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7월부터 환자가 부담하는 대형병원 약값을 지금보다 두배나 올리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정부는 당초 감기 등 경증환자에 적용하겠다던 대형병원 약값 인상을 모든 질환에 적용키로 해, 국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소위는 11일 1차 의료기관(동네의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의료기관 유형별로 똑같은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차등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 병원, 의원 모두 30%이던 약제비 본인부담률이 상급종합병원은 60%로, 종합병원은 50%로, 병원은 40%로 올리고 의원급은 30%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44개 대형병원을 일컫는다.
이렇게 되면 당뇨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을 가게 되면 전체 약제비 16만5천610원 가운데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약값이 평균 4만9천680원에서 9만9천370원으로 두 배 오르게 된다.
문제는 정부가 당초 감기 등 경증환자가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만 약값을 올리겠다고 했다가 모든 질환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키로 한 것. 이럴 경우 대형병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중증환자들도 지금보다 2배나 약값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이는 연초부터 물가가 폭등하면서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와중에 물가안정을 외치던 정부가 동네병원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까지 가중시키겠다는 것이어서, 벌써부터 인터넷상에선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다음 아고라에 "요즘 정부의 친기업정책의 일환인 고환율정책으로 인해 서민물가는 폭주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어떻게든 힘없는 서민들 등칠 생각만 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네요"라며 "이젠 돈 없으면 종합병원에도 가지 말라는 말입니까"라고 반발했다. 그는 "작은 병으로 가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네 병원을 이용하다 동네병원에서는 치료하기 힘들거나 응급환자가 있을 시 이용하는 곳이 종합병원인 것을 어찌 그들은 모르는 것일까"라며 "대한민국에서 서민들의 자리는 더욱 좁아지는 것 같다"고 개탄했다.
다른 네티즌도 "감기로 종합병원 가는 사람들에게 약제비 인상은 수긍도 가능하지만 정말 장기적인 질병(당뇨,고혈압)또는 중증 질환으로 종합병원에서 매달 진료하고 약 받는 사람들에게 약값을 두배로 한다?"라고 반문한 뒤, "MB정부 정말 대단합니다"라고 질타했다.
쥐색히가 죽을려고 환장을 했구나.. 대형병원 가는사람들 1차 개인의원에서 치료가 힘들어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감기땜에 가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한데.. 천벌을 받을거다.. 그리고 다음 대선은 딴나라당 물건너갔다 확실히.... 야당은 연합해서 약값만 되돌린다고 해라 레토릭은 심플해야한다
나는 해마다 감기에 걸려서 동네 병원에 어떤때는 보름, 어떤때는 한 달, 이렇게 고생하다 기관지염, 폐렴이 되고, 어떤때는 기침이 멎지를 않아서 동네병원에서 결국 대형 병원에 입원하게되었구요. 돈없는 저에겐 엄청난 부담이었는데 이제 약값을 두배나 올린다니. 감기는 그것이 문제이기보다. 면역력약한 사람에게 합병증을 일으키는것이죠. 약값내려요. 제발.
2007년 대선 사기극에 대한 책임을 지려면 앞으로 100만명 정도는 사망해야 한다. 망동극에 대해서 유권자라고 불리우는 궁민들의 대량 책임지는 자세가 아쉽다. 명바기도 죽여야 하지만 그놈 패거리를 선택한 그들도 죽어야 한다. 건강보험 부담률을 100배로 늘려서 죽여라.
한나라당 보호막이라도 사라지면 막바로 감옥행이다!!전과14범 나라를 갉아 먹는 쥐세끼는 청와대있으면 있을수록 국가가 위험하다!!경제 살렸다는데 삼성 현대등 대기업 상위 !0%만 경제 살렸다!!그들의 지지만 있다면 바보같은 90%국민은 노예처럼 부리고 속여봤자 뭐어쩔건데 하는게 이명박 생각이다!!상위!0%와 떡검 개견만 잡고있으면 된다는생각이다!!
버스전용차선제가 시민을 위한 정책이었다고 믿는 대다수의 대중들이 있는데 이런 것도 동네 의원들 살리는 동반성장 정책 쯤으로 속이는 일 쯤이야. ㅋㅋㅋ 있는 놈과 없는 놈들이 한 도로, 한 병상을 같이 쓴다는 것 자체가 원래 아니걸랑. 없는 놈들은 좀 알아서 집에 쳐박혀 맨날 조중동 티비나 쳐 보고 미국 소고기나 쳐먹는거야. 알간?ㅋㅋㅋ
<PD수첩> 이명박 정권 ‘낙하산’ 분석… “3년간 306명” 이명박이 지난 광복절 연설에서 ‘공정 사회’를 주창한 이후 확인된 (낙하산) 인사만 23명. “철도공사 낙하산 최다” 수적으로 가장 많은 낙하산 인사가 몰린 곳은 한국철도공사였다. “한국철도공사, 토지주택공사, 가스공사 등에 6명이 갔지만, 자회사까지 합하면 한국철도공사가 15명으로 가장 많다”
당뇨나 고혈압은 만성질환으로 성인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국에 당뇨나 고혈압으로 때문에 대형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자에게 약제값을 올린다는 것은 먹고 살기 힘든 서민에게는 큰 고통입니다. 최소한 돈 때문에 병원을 가지 못하는 비극은 대한민국에서 없었으면 합니다.
닝기리..뭐 그까짓거 올렸다고 지룰인고???더 올려라..더 올려서 뒤질것들 뒤지고 살것들 살아야 하는 나라 만들어야지~~~아무리 저 지룰을 떨어도 우리가 남이가 하면 찍어주고 가진것 하나도 없으면서 집값떨어질까 걱정에 찍어주고..(차후에 자기가 샀는데 떨어질까봐 미리 겁먹고 떨어지지 말래~~한심한 생각이지요!)..저런발상을 해도 찍어주니 더 당해봐야지..
님 상태 좀 심각하다.대형병원 약값 2배 인상이 왜 심각한 문제인지는 좌빨,우빨 문제가 아니라 많이 아파본 사람은 다 알아요. 당신은 정치병인지 이념병인지 잘 모르겠지만 동네병원 가보세요.아마 의사선생님이 동네병원에선 치료가 안되니 진료의뢰서 써주면서 대형병원 가라고 할 지도 몰라요.빨리 가보세요.
복지부 없애 버려라. 국민에게 도움이 전혀 안되는 기관이다. 문자 그대로 복지부동 하는 기관이다. 꼴통들이 모여 앉아 한다는 짓이 이런거 뿐이니 국민혈세 낭비말고 없애 버려라. 복지부 없는 편이 국민의 복지에 더 낫다. 복지부 때문에 오늘 혈압환자들 엄청 생겨났다. 아마 사망자도...
정말 나쁜 넘들이네. 하긴 조중동에 속아 찍은 넘들이 바부지. 좀있다 의료민영화 나오겠네. 정말 악질들이다. 전부 참을줄만 알고 화를 안내는 사회니 머 어쩔수 없지. 더러운 세상 만든 내탓도 있으리라. 더 조중동과 이명박의 실체를 알려 투표를 제대로 하게끔 했어야 하는대....
돈만 올린다고 되는 일입니까? 도대체 뇌는 놔뒀다 국 끓여 먹을껍니까? 진짜 대한민국이 미치지 않고서야 사람 건강가지고 장난칩니까? 암걸려도 큰 병원 놔두고 돈땜에 작은병원갑니까? 어떻게든 막야하합니다. 대모를 해서라도 막아야합니다.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가만히 보고 있기만 할껍니까? 부디..제발.. 저희 힘으로라도 어떻게든 막아보자구요...ㅠ
너도나도 의원 개원하여 너무 넘쳐나 벌이 좀 안된다고, 의원 살리려고 국민들 한테 의료비 부담 전가 시키고. 그나마 중소도시 일반병원들 경영난으로 허덕 이는데, 약제비 올리면 시골 병원들 살아 남을수 있을까... 또 의원에서 처방 받지 못하는 질병 환자는 병원 가지 말라는 것인지요??
솔직히 서민들은 감기 같은 소소한 질병으로 종합병원 가는 사람 별로 없어요. 서민들이 종합병원 갈 때는 이미 중증이어서 동네 병원에서 안되기 때문에 가는거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약제비 2배로 올리면 거의 죽으라는 거지요...참내 인간 하나 잘못 뽑은게 이렇게 치명적일 줄이야.
한나라당과 쥐박이의 든든한 표밭인 <서민>들은 비명 지르지말고 입닥치고 있거라. 이게 모두 니들이 뿌린 씨앗이다. 더 가관인 것은 임기 내내 이리 당하고 저리 당해놓고도 선거 때만 되면 부자들 종부세 걱정, 무상급식 걱정하며 또 한나라당 찍는다는 거. 대한민국 서민들은 답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