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일저축, 최연희 의원에게도 돈 건넸다 진술"
최연희 "어떤 돈도 받은 적 없다"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이 친박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외에 무소속 최연희 의원에게도 수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고 <조선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도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에게서 무소속 최연희 의원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검찰에서 "2008년 총선을 앞두고 최 의원에게 돈을 줬으며 선거 때 쓰라고 준 돈"이라고 진술했다는 것.
하지만 최 의원은 <조선>과의 통화에서 "유 회장은 중학교(동해 북평중) 3~4년 선배여서 오랜 기간 알고 지냈지만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도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에게서 무소속 최연희 의원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검찰에서 "2008년 총선을 앞두고 최 의원에게 돈을 줬으며 선거 때 쓰라고 준 돈"이라고 진술했다는 것.
하지만 최 의원은 <조선>과의 통화에서 "유 회장은 중학교(동해 북평중) 3~4년 선배여서 오랜 기간 알고 지냈지만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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