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론 "영하 12도에도 북한주민들 거리에서 통곡"
日언론 "김정일 초상화 앞으로 주민들 몰려들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이 19일 공식 발표된 이후 북한은 온통 애도 분위기에 휩싸였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정오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한 뒤 낮 12시30분 장송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어 `김정일 장군의 노래'나 `장군님은 빨찌산의 아들'이라는 음악을 내보내며 추모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중앙TV는 또 정오에 이어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등 정시마다 김정일 사망 소식을 반복 보도했다.
오후 4시를 넘어서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간부들이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통곡하는 모습을 내보내고 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도 김정일 사망 소식을 긴급뉴스로 보도한 데 이어 김 위원장의 사망원인과 장의위원회 구성소식 등을 속보로 전했다.
통신은 이어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오늘의 난국을 이겨내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오후 5시를 넘어서는 평양시민들이 "절통한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쏟아지는 눈물로 포석(길에 까는 돌)을 적시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평양 주민들은 김 위원장 사망소식에 충격을 받고 애통해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평양 거리로 나와 통곡하고 있다"고 전했고, 일본 교도통신은 "김 위원장 초상화 앞으로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도 김정일 사망 원인과 장의위원회 구성, 당원과 장병들에 대한 발표문 등을 반복 보도하면서 장송곡을 내보냈다.
이들 방송은 아울러 봉원익 직총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옥순 평양역 부역장 등이 김정일의 사망을 애도하면서 울먹이는 목소리를 내보내기도 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정오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한 뒤 낮 12시30분 장송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어 `김정일 장군의 노래'나 `장군님은 빨찌산의 아들'이라는 음악을 내보내며 추모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중앙TV는 또 정오에 이어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등 정시마다 김정일 사망 소식을 반복 보도했다.
오후 4시를 넘어서는 대외문화연락위원회 간부들이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통곡하는 모습을 내보내고 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도 김정일 사망 소식을 긴급뉴스로 보도한 데 이어 김 위원장의 사망원인과 장의위원회 구성소식 등을 속보로 전했다.
통신은 이어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오늘의 난국을 이겨내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오후 5시를 넘어서는 평양시민들이 "절통한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쏟아지는 눈물로 포석(길에 까는 돌)을 적시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평양 주민들은 김 위원장 사망소식에 충격을 받고 애통해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평양 거리로 나와 통곡하고 있다"고 전했고, 일본 교도통신은 "김 위원장 초상화 앞으로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도 김정일 사망 원인과 장의위원회 구성, 당원과 장병들에 대한 발표문 등을 반복 보도하면서 장송곡을 내보냈다.
이들 방송은 아울러 봉원익 직총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옥순 평양역 부역장 등이 김정일의 사망을 애도하면서 울먹이는 목소리를 내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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