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졌다. 진 건 졌다고 인정해야..."
"오세훈,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푹 쉬세요"
조전혁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선거결과를 '사실상 승리'라고 강변하는 홍준표 대표 등과 다른 입장을 밝힌 뒤, "진 건 졌다고 인정해야 다음에라도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선 "오 시장님 수고 했습니다. 또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푹 쉬세요"라며 "큰 이슈를 던진 것, 타협 못하는 일에 참지 않는 것 ... 아무나 못하는 일입니다"라고 위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입니다"라며 "그래도 내일의 태양은 뜨겠죠. 누군가가 그랬죠.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 전 이 투표에서도 희망을 보렵니다"라고 스스로를 위안했다.
그는 앞서 24일 오후 5시에 올린 글을 통해선 "앞으로 세 시간 남았습니다. 만약 주민투표 개함이 무산된다면 정말 이 투표는 서울시민의 부끄러움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주위 분들과 함께 투표를 독려합시다"라며 막판까지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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