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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편지 67통 전문] 9차분 '마지막' 7통

김사장 "1등 최고로 힘이 센 종합신문사에 잘만 보이면"

고 장자연씨 지인인 전모씨(수감중)는 지난해 11월 법원에 고인이 남긴 자필 편지들을 제출하며 관련자들 처벌을 요구했다.

고인이 보낸 편지는 주로 2008년부터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09년 3월까지 작성됐다.

법원에 제출된 고인의 편지는 증거1부터 증거76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으나 이 가운데 증1부터 증9까지는 편지 봉투여서, 실제로 편지 내용은 증10부터 증76까지다. 증거 번호대로라면 고인이 보낸 편지는 당초 알려진 50여통보다 많은 67통이 된다.

본지는 8일 입수한 이들 편지 가운데 실명이 거론되는 부분만 익명처리, 원문을 몇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그대로 공개한다. 편지에 맞춤법이 틀린 글자들도 원문 그대로 공개한다. 다음은 9차 공개분 최종 7통.

증 71

(편집자 주 : 앞에 두 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삼번장 ^^...

오빠 뒷장은 동생 편지 함께 동봉해씀이요...
글 예쁘게 잘쓰지...나두 알어 ㅋㅎㅇ
근데 알쥐

본래 진짜 미인은 악필 ^^ 어디서 들어본 거 같어
안뇽 ㅠ.ㅠ

꽝꽝꽝꽝꽝꽝꽝꽝꽝 요즘 나에 일상은....ㅠ..ㅠ

설화 자연이가

오늘두 내일두 꿀꿀해 질 것 같구
광고회사~ 김사장 말 모두다
기대 완죤 상실이구...
글구 어히 상실 ++!!!!
7월달두 나에겐 꽝꽝꽝 진자 진짜루...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
2009년두가 빨리 왔씀 좋겠땅 ㅠ.ㅠ

잔인한 7월두
근뎅 오빤 어디루 가는데?...그냥 서울에 계속 있슴 좋겠는뎅 그곳 생활 무지 엄청 지겹지 오빠 가끔 동생에게두...편지두 써주구 그래 안녕 동생이 좋알 해서리 질투 혹시 나몰래 동생하구 평지 주고 받는 건 아니징 ㅠ.ㅠ
! 오빠 오빠가 나 결혼하면은 축가 불러 준다구...안 지키면 죽음 예약 ㅋㅎㅇ 나 이뽀...^^..
안뇽



증 72

(편집자 주 : 앞 4장 있는 것으로 추정됨)

(5)사회 나올때까지 있써씀 조케써 근데 난 난 미친년두 아닌데...
미친 변태 새끼들 때문에 넘 힘들게 해서 내가 무슨 애인에다 노리게두 아니구 수원 인계동에서두 수원에두 별 거지 같은 이상한 곳 넘 많아...

상상두 해보지 못한 그런...그건 그렇구...어린 연예지망생들..아 근데 오늘따라 00일보 미친 개새끼 무슨 회장 변태 새끼 주제에 성상납에...예전 술접...개같은 짖을 하면서 악마 개지랄 어쩌면 그때부터 본격적 식으루..
김사장이..!

수준이나 위치라 높은 레벨 순서 그런 식으루......

00일보가? 김사장 말데루라면 1등 최고로 힘이 센 그런 일간지 종합 신문사라구 잘만 보이면...난 연예계 이바닦에서...펴는 거란 식...그러구 보닌깐 김사장 정말 대단해...이렇게 이용해서 먹기 전에 내 몸두...김사장 제맘데루...가지구 놀구...이젠 이런 식으루... ㅠ..ㅠ ㅠ..ㅠ ㅠ..ㅠ 철없는 연예지망생들....어린애들이 날 기억하구 있을진 모루지만 함께 동석시켜서 내모습이 알려지는거 넘 부끄럽구 자존심이 상하구 김사장 개쟈식 자존심까지 넘 잔인하다 정말루 ㅠ..ㅠ

난 저런 아이들 수준이 아닌데 같은 취급을 당한 것...받는 것 같아서...정말 넘 속상해 부끄럽구 제네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겠어 생각하면 할수록 넘 잔인하구 비참해 개같은 미친새끼..이건 정말 아닌데 이러다 않좋은! 인터넷 그러곳! 않좋은 소문이 돌아서 이렇게 이런 식으루 이데루 잔인하게 끝내게 되진 아닐지 오빠 이건 정말 김사장이 광고회사라구...광고회사 설립문제 때문에 고생은 많이 하는 것 같은데 00쪽과두 사이가 많이...그곳 관계자들 하구두 전화루 다투는 것....

암튼 돈문젠 기본이구 암튼 00쪽 사람 관계인들과 사이가 많이 않좋은거 듣기두 보기두 해서 알구 있어..광고 회사라두 잘되면...뭐라두..할수 있을것 같은데 00쪽에서 김사장을 무지 싫어해서 그거 땜에 광고회사두 엉망...? 오빠 또 편지 답장 줄 게 잘 지내구.

그럼 안녕 2008.4. 담달엔~ 나 무슨 여행을 접견장에서 인사하구 나에게 찝쩍뎄던 감독있어 이러지두 저러지두 못해..(태국..!)

건강하게 잘 지내구 설화 자연이가 천지파란 쭌탱 오빠에게루 보내요



증 73

(편집자 주 : 앞 첫장 있는 듯)

2번째 ㅠ.ㅠ

글구 회사에선 꽃남 촬영 계속되구 있는뎅 홍보두 제대루 ㅠ.ㅠ 아니 해주지두 않구 다른 배우들은 연기자들은 게네들 회사에선 홍보두 하구 하는데 난 들러리 같은 글구 국x연...! 회사와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엉망이 돼 버렸구 ㅠ..ㅠ 뭐가 뭔지 이렇게 된 상황에 방법두! 방법을 찾기두 힘들구 아무래두 내가 출연 연기! 출연할 분량 씬은 무슨 문제가 분명 단순한 일은 아닌 것 같구!

영화두 그렇구 난 정말루 뭐하나두 제데루 되는 게 없어... 매니져들두 적극적이지두 않구 내 돈으루 내가 그것두 이곳저곳에서 땡겨 쓴 돈두 갚을 곳은 많은데..ㅠ.ㅠ

증말루 죽을 맛이야 국00~ 때문에 또 엉망이 됐어 지금 회산 엉망이구 요즘은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 줄두 몰라 이젠 무얼 해보겠구나 싶으니까 김사장은 무슨 이유인지 계약 문제...! 계약문젤 근데 김사장 알구있는 기획사엘 그곳으루 날 팔아 넘길려는 개수작 내가 모를 줄 알어..암튼 김사장은 감당 못하겠는지 날 회사에서 밀어내려! 밀어 낸 것처럼 전속계약~?

문젤 끝내구 다른 기회사루..난...미쳤어 난 김사장 알구 지내는 그런 미친 새끼들 기획사 준 절때루 안갈테니까. 그래서 계약 문젤 해결 짖지두 못하구 계약해지 조건으루 날 김사장 아는 기획사로..이미 제맘데루 돈 다 벌어 쳐먹구 그럴려구 날...이젠 날~ 다른 곳으루 팔아 넘길려구 어떻게 해서라두 김사장 원하는데루다...미쳤어 모든 거 다 때려 치우고..때려 치우는 한이 있더라두 김사장 알구 지내는 그런 미친 개같은 기획사론 못가 절데루 안가 오빠두 알구 있는 엔터야 그곳 기획사 대표두 완죤 미친 개쟈식이야 근데 계약 문젤 앞으로두 1년 넘개 남았는데 ㅠ.ㅠ

이곳저곳 돈을 땡겨서라두 위약금 물구 나가구 싶은데 그 사람들에게 무슨 개꼴라질? 당해야 할지 알수 없는 일 이니깐 지금까지 노예처럼 개꼴라질 당한 것이 얼만데 ㅠ.ㅠ 상상두 못할 일이야 김사장은 날 더이상 소화 시킬 수가 없다구~ 계약 해지 시켜줄테니깐 다른 소속사루 조건이 김사장이 아는 기획사루 오빠 오빠 말데루 나 더이상은 미련하게 멍청이 처럼 당하진 않을꺼야 정말루...

더이상 당할 자신두 나질 않구...ㅠ.ㅠ
울언니두~ 00언니두 오빠두 내가 전속계약 해지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구...그런건 알구 있구 근데 그게 쉬운일이냐면서 오빠 오빠가 지금 사회엘 있씀 오빠가 분명 설화를 자연일 어떠케 해서라두 도와줄꼰데 난 오빠 성질 잘 알구 있으닌깐...오빠가 사고가 생겨서! 하지만 난 10대때...생각나지 오빠가 나땜에 얼마나 많이 도움을 철없이 오빠 미안혀

그래두 오빠가 그런 주먹에서 호남OB파..그런 곳에서 나와서 열심히 살려구 오빠 누구보다더...오빤 누구에 도움따윈~ 지금껏두...? 다 무시한..오빠 였으니깐 오빠 근데 오빤 주말 제수없게시리..오빠 옛날 기억 혹시 잃어버린 건 아니게찌...? 이번엔 오빠가 사횔 나오면은 증말루 어디에다 꼭 무꺼 둘꺼야 설화가 자연이가 결혼 할때까지 설화가 결혼하면~ 그때까지 나 증말루 좋은 남자 만나서 잘사는 모습을 보여줄게 나 믿지 근데 오빤 왜 날 동생으루만 생각하시는감 내가 영 아니지...ㅠ.ㅡ 아무렴 ㅋㅎㅇ

오빠 오빠 있는 곳 그곳에서 오는 걸 보면! 증말루 신기해. 오빠 생각처럼 나두 근데 홍콩에 살구 있는 언니는 어떠케~ 지내구 있어 오빠 가족들두 모두 잘 지내지 지금 쭌탱은 뭘 하구 있을까나 지금 이글 쓰구 있는 시간이 새벽! 하구두 13분 정도만! 더 지나면 다섯시가 되는 시간 오빤 오빠 말데루라면 1시간 정두면- 더 지나면 일어날 시간...! 세면 하는 시간이겠지

오빠에게두 말했지만 꽃남 촬영씬 분량두 완죤 잘려나가 버릴거구 완죤 풀 짜증 왜 하필 촬영~ 한창인데 국00이 회사에 일이 생겨서 꽃남 촬영은~ 끝까지 가기는 틀린 것 같구 종방아닌 조기 종방 작업...

오빠 오빠쪽 전00 회장님 오빠 가족 운용한 회사 의료기기랑...기타...? 오빠 회사일 잘되면 오빠가 날 회사 광고 모델루...꼭.. 그런데 오빠쪽두 자연이 쪽두! 뭐 하나 제데루 되는 일이 없구 오빠 증말 미안혀 ^^..

내맘 알쥐 난 오빠가 지금 아니 낼이라두 오빠 억울함 다 밝혀져서 사회루 나와서 나에게 금방이라두 와줄것 같아서 증말루 모든 일이 다 잘되기를 오빠두..나두...오빠 기억 내 기억 속에 있는 가족 모두다...내가 기도 마니 할게~잉



증 74

(편집자 주 : 첫 장 있는 듯)

(2)
그래두 오빤 내말 무조건 다 들어죠야해 근데 솔직히 내가 이런 말해서 무지 싫망했지 마찌 ㅠ..ㅠ

자연이 정말 힘들거덩 오빠 오빠 아~ 언제쯤 이렇게...화려하게 장식된 곳에서 미친 악 새끼들 가득한 곳에서 이렇게 거짖으루 장식된 곳에서 ~이 고통에서 벋어날 수 있을까 아니 언제쯤 끝이 날까.....

오빠 June 오빠 요즘 자연이.설화에 하루하루는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두 왜 이러케 살아가구 있는지를 정말 모루겠어 오빠 정말루 내가 지금 살아가구 있는 방향이~방향 감각두 몰라

오빤 내가 하는말 설화가 하는말 이해가 잘 않돼지 나두 알아 내가 나두 잘 이해 못하는데
글구 나 있지 꼭 누군가에게 꼭 조종 당하면서 ㅠ..ㅠ + ㅠ..ㅠ 살아가구 있는? 아니 조종당하면서 움직이구 있는 로버트 처럼 살아가구 있는거 같어 근데 June 오빠 내가 내가 조금만 참다 보면 이렇게 참아내면 그 개쟈식 들두~ 악마 새끼들두 아니 김사장이 날 이용해서 술접에 성접에 개꼴라질 당하게 햇던 미친 새끼들 모두날 인정해 주겠지 그렇겠지...

나 자연이.설화 넘 힘들다 오빠 2009년도가 하루 빨리 왔씀 좋겠다.

2009.2009.2009년 도가 되면은? 확실 한 건 아니지만 김사장이 출연료두~ 모두다 줄꺼라구 했구

분명 좋은 소식...있을 꺼라구 해쓰닌깐...근데 날 김사장이 지금까지두 내의사 입장 같은 건 전부다 무시해 버리구 전속계약 위반하면...그것부터가 약점이 되구? 난 먀약 같으거 한적 없는데 내맘데루 다른 소속사...등으루..이적 할려구... 허툰수 부리면...내 아는 사람들에게 까발려 버리겠다구 무슨 약점인지 다 만들어 놔따구 혹시 김사장이 술접.성X 그런걸 어떻게 찍어 논건 아닌가...XXX. OOO....상상조차두 하기 싫어...그건 그렇구..왜 날 이사람 저사람 술접은 기본이구....그것 강요 그것이 빠진 접덴 아무런 가치가 없다구....

그것까지가 접대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기본적으루 해야 접대가 되는거라는...ㅠ..ㅠ 얼마나 마니 정말 김사장과 전속계약 전부터 지금까지...수없이...그것 만이 아냐 나에게 즐기라는 식의 말 대한민국 최고 레벨들은 내가 품는다는 식으루 이렇게 생각을 일반 술집 석에서 잘나가는 년들이라구 해두...만나기두 쳐다보기 힘든 사람들이라면서 증말 미친....

도라이 새끼야 만나기 힘든 지랄 개같은 소리...계속...개쟈식 목소리만 들어두 역겨워....
모든 게 날 이용해서 ..나두 다른 연기자..동녀 연기자 처럼 싫음 싫다구 확실히 주장할 수 있씀 좋겠는데 맘은 그렇게 할수 있다구 생각하구 준빌 했는데...그게 잘 않데 김사장이 무슨 미친 거 같은 짖을 나에게 할지 모루닌깐 욕설두 심해지구 지 맘에 않들구 그러면 때리기까지....

김사장 좋을라구 능력 과시 할려구 이곳저곳에 이렇게까지 ...해서라두 이미지 높여서 추락 않을라구 어리구 철없구 힘없구 불쌍한 애들 수없이 이용해 먹구 글구 맘에 드는 애들 실컷 가지구 놀구...내가 모루는줄 알구 있겠지만 나두 알구 있단걸 언젠가는 다 까발려 버리구 김사장이 말했던 약속데루 그렇게 안돼면 다 까발리구 끝내 버릴꺼야...

나두 맘먹으면...할수 있으닌깐
난 내가 뜻하는일 그것때문에 오빠 정말 진짜루 피곤해...오늘두 편지 고맙구 오빠맘 정말 잘받았어 ^^... ㅠ..ㅠ

오빠가 손과 입으루 연주 해준 개인기 색소폰.트럼펫 악기 연주소리 정말 많이 듣구 싶구 오빠가 가까이 있다면 신청곡 꽤 많은데 동생에게두 내가 오빠 개인기 실력 글구 노래 부루는거....대해서 말했거덩..지금두 오빠 실력..여전하단걸 알구 있어...다 알구 있는 방법이 이찌룽 오빠 나 이겨낼게 내가 어떻게...지금까지 수없이 참아 왔는데 오빠 나 이겨 낼수 있단거 믿지....

근데 내가 어뜨케 알구 있냐구 오빠가 다 말 해줬으면서...취취취...내말이 맞지야...
진짜루 악기 진짜 악기 소리보다 오빠가 입과 손으루 해주는 연주가 더 멋쪄..증말 100% 진짜...
귓가에~ 어제처럼 좀전에 들었던 것처럼 생생해...백지영~ 노래 글구 오빠가 잘하는거 특히 모래시계 주제곡 백학...글구 광화문 연가. 화장을 고치고...등등등등등등...모두다...ㅋ.ㅎ.ㅇ

지금 오빠가 사회엘 이씀? 요즘 신곡두 꼭 요즘 노래.등이 아니더라두...총맞은 것처럼...발라드
근데 나 응근 ? 좋아 하는거 알쥐...! 근데 자연이 앞에 있씀...해줄라구...연습을 무슨 노래곡인데 궁굼하다 이담에 오빠 나오면 울언니 울오빠 소개 시켜 줄테닌깐 그때 라이브 카페에서 신청한것 전부다 해주능 거당~잉 오빠 개인기 실력...노래실력...유우머..등

실력 녹슬진 않았을까...째끔은 걱정해...아니라구 ok 기다려 확인 들어가겠씀이요...
진짜루 ㅋ.ㅎ.ㅇ 긴장 땡겨 부러라~잉~ 오빠 ?돌이 징그럽게 나두 알아 나 예쁘단걸..
오빠 나 정말 힘들게 누구에게 말할 수 없는 말들 가슴 앓이 같은 거 오빠가 못하라구
암튼 난 뭐든지 오빠에게 내맘에 모든것다 말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오빠 정말 고생많았는데...그곳엘...또...미안해 오빠가 보내준 사진기록 전에두 말했지만 오빠가 말한 변호사두 보았자나...공소장 내용들두다 오빤 그런 사람이 아니란걸~

내가 알구 있는데 오빠 내맘 알쥐...오빠 파이팅 글구 오빠 미안 2003년도 초에 오빠 부산 내려가기 전에 부산간다구 할때 내가 오빠에게 심하게 굴어서 그땐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 오빠 자존심 문제두 있었는뎅 오빠 정말루 시간이 많이 흘렸다 그챠 ㅋ.ㅎ.ㅇ ..ㅠ..ㅠ 오빠 또 소식 보내께~ 안녕 오빠 파이팅 근뎅 설화 자연이가 넘 힘들어서 정말 넘 힘들어서 죽구싶을 정도야 ㅠ..ㅠ
2008.11.6.7. 새벽 쪼개서리 자연



증 75

나 설화 자연임 june 쭌땡 바라잉 2008.10

오빠 편지 4번째 받구 자연이가 요요 현상에 요즘두...정말 숨이 막혀서 미칠 것 같아. 오빤 지금 이렇게 글로서 말하는게 마지막이 될지두 몰라. 나 지금까지 정말 정말루 참을 만큼 참아꼬 더이상은 못 참겠어 정말이야 불안해서 무서워서 넘 힘들엇 못 살겠어 지금 당장이라두 오빠가 설화 자연이 곁에서...내눈물 닦아줄...ㅠ..ㅠ 못살겠어 정말이야

근데 오빠 이름으루 보내는 것보단 오빠 아닌 사람이름으루 편질 보내라 해서 암튼 오빠에게 아무일 없이 잘 도착 ? 걸 보면 신기하구 다행스런 일 인것 같어...오빠가 꼭 아져씨랑 꼭 반드시 복수를 해주꺼라구 믿어 지금까지 내가...어떠케 하루하루를 버텨 왔는데 모두다 날 이용만 해먹구...가지구 놀았을 뿐 ㅠ..ㅠ - ㅠ..ㅠ 정말 넘 잔인하구 무서울 뿐야 그래두 언니 오빠에게는 아니힘들게 내맘에서 ...결정한게 이써서 말하구 있어 앞으루 내가 무슨일을 벌릴지 나두 잘 모루겠어 아무래도 난 이렇게 난 끝난 것 같어 오빠말...오빠말을 들을걸 그랬나봐 오빠가 안양에 있을때 난 오빠에게 못땐 생각으루 오빠 가슴을 아프게 했단걸 지금은 알겠어...2005년 두...에 소식을 받구 나 얼마나 놀란줄 모루지..정말...

난 오빠가 홍콩 마카오에...언니가 있는 곳에서...지내는 줄루...오빠가 감옥엘 그러지 않아두 오빠~ 고생 많이 했는데...오빠나 무기...력 무기력증에 요요 현상에다가 누군가가 내목을 졸루구 있는 것처럼 숨이 막혀서 죽울것 같어 오빠에게 내가 무슨말을 하구 있는지 내가 오빠에게 얼마나 많은 말을 해서 보낸느지...아님 보내지두 않구! 보낸것처럼 생각하구 있는지...뭐가 뭔지 넘.....혼란스러워...나만 나 혼자만 아프면 되는데...그럴 자신이 없어서...오빠 정말 뭐가 뭔지 모루겠어 정말 방향감각두..차라리 모든 것을? 모든 것을 다 끝내 버리구 싶어 이런 하루하루는 더이상 살구 싶지두 않아..

어쩜 그렇게 날 모두다 속일 수 있는 건지 이제 화조차 두 낼 힘두 없을 만큼...힘이 들어 오빠 아프지 않도록 걱장 해야 돼 이 편지가 오빠 두손에 잘 도착? 될거라 믿구 사러함 주소루...오빠가 하라는 데루~ 주소써서 보낸 편지...! 모든게 다 신기하구 그런다.오빠 제발 성질 좀 죽이고 정말 부탁해. 오빠 나 이렇게 살다가 죽을 운명인가봐



증 76

(편집자 주 : 앞 장 있는 듯)

(2)
잘 받아쓰 고맙구...언제나 오빤 내맘속에 모두다 들어준 오빠 인뎅 난 오빠에게 그져 미안함 맘 뿐야 오빠 정말루 내맘에 일기장 같은.... ㅠ.ㅠ 오빠 어디 아픈덴 없구 다린 좀 어쩌신가? 다리! 오른쪽! 고관절이지...시간이 흐르면 인공...수술을 받아야 한다 난 기억하구 있는데...암튼 걱정...많이 많이 들어...

그래두 오빠 때문에 많은 용길 얻구는 있는뎅 증말 인거 알쥐...

근데 나 자연이 넘 힘들다 한국이 정말 싫다...오빤 모든 것 다 내맘에 쓰레기 같은 말들을 들어 주는뎅 난 오빠에게 해줄게 없으니깐...당연 오빠가 그곳에 있는뎅 당연한거지 오빠 하루하루가 정말루 느림보 거북이 같이...넘 느리구 그런다...이천구년도가 오긴 올련지...모든 시간이 멈춰져 있는 것 같어.. 숨이 막히구 무서워 죽을 것 같어 난 오빠에게 일기는 아니지만 일기식으루...오빠 고마워 오빠두 그곳에 하루하루~ 나만큼 힘들텐뎅 오빠 근데 아마두 오빠가 사회에 있는..내가 살아가구 있는 모습들 보면 아마 오빠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상상이 간다...오빠

오빠 미안 엉뚱 쌩뚱맞은 소리를 하구 있지 쏘리쏘리 오빠 정말 힘들텐데...오빠 나두 쭌탱오빠 보구싶다 오빠 오빠가 보내준 서류들은 모두다 잘 받아으 하루빨리 나와서 미래에 오빠 말처럼 천지파란 엔터테인먼트 글구 M&A 사업을 해서 벤쳐 기업 오00 형님 된다는 그분과두 정말 좋은 인연이 돼 그래서 오00라는 그분이 오빨 정말루 많이 도와준다면 증말루 좋겠어 꼭 그렇게 될거라 난 믿어 힘들어두 꾹 참구 힘내 아르찌 오빠가 이렇게 날 생각하면서 편지로 오빠가 말을 해주구...그러니깐 항상 했던 말 이지만

정말루 큰 힘이 된다는 사실...땡큐 +++ ^^....

나두 조금만더 참구 견뎌내면 오빠말데루 좋은 일 있겠지 꼭 그렇게 될꺼라 나두 믿구 있어...
당연 그렇게 돼야지...오빠 근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오빠 오래 색소폰 악기연주 소리가 듣구싶지......
오빠 난 오빠에게 정말 내가 했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죠야 해 난 오빠가 이렇게 변함없이 응원해죠서

난 꼭 해낼께 이겨낼꼬야 근데 왜 이런지...컨디션두 최악...가두가두 정말 끝이 없다...오빠에게

이말을 지금까지 몇번이나 했는지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루겠구 방향 감각두 정말루 모루겠어.... 넘 혼란스러워 내 나이에~ 뭘 해야 할지두 모루겠어

내나이 서른 돼기 전엔 주연 꼭 꽤 찰거라구
약속했는데 다른 년들은 모두 회사에서 잘될 수 있도록 열심인데 난 그렇지두 못하구 이용할데루...잔인하게 이용을 해먹구-

내가...내 자신이 넘 불쌍해...

누가 나 같은 년에게 편질 주구 이렇게 날 걱정해주겠어 그것만으로도...오빠에게 도움두 주지 못하구 오빠가 화낼때두 난 오빠가 고맙구 감사해- 오빠 좋은 남잘 만나서 빨랑 애나 낳구 살라구 하는뎅 취-이 왜 오빠하구 같이 살련다...잉 진짜루...바보! 도움두 못주는 이러는 날 오빠가 날...오빠에 맘글들, 항상 감사하고 있어 편지 보내 주는 것두 그래서 나두 오빠에게 이렇게 내 맘을 보낸다 부끄부끄 내맘을 들켜버렸네

(편집자 주 : 고인의 편지는 여기서 이렇게 끝났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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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7 개 있습니다.

  • 7 0
    너무슬퍼..

    이 많은 내용들이 위조라니 말도안된다
    꼭 처벌받아야한다
    너무 끔찍해서 말도 안 나온다...

  • 6 0
    진실을밝혀라

    조작이라~~~ 위에 거론된 모든인간들 다 조사해야한다. 마약에 성상납받고... 미친인간들 잡으라고 법있는거다.

  • 6 0
    참수리

    고인 장자연 고인 최고은에 대해 명예회복과 위로격려있어야한다.
    위로격려있는게 좋겠다. 고인의 위로격려다.

  • 9 0
    참수리

    전체적으로 보니 문화예술인 명예회복 필요하다.
    여성으로써 고인 장자연의 명예회복!
    편지를 보니 원본이다.
    모두 철저히 조사해야!
    그리고 문화예술인 무죄로 풀어줄 사람은 풀어줘서 피해없게해야된다.
    문화예술의 공공성 공익성확대있어야!

  • 5 6
    기독교의농간

    기독교가 자리한 곳 퇴폐와 탐욕이 넘쳐난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사이비기독교가 넘쳐나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죽음과 음란 탐욕이 넘쳐나서
    우리 사회를 병들게하고 암울하게 만들었던 독사집단 아니었나요?
    절대 잊지 마세요!
    지금 우리사회에 또다시 기독교 휴거 종말론이 넘쳐나고 있어요!
    기독교의 거짓 협박질에 속아 넘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 28 0
    길손

    경찰은 전씨를 정신질환자몰아가려하느데 그런사람이 과연 이러한 드라마 같은 글을 조작햇을까 ..말도 안되는 조작을 꾸미고 있네
    `````참 부끄럽다 국민을 뭘로보는지

  • 14 0
    501

    제발 부디 좋은 곳에 가셨기를 빕니다.. 너무너무 슬프네요...
    아프지 않고 평안한 그 곳에서 평안히 쉬기를 기도합니다...

  • 30 0
    sjh

    이렇게 추악한 이면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장자연씨의 마음을 읽으면서 안타까움과 분노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녀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저도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4 0
    복수

    장자연 양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내 죽기 전에 꼭 자연 양 복수의 일부라도 실행에 옮길 것을 다짐하오. 아니 몇 배가 될지도 모르지.
    단, 꼭 저 31놈인지 43놈인지에 직접 국한되는 것은 아니요. 저 놈들과 같은 뿌리에 속하는 자들은 모두가 자연 양에 대한 간접적 가해자들이라 할 수 있는 것이요.

  • 18 0
    서릿발

    '일간지 신문사 대표는 1번으로 복수해 줘.'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6299
    장자연리스트를 입수해 발표한 미국한인잡지 기사전문.
    서울시립교향악단장을 지낸 MB측근 W금융사주 대표 L씨도 리스트에.

  • 20 1
    스핑

    자연이 에게...
    험한 바다에 떠있는 한조각 배와 같이 폭풍우에 이리저리 떠밀려
    난파되어 버렸구나..잔잔한 파도가 너을 평안한 강가로 인도 해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 20 0
    고이 잠드소서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고 장자연님....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동시대에 저런 악마들과 살고 있다는 자체가 죄스럽습니다.
    부디 그 세상에서는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남자인 제가 부끄럽습니다.

  • 26 0
    답답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렇게 순수한 한 여자를 짓밟을 수 있는 건지 너무 더럽고 이게 사실이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한 연예인이 그러더군요 그들은 바퀴벌레같은 존재라고 죽여도 죽지 않고 살아 남는 존재.. 이 악습이 빨리 끊겨야할텐데요.. 화려해보이는 겉만 보이니.. 이 아픔을 몰랐네요..

  • 17 0
    휴죽일놈들

    간절함이 눈에 ㄴ보이네 휴....... 아까운 사람 .....

  • 21 0
    이런놈들은

    싹다 잡아다가 홀딱 뱃기가 전국일주함서 전국민이 침.뱉.어 주면서 바늘로 쑤셔가 빙.신 만들어서 디질라캄 최고 좋은 약으로 다시 살리가 돌로 찍어대고 또 살리고 하기를 한 만번쯤 하다가 팔다리 대.가.리 묶어서 서울광장에서 잡아당겨 찢.어.주긴담에 방부처리및 박제화해서 똥.통에 한 천년쯤 담가놔야함..

  • 1 0
    왜케

    왜 댓글이 안달려지지??

  • 44 0
    LHOlOF7l

    이런기사를 내보내는 언론이 아직 남아있다는걸로 위안이 되는하루입니다.
    쭉 지켜보겠습니다.

  • 24 0
    자연양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도 더러운 조선일보 영감이나 이름이 세개나 되는 소속사 사장.. 그외 등등은 자기가 아니라고 발뺌이나 하고 정말 역겹습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세상에는 아무리 발악해도 변하지 않는게 있다고들 하죠, 그래도 끝까지 해봐야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변화의 작은 가능성이라도 있다면요.

  • 42 0
    To. 자연에게

    자연아~! 아저씬 오늘 너무 화가나서 네게 편지를 쓴다~!
    왜 화났냐면, 널 그렇게 미치게 만든 족속들이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질 않고, 난 아니다 딴 놈이 그랬다고 설쳐대면서, 소위 혈세 받아 쳐먹는 견찰 놈들이 합세해서 조작질을 하더구나, 그래서 많이 화났다~! 내가 미치겠구나~! 계속 지켜봐줘~! 널 추모하는 국민은 많으니까~!

  • 21 0
    바보남

    눈물이 나서 마지막 글을 읽지 못하겠습니다.
    우리가 숨쉬는 오늘 대한민국 서울은 미쳤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이렇게 눈물을 흘려본 기억이 없습니다.
    설화 자연이의 영혼이 서울의 밤을 떠돌고 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 22 0
    잘라버려

    정말 금수만도 못한놈들 고 장자연씨 말고도 지금도 어떤 연예인이
    이런고통를 겪고있지않을까? 검찰은 빨리 수사해서 모조리 잡아 족쳐라
    ㅈ ㅗ ㅊ을잘라 씹어먹어도 시원찬을 놈들 ...내용대로 미친새키들....

  • 45 0
    걸어서지옥까지

    견찰 섹찰을 믿지 않지만 증 72(5)의 여덟번째줄(8)에 나온다
    00일보 1등 최고로 힘인센 일간지 종합신문사
    이 정부에서 도덕성과 공정사회는 안드로 메다로 간지 오래지만
    일제 시대 때는 친일로 해방이후는 방공과 보수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그 00일보 사주를 어떻게 할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볼란다.

  • 27 0
    19세

    보는데 보면 볼수록 ?케 손이 떨리던지..
    분해서는 아닌것같고 ,, 무섭네요, 필자의 심정이 그대로 전해져서...
    이건 도저히 상상도 안갈 일들인데 아휴 ㅠㅠ

  • 27 0
    하..

    처음부터 끝까지..다읽었다..
    저기나오는 김사장 그 ㅅㄲ는 진짜 악마... 동물보다 못한....

  • 23 0
    sky

    슬프다.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완전 몰입했습니다.. 고장자연씨.. 정말 악마같은 놈들때문에 지옥같은 삶을 사셨네요 ㅠㅠ

  • 37 0
    잡어야된다꼭

    관련자들 제대로 잡을려면 그회사들 밑바닥 사원? 해서..낙하산부터 싹 마약검사부터 해서 잡어라 안그러면 국민이 믿겟어? 솜방망이(사회봉사 몇백만원벌금)처벌.. 이따구로 하기만해
    사회가 썩었어..몇백년은 걸려야 정화될듯싶다

  • 40 0
    코어렁이 망해봐야

    코오렁 웅렬이는 여자 연예인만 편식하는 넘인가?
    재벌 2세 였을 때부터 여자연예인들만 끼고 노니 참

  • 23 0
    ㅇㅀㄹㅇㅎㅎㄹ

    월급사장에게 뒤집어씌우는건 정말 할 짓이 아니지. 무슨 조폭들이 네가 가라 하와이 하는 것도 아니고.

  • 45 0
    국방군 장교

    상하이 구멍동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방가방가 붕가붕가 덮을려는 개수작으로 보인다.. 조선일보사장이던 스포츠조선사장이던 방가방가 붕가붕가는 진리이다.. 대한민국이여.. 이 정도가 우리의 리미트인가........망해도 싸다 더이상 미련없다.. 잿더미에서 다시 시작하더라도 이건 정말 아니다.....

  • 7 35
    굿맨

    니기미...읽으려다 눈깔 빠지겠네.
    기자들 고생한 것 알겠는데. 좀 이해하기 쉽게 정리좀 해서 올려라.
    원문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의미가 전달되게끔 띄워쓰기와 줄바꿈은 해도 되잖아.
    구어체로 쓰여진 편지글인지라 제3자인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좀 띄어쓰기와 줄바꿈 편집을 해달라는 거다.
    그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원문 자체를 그림 파일로 올리던가.

  • 55 0
    방가일당 外 악마들

    방가에게 하나 여쭙노니

    너는 딸 안키워 봤냐?
    니 딸이 남에게 이토록 처절히 당했다면…
    아으 개씨ㅂ랄새키 방가 놈아

  • 43 0
    111

    진짜 이거 절대 묻히지 말고.. 다 모조리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
    같은 여자로서 정말.....
    아..그냥 안타깝다는 말밖에.......

  • 59 0
    롯○ 조性일보코○롱

    읽을수록 내 자신이 인간인 것이 부끄럽다.
    이들이 인간인가?
    금수만도 못한 고기덩어리지...

    어찌 한 인간으로서 같은 인간에게 이렇게 몹쓸 짓을 할 수 있단말인가??

  • 43 1
    조옷선방가

    스크린 쿼터 저지 하겠다고 거품 물었던 인간들,,,
    자기와 같은 일 하는 사람이 죽었는데 어디서 뭘하는거야 ???
    최소한 그 인간들은 나와서 싸워야 하는거 아냐 ???

  • 76 0
    미치겠음

    눈물이 나서 못읽겠다....화가 치밀어 못읽겠다. 조선일보 회장, 사장, 그 아들들 이 미친 악마들...아흐.... 게비씨를 필도로 언론들이 상하이녀로 완전히 자연이 사건을 덮어버리네....아흐...무서븐 넘들. 국과수? 절대 못 믿겠다!!!! 얼마나 작업을 당할까, 친필이 아닌 듯 싶은 단어 몇자 찾는데 혼신을 힘을 몇칠 밤 새며 기울일 듯..

  • 43 0
    아래 쩝/

    꼬마야... 요즘 컴퓨터에 1, 2Mega가 용량이냐? pdf는 컴의 os언어에 상관없이 볼 수도 있단다. 또 보통의 Text파일은 변조가 가능하지만 pdf는 encrypt를 해놓으면 남이 고칠 수 없잖니? 뷰스에서 만든걸 다른 회사에서 조금 고쳐서 자기네들이 했다고 주장할 수도 있잖아? 밤새고 타자해서 만들어 놓은걸 도둑에게 그냥 주겠니 너 같으면?

  • 48 0
    ㅠ_ㅠ

    한글자 한글자 가슴을 후벼파는 것 같아.. 어제부터 종일 마음이 아픕니다. 자연언니가 너무 불쌍하고 애처로워서 많이 눈물이 나요... 제발 그 31명이 죄값을 치뤘으면 좋겠어요, 평생 타들어가는 듯한 양심의 가책에.. 서서히 온몸이 타들어가며 죽으면 좋겠어요... 영혼까지도 모두..

  • 33 1
    쩝...

    아래 PDF님아. 님이 전부 긁어서 txt 파일로 만들 수도 있는데 왜 용량이 더 큰 PDF를 만들어달라고 하십니까. txt파일을 PDF로 변환하는 무료 프로그램도 널려있구만. 쩝. 난 기자님들이 수고가 많아서 이런 기사를 무료로 보기도 미안하구만.

  • 39 0
    늙은이

    똥만가득나라(동방예의지국)ㅋㅋㅋㅋㅋ
    젊은 것들아! 분하지않냐.....

  • 59 0
    ㅜㅜ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다읽지도 못하고 눈물이 나네요,,,,,,
    가해자는 두다리 뻗고 잘 쉬는데 돌아간분은 ,,,,,,,,,,,

  • 44 0
    PDF

    얼마나 힘이 들었어요? 뷰스님!
    문서 전체를 하나로 만들어 pdf파일로 다운로 드 받을 수 있게 해주시면 널리 알리는데도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필요하다면 뷰스앤뉴스 워터마크나 보안장치를 해서라도요. 수고 하셨습니다. 기자 여러분~

  • 41 0
    윤백

    진짜........너무 속상하다
    세상 너무한다 남자인 내가봐두 눈물난다..........더럽다 이세상

  • 86 0
    1등 신문의 실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1968년,69년 징병검사 기피, 오하이오대학 유학
    1970년 보충역 판정 받았으나 진정서를 내서 입영 연기
    1971년 체중과다로 면제판정
    이런 인간이 밤에는 딸같은 애 데리고 엽색행각.
    낮에는 북한, 좌파 운운하는 신문으로 국민겁박.

  • 37 0
    쪽팔리

    이쥐세끼들이 이사건을 또 뭘로 덮을까 ? 아마도 대형사고 아니면 뭍히기 어려울걸 ㅋ 어서 살처분이 제일 약인데 큰일이구나 개한민국

  • 52 0
    좃선일보

    조선일보사장이라며??
    조선일보와 스포츠조선을 어떻게 구별못하나??

  • 55 0
    내고향정읍사람

    갑오동학혁명의 성지
    -죽어도 그냥 안죽는다.
    약자에는 약해도
    불의무도한 강자에겐 절대 굴하지않는다
    차라리 죽을지언정
    무릎꿇고 살지는 않는다
    故장자연 몸은 죽었으나
    그 원혼이
    ((쥐떼망국만든 가장 큰 원흉,
    독극물,천하의 개구라쓸훼기협잡집단
    양키와 쪽발넘들의 간첩질하는
    찢어죽일 붕가방가찌라시))
    이 집단을 망하게 할것이다

  • 50 0
    ㅠㅠ

    마지막 .. 소박한 그녀의 마음이 넘 슬프네요 ... 넘 슬프다 ..

  • 31 0
    죽은 장자연이


    붕가방가찌라시를 잡는군화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중달을 쪼ㅈ았듯이

  • 69 0
    방가방가

    온갖 변태짓으로 장자연을 간접살인케 한 방가놈들은 다음세상에서는 개돼지로태어날지다
    구제역걸린돼지로태어나 생매장당하라!!
    광우병걸린 미국소로 태어나 뇌가 녹아내려버려라

  • 38 0
    아래기쁨조 ㅆ벌럼아

    악알이에 쥐쉑끼살처분된 침출수 한바께스 쳐넣어주랴
    ㅆㅂ허다가 조뿌러지고
    잦이가 썩어문드러질 호로쉑끼야
    악알이를 이빨빠진 무딘대패로
    7천만 민족모두 한번씩 밀어주까
    댁알이를 오함마로 짓이겨주까
    호로쉑끼야

  • 109 0
    내고향정읍사람

    故장자연
    내가 아는 사람의, 혹은
    내주위사람들이 아는,
    사람의 딸일수도있고
    조카일수도 있는,
    꽃다운 나이의 사람
    --그녀의 67통 편지 전부 카피하여 저장해놓았다
    시간날때마다 짬짬이 읽어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래도 살려고 얼마나 발버둥쳤는지
    소위 추잡한 권력들이 얼마나 막장말종쥘알을 했는지 따져봐야겠다

  • 130 0
    SJOBHW

    우와!! 뷰스앤뉴스!! 정말 대단하네요..
    이정도면 진짜 기립박수 수백번은 더 쳐줘야할 듯..
    저런게 진짜 언론입니다.
    정말 수고하셨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9 71
    기쁨조

    자연아, 저승에서 저멀리 슨상,개구리가 보이면 피해라. 널 김일성한테 상납할테니

  • 37 0
    해산

    얼마나,,힘들었을까,,,,,,,참,,,,,,,,,,,,글타,,,,,세상,,엿같다,,,,,,,,

  • 35 0
    멸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얼마나 힘들었을까???
    죽일 넘들.....
    울 나라의 권력자들 모조리 고자로 만들어야 한다.

  • 118 0
    공정사회

    뷰스앤뉴스의 정의로운 용기와 힘찬기백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참 극소수이면서 뿌리깊은 우리 사회의 기득권 집단의 무서운 먹이사슬과 거미줄이 층층이 쳐저있는 우리사회 현실에서 썩을대로 썩어 냄새가 진동하는 부끄럽고, 추잡한면들은 국격을 높이고, 공정사회를 추구한다는 우리 정부의 말이 아닌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을 당부합니다.

  • 80 0
    부산의 김

    누가 이 순정하고 순결한 여자를 죽였나.
    어리구 철없구 힘없구 불쌍한 애들 수없이 이용해 먹구 글구 맘에 드는 애들 실컷 가지구 놀구... 이 대목을 읽고 난 울었다.
    누가 이 순정하고 순결한 장자연을 죽였나.
    이시대의 순결한 성녀 장자연 고이 잠드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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