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남북회담, MB 정부 외교노력의 결실"
"북한, 정상적인 국제사회 일원 돼야"
한나라당은 21일 남북한 고위급 군사회담이 성사된 것과 관련,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우리 정부의 꾸준한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자화자찬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의지 표명과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에 대한 중국의 우려 표명에 따라 북한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정부의 남북간 국방장관 회담 수용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또 "북한은 중국까지 우려를 표명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적 압박을 일순간 모면하려는 자세를 가져서는 안되며,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에 대한 문제 등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실질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자세를 갖춰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의지 표명과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에 대한 중국의 우려 표명에 따라 북한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정부의 남북간 국방장관 회담 수용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또 "북한은 중국까지 우려를 표명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적 압박을 일순간 모면하려는 자세를 가져서는 안되며,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에 대한 문제 등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실질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자세를 갖춰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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