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히며 야권은 문재인 전 비서실장 같은 인물을 발굴해 박근혜 전 대표와 맞서야 한다고 주장,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15일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명진스님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선 "불교계 입장에서 보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다. 거짓말을 너무 쉽게 한다. 잘못했으면 정직하게 사과하고 바로 잡아야지 너무 뻔뻔하다"고 맹비난한 뒤, "그에 비하면 박근혜 전대표는 진정성이 있다. 나는 좌고 우고 떠나서 진정성 있는 사람이 좋다"며 박 전 대표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했다.
명진스님은 그러나 과거에 친분이 두터웠던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이런 이야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난 그 사람 안 믿는다. 자기가 오랫동안 몸담았던 정당을 떠나면서 '유신 잔당'이라고 비난했다. 그냥 박근혜가 너무 강해서 한나라당에서는 가망성이 없어 떠난다고 했다면 나는 지금도 그 사람 지지했을 거다. 그런데 자기가 물 떠먹던 우물에 침뱉고 떠났다"라고 비판한 뒤, "차라리 야권에서는 문재인처럼 진정성 있는 인물을 발굴해서 박근혜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진스님은 향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선 "내가 서울로 돌아가면 그때는 봉은사 주지보다는 조계종 총무원장 꼭 해보고 싶다. 원래 종정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힘이 없더라. 불교를 바꾸려면 총무원장 자리가 꼭 필요하다"며 "그러나 지금처럼 선거를 통해 뽑는 총무원장 자리는 관심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가 아니면 무슨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나야 모르지"라고 답했다.
마지막날 봉은사 땅에 이마찌며 울부짓던 신도들이 원하는 분을 그렇게 내몰아치는 비겁하고 상식이하의 종단에 일침을 주시는거고 정치인들은 이런 말이 약이되고 자신을 돌아보고 더크면되는건데 무슨 정치쑈네 어쩌고 참 생각이... 정치인은 욕먹으면 더자중하는 나라가되야 서민을 위한 정치가나오는거지 잘난줄만알면
명진스님팬클럽 김이사라고 합니다. 우리 모임은 참 특이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모임이랍니다. 그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딱 한가지만 적어 본다면...불교지도자이신 명진스님을 따르는 불자들이 만든 모임임에도 불구하고...천주교 기독교 등 타 종교를 신앙하는 분들도 상당수 가입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오셔서 확인하시지요!
유빠 미찐넘들아!! 니들 때문에 이나라가 이모양 이꼴이다! 국가에 대한 이념도 없고 풀뿌리 민주주?에 대해 배움도 일천한 것들이 한나라당 애들도 하지 않는 야비한 짓을 일삼고 있다는 말인가!! 이 일은 봉은사 명진이가 잘못한거야!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지자 박양쪽에서 바람을 집어넣었겠지. 총무원장자리를 해 보겠다는 작태를 보고서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아마도 지독한 패배주의나, 피해망상증, 혹은 되지도 않는 우월주의, 패거리주의가 좁은 땅떵어리를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모자라 두부자르듯 토막을 치고 잇네. 남의 탓 하기전에 그 더러운 주둥이들을 함부로 놀리지 마라. 참 한심하다. 쥐박이가 온 국민들을 갈라 놓는 것도 참을 수 없는데 걸핏하면 핏대세워 경상도 전라도 서로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이니.
수행자는 본래 옳고 그름이 없어야 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알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옳고 그름의 잣대를 만들어 놓은 것이지... 대 자연의 이치를 수행하고 깨닫는 자가 끊임 없이 옳다 그르다를 편갈라 대중을 선동 하는 것은 수행자 모습이 아닌듯 하여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수행을 더더욱 열씸 하셔야 할듯 합니다.
올바른 수행자는 그른것은 그르다고, 옳은것은 옳다고 할줄 알아야 합니다. 명진스님 께서는 모든 그른현상에 대해서 죽비를 내리 치신것 입니다. 수행자가 자신만을 위하여 수행을 하는것은 수행자가 아니며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하여 지나친다면 그 또한 수행자가 아닙니다. 스님 앞으로도 계속 잘못된 점은 매서운 죽비를 내리치십시요. 스님을 응원 하겠습니다.
출세간의 수행자는 오랜수행을 통하여 깨달은바를 중생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생제도입니다. 명진스님 께서는 그와같은 실천행을 위하여 천일기도와 불교계 그 누구도 시행치 않았든 봉은사의 재정을 공개하였습니다. 특히나 재정공개로 인하여 사리사욕을 탐하는 종단의 많은 스님들로 부터 견제와 매도를 받았고, 현재도 받고 있습니다. 명진스님은 훌륭한 수행자 이십니다.
얼마나 엉망이면 수행하셔야할 스님께서 이리하셔야하는지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았는지 명진스님만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집니다. 스님께서도 편하게 조용히 사실수있지만 엉망징창인것을 보고만 있을수없으니 힘든 길을 가시고 있습니다.스님이 무얼위해 그리하시겠습니까 바라보고만 있어서 될일이 아닌 누군가는 죽비를 들어야하지않겠습니까
문재인 전수석도 참 좋은 분이지만 박근혜전한나라당 대표도 참 좋은 정치인입니다. 이념이나 정당을 떠나 서로 보완하는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문재인전수석은 의리파라면 박근혜 전대표는 책임을 질줄 아는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명진스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정치환경을 맑게하자는 의미로요
중이 차기 권력에 술수를 부리기 시작했네. 은근히 독재자 딸애 치마폭에 한다리 낑구네. 나는 진정한 사람이 조터라~ 조털라? 야야야! 차기 땡초불교 총무원장질 하려고 아부성 양다리가 아닌가 중은 야비한 석가놈의 도를 따르려면 바로 따라라. 맨발 누더기에 탁발로 평생을 살며 남을 등쳐야만 살 수 있는 생명의 악업을 참회해라.
문제인이 경상도출신인 건 나도 참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박근혜가 경상도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점이 장점이 된다 손학규가 수도권 출신이라 지역적 안배측면에서 바람직한 건 사실이지만, 최근 선거 결과가 조금 반짝했다고 해도 현재 박근혜와 따따블 이상의 지지율 차이를 어느 세월에 역전시키느냐 이 말이다
다음 대통령은 무조건 경상도 출신을 배제해야 한다는 데 국민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나라 정치는 철저히 지역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또 경상도 출신이 대통령 되면, 나라의 명운이 걸린 공무원과 재벌 개혁은 물건너갑니다. 다음 대통령은 무조건 비경상도 출신이 당선되어, 부정부패에 찌든 경상도 출신 공무원들을 모조리 숙청해야 합니다.
박근헤가 진정성이 있다고? ㅋㅋ 애비나 딸녀언이나 기회주의가 아닌가 . 그 진정성을 인정도 못하겠지만, 그런 진정성이라면 조갑제의 진정성을 따라갈 자가 없으니 참으로 높이 평가해야 하겟군 ㅉ . 그 진정성이 중용한게 아니라 방향성의 문제 아닌가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잘못된 신념에 의해 저지르는 수 많은 죄악들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것인가 .
인천애독자/ 사람은 항상 변해가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변해가더라도 방향성이 문제인데 나쁜 쪽이 아닌 좋은 쪽으로 변해가는 것이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손학규가 과거에 한나라당에 있었다하더라고 부자들을 더 살찌게 하는 정당에서 나와서 올바른 쪽으로 변해 온 것을 칭찬은 못하더라도 욕을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는 그를 욕하겠지만 말이죠.
부산정권 제인이는 쌍도 부산서만 놀아라! 왜 요즘은 쌍도에서 쪼까만 떠도 대통후보 인거여? 앞으로 얼마나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버릴거여??? 능력이나 배짱으로 봐선 전라도 박주선님은 미래의 연임 대통령감이다.. 쌍도출중 이분하고 비교 가능한넘 있음 끓어와봐라....
인천애독자/ 순수하고 진정성있게 보인다는 것을 싫어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순수함이나 진정성은 그 사람의 심성을 말하는 것인데 정치인에게 더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주어진 정치사회적인 역할을 더 잘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순수함이 좀 부족해도 사회를 진보시키고 백성을 행복하게 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잘 쓰는 정치인이 훨씬 소중한 재목인 것입니다.
부산정권 제인이는 쌍도 부산서만 놀아라! 왜 요즘은 쌍도에서 쪼까만 떠도 대통후보 인거여? 앞으로 얼마나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버릴거여??? 능력이나 배짱으로 봐선 전라도 박주선님은 미래의 연임 대통령감이다.. 쌍도출중 이분하고 비교 가능한넘 있음 끓어와봐라....
'나는 대통령이다'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만들고, 후보자는 열심히 자기 능력 보여주고, 국민평가단이 공정하게 투표해서 야권 단일화 하면 된다. 이긴 넘은 본선에 진출해 허접 여당 후보 물리치고 도움줬던 탈락 후보들과 힘을 합쳐 국정을 이끌면 된다. 국민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차근차근 대한민국의 부조리, 반칙을 척결하면 된다. 오케이..??
굿맨// 진정성은 그 언행에 거짓없는 마음의 순수함을 뜻하죠 누구에게나 진정성이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결같이 진정성을 보이는 사람은 드물죠. 스님의 눈으로 봐도 박근혜가 순수해 보인다는거.......흠~ 한나라당 있을때 노무현 비판하다 민주당가서는 그 묘 앞에 넙죽 절하는 손학규 ..이게 진정성 없다는 뜻
mb보다는 박근혜가 진정성이 있다. 이런말인듯, 야권에서 박근혜가 만만치 않는 후보니까 가장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뜻인것 같다. 한나라당 출신인 손학규보다는 문재인이 더 낫지 않겠나 하는 뜻으로 들림. 조선일보 기사를 믿을수 있겠나? 3시 30분 동안 취재했다면서 인터뷰 내용은 순 책내용 그대로 썼는데,..
지금 과학단지가 대전으로 결정되어슨ㄴ데 대구사람으로 지지한다 원래 대전에 가기로 한걸 이 정권이 온갓 수작질 부려 지역마다 갈기갈 기 찧어놓네 토지공사도 원랜 주공 토공이 전주와 진주로 가기로 햇는 데 별 실효없는 통합으로 전북 경남 사이만 이간질시키고 하여튼 쥐색퀴넘의 이간질은 국제달인급이다
진정성이라... 사람치고 진정성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명박이도 무식해서 그렇지 지 나름의 진정성이 있겠고 도둑들한테도 각자 지딴의 진정성은 있습니다. 진정성이란 사회적 인간관계나 이해관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감성의 영역인데, 정치지도자의 가부나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들이대면 참 어색한 용어가 되어버립니다.
명진스님이 종교인 입장에서 이명박 같은 거대악에 대한 질타를 했을 때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현실정치의 약자인 야당 대표에 대하여 개인적인 호불호를 얘기하는 것은 좀 가볍다는 인상을 줄 수있습니다. 야권 단일후보나 단일정당을 요구하는 정도라면 모를까 손학규를 까고 문제인을 갖다붙이는 것은 조선일보에게 선물하는 발언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스님은 '진정성'이라는 걸 크게 가치 부여하지 않으시는군요. 노골적으로 박근혜가 날 밀어줬으면 한다고 얘기하면서 손학규를 '진정성'이란 잣대로 욕하는 것이 말이 될까요? 문재인 씨는 스님의 칭찬이 오히려 거북할 듯합니다. 조선일보의 매체, 박근혜라는 사람의 진정성은 논외로 치겠습니다.
명진스님.. 정의롭고 용기있는 불제자이시지요. 하지만 정치의식의 한계가 엿보이네요. 명진스님을 따르는 신도들의 수준을 의식안할 순 없겠습니다만. 명진스님이 그동안 피력해오신 수많은 발언과 오늘 하신 말씀도 다 일종의 정치행위다 이겁니다. 하물며 현역 정치인인 손학규대표의 과거 정치적인 발언을 앞뒤끊어 비틀어 댄다는 것은 명진스님 답지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