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8일 기부금 입학제에 대해 "기부금이 가난하고 능력있는 학생들을 위해 100% 쓰인다면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느냐"고 말해 논란을 예고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기부금 입학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말한 뒤 “제 개인적 생각은 그렇다”며 사견임을 강조했다.
그는 "외국에서는 기부금 입학제가 대학 발전이나 장학제도 측면에서 잘 활용되는데 국민 정서상 거부감이 있어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적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처럼 사견을 전제로 기부금 입학제 찬성 입장을 밝혔으나, 반값등록금 요구가 확산되면서 사학재단 일각에서 기부금 입학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불거져 나오기 시작한 시점에 나온 발언이어서 재정적 압박을 우려한 정부가 '3불 정책' 가운데 마지막 남은 보루인 기부금 입학제 불허 방침마저 허물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앞서 한나라당이 반값등록금을 들고 나왔을 때도 일각에서 기부금 입학제 허용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파문이 일자, 황우여 원내대표는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세상에 대학축제때 딴따라들을 엄청 큰 돈 주고 불러오는 그따위 개념없는 엽전대학들이 등록금 싸다 비싸다 할 자격있냐? 딴따라들이 지돈 들여 피알 홍보차 대학축제에 무료 콘서트 허가 해달라고 애걸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돈 엄청 주고 불러와 축제하는게 그게 대학 홍보랜다,그게 미련한 쪼다 짓이지,왜 대학홍보가 되냐? 참 엽전들 취향은 이해불가능이야
아니 예전부터 사실상 뒷문 입학으로 사학이 돈을 모아 왔는데 뒷문입학 이미지가 안좋다보니 이젠 '기여입학'으로 용어를 바꿔 소위 명문대를 돈자랑 대회장으로 공식화 하시겠단 말씀? 이화여대같은데 봐, 공부 잘하는 가난한 학생 몇몇 빼곤 실력은 전문대학 수준인데 치맛바람 강남부인들 엽전 계주 아줌마들 모임장소같은 이미지지,
노무현때 사학에 사외이사 하나 둬서 비리를 견제하자고 사학법 만들자고 했을때.. 이명박,박근혜등 촛불집회까지 하며 지 랄.. .. 공정택을 교육 대통령 어쩌구 하며 지 랄.. 사학재단,교총 비리에 공정택 비리까지 3년 넘게 교육 엉망으로 만들고.. 그런 온갖 비리,유착의 원흉인 사학재벌들과 대학들이 어려운 학생에게 100%기부금 사용할까?
사학 재벌들에게 기여금 입학을 양성화 하는 것은 재벌들에게 상속세를 없애주는 것 정도로 큰 이권이지.재벌들이 상속세 않내려고 뻘짓하다 걸려서 휠체어타고 쑈했고 사학들은 뒷구멍으로 부정 입학 시키면서 거릴까좌 마음 졸였는데 그것을 맘대로 해도 된다니 대낮에 뻘거벗고 명동에서 춤추고 지룰 떨만큼 기쁘고 축하해야할 일이 아니것나?
ㅋㅋㅋ 역시 쥐정권답다.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전부 기부금, 성금으로 해결하려고 하다니. 천안함 사태때도 그들이 국가유공자라면 마땅히 정부에서 보상해야 할 것을 국민 성금으로 해결하고, 심지어는 그 무슨 선장의 병원비마저 성금으로 하려고 하더니 이제 등록금 마저도 기부금으로 한다구? 그럼 정부는 왜 필요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