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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는 한나라 '망국적 포퓰리즘론'자들

4.27 참패후 MB-한나라 앞다퉈 '포퓰리즘 선물' 쏟아내

4.27재보선 전까지만 해도 야당을 공격하는 정부여당의 전가보도는 '망국적 포퓰리즘'이었다. 야권의 각종 무상복지가 결국 한국을 중남미 국가들처럼 파국으로 몰아넣을 것이란 주장이었다. 이에 야권은 MB정권의 4대강사업, 부자감세, 전시성 토목공사만 중단해도 재원은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맞섰다.

그러던 것이 4.27재보선에서 참패하자마자 정부여당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일 라디오연설을 통해 급작스레 '만 5세 무상보육' 실시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4.27재보선 직전인 4월23일만 해도 "내년 총선·대선때 포퓰리즘에 빠져서 여러 재정 안정을 반하는 일들이 많을 것"이라며 "선심성 예산을 짜지 말라"고 지시한 바 있다. 불과 열흘새 입장을 싹 바꿔 '무상보육' 카드를 들고 나온 것이다.

이동관 대통령 홍보특보는 8일 이와 관련, 극심한 민심이반을 거론한 뒤 "5세 무상교육 등의 정책 효과가 나타나면 괴리감이 줄어들지 않겠나”라고 말해, 이 대통령이 서둘러 내놓은 '5세 무상보육'이 민심회유책임을 분명히 했다.

이뿐이 아니다. 소장파와 친박, 그리고 이상득계의 지원으로 원내대표가 된 황우여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는 9일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법인세·소득세 추가감세를 저지하겠다며 "감세 철회로 생긴 예산과, 작년에 쓰고 남은 세계잉여금 등으로 10조원의 재원을 마련해 학생 등록금과 육아비, 소시민 주택문제 지원 등에 쓰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등 야권의 주장을 '100% 차용'하고 나선 것.

이처럼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 새 지도부가 그렇게 비난하던 '망국적 포퓰리즘'을 앞다퉈 쏟아내고 나서자, '망국적 포퓰리즘'을 비난하던 보수지와 한나라당 지자체장, 한나라 의원들은 크게 당황하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한 예로 <조선일보>는 이 대통령이 뜬금없이 '5세 무상보육' 카드를 꺼내든 다음날인 3일, 1면 '팔면봉'에서는 "MB표 포퓰리즘"을 비난하다가 같은 사설에서는 '5세 무상보육'의 당위성을 역설하는 등 아노미적 혼란 상태를 노정했다.

더 당황한 것은 야권의 무상급식을 망국적 포퓰리즘이라며 저지해온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4.27재보선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분당을에서 승리한 직후인 지난달 29일에 손 대표에게 "자신의 당선을 ‘복지 포퓰리즘’에 대한 국민의 용인으로 오판해선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던 것이 이 대통령이 '5세 무상보육'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 4일에는 "같은 재원으로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을 다 할 수 없다"며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확연히 우선순위는 보육에 있다"고 말을 바꿨다. 그는 "무상보육은 97년 법제화된 것을 이제야 예산을 확보하면서 하겠다는 것이고, 무상급식은 의무급식이란 말을 붙이지만 강변에 가깝다"며 "무상보육을 국가적 견지에서 검토할 상황이 됐다면 무상급식은 훨씬 더 엄격하게 판단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상급식보다 몇배의 예산이 더 들어가는 '5세 무상보육'에 대해선 아무런 소리도 못하면서 무상급식은 계속 반대하는 모순에 빠져든 셈이다.

'망국적 포퓰리즘'을 앞장서 비난해온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도 충격을 감추지 못한 분위기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포퓰리즘도 못하는 한나라당'이란 글을 통해 4.27 참패후 각종 복지정책을 쏟아내는 한나라당에 대해 "정작 한나라당을 아끼고 걱정하는 이들을 향해 잘못을 빌어도 빌고 용서를 구해도 구해야 하는데 애초부터 한나라당에 등 돌린 층을 향해 구애를 한다"며 "한나라당이 하는 '포퓰리즘'이 바로 그것이다. 한나라당이 제 역할을 못하고 제대로 가치를 구현하지 못하는 것이 진정한 문제인데 야당에 휘둘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나라당의 오랜 진지한 지지자들이 곁을 내주고 일어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의 당의 움직임이나 의원들의 불안초조 증상은 허겁지겁 '포퓰리즘'으로 달려가고 있다"며 "표률리즘에 확실하게 승패를 가려야 하는데 나약하고 심약한 한나라당은 '포퓰리즘'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거듭 탄식했다.

한나라당 골수 지지층의 이해관계를 일관되게 반영하지 않고, 방향도 180도 바꾼 한나라당에 대한 불만토로인 셈이다.

이렇듯, 지금 한나라당은 철저한 '민주당 베끼기'를 통해 '부자정당'의 이미지를 탈색시키려 부심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 그동안 앞장서 '망국적 포퓰리즘'을 비난하던 선봉들은 크게 당황해하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현재의 기세를 본다면 한나라당은 민주당보다 더 급진적 복지대책을 무더기로 쏟아낼 분위기다. 우선 내년 총선에서 궤멸 당하는 사태만은 막자는 위기감에서다.

하지만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대목은 이미 지난 3년반 MB집권동안에 국가재정은 단군이래 최악의 속도로 급속히 망가졌다는 사실이다. 지금 한나라당 논리는 이렇다. 법인세·소득세 추가감세를 안하는 대신 그만큼 돈은 펑펑 써도 된다는 식이다. 요컨대 국가재정이 계속 망가지는 상태는 방치한다는 의미다. 한나라당이 국가재정까지 생각한다면 추가감세를 멈추는 정도가 아니라 부자증세를 추진한 다음에 그 재원을 바탕으로 복지에 적극 나서야 마땅하다. 하지만 그럴 한나라당이 아니기에, 지금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각종 복지는 말 그대로 '망국적 포퓰리즘'의 성격이 짙은 것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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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3 개 있습니다.

  • 0 0
    옛날의리

    이명박 정부
    현재 이끌고 있는 이들이 사심 가득하기에
    정책 실패는 더욱 확대 될것이고
    국민은 피로도 더 커질 것이다
    진정 국민들을 감싸안을수 있는 정책 펼 지 한몸 던질자들 그렇게 없단 말이냐
    세운이는 지 인기만
    한구는 좀 쓴 소리 한다고..ㅎㅎ웃기지
    만수는 뭐 회장?
    동관이도 좀 있다가 어디 가겠네...
    비잉신 같은 사람들.

  • 4 0
    속담

    미련한 놈들은 항문 구멍에 송곳도 안 들어간다는 속담이 있다.
    그 미련한 놈들이 누군지 생각해 보라!

  • 5 0
    문지기

    상위 1% 만을 위한 정책으로 일관하다 갑자기 5세 무상 교육?
    지나가던 소, 돼지, 닭 .... 모든 짐승이 다 웃고 지나가네
    99%를 무시 하고 비웃는 그모습이 언제까지 이여 질지 두고 볼일이다

  • 27 0
    ㄷㄱ

    오세훈의 ?병진짓은 끝이 없구나..저런게 시장이라고 쳐 앉았으니 제대로 돼는게 있을턱이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0
    사이버경찰청

    사이버경찰청 인터넷원서접수 http://gosi.police.go.kr/
    http://www.netan.go.kr/center/crime_iframe.jsp?code=4&idCtg=10034
    불법 광고질 하는 저질들을 여기에 전부다 신고 합시다.
    매일같이 잡질하는 저질들을 깜방에 넣어 버립시다~!

  • 9 1
    /ㅗㅇ롱

    야 딴나라 알바 애덜 주머니 좀 털어라. 눈먼 돈이니까 아무 염려 없잖아. 알바 할인도 보너스도 좀 넉넉히 주면서 한방에 훅 날려....

  • 8 1
    딴나라

    니들이 복지를 알아?
    복지-ㄱ만 아는 것들이.......
    이번에 제대로 구멍 찾는다고 난리면서......

  • 16 0
    쥐를잡자찍찍찍

    이런 드런 넘들의 삐끼질에 넘어가지 말아야 할 텐데... 쫌만 잘해 주면 바꼈나바, 우리가 남이가 하고 찍어대고, 또 다수당 되면 서민들 등골 우려서 지들 뱃속 채우는 짓 할 텐데. 하여간 이 넘들이 복지정책을 한다는 건 좋긴 한데 표는 주면 안 돼. 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면 아까 맹키로 하며 다 없던 일로 돌리고 예산 다 깎을 테니.

  • 14 0
    웃자

    씨바
    다 좋은데, 인천공항공사는 팔아처먹지 말아야 할텐데....
    자자손손 해처먹으려면, 그걸 어떤 넘한테 꼭 팔아야 하거든.
    그어떤 넘이 예술의 전당 지나가는 그 터널 주인 아닐까 싶기도 하고....

  • 1 40
    차기 대권

    한나라당은 참신한 인재 이시형을 영입하라.
    MB의 정책을 이어갈 수 있는 이시형을 영입하라.
    우리도 후계 정치를 할 때가 되었다.
    선진조국을 위해서 4대 강을 위해서 원전을 위해서

  • 19 25
    /MB 유감

    1. 정답 : 독재
    2. 정답 : 묵언공주 수행
    3. 정답 : 숟가락 공주
    4. 정답 : 습관성의약품 남용에 관한 가중처벌
    5. 정답 : 박통때 양만식이 아들 박통 아들 박지만이 대입을 위해 예비고사 도입
    전두환이 둘째 아들을 위해 과외금지 및 본고사 폐지. 그 똘이 혜화동 쪽집게 과외에서 평가단계가 아니라고 떨어졌슴.

  • 14 25
    MB유감

    북한 김정일이 김정은이 욕먹어도 싸지만 역시 동급의 인간이 남한에도 있다
    북한 정권 핵심에서 마약 한다 여자 관계 더럽다등등
    19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여자 연예인 또는 대학생들 불러다가 광란의 파티하고 그걸 감추기위해
    안가에서 정보국 직원들이 관리하고 이게 지금 북한과 다른게 뭐냐
    절대 권력은 절대 썩는다는 것을 보여줬지

  • 21 25
    MB유감

    박근혜가 지 아부지에게서 배운게 도대체 뭐냐
    박근혜의 비젼은 뭐냐 원칙공주 ㅉㅉㅉ그게 국가 비젼이냐
    도대체 박근혜의 정치적 소신은 있냐 남이 기껏 쌓아 온 논리에 숟가락 얹는 것 외에
    무엇을 했다고 그리고 박지만이 정말 웃겨서 갸가 육사 출신 뽕쟁이인건 아냐
    정말 챙피해서 육사 ㅉㅉ 갸 고등학교 보낼려고 교육 과정 바꿨다는 이야기까지 있더라

  • 25 24
    인재들이 아깝다

    박근혜만 대통형이 되면 나머지는 다 자동빵이야.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 부탁한다.

  • 25 28
    인재들이 아깝다

    박근혜는 어릴 때부터 지도자 수업을 그 아버지인 고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전수 받은 사람이야. 그리고 박지만씨만 해도 그래 육사를 졸업하시고 군필에다 그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고 그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향으로 무엇을 배웠겠어. 박서영씨도 경제계에서 빼놀 수 없는 업적을 육영재단을 통해서 이루시고 다 버릴 수 없는 인재들이야. 인재....

  • 26 21
    구국청년대

    우리나라가 사는 길은
    다음 대통을 박근혜씨로 하고
    그 다음 대통을 박지만씨로 하고
    그 다음 다음 대통을 박서영씨로 하고
    그 다음 다음 다음 대통을 종필이 아들로 하면 된다.

  • 11 0
    기뻐하는 최연희

    최연희 : 복지 포퓨리즘? 복직 포퓨리즘? 그게 몬데?
    니동관 : 아니 ㄱ자 빼고요.
    최연희 : 으응?! 앞으로 5세 까지도 아무나 건드려도 되는 거야? 앗싸~

  • 10 0
    배신 코메디

    배신의 유전자를 가진 친일유신군사독재잔당의 코메디.
    깔통에 무엇이 들었는지 해부해 보고 시퍼.
    그저 니들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최연희 처럼 쌕쌕이 밖에 없어서 구멍만 찾쥐?
    쥐구멍, 박쥐 구멍. 그 곳이 니들 천국이쥐?
    이런 애들에게서 복지를 찾다니 얘네들은 복지-ㄱ만 아는데.....

  • 7 0
    화력발전소

    당산리 소각장으로 딴나라 으원 알바 응원 아줌마 헤쳐모여.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좋은일 한다고 치고 소각장으로 입장!!!!!!!!!!!
    공해가 문제네.....

  • 8 0
    우향우

    한나라가...좌빨이었나????? .....이해도 안되고..헷갈려.......

  • 6 0
    쩝...

    당최 무슨 작전이냐? 이것들이 갑자기 왜이리 수구리지? 미친 겐가? 아님, 배후권력자들이 그렇게 하라 시킨 게야? 뭐냐, 대체? 갑자기 말이지.. 죄다 죽는 소릴 해대고 말이지... 허~참!

  • 20 0
    멍청한 국민

    이 정부와 딴나라당
    참으로 비루한 인간들,
    그리고 저런 비루한 인간들에게
    선거 때 마다 맹목적으로 표를 던지는
    정말 대책없이 멍청한 이 나라 가난뱅이 유권자들......

  • 28 0
    복승식

    죽어라고 무상급식 욕하더니 무상교육 운운에 난감한 조중동. 공조가 깨질 정도로 위기의식을 느끼는 한나라당 의원들. 그동안 지은 죄는 찔려서 그렇지. 이젠 좌파로 매도할 상대도 없어지고 그러니 선심성 정책 몇 개 더 나오겠다. 다음엔 뭐가 나올까? 남북정상회담? 금강산 관광 재개? 몇 개 짱구 굴리고 있겠지?

  • 28 0
    정치를리콜해야

    이번 재보선 이후 한나라당은 이미 망한 정당임을 알 수 있다. 좌파 타령하던 그것 빼고는 밀고나가는 이념도 없으니 입만 열면 국가와 민족을 떠들어왔지만 이제는 한나라당 정치 전체를 리콜해야 할 상황에 왔다. 그래도 달라지는 게 없다면 해체되는 게 맞다. 한가닥 브로치 박한테 기대를 걸고 있는 모양인데, 그것의 효과가 얼마나 갈지는 지켜볼 일이다.

  • 15 0
    미래

    한 국가를 운영한다는 정치인들이 이리도 철학이 없고 갈팡질팡하는 꼴이라니....
    쇼를 하세요. 국민들이 똑똑해지니 골아프겠네요. 조선시대처럼 여자나 상민들 글도 못배우게하고 몇몇 지들 양반끼리 해처잡수시면 좋을건데.....

  • 24 27
    노을

    김상곤의 위력 정말 대단하다. 김상곤 한 사람으로 인해 한국 정치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민주당 정신차려라. 한나라당이 복지정책을 진지하게 고려하면 할수록,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차별성이 없어진다. 민주당은 지금처럼 흐리멍텅하게 있는한, "온건중산층" 운운하며 보수잡기에 주력하는 한, 정권잡을 가능성은 그만큼 사라진다.

  • 28 17
    현실중시

    복지 좋아하는데, 잘못하다간 '빚을 내서 나라 잔치 벌이다가' 쪽박 차는 수가 있습니다. 국가 채무가 늘어나면 재정성 악화로 투자가 줄고 일할 의욕은 상실해서 일본형 순응사회나 체념사회가 도래할 가능성도 무시 못합니다. 복지만 강조하는 사람은 의심의 눈초리로 봐야 합니다. 복지와 함께 재정건전성 확보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 18 0
    청와잔디밭개싸움

    이제 가면 언제 오나∼어허 어허∼땡그렁∼
    그 세월이 오랠소냐~ 어허 어허∼땡그렁∼
    삼천초목 망쳐놓고~ 어허 어허∼땡그렁∼
    민족사랑 거덜내고~ 어허 어허∼땡그렁∼
    살인자야 살인자야∼ 어허 어허∼땡그렁∼
    개쌔끼야 개쌔끼야~ 어허 어허∼땡그렁∼
    빨리뒈져 빨리뒈져~ 어허 어허∼땡그렁∼
    아 이 씹쌔리 졸라 안죽네 시불쌔끼~어허 어허이∼땡그렁∼

  • 47 0
    선거 효과~!

    여긴 갱상도 김두관 지사의 땅~!
    초딩 무상급식 실시~!
    초딩 수학여행 전국 최초 무료실시~!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선거 한번 잘 하면 이렇게 좋은 세상을 맛보는게 아닌가?
    무뇌충들은 들어라~! 선거 잘 해봐라~!

  • 14 26
    붉은도깨비

    어느 정당이든 개혁을 하려면 박근혜표 복지 포퓰리즘의 허실을 파악해야 한다. 황우여가 10조를 서민 예산으로 돌리겠다고 하며 mb와 각을 세우는데 못 이기는 척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mb 정권의 실패는 돈으로 천심인 인심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각인시켜주고 있다. 복지로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 31 18
    붉은 도깨비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은 이유가 바로 좌파 딱지 붙이는 포퓰리즘 공격이었다. 그러니 망국적 포퓰리즘 정책은 당연한 정책이다. 이문열이 노무현 정권을 좌파 정당이라며 공격한 논리 자체가 전형적인 포퓰리즘 논리였다. 이문열과 증오에 물들고 재벌로부터 지원을 받는 지식인들이 한나라당의 복지 포퓰리즘의 제공자들임을 명심해야 한다.

  • 15 5
    요지경

    류촉새입이 한나라당이요 한나라당의 포플리즘이 촉새인걸
    이젠 촉새도 무상급식 찬성으로 돌아 서겠디

  • 20 0
    ㅉㅉㅉ

    낯짝값도 몬하는 다섯살배기 후니시키,,,,
    그 더런 욕심을 채울려구 왔다리 갔다리허넹....
    왜? 거니 손주녀석 무상급식은 포플리즘이라메???
    ㅇㅔ~이!! 썩을노무시키~~!!

  • 17 0
    딴날당얘기

    드디어,,뇌숭숭,,구멍 탁!!!광우병이 이정권에 나타났나보다 ㅋㅋㅋ정신없는 것들,,,지덜이 지금 어떤짓을 하는지도 몰라 ㅋㅋㅋ

  • 14 0
    무지경

    필자가 질문하나 던져줄껴 생각함 해보자. 순응과 저항 중 어느 마음가짐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느냐?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니 심사숙고 해보시라요. 순응<저항에 가까운 암시를 주는 북아일랜드 작가 마이클 폴리는 하고 있으나 당나라당의 행위은 아주 간단하다. 이 무리들은 전부 쓸어담아서 빈라덴 처럼 수장시켜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 13 0
    탐구자

    국가 재정이 망가지면 국제 사채업자들한테 돈을 빌려야 하는데, 참으로 쉽구나 '경제대통령'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열심히 삽질 독려해서 제 주변의 가까운 사람한테 국민 혈세로 생색내고 G20이 개최하고 세계와 소통하고 국민과 불통하면 된다. 이 정권은 본질적으로 무능하다.

  • 14 0
    사기딴날당

    니들 공약은 항상 공염불이 된다는 거 체득한 국민이 또 속아줄까?
    니들한텐 사람 믿는 개도 안 속는다.
    -입닥치고 꺼져 무조건 싫어! 가 국민정서야-

  • 1 13
    요지경

    ▲ 정부의 시장개입.
    정부가 선현물시장에 적극 개입해서 원자재값 폭등에 대비하는 것은 해야하는 사업.
    정부가 과학기술에 적극 개입해서 R&D를 견인하는 일은 해야하는 사업.
    복잡한 금융상품을 다루는 악덕업자에게 정부가 초법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일은 수용될 수 있는 사안.
    정부의 인위적인 경기부양, 인위적인 환율조정은 용납될 수 없는 일.
    - ! -

  • 1 13
    요지경

    ▲ 내수경기 의존도는 상한점이 너무 낮다.
    내수경기에 의존하려면 최소한 인구 1억은 초과해야 되는데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는 인구 1억을 수용하려면 향후 과학기술이 상당부분 발전해도 당분간은 어렵다.
    더구나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까먹는 경제가 아니면 내수경기 의존도는 상한점이 너무 낮기 떼문에 밀어부쳐서도 안되고 기대를 해서도 안된다.
    - ! -

  • 20 0
    자유인

    이래서 이정권이 미친소 종결자?
    아 ~ 그때그때달라요
    이런 나라망칠려고 사기친정권 인사같으니라고..

  • 2 13
    요지경

    ▲ [선진화경제] 당시 얼마나 미웠으면.
    "미국산 쇠고기를 사먹어 가면서 촛불시위를 해도 된다"고 했을까.
    삽질과 실기로 점철될 기계론적 경제학, 제반 금융경제시스템에 부작용을 초래할 지표경제, 재정파탄-공짜심리를 유발시킬 선심성 포퓰리즘 남발, 기타 세무행정 실패가 불을 보듯 뻔한데.
    지표경제는 서민경제를 쥐어 짜는데도 한 몫 했다.
    - ! -

  • 24 0
    허허

    이놈들이 이렇게 했다가 정권 잡으면 싹 돌변하여 본색대로 가지... 여기에 속은 가난한 사람들은 뉴타운꼴 나는 거지.... 부자 빈자를 떠나 소신을 갖고 행동하는 게 좋은 것 같다.

  • 22 0
    리치

    복지 하지도 않을거면서 또 거짓말하네

  • 1 12
    요지경

    ▲ 좌파매체가 망국적 포퓰리즘을 논하는 건 바람직한 현상이다.
    국가재정이 파탄나도록 복지비용을 쏟아부어도 취업문제, 양극화, 사교육비, 교육의 질이 개선되는 일은 없을 것.
    취업문제, 양극화, 사교육비, 교육의 질 등의 현안문제 해결은 선심성복지나 정치패거리들의 정책이 아닌 테크닉상의 문제다.
    - 정책이 아닌 테크닉상의 지혜 -

  • 14 0
    남이가 싫어

    뼈속까지 친일매국노들,,,유전자가 쪽바리라,비겁하고 얍삽한 종자들,,,,,,,,

  • 29 0
    복지는 국가의 의무

    Popurism?
    당연리즘~!
    때늦은정신차리즘~? No! 쥐떼들의 섯부른 오르가즘~!
    복지는 국가의 의무이자 당연지사즘이다~!

  • 14 0
    한심한 나라아닌가.

    이런 물견들이 목에 힘주고 사는나라.미이친 나라다.
    난 우리집 개한테 욕해본적이 별로없다.
    근데.이/씨/불/할/놈들.
    죽/여/버/리고 싶다.개만도 못한놈들.

  • 26 0
    재수없는 넘

    오세훈,,,정말 얍삽한 색휘다..정말로 한대 패고 싶다.

  • 21 1
    기회균등

    건강보험 보장률 90프로 수준으로 올리는 것과
    어린이 유치원 보내는 거랑
    의무급식
    대학 등록금 정상화 등은 꼭 해야 합니다.
    이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인 기회균등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가진자나 없는자나 출발선을 동일하게 만들어줘야 하기때문에
    꼭해야합니다.
    필요한 재원은 부자들에게 직접세를 많이 거두면 됩니다.

  • 20 0
    미래예측

    전여옥은 이 땅에서나 존재가 가능한 폐기물일 뿐이고. 유럽에서는 이라크전 사진에 연기 그려넣는 포토샵 한 번 했다가 들통나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사진기자가 권총으로 자살했다구. 저축은행 비리가 넘쳐나는 썩은 동네이니까 폐기물의 존재가 유지되는 것이지.

  • 19 0
    오잔디

    오낙지 오잔디 국민을 가지고 우렁하는 나쁜 오잔디
    오잔디밭에서 쥐는 뛰어놀았다 오낙지 언제 철들래

  • 13 1
    요지경

    ▲ 선진화경제, 선진화복지를 했지만 하나도 해결한 것 없다.
    삽질과 실기로 점철된 선진화경제는 지표경제로 운전하다가 결국은 지표경제의 덫에 걸렸다.
    또한 지표경제로 서민들을 쥐어 짜는데도 제 몫 했다.
    취업문제, 양극화, 사교육비, 교육의 질, 보편적 복지, 연기금 문제, 차세대 산업 등 현안문제 해결은 한 발자국도 나아간 것이 없다.
    - ! -

  • 3 15
    요지경

    ▲ 복지포퓰리즘에 불을 지핀 건 이명박 정부다.
    경선 이후 선심성개발, 소모성복지를 쏟아냈는데 개인적으로는 속이 많이 상했다.
    재정파탄, 공짜심리를 유발할 것이라는 건 불을 보듯 뻔한데 지금와서 복지포퓰리즘을 좌파에게 전가시키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다.
    조선일보도 마찬가진데 출산장려금, 유치원지원금, 맞춤형복지가 대표적인 예다.
    - ! -

  • 43 0
    한방에훅간다

    문제는 대다수의 우매한 대한민국 백성들이 또 속을수 있다는것
    딴나라당에 그렇게 속고 당하고도 또 밀어준다는것
    우매한 백성들이 정신차리면 딴나라당이 이땅에 발 못 붙일텐데
    장담하는데 대한민국 대다수 우매한 백성들 4년전 뉴타운 처럼
    또 당한다에 전재산 18원건다.

  • 40 0
    웃자

    만 5세 무상보육!
    딴나라 새퀴들, 왜 조용하지? 초등학생 밥 먹이는 것은 포퓰리즘이고
    애덜 유치원 보내주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야?
    애덜 공짜 밥 먹인다고 입에 거품물고 광분하던 시절이 얼마 전인데,,,
    입을 찢어야 할 잡 것들이 너무 많다.

  • 14 14
    111

    4대보험< 국민 산재 고용 의료>이 통합이되어
    의료보험료로 강제로 일괄징수하는데
    당연히 영구 폐지해야 하지요
    무상의료라는것을 하려면
    민주당도
    강제로 징수하는의료보험료 폐지라는
    알맹이는 빼먹고 있지
    -
    주먹구구식 누더기 복지로 표선거용일뿐 . 알맹이는 없단다
    아랫놈들은 나를 절대로 쫓아오지 못한단다

  • 23 14
    요지경

    류촉새도 저 대열에 합류한거로 아는데....
    아마 패닉상태에 빠져있지나 않을까!!
    - 류촉새는 성나라당 경비하면 딱이다 -

  • 38 0
    breadegg

    우선, 의료보험료 인상분부터 철회해라.
    민주당은 1만원 인상이면, 의료실비 90% 지원한다더라.
    부자감세 한후, 이익 나눠 가지라는 덜 떨어진 소리 말고,
    부자증세해서 자원 마련해라.
    빈자증세에 부자감세가 말이나 되나?

  • 38 1
    5세쥐박문수닭그네

    역쉬 5세훈이가 5살이야

  • 27 15
    부엉아

    개구리 따라하는거냐?

  • 57 0
    방랑자

    5세짜리나 MB나 똑같은 넘들. 이건희 손자는 공짜밥을 먹일 필요가 없다고 했으니 이건희 손자는 당근 공짜 보육이 필요 없어야지. 군데 이제 와서 이건희 손자에게 공짜 보육을 한다니 스스로 자신들이 말을 부정하고 있는 모양이네. 한마디로 철학이 없이 정책을 만들어내니 이모양이 되는거지. 썩은 넘들...

  • 43 0
    망가진 나라

    국가재정이야 어쨋던 지금 일단 선심 쓰고 보는 무책임한 정치
    정말 무선운 사람이다.결국 나라는 재정적자로 다시 IMF를 맞아
    나라 망하는 거지 뭐.

  • 33 0
    룰루랄라

    기초노령연금은 7-9만원정도인데 국회의원 연금은 120만원이다.
    한나라당이여 이것부터 먼저 시정하는것이 먼저아닐까?
    나라가 빗더미인데 정신차리자

  • 22 0
    울아버지

    우린 왜 개인의 자유를 정부(국가)에 담보하는가?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지? 그렇지 않다면 왜 세금내고, 군대가고,,,정부가 하라는대로 할까? 정부가 개인의 행복을 위해 일해 주길 바래서지? 따라서 학비와 의료를 무료로 하지 않는 정부는 우리가 거부해야 한다. 이 둘은 한국인 행복의 필요충분 조건이다.

  • 46 0
    왜나라당 전멸

    5세아동 부모가 30대 투표가 분당을 참패 원인이니 이 질헐 떠네요. 역시 투표로 심판해야 이넘들이 바짝 엎드립니다. 확실히 조져줍시다. 학생들 투표좀 해라. 그래야 등록금 반값된다. 아니 그냥 공짜로 해줄지도 몰라. 이넘들 나라곳간 생각안하고 오로지 당선만 생각하는 개넘들이니...그담에 대한민국 망해도 상관없는 넘들이니...

  • 26 0
    룰루랄라

    만5세 무상교육이라 참답답한 정부다
    여자가 애낳는것도 힘들어 대신 낳아 줄 정부로다.
    투표장 나오기 싫으면 대신투표해줄 정부로다.
    결국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국민만들려고 작정을 한 정부군 그게 사회주의정부다

  • 37 0
    바꾸자

    남이 하면 포풀리즘 내가하면 복지. .지 랄한다
    무상급식 반대하든 해들이 5세 지원.. (오세훈이 지원을 위한 음모.. ㅋㅋ)
    선거전 M B는 국가재정을 축내는 복지는 안된다고 하더니.. 지가..
    글고 그나마 집한채 있는 사람들의 취득세, 양도세 면제는 국가 재정 축내는 거 아니냐..

  • 21 0
    민초

    전략 전술 모두 부재한 초 아마추어 정권. 지족원운지 !!!

  • 18 0
    이런막장

    외국거 베겨오면서~~~니가 하면 포풀리즘, 내가 하면 서민정책.ㅋㅋㅋ

  • 40 0
    말종 새 끼들

    사 기 꾼 본 모습을 나타내는군.
    실천할 의지는 없구
    주 댕이만 나불거려 보는거지요
    계속 강이나 두둘겨 막으세요.

  • 29 0
    조선의 수난

    조선일보, 오늘 아침 완전 수난을 당하고 있다. 무상급식 비난기사를 올렸다가 비판 댓글이 폭주하자 관리자가 일일이 삭제중... 조선닷컴을 폐쇄하든지 해야지 어떻게 웹에서 비판한다고 글을 삭제하면서 웹사이트를 운영할 생각을 하는지 정말 시대착오적인 조선...

  • 38 1
    하늘빛 사랑

    국고가 텅텅 비어 적자가 눈덩이 같은데 덧셈, 뺄셈도 못하는 서울시장 오세훈, 그러니 서울시가 적자에 허덕이지... MB는 계산할 줄은 아는데 알면서 빼 먹는거구 야당도 마찬가지지 무상급식, 무상복지? 꿈이면 모를까?
    4대강 즉시 중지하고 아끼는 방법만이 사는 방법이다

  • 49 34
    백발백중

    노무현대통령님 강연에서 정당은 정책을 보면 알수있다고..
    한나라당? 무책임과 앞뒤가 않맞는 정책.. 끔찍합니다!... 라고 말한뒤 이것이 화근이 되어 정권이 넘어간뒤 앞뒤로 공격을 당해.. 결국 자살까지 가야 하는 궁지로 몰아넣었는데...
    나는 무책임한 정권이라는것이 당시에는 몰랐는데.. 격어보니 실감이 나더군요......

  • 40 0
    1212

    정권만 잡을수잇다면
    먼 짓을 못하리요
    개색키덜

  • 40 0
    공감

    아주 예리한 지적입니다. 좋은 칼럼입니다.

  • 50 0
    부패의 추억

    당나라의 결정적 한계는,
    추구하는 이념이 없이, 이익으로만 뭉친,
    그야말로 이익집단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정책과 정견에서 철학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
    그들은 생각한다. 이 고비만 넘어가면 된다고.
    이렇게 저렇게 또 한번만 잘 속이면 된다고.
    두고 보자...당나라.

  • 39 0
    군면제차떼기당

    차떼기당 야당들이 말한 공약을 포퓰리즘이라고 하더니.....
    오히려 지들이 포퓰리즘을 남발하네........

  • 49 1
    asdf

    차기를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는다.
    앞으로도 계속 포퓰리즘적 립서비스는 양산될 것이고.
    급증하는 재정적자
    나중에 빚 감당은 결국 국민몫.
    국민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포퓰리즘으로 현혹시키는 망국적 세력을
    그게 누구든
    싹쓸어 없애 버려야 한다.
    당장 얼마간의 혜택이 돌아온다고 기뻐하다간
    몇배로 고통받을 것이다.

  • 75 0
    탄핵

    쥐새키탄핵시키고 청문회열고 딴날당 해체시켜야 한다.

  • 76 1
    4대강예산은펑펑

    이래서 선거가 중요하고 투표를 해야합니다.
    만약 선거가 없었더라면 복지는 커녕 북한처럼 뜯기고 살듯
    그나마 선거가 있으니 선거가 다가오면
    이렇게 복지정책을 쏟아내는거죠
    망국적 포퓰리즘 떠들던 정치꾼들아
    선거때 다가오니깐 국민들이 무섭지?ㅋㅋㅋㅋㅋ
    투표로 심판해줄게 기다려라 ㅋㅋ

  • 51 0
    지떼거지들

    사악한 최악질 지쉐기버러지연넘들, 지들 배?지쳐불리려면 무슨짓거리도 서슴치않고 하는 악질 무뇌충 대갈통달고 자니는 떼거지들이---쥐???

  • 142 0
    비온다

    이런게 간디의 나라가 망할징조7가지중 <1.원칙 없는 정치>란다 알근냐???.
    이정권에 원칙이 있던가??? 걍 지맘대로 그때 그때 다르게.....
    세훈아 -아직도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서명 받고있니? ㅋㅋ
    어차피 서울은 뉴타운사기 공약으로 니들 무덤이 됐더라...
    이정권 개그의 종결자는 공 정 사 회 ---아이고 --배꼽에 지진난다 ㅋㅋ

  • 104 0
    ㅋㅋㅋㅋ

    쥐.새.끼 탄핵 시켜야 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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