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1일 "선거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한번 선거에서 졌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 및 창당 14주년 기념행사에서 "오늘 창당 14주년이다. 14주년인데도 불구하고 그리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을 대하지 못하는 데 대해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중요한 것은 내년 총선과 대선"이라며 "한나라당은 14년 동안 10년 야당 생활을 거치면서 우리 혼자 힘으로 한나라당의 이름으로 정권을 창출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또다시 국민들이 요구하는 변화와 쇄신, 이를 다시 해야 한다"며 대표직에서 물러남이 없이 자신이 쇄신을 주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국민들이 또다시 변화와 쇄신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미FTA가 처리되고 나면 쇄신연찬회를 열어 당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국민의 재신임을 받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견을 다 모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선 "이제는 강행처리니 단독처리니 이런 말보다도 정말 이제 참을 만큼 참았고 인내에 한계가 왔고 우리가 하는 일은 정당행위"라며 "국민의 요구에 의한 정당행위이기에 처리해야할 순간이 오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강행처리를 거듭 분명히 했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 14주년 기념식은 30여분간 조촐하게 치러졌다. 전체 의원 169명 가운데 50여명만이 참석해 분위기가 썰렁했고, 이들마저 행사 중간 절반 정도가 행사장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음. 기가 막혀서.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확실하게 홍준표가 대선후보 깜이야. 매우 똑독하시군. 그래 선거 한번 진것을 가지고서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구. 궁민들은 말캉 병.신들이고 돈벌이가 된다고 선동만하면 돼. 정치인들이 가라사데 궁민들은 어리석은 병태들이니 웃습게 보고 가지고 놀아도 되는 게야.
궤변 조아하는 친구야, 내도 궤변 한 번 해볼까?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 한번 실패는 영원한 쪽박이다 아이가? 쇄신 조아하지 마라. 악질이란 악질 다 해대고 막판에 기도 한 번 하면 천당간다는 것과 뭐가 다르냐? 막판에만 예수 믿으면 천당간다는 천덕꾸러기들 참 많쥐.
말만하면 욕먹는 한나라당 대표...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욕먹을 언변을 잘하는 분...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위해 쇄신하겠다고 하시면서 망국으로 가는 한미FTA를 처리할려고 기를 쓰시는 분 그러면서 국민들이 요구한다고 하면서 거짓말 하시는 분 홍대표님 부끄럽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