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혹, "해적에 5만달러 지급, 확인할 수 없다"
<연합> "금미호 식비-유류비 지원조로 5만달러 지급"
신맹호 외교통상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 현지 케냐 사람이 그런 말을 들었다는 정도의 보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 정부에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 적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미호 석방 협상에 정통한 동아프리카 항해자 지원프로그램(EASFP) 운영자인 앤드루 므완구라는 "3∼4주 전에 석방 대가와는 상관 없이 선원들의 식비와 금미호의 유류비 지원 조로 5만 달러(약 5천500만원) 가량이 해적에 건네졌다는 말을 소말리아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해적에게 한푼도 주지 않았다고 자랑해온 정부로서는 당혹스런 보도내용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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