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분당, 손학규 54.9% vs 강재섭 40.1%
이틀전보다 격차 11.5%p 더 벌어져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무작위 ARS 전화여론조사 방식(RDD)으로 분당유권자 1천95명(응답률 1.71%)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손학규 후보 54.9%,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 40.1%로 손 후보가 14.8%포인트나 앞서고 있었다.
이는 지난 17~18일 같은 조사(강재섭 46.2%, 손학규 49.5%) 때보다 격차가 무려 11.5%포인트나 급격하게 벌어진 결과다.
투표 성향 질문에서도, ‘국정안정을 위해 한나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39.1%,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후보에게 투표하겠다' 민주당 52.0%로 정권 심판론이 크게 우세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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