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인터넷 댓글달기'를 표방하며 출범한 '이클린연대'(상임대표 이원호)가 알바들을 동원해 MB정부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론조작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14일 의원총회에서 청와대가 여론조작을 지시했다는 윤희구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 의장의 폭로를 거론한 뒤, “(폭로를 한 윤희구 의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이클린연대’는 청소년과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홍보활동을 벌였고, 참여한 학생에게 봉사활동 증명서까지 발급했을 뿐 아니라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금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사단법인 ‘이클린연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로부터 2009년 한 해에만 각각 3천만원, 5천8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클린연대’는 2009년 7월1일 공지를 통해 그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인터넷 등에서 활동할 자원봉사 50명을 모집했다. 지원자격은 14세~30세의 청소년과 대학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연구, 교육, 홍보 활동 및 국가의 주요정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온, 오프상의 홍보활동"이 목적이라고 적고 있다. '국가의 주요정책 홍보'가 주목적임을 감지할 수 있는 대목.
특히 '이클린연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활동 증명서 발급 및 회의 참석이나 탐방단 동승 및 교통비·식대 등 비용 일체 지급, 우수활동자에게 넷북(삼성이나 고진샤 선택) 증정 및 활동기간 동안 와이브로 사용료 지급"이라는 혜택을 줄 것이라고 적시했다.
'이클린연대' 관계자는 또 우파매체 <뉴데일리>와의 2009년 5월20일 인터뷰에서 "인터넷의 질서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창립 취지를 밝히기도 했으며, 그후에도 반MB 글을 남긴 네티즌 처벌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클린연대'가 정치권에서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7일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전혜숙 민주당 의원은 '이클린연대'에 과도한 지원금이 지출된 대목을 문제 삼으며 "이클린연대는 각종 정치집회에 주도적으로 참석하는 보수적 정치색이 강한 단체"라며 "건전한 문화 정착 사업에 어용단체 지원에 정부예산을 잘못 사용하고 있다"고 질타했었다.
실제로 ‘이클린연대’는 용산참사 등 민감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친정부적 입장을 밝혔고 4대강사업 지지 활동을 적극 펴기도 했다. 또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존시인 2009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에 비유하며 질타하자 친정부 단체들과 함께 동교동에 몰려가 "김대중의 발언을 내란 선동혐의로 검찰에 고발함과 동시에 대북송금 비자금과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의뢰하겠다. 김대중이 북한 김정일을 도운 반역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반드시 법정에 세우자"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원호 이클린연대 대표는 이와 관련, 본지와의 통화에서 "2009년에 최진실씨 자살 사건 등 악플이 사회문제화되면서 학생들을 공모해 선플달기를 하게 한 것은 사실이나 현정부 정책 지지 댓글 등을 달게 시킨 사실은 없다"며 "공개모집한 학생들의 아버지가 민주당원이나 민노당원일 수도 있는데 그런 일을 시킬 수 있겠냐"고 관련 의혹을 전면부인했다.
그는 학생들을 모집할 때 '국가의 주요정책 홍보'를 내건 것과 관련해서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좋은 국가정책을 국내외에 알리겠다는 건 당연한 것 아니냐"며 "그러나 학생들에게 그런 것을 강요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나라 광우병 재앙에 구제역 재앙, 전쟁 공포의 재앙, 국가 빚 재앙, 물가 폭등 재앙, 서민 생활고 재앙, 청년 실업 재앙, 자살 재앙, 젊은이들 결혼도 못하는 재앙, 위정자들의 거짓말 재앙, 저출산 재앙까지. 이제 대한민국은 핵재앙까지. 그럴 수 밖에. 정치가 타락하면 모든 것이 타락한다.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꼴통탐욕부패타락 위정자들이 있는한.
정치인다운 정치인은 없는 불행. 한 10년간 조끔 반짝, 밝은 빛이 보이는 듯하다. 일본앞잡이 매국노를 처단하지 못한 결과의 댓가. 매국행각이 자행되는 역대 최악의 무지언론 독제 공화국을 탄생시킨 우린 고통 받게 되누나. 구호에서 구호로 끝맺는 무지한 자들을 인재라 환호하는 어리석은 우리의 자화상이여. 최악의 선택은 최악으로 끝날 것이니..
요즘 우리나라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위정자들이 썩으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영삼 시절 무능한 집권 무리 때문에 하늘에선 비행기가 떨어지고 물에선 배가 가라앉고 땅에선 기차가 탈선해서 무고한 백성들이 얼마나 죽었나. 그러더니 결국 아엠에프로 나라 털어먹으니 중소기업인들 부도로 자살하거나 노숙자로 전락하고 온국민이 얼마나 고통받았나.
▲ 카이스트는 축소 내지는 패쇄가 맞다. 혹독한 훈련과정은 분명 자기에게도 좋은 자산일 것이고 사용자에게도 선호대상 1순위가 될 것은 뻔한데 이를 거부하는 학생이 50% 가까이 나온다면 없는 혈세를 퍼부어 가면서 굳이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겠느냐라는 생각이다. 카이스트 내 학부는 모집인원을 연차적으로 줄여 나가는 것이 맞다. - ! -
너네들한테 배웠을껄? 이클린연대인지 뭔지 친이 알바조직 그런것도 분명 있는것 같다만, 여론조작의 대가들은 야당이지. 노통시절 130만원짜리 정규직 여론조작 알바들 있다고 모두 알고 있었잖아. 유동아이피로 한눔이 여러명인듯 모든 포털 휘어잡고 열심히 조작질했고. 지금도 광신도들은 여전히 조작질이고....
이 역사에 길이 남을 무능한 이명박 정부 잘 하는거 한가지...제 무덤 스스로 파고 들어가기ㅋㅋ 아무리 바보라도 제무덤을 파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이것들은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빛의 속도로 제 무덤을 판다...딱 3년만에 온 나라를 만신창이 만들기...국민들 머릿속에 확실히 기억될듯..
정권 여론조작했다. 그리고 주민들이 대북전단살포하지말라면 하지않아야지 뭐하러하나! 주민이 긴장하는이유 전쟁위기감있다. 정권여론조작했다면 강재섭후보캠프에게 타격이다. 후회하지않는승부 되어야하는데! 민심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좋지 여론조작질까지 하면서 여론조작이라니? 언론사는 알고있는지! 뷰스앤뉴스 힘내라! 김유진 기자님 고생했음!
▲ 뉴데일리는 기자녀석도 청와대 안 들어갔나. 별 볼일 없는 이길호도 청와대 들어가서 한 자리 해먹고 그러는데 고용된 알바도 이리저리 연관이 됐을 것. 좌우를 막론해서 학교 다니는 녀석들이 공부는 안하고 그 지롤하니 조국의 앞날이 훤하다는 것이 아니겠느냐. - 젊은 것들이 볼가지게 -
지방선거로 완패한 한나라당 이게 무슨짓이냐? 여론조작까지 하다니 분당을구민은 이제 조용히 투표장에 가서 투표로 여론조작심판 응징해야! 말도 안되는짓 하고그래! 뷰스앤뉴스에서 구체적인 보도 앞으로 해야! 힘내라 뷰스앤! 김유진기자님 고생했음! 좋은보도였다. 큰도움되고있다.
처음에는 천년만년 갈줄 알았다. 돈도 많았다. 그래서 나눠줄것도 많았다. 그러니 그 푼돈에 둔먼 중생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이제 황혼이다. 돈도 다 나눠주다 보니 없다. 당연히 하나둘 떨어져 나간다. 문제는 나가면서 한두마디씩 욕한다는 거. 그게 쌓여 결국 정권은 처절한 종말을 맞는다. 이것이 동서고금 인류역사의 공통된 독재권력의 처음과 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