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송영선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정희 민노당대표는 '(김선동의원의 최류탄 사태는) 국민의 분노를 온 몸으로 표출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 FTA 찬성하는 국민은 무뇌,무감정인 '비국민'이란 말인가? '국민'이라는 이름을 자신행위를 정의롭게 위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위적으로 끌어써도 되는지요?"라고 비판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송 의원이 이 의원을 비판한 진짜 이유는 이어 "이의원님 하신 일, 역사의 기록이죠. 국회의원이 동영상 카메라를 국회 본회장에 들고 들어와, 동료의원 동의도 없이, 사진 찍어 유포하고, FTA찬성자는 매국노로 매도하고, 반대자는 애국자로 만드는 선동행위, 역사와 국민이 분명히 알아야죠"라고 비난하면서 드러났다.
앞서 이 의원이 한미FTA 날치기 직전인 22일 오후에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을 문제삼고 나선 것.
당시 이 의원은 "한나라당 정미경,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 이야기꽃이 피었네요. 여기저기 화기애애하게 꽃 피었습니다. 미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 의원과 정 의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송 의원의 비난공세를 접한 이 의원은 즉각 자신의 트위터에 "송영선 의원님, 역사의 기록입니다. 비공개 계획하던 밝은 얼굴들, 당연히 국민들이 알아야죠"라고 반박했다.
이번 한나라당의 날치기통과를 보면서 주부로서 정치에 너무 무관심해왔던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정치라는것이 바로 나와 우리가족, 우리아이들의 미래가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신한 사람이라는 것을 송영선의원은 모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정희의원님, 자랑스럽습니다. 힘내세요.
가정교육,반공교육의 피해자. 이 년은 대가리에 북한말고는 딱히 들어있는 단어가 없다. 고로 참 불쌍타. 그걸 자기는 알까? 참 불쌍한 년이라는 사실을...참 불쌍타. 딱하다. 진짜 이 년 옆에있는 가족들도 불쌍하고, 동네사람들도 불쌍타. 얼굴이 참 복없게 생겼다. 남편도 불쌍타. 참말로 딱하게 생겼다. 참 도와주고싶다. 얼굴이...
입만 벌리면 북한북한 하는 그 년이로구나.. 디도스도 북한, 정전사태도 북한. 이 미친 년은 국쌍급이던데. 어떻게 21세기에.. 어떻게 저런 년이 국민을 대표하냐구... 아무리 땅박이가 대통이라고 해도. 이년은 아예 땅에서 솟아난 괴물 같던데. 이정희 같은 거물이 ,이 년아, 네 면상 찍어올려줬으면, 큰 절을 해도 모자라. 이런 재숫대가리 같은 년.
중국도 한중 FTA 체결을 이명박 정권 안에 끝내자고 협박 중이라는데 ,이명박 정권에 마쳐야, 중국도 멜라민 제품들을 한국에 팔수 있으니까, 이명박이 정권 초기 한 과자 회사에서 "왜 멜라민 표시를 안 했냐"고 했었지. 이젠 타이어로 만든 간장이나 식품들이 몰려 오는거지.
'너꼼수'의 네 멤버인 엄호성 전 한나라당 의원과 서성건 변호사, 정광용 기자(박사모 회장), 안철수 교수의 서울대 의대 선배 김영호 원장과 중소기업인 박미경 사장과 '바른뉴스'의 한병택 발행인이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팟캐스트 퇴출이 방송목표로 '그래 너는 꼼수다(너꼼수)의 방송을 시작했다.
강행 한미 FTA 저작권 개정안은 저작물을 임시파일 등에 저장하는 것을 허용하면서도 '저작물 이용이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일시적 복제 허용 수단을 '컴퓨터'로 한정해놔 아이폰 등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에는 적용할 수 없게 했다. 미국 저작권 단체에서 손배소송을 걸면 포털사이트의 폐쇠까지 가능한데.
여리지만 강한 국민의 친구 이정희 의원님..적극 지지 합니다..우리에겐 꼭 당신이 필요합니다..새시대에 한미 fta는 반드시 폐기되어 국민의 환한 웃음을 찍어 주시기를 바랍니다..나와 내가족.내이웃을 사지로 몰아 넣는 한미 fta 죽어도 반대.반대 반대....나의 삶을 위해 한미 fta 저지에 동참.동참 합니다..
여성의 사회생활에 아니꼬움을 느끼는 자의 속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댓글이 보임. 그런 정신 상태로 한미FTA 반대하면 삶이 좀 나아지냐? 너희같은 애들 봐서는 FTA는 반드시 필요할 듯. 성차별이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건 아냐? FTA는 필연이다. 어떤 조항이냐가 문제일 뿐.
한나라당에서 정정당당히 국내외 언론들에게 화끈하게 공개하면서 날치기를 하셨으면...이정희의원이 왜 동영상카메라로 여기저기 찍어서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려 했겠습니까...국회의원님들께서 한미FTA같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중요한 핵심 비준안에 어떠한 태도를 취했는가..공개적으로 역사의 한장면으로 남기는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