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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안철수 주변 다수는 '친한나라 성향'의 보수"

"안철수, 처음에는 ?포트라이트 받겠지만..."

조국 서울대 교수는 4일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도는 같은 대학 안철수 교수 주변의 다수 인물들이 "친한나라당 성향의 보수들"이라며 안 교수와 “함께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조국 교수는 이날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현상'에 대해 "인물이 정치의 전부는 아니다. 현실정치는 세력이란 문제가 있다. 그것들을 무시한 상태에서 훌륭한 개인 한 두 명이 역사와 경험과 세력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냉정한 현실"이라며 "그쪽 구상으로는 엘리트들, 명망가 40~50명이 모여서 (함께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설사 100명이 모인다고 해서 현실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는 진보와 보수가 양쪽에서 오랜 세월 논쟁하고 겨뤄온 경험이 있다. 안철수 쪽은 그 양쪽이 아니라고 한다"라며 "초반에는 스포트라이트는 받겠지만 지속 가능한 세력으로 안착되기 쉽지 않다고 본다"며 안철수 현상이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더 나아가 "누가 어떤 길을 갈지는 그 친구를 봐야 한다. 그런 점에서 안철수 원장과 현재같이 하고 있는 박경철 원장은 주호영·이재오 두 전직 장관이 재직시 자문위원이었다. 민주당 공심위원장도 했지만. 윤여준 전 장관은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전 대통령의 측근이고 비서관이었고 여의도 연구소장이었고, 안기부장 특보였다"며 "이런 분이 그의 뒤에 있다는 것이다. 저는 안철수 원장이 어떤 길을 갈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주변인물들을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그들은 반한나라당이 아니다. 한겨레는 ‘반한나라, 비민주’라고 했는데 정확히 표현하면 비한나라당이다. 그들이 내세우는 정치적 구도는 ‘비한나라/비민주·진보"라며 "그분들은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진보를 위한 흐름과 떨어져 있는 분들이다. 같이 한 적이 없다. 촛불이든 무엇이든 같이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철수의 친구 중에는 (진보적인 활동을 하는) 김여진씨도 있지만, 다수는 합리적 보수를 자처하고 친한나라당 성향이 있는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내가 정치는 모르지만 행정은 할 수 있다’는 그 말은 틀린 말"이라며 안 교수 발언을 비판하며 "행정과 정치가 구별되고, 정책전문가와 정치가가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정치와 정책이 결합하고, 정치와 행정이 결합하는 것인데, 정치는 아니고 행정은 잘할 수 있다는 말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안 교수 출마가 서울시장 재보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한나라당에게 유리해 진 것은 맞다"며 "만약 안철수 원장이 출마하고, 결국 한나라당 서울시장이 된다고 하면 안철수 원장이 받을 원망과 그에 따른 피해는 엄청날 것이다. 진보·민주진영에서 엄청난 공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안 교수에게 경고했다.

그는 "안철수 원장이 본인의 세를 넓히는 것은 OK인데, 정치를 제대로 하려면 범야권 통합경선에 들어오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저는 충분히 범야권과 안철수씨가 손잡을 수 있다고 본다. 지지층들도 같이 와야 한다. 그들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83 개 있습니다.

  • 2 0
    국민생각

    조교수, 쉽게 얘기하면 이 소리지요?
    안철수가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을 이롭게하면 반민주 세력
    한나라당 후보를 떨어뜨리면 민주 세력.
    같은 인물이라도 반한나라에 서면 개혁인사, 한나라는 개혁대상
    단순해서 어린 학생들이 쉽게 혹 할수는 있겠지만 학자 논리로는 너무 박약한 것 같소
    정치는 그만 하시고 공부 좀 하세요. 학자의 본업은 공부외다

  • 2 2
    ㅂㅂㅂ

    성급한 비판보다는 좀 더 지켜본 후에 비판해도 늦지 않다.
    그리고 작금의 사태가 주는 교훈은 집권여당과 야당 양쪽모두의 정치현실에 대한 국민의 신호다. 얼마나 개떡 같으면 정치와는 무관(?)한 1인 때문에 나라가 들썩거리는가? 잘나가는 정치인들중 그 누구도 이번과 같은 파급력을 갖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 봐라

  • 0 0
    iwai

    유러피언 드림은 개인의 자유보다 공동체 내의 관계를, 동화보다 문화적 다양성을, 부의 축적보다 삶의 질을, 무제한적 발전보다 환경보존을 염두에 둔 개발을 강조한다. - 리프킨

  • 5 0
    국민

    안철수는 한나라당 2중대이면서 아닌척 공갈치지마라
    부패한 한나라당을 이기기위해선 야권단일화로가야하는데
    마구출마하는건 한나라당 돕는짓이란걸 초등생도알텐데
    안철수와 시골의사등 여당이 장악한 매스컴에 계속띄우는 젊은층을 조종하는 윤여준은
    전두환에 충성 한나라당장관도했고
    한나라당집권위해 정치계략짜는 여의도연구소

  • 0 2
    111

    안철수랑 거리감을 두는데 이제 조국아 꺼밍아웃할때이다

  • 5 0
    saka

    제가 일전에 이야기 했습니다. 조국 교수와 동일한 이야기를. 안철수는 훌륭한 분인데 이런 정치판에 끼어든다면, 점수좀 깍아 먹을겁니다. 사회에 소금이되는 훈수정치를 하는것이 그분또는 나라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시골의사도 동일하구요. 국가에 누가되지 않기를...

  • 5 1
    일점

    조국교수님이 서울시장 나오시죠..안철수보다는 확실히 나을듯하네요. 진보 서울을 만들어주세요

  • 2 0
    111111

    안철수에게 바라는건 그가 수구꼴통이 아닌 정상적인 보수세력의 핵으로 한나라당속의 수구꼴통들의 입지를 소멸시키고 제정신의 대화가 가능한 보수가 탄생하는 것이다
    물론 민주당의 보수세력도 그리로 가고 카운터파트너로서 김정일만세파가 아닌 제정신의 진보도 탄생해야지

  • 3 0
    하동

    이제 직업 정치인의 시대가 저물고 시민 정치인의 시대가 열리는 여명이 시작되었다. 정보 시대에 적응하여 깊고 폭 넓은 안목을 가진 새 세대들이 조선 시대 조광조 이후의 사림파들처럼 현대 한국 정치의 중심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여직까지 정당 정치가 제대로 안 된 것은 기존 정당들이 이익집단화 했기 때문이다. 조국 교수도 미래 정치에 책임을 져야한다.

  • 12 3
    바람

    안철수 2008년 5월 - 이명박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2009년 11월 - 이명박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게다가 안철수가 서울대법인화추진위원이라는데...이러면 확실히 그 쪽 아닌가요? 게다가 조중동과 TV에서 띄워주는 이유는 뭘까요? 안철수...더 지켜볼 것도 없는 수구의 가면입니다.

  • 3 26
    황금들판

    조국교수! 당신의 분석 또한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느껴집니다. ...

  • 28 3
    조국찬성

    조국 교수가 그나만 현실 정치 인정하고 냉철하네.
    이상으로만 생각하면 우리나라 정치를[ 초등생에게 맡기면 철수보다 더 잘한다.

  • 9 1
    유유자적

    공무원들이 장관이고, 단체장이고 얼마든지 허수아비 만들고 엿 먹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심히 우려 됩니다

  • 8 1
    유유자적

    그런데 하물며, 시민과 공무원을 상대로 하는 것을 행정으로만 본다면 한참 번지수가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공무원들은 아주 특별하지 않고는 즉 상관이던 누구던 확실하게 책임전가 할 수 있으면 모를까 절대로 자기에게 이익(진급 등)이 없으면 책임질 일을 만들거나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 9 1
    유유자적

    그렇게 단순해서는 서울시장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서울시장직이 행정이라고만 생각하는 순진하고 단순한 생각으로는 시장직 수행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공무원 등 사람이 모인집단을 움직이는 것은 하나의 정치행위 입니다. 그래서 목사 되기 위해 공부하는 신학교의 교과목에도 교회정치라는 과목이 있는 것입니다.

  • 9 2
    유유자적

    윤여준이 어떤 사람인지 몰랐을까? 제16대 한나라당 총선 기획위원장 등 전형적인 한나라통인 윤여준이 심모원려([深謀遠慮]깊은 모사를 위해 먼 장래를 내다보는 생각)를 가지고 제의한 청춘콘서트를 무슨 생각으로 기획하고 제의할까? 안철수씨는 깊이 생각해 봤을까? 그렇지 않고 좋을 것 같으니까 하고 청춘콘서트를 시작했다면

  • 4 13
    시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집권하기 위해서 JP유신잔당과 손을 잡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집권하기 위해서 정몽준 재벌총수와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들은 집권을 했다. 조국 교수ㅡ 진보개혁세력, 입으로 나불거리지 말고 독자적인 실력을 보여라.

  • 5 17
    논객

    조국의 궤변?! 윤여준 씨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한나라당과 거리를 두면서 재야, 시민운동과도 적극적으로 행보를 같이 해 왔다. 보수논객 이상돈 교수는 어떤가? 안철수 주변 인사들의 과거 전력을 꺼집어내어서 안철수 바람에 초를 치려고 하는구나. 조국 당신부터 정신차려라!!! 교수하려면 제대로 해라. 정치판 얼짱거리지말고.

  • 3 13
    ㅋㅋㅋ

    슨상,개구리가 가니 조국이 슨상님 노릇하는구나.

  • 5 30
    웃겨

    안철수가 너보다 더 깨끗할걸?

  • 10 1
    쥐의차출

    쌍출이 서울시장 무소속으로 나오면 5%미만이다!
    쌍출 젊은 2.30대 몇명,
    감방가기 싫은 개날당의 죄오등 친쥐파늠들이 만들어가는
    쥐놀음에 칠수가 등장한거다...
    무슨 칠수가 민주화투사라도 되는가?
    자기 밥벌이만 하던자가 돈좀 만들었다고,
    젊은이의 영웅처럼 표현된다면 한국의 미래도 없는겨!!!

  • 19 3
    ㄷ ㅎ ㅁ ㄱ

    밥상차려 놓으니 숫가락들고 혼자 다먹겠다고 설치는꼴이군요. 무릇 지도자란 군중속에서 함께 즐기고 함께투쟁하고 함께고민한자만이 자격이 있는겁니다. 안교수! 당신은 정치,정당,행정 및 정책이 무엇인지 공부를 더하고 출마를 하던가 말던가 하시오

  • 28 3
    자유인

    저도 조교수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정치와 행정은 구분된 것이 아니라 정치를 통해 국리민복을 구현하는 것이 행정이다. 행정이 절대 정치의 위에 서지 않는다. 글구 사회의 변혁은 집단화가 이루어져야 구현되는 것이지 단기필마로 되는 것은 아니다. 전에 덧글에 밝힌 바와 같이 독야청청하는 개인은 이미지만 남는다.

  • 10 1
    버러지들/잘도속는다

    어떤넘이 무슨소리를 지꺼리던간에 쥐박이의 행적에 아무말없었던넘은 막후에 숨어있던 쥐박이일당이다. 이런넘을 찍어주면 쥐박이의 악행에 면죄부를 주는것임을 모르는가? 이렇게 우매한것들은 살아갈 가치가없는 버러지들이다.

  • 34 2
    동의합니다

    교수님의 글 예리한 분석입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 15 1
    철수와 땡칠이

    철수 경철 결과적으로 깨지기 시작하쟎아.
    한나라당 2중대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아.
    경철 철수 얄팍한 수는 국민들이 다알아. 여옥이 중앙 조선 동아 다 철수와 땡칠이 편이다..

  • 25 1
    국방군 장교

    그 사람을 알려면 친구를 보라는 것.. 평범한 사람들도 상식으로 느끼는데 철수의 친구, 멘토라는 사람들의 면면이 참으로 실망이다.. 한때 젊은이들이 황우석에게 열광했던것과 뭐가 다른가? 철수가 대기업 평소에 불편하게 생각한것 말고 이 나라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비판과 대안을 이야개했던 기억이 없다..

  • 27 0
    ㅋㅋ

    그래도 제 정신 박혀서
    상황을 냉정히 보는 사람이 있구나

  • 35 1
    정리잘해따조국

    깔끔하게 정리 잘했네
    안철수,박경철의 정체를 깔끔하게 잘 드러냈네
    --살아오면서 한번도 대의를 위해 손해본적없는,
    꽃길만을 걸어온 사람들--

  • 17 3
    안철수 3행시

    안...... 안되는줄 알면서~ 내가 왜 이럴까~
    철...... 철 없는~, 이 못난 내 자신~
    수...... 수 틀리면 한나라 입당해서 내년 의원이나 해볼까나~ 부끄부끄~

  • 31 3
    111

    다른 건 몰라도
    "촛불이든 무엇이든
    함께 한 적이 없다"
    정답이네...
    안철수씨는 그냥 이대로 있는게 본인에게도 좋겠다

  • 21 2
    뽀록

    철수야 뽀록났다.

  • 50 3
    동감

    난 안철수를 믿지 않는다.
    정치와 행정은 별개라는 생각을 하는 안철수는 스스로 자격미달이라는 걸 인정하고 있다. 정치란 한정된 자원을 분배하기 위한 씨름이다. 씨름 하지 않고 재원을 어디서 구해 행정을 하는가?
    또 정당국가에서 정당이 없이 그리고 몇 명 모여 정당을 꾸리겠다니 2중대나 할 짓이다. 아니면 서울시장이 만만하다고 생각하는가?

  • 9 6
    민주시민

    아래 17에게.... 국민들은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맨날 서로 죽일듯이 싸워대는 '진보' 라고?? 국민들이 누구때문에 죽겠다고 아우성이고 진보는 무엇을 위해 누구와 싸우는데??? 말이야 당나귀야?

  • 33 0
    호ㅗ

    안철수 이자식은 뉴라이트와 조동중에서 여론조사 조작해 띄우는것이요 안철수는 절대로 설시장못됩니다

  • 5 37
    17

    안철수씨가 오마이와의 인터뷰에서 '반한나라당'을 명확하게 밝혔네요. 국민들은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맨날 서로 죽일듯이 싸워대는 '진보'와 부패와 범죄와 무능으로 점철된 '보수' 이들이 이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왔는데, 한줌도 안되는 기성정치권과 그 똘마니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제3 세력의 정치진출을 환영함.

  • 22 0
    시대읽기4

    그런데 그글에 김여진씨가 "완전 끄덕" 이랍니다. 윤여준을 환영한다는데 말이죠. 여진씨 좋게 봤는데....

  • 12 0
    시대읽기3

    그나저나 김여진님 트위터 갔다 식겁했네요. 어떤 사람이 "윤여준 안철수등의 정치집단이라면 환영하고프다. 물론 여당표 깎아먹는다는 얄팍한 계산에선 아니고, 비교적 합리적이고 대화가능한 보수등장 환영. 진보에서 먼저 이루어졌으면 좋았겠으나 보수가 먼저 해도 좋은건 좋은일"이라고 했더군요.

  • 24 0
    잘생각하셔

    대통령 후보, 서울시장 후보 하셨던 박찬종 씨 생각이 나네요.

  • 35 1
    시대읽기2

    어쩐지 타블로 두둔했던 MBC 스페셜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 두 사람이 나오길래 웬일인가 했었죠. 게다가 조선일보에서는 안철수 마눌님까지 핥아 주더군요. 이러면 벌써 답 나온 거 아닌가요?

  • 55 1
    시대읽기1

    정연주, 손석희, 김미화, 김제동, 윤도현... 임영박 정권 들어서 조중동 KBS, MBC에서 잘근 잘근 밟았던 인물들. 하지만 안철수-박경철은 저 언론들이 핥아 주느라 정신이 없죠.

  • 8 0
    냅둬

    난 엘리트 명망가가 아니라 관심 없네

  • 13 2
    관람객

    말이 앞과 뒤가 맞지 않네요.
    주변인물이 친한나라라면서 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
    그리고 친한나라라면 한나라는 두명의 후보가 나오는 건데
    그게 한나라에 무에 유리 할까요?

  • 6 17
    그런데

    오마이뉴스를 보니 안철수가 나오려는 이유가 현집권세력의 서울시장 재당선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번 보선을 통해 한나라당은 응징을 당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래 댓글들에서 안철수를 까는 몇몇 분들은 오해를 풀어야 하지 않겠나?

  • 16 1
    breadegg

    안원장 주변 세력이 친 딴날당이라네...
    머, 입후보야 자유겠지만 왠지 석연치가 않군.
    민주당 경선에 나온다면 제일 좋겠군...

  • 44 2
    여론조사누가믿노

    여론조사 50% 나왔더라 안철수 ㅋㅋ 우리는 여론조사가 얼마나 못믿을 조사인지 깨달았단다. 세훈 명숙때 20% 차이 난다했지? 뚜껑열었더니 얼마? 1%도 차이 안났다. 언론은 지금 안철수 여론 몰이로 물타기를 하고있는거 누가봐도 뻔해

  • 2 2
    돋보기

    상당히 설득력 있는것 아니가? 다~~ 아니고 나만 괜찮다는식 은 현실성이 없다.
    역사를 역행시켜서는 않된다는 그의 말은 동감하지만~~
    현실적 역학관계도 무시 할순 없잖은가 ?

  • 2 5
    미리암

    그리고 민주화와 진보의 흐름에 있지 않았다. 그 말은 한마디로 운동꾼의 경력이 없다는 말인데, 그게 뭐 훈장이냐? 난 그걸 내세우며 그 흐름에 있는 자들에게서 더 구역질이 날때가 많다. 김민세에게서 느끼는 감정들, 입신양명을 위한 경력으로 생각하는 그 운동의 주위에 머무는 불나방들을 많이 봐 왔기에 더욱 그렇다.

  • 4 9
    미리암

    진보와 보수라는 그 잣대. 그 잣대가 우리를 죽이는 독약이다. 내편이 아니면 남의 편이라는 사고방식이 50이 가까운 그리고 서울대 법학교수라는 사람의 견해로서는 좀 성급하다. 좀 우려스러운 것도 다 있을 수 있겠지만 너무 빠른 평가는 성급하다. 그리고 지금은 영양가 없는 이념의 과잉, 앙꼬없는 개념의 껍질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은 난 신뢰하지 않는다.

  • 6 15
    /민주당

    민주당 당 대표도 한나라당에서 오신 분이랑께? ㅋㅋㅋ
    이 글 쓴 놈 아 글쎄 니 애비 젓같당께...ㅋㅋㅋ

  • 10 0
    삼국지연의

    삼국지에 모든 인물이 다 나와 있다. 철수보다 훨씬 더 훌륭한 인물도 있고, 못난 인물도 있다. 그런데도 나만큼은, 적어도 나만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원초적인 실수...이것 때문에 전장에서 숱한 모가지가 날아갔던 게 아니던가?

  • 16 1
    X맨

    안 씨 이 사람 x맨 같은 느낌이 들지

  • 24 1
    닐리리맘보

    여기 글 올린 사람들 보이 울나라 국민들 마이 똑똑해 졌다는걸 느낀다.
    더 이상 회색분자들이 설쳐서 성공을 못하겠네..기분좋다

  • 4 70
    민주당

    민주당 당 대표도 한나라당에서 오신 분이랑께? ㅋㅋㅋ

  • 52 1
    더이상우롱은 없다

    오마이뉴스를 통해 안교수의 강의를 보았는데 현실정치에 대한 발
    언은 교묘히 피해간다는 인상을 받았다.
    방청객이 현정권에 대한 평가를 물었더니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말
    이 길어진다.
    모든 주제를 핵심이 제대로 없는 말로 아리송하다는 느낌..
    얘기의 줄기가 제대로 안잡히는 어려운 얘기들만 한다.
    좀 주의해서 지켜봐야 할 인물임에는 틀림없는거 같다

  • 52 2
    괜찮은문둥이

    조국 교수님 당신은 제대로 된 문둥이군요
    당신 같은 선명한 사람이라면 지지합니다

  • 28 0
    wf

    국민정서상 아니라서 한나라당에 안간다고? 국민 정서? 사람들이 싫어하니까ㅎㅎ? 꼭 당선되고 싶다는 거군요ㅎㅎ.

  • 57 0
    무서운철수

    이명박이도 정치는 모른다고 했지. 철수가 어쩐지 무섭다.

  • 38 1
    당명바꾸기작업

    안철수가 승리하면, 한날당 해체하고 안철수를 중심으로 신당을 창당한다는 말이 있더구만. 결국 한나라의 당명만 바꾸는 것이다. 그러니 안철수는 한나라의 첩자이다.

  • 37 0
    절망의나라

    빈민층-부동산 거품 몰락 중산층 40~50% 국민을
    보듬어 안고 갈 사람 아니다
    여론이 있으니 사탕주면서 어르고 적당히 달래면서 기득권 옹호할거같소
    재정파탄-경제파탄 등 암울한데 무엇보다 복지와경제인데
    대텅전에 영사미 깡통인것 몰랐쥐
    그네가 수첩인것 알았나
    철수는 검증이 됐나
    검증된것은 백신제작하고 경영뿐이다 분명히 구분해라

  • 41 0
    날치기당

    안철수 개나라당
    2008년 5월-현)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2009년 11월-현) 대통령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

  • 23 0
    qw

    안철수씨가 직접 말했쟎아요. 한나라당은 사람들이 싫어하기때문에 안간다는 취지로. 즉 당선가능성 때문에 한나라당에 안간다는 것이죠. 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 44 0
    역시사기달인들

    안철수 보수야 진보야 너는보수 쥐 똥먹고있다
    진보 무소속이라고 사기치지마라
    2008년 5월-현)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2009년 11월-현) 대통령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 이정도면 사기 맞제

  • 49 0
    버블 만땅

    2003년 부터 mb와 함께 서울대 외부인사로 교류가 있던 자가 안철수란 사실을 알았다. 검증을 시작하면 안철수의 거품은 금방사라질것이다.

  • 60 1
    ㅅㅅㅅ777

    내가 이야기하지 않냐. 쥐철수는 쥐바기놈과 정권핵심부가 박근혜독주의 대선판을 뒤짚어 없고 내년 총선에서 야권표 분산시키려는 플랜의 하나로 나온거라고. 단순히 윤여준이 하나로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못움직인다. 이건 거의 김정은 정권이양수순의 정권차원의 막장 언론플레이지.

  • 42 2
    객관적인 평가

    정치를 혐오하는 이명박이 대한민국을 개판오분전으로 만들어 놨는데...정치혐오하는 서울시장 나온다면 수도 서울 앞날이 보이지 않나? mb는 의회를 거수기 쯤으로 여기고 철수는 민주당이 다수인 지방의회를 어떻게 잘관리 하려는지...그런능력이 없다면 출마를 거두라...

  • 49 3
    ㅁㅁㅁㅁ

    역시, 인문학을 공부한사람이라 생각하는 차원이 안씨하고는 천지차이구만,,

  • 96 3
    언론은 죽엇다.

    2580에서 국민일보의 여론조사 결과를 그대로 인용하는걸 보면서 정권차원의 안철수 밀기가 있음을 알수 있다. 최시중이 장악한 언론이 앞다투어 안철수를 밀고 있다. 박근혜 대항마야? 뉴라이트의 영향력인가? 그야말로 카오스적 상황이다.응답율도 없는걸 뻔히 알면서 여론조사라고 발표하고 인용하고 니들이 그러고도 언론이냐?

  • 17 9
    1234

    안철수에 대한 조국의 평은 정치적인 면에서는 틀릴 게 없을 것이다. 모든 면에서 멀쩡한 사람도 정치적인 면에서는 좌우진보보수 이념놀이를 넘어 무조건 '우리가 남이가' 특성을 보이는 건 그쪽 동네의 뿌리깊은 특성. 그리하여 그래서 그러므로 조국도 강남좌파.

  • 3 35
    참내 사람들

    에라이 빨주노초파남보 중 빨간색이랑 보라색에 속하지 않는게 죄냐
    빨간색이나 보라색이 우리시대 사람들에게 해준게 뭔데?
    대동이 무슨뜻이냐 빨주노초파남보를 어우르고 소통하는게 대동아닌가...

  • 82 3
    ㅗㅓㅗㅗㄹ

    범야권 후보도 쥐철수는 안된다. 이명박정권청산이라는 목표에 동참할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

  • 96 2
    철수가

    범야권 대표로 추대되어 나온다면 모를까 그 외엔 어떤 출사표도 역사에 기리 남을 반역 행위일 뿐이 쥐

  • 16 19
    유까는 쥐빠

    쥐무리들아. 유시민까러 밑에 쥐놈처럼 빨리 몰려들어라. 형이 기다리고있다.
    이명박 추종하며. 민주당에 쁘락치로 들어와서 유시민까는 스파이들ㅋㅋ

  • 70 2
    ㅁㅁㅁㅁㅁ7

    쥐바기랑 쥐형주니놈 기술좋네. 이거 야당지지층에 쥐철수 심어서 이간질 시키는 솜씨 보면 북한에서 고정간첩 수십년 암약시키는 솜씨를 능가하는데. 잘못하면 쥐철수라는 희대의 사기꾼놈에게 당할뻔했네.

  • 2 85
    ㅇㅇ

    뷰스앤 뷰 조국 정체 까발리는구나 너희들 민주당 2중대냐?
    조국 이놈은 극단주의자라 싫어한다.

  • 67 3
    호호ㅗ

    쥐바기에게 속은 놈들 쥐철수에게 또 속으면 국민자격 없다. 북한으로 넘어가라.

  • 100 0
    고승덕 꼴?

    자칫하면 고승덕 꼴 나겠네요?
    세상 참 두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 86 3
    ㅋㅋㅋㅋ

    윤여준 - 친일 독재 찬양 뉴라이트
    김종인 - 민정당 국회의원 시작 민주당에 들어가서 민주당 열린우리당 분당의 주역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박경철 - 주호영·이재오 두 전직 장관이 재직시 자문위원
    쥐철수 새/끼
    민주와 반민주 그리고 상식과 비상식 같은 소리하네
    몰상식 쥐철수지

  • 121 5
    거품은 터져

    안철수 거품은 꺼질것.
    10월 보궐선거 이전에.

  • 5 6
    111

    진보와 보수 는 없다
    -
    300 이라는 말을 했
    더구만
    아는사람만이 알어
    남조선내 모든 신문사는 제국유태자본에 지배하에 잇기에
    연일 기사로 뛰우고 mbc도 떡치고 계속할거다
    한편에서는 비판하고
    -
    엘리트 40-50 이 붙어있다고 해도 나한텐 져
    -
    조국도 안철수 도 솔선수범해서 고엽제 미군들 내쫓는걸
    광화문 미국대사관앞에서 안하재
    -ㅋㅋ

  • 102 6
    ㅇㅇㅇ

    안철수는 말이야 쥐바기놈이 박그네대세론 뒤엎고 정치판 뒤흔들어 퇴임후 신변안전 모도하려고 내세운 사꾸라지.

  • 133 1
    역시나

    명쾌한 분석이십니다.정리가되네요

  • 161 2
    이른아침

    안철수씨가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이 많을지라도 어차피 정치는 세력이기에 그를 지지하는 세력을 보고 판단하면 되겠죠. 결국 명바기 때문에 야기된 보수의 급격한 몰락을 막으려는, 도두로 활용이 될 가능성도 높겠죠. 명바기 취임이후 민주주의 후퇴, 양극화의 심화, 4대강. 그 어디에도 안교수는 없었던게 우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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