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화산재예보센터(VAAC)가 17일 "VAAC 발표는 경보가 아닌 참고정보일 뿐"이라는 한국 기상청 해명을 정면 일축하며 "한국에 대한 핵 경보가 맞다"고 반박,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기상청 소속인 VAAC는 전날 "남한을 포함해 10여개 지역의 상공에 핵 비상 경보를 발령한다(Nuclear emergency warning issued for 10 airspace regions)"고 발표했고, 이에 기상청은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있었으니 그 지역을 포함해 주변 국가를 비행하는 항공기는 유의하라'는 참고정보를 발표했고 이는 경보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VAAC 경고를 보도한 국내외 언론들이 오보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VAAC 관계자는 17일 소방재난전문지 <119매거진>과의 통화에서 '한국 상공 등에 대한 핵위험 경보를 한 게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 한국을 포함해 10여개 지역 공항 상공(10 airspace zone)에 방사능의 핵으로 인한 비행기의 영향(Nuclear Atomic Energy로 인한 기계손상 및 오작동 등)의 위험을 알리기 위한 비상 경보를 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미 발표된 지역(한국 인천공항 포함)의 상공에서 운행되는 비행기들에 대한 방사능 핵 비상 경보"라며 "이미 발표된 10여개 지역의 상공에는 한국도 포함된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는 "우리가 발표한 것은 해당지역 나라 전체의 방사능 경보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공항 등에 전달하는 정보이기 때문에 그 지역의 상공에만 국한되는 경보라고 말할 수 있겠다"며 "이것은 방사능이 있다는 것을 확정하는 것은 아니다. 방사능의 가능성에 대한 경보"라고 덧붙였다.
VAAC의 이같은 입장 발표는 앞서 기상청이나 정부기관 관계자들의 주장을 모두 부인하는 것이어서, 정부에 대한 신뢰성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 예로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윤철호 원장은 16일 밤 KBS <뉴스라인>과의 인터뷰에서 VAAC는 화산재경보기관일뿐이라고 일축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확인해본 결과 VAAC에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는 답을 들었다며 주장했다.
조석준 기상청장도 17일 오전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과 만난 자리에서 "VAAC에서 발표한 부분은 한국영역이라기보다는 일본 내에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의 공항지역에 대해 발표한 것"이라며 "여기에 우리 영종도 공항도 포함되기 때문에 그 주위를 비행하는 비행기에 대해 주의하라는 뜻"이라고 일축했었다.
1키로 2키로 5키로 상공으로 갈수록 대기의 흐름이 바뀔겁니다. 젯트기류나 타이푼도 있지만, 시기상으로 이른듯.... 다시 말해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지, 단편적인 사실로 판단을 해선안됩니다. 까놓고 정부말이 97% 맞습니다. 3%의 확률로 목숨을 걸어선 안되지요. 그분들이 3%를 너무 무시해서 겁나지만...
이런 예민한 시기에 호들갑 떠는 건 피하자. 최소한 이번 VAAC 건은 좌파 언론들이 경망스러웠다. "한국 상공 `핵 비상 경보' 아니다"<英기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3/18/0200000000AKR20110318000700085.HTML?did=1179m
일본엔 교토통신이나 아사히신문 등등 유력언론들이 일본정부의 발표와는 다른 보도를 하며 정부의 대처능력을 질타하고 있다. 만약 우리나라 언론이었다면 북악산쥐새리정권이 불러주는대로 받아써 보도하기에 바빴을 것. 다른 말하면 유언비어로 사이버테러수사 운운하는 북악산쥐새리정권 보니
아래부분 정정합니다 거주지역에서 방사능을 뭍혀온것으로 다른 경제신문에선 보도하네요 즉 후쿠시마원전지역서 퍼진방사능을 외투에 뭍혀온것같다고함 근데 일본출국시에 그기계가 고장난게 아닌지 의문은 되네요 왜 한국에서는 방사능이검출된건지는요 옷을 벗고 측정하니깐 허용수치아래로 갔다고합니다 문제는 방송에서처럼 왜 김해와 제주도에는 방사능관측센서망이 구축않된건지요?
미국이나 유럽애덜 벌써 도쿄에서 철수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우리정부는 뭐하삼 기껏한다는것이 반경 80km밖으로 대피하라는 소리나 하고 있잖여!!!! 나오는 기사마다 괜찮단다.. 요오드화 칼륨도 국내에 재고 쌓아놓은것도 그리 많은것 같지 않은데 과거 체르노빌 사고때 폴란드에서는 많이 먹였다믄서 국민들에게 피해없도록 우리는 뭐??
▲ 불안하면 지금이라도 가 봐. 부산에 가면 쓸만한 것이 있고 그런건데 뭐 자질구레한 그런 것까지 정부가 일일이 챙겨줘야 되나. 부산에 가면 없는 것이 없어. 필요하다면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인데 불안한 사람은 불평불만 늘어놓지 말고 지금이라도 가 봐. - 구할 수 있어 -
원전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대책은 36계이다. 일단 100km 정도 내의 주민들을 완전히 소개시키면서 대처에 나서야 하는 것이다. 이유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니까. 원자핵공학 한다는 교수들의 망동을 보라. 그들은 취업 알선, 한국전력의 자문, 연구비 지원 등을 받는 이들이다. 끈끈한 관계가 바로 일본을 망쳤듯이. 튀는 게 최선이다.
원전을 정지한다는 개념에 대해서 일반의 오해가 심각하다. 정지하면 그냥 선풍기 끄는 것처럼 정지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럴 리가 없다. 동시 다발로 터지는 여러 예측 불가 상황에서 한두 개도 아닌 원전의 비상사태에 주변국에서 날아드는 낙진 속에서 대처하는 게 가능할까? 이 문제는 지금부터 고심한다고 하더라도 뾰족한 수가 없을 것이다.
남동부를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거기에 한국의 후쿠시마가 있기 때문이다. 울산 주변의 원전은 후쿠시마 모델인데다가 낡았다. 원전이 여러 기가 모여 있는 고위험군인 데다가 일본처럼 위기 상황에서 동시에 터지는 여러 원전을 커버하려면 시간과 여유가 있어야 한다. 관건은 방사능 오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비상 대처가 가능하냐는 점이다. 답은 일본의 경우이다.
대처는 방법이 없다. 도망 가는 수밖에. 초등학교 시절에 달리기 연습하던 게 쓰나미에는 통할 수 있는데 방사능 낙진에는 미리 도망치지 않으면 수가 없다. 그것도 비행기 타고 멀리. 일단 터지면 어느 정도 희생은 불가피하다. 가장 위험한 지역은 한반도의 남동부이다. 북동풍이 도쿄를 지나서 나고야까지 끌고내려간다면 위도로 볼 때 남동부는 직격타이다.
물 뿌리는 것은 더 위험하다. 그 정도 물 뿌린다고 냉각이 된다면 이미 끝나고도 남았겠지. 결국 물리적으로 다른 화학제재를 사용해야 하는데 붕산 지원을 요청하는 일본정부의 무능이 극치를 달리고 있다. 아까운 시간 뻘짓으로 다 날리는 것 눈치 보는 일본 시스템의 붕괴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방사능 낙진 위험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일본정부 끝없는 거짓말 일삼고 있다. 전원만 공급하면 모든 게 원스톱 해결이라는 둥 이런 개소리가 난무하고 있다. 원전 자체에 폭발이 줄줄이 발생해서 날아갔는데 뭐가 남았다고 거기에 전기만 연결하면 된다는 이런 잡소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 체르노빌에서도 에어콘만 틀면 될 일을 납, 붕소, 액화질소 퍼붓고 난리를 쳤다는 말이냐.
저기 핵연료 중요하다 ------------- 은폐에 적극적으로 사대주의자 이명박 이 숨기고 잇다 - - 플루토늄 - - - 불열이라고 쓰는데 핵분열은 활동이 황성하여 생기고 잇는것인데 이를 빼내고 잇는데 당연히 검출되죠 - 기상청은 3 65 일 내내 편풍만 붕다고 발표하고 잇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