하니?
1997년 YS가 불러들인 IMF환란을 틈타 김대중전대통령의 IMF극복이라는 용인아래 급속이 확산되고 노무현 정권하에서 대한민국을 장악한 신자유주의의 가면아래 재벌 몇이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이 흐름을 재빨리 읽고 재벌과 정권의 개가 된 검새들. 검새들은 민주주의가 되는 걸 싫어한다.. 대통령은 5년이지만 지들은 관두고 나가서 변호사 할 수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볼 때 디도스에서 별로 얻어건질 게 없어 보이는데.. 뭐..감이 그렇다는.. 중앙선관위를 격하게 추궁해야 할 것 같음.. 뭐하는 집단이냐, 조직의 목표가 뭐냐..등등.. 위원장 밑 아래 아이들 목을 날리고..전산 관련 업체를 비롯 국내 국가 전산망에 대한 재고..등등.....ㅋㅋㅋ
아~ ! 그러세요? 장 알았습니다. 수고들 하셨어요 검사님들.. 그런데 말예요.. 우리는 디도스엔 별로 관심 없거든요? 우린 부정선거 사건에 관심있어요. 누가 투표장소 변경 지시했는지 ! 누가 선관위 디비 끊었는지 ! 이걸 알고 싶거든요? 검사님들 졸라 바쁘시죠? 푹~ 들 쉬세요. 특검이 알아서 뒤벼 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