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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감세 찬성하는 오세훈, 부자급식은 왜 반대?"

이준구 교수 "우리의 새싹들이 부당한 수치심 느끼게 해선 안돼"

"왜 보수적인 사람들은 그렇게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을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퍼주기식 복지정책을 펴자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그들은 부유층에게 감세 혜택을 주면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감세 혜택이나 급식비 면제 혜택이나 그게 그건데 왜 하나는 되고 다른 하나는 안 된다고 입에 거품을 무는 것일까?"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전면 무상급식을 '부자급식'이라고 주장하며 반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부자감세'에는 적극 찬성하면서 '부자급식'엔 그렇게 반대하는 이유가 뭐냐는 힐난이다.

이 교수는 26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오 시장의 무상급식 반대 논리의 맹점을 조목조목 생체해부했다.

그는 우선 오 시장의 '망국적 포퓰리즘' 주장에 대해 "아니, 우리나라가 무상급식 하나 실시해서 망할 정도로 허약한 나라라는 말인가? 아니면 무상급식 실시하는 데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 나라 살림이 당장 거덜이라도 날 것이라는 말인가?"라고 반문한 뒤, "이런 얼토당토않은 과장법의 속셈이 반대파를‘나라 망치려 드는 사람’으로 몰아가려는 데 있음을 읽어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오 시장이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진짜 속내에 대해서도 "서울시 전체의 예산이라는 틀 안에서 논의할 때, 무엇보다 우선 도마에 올라야 할 것은 오 시장이 개인적 애착을 갖고 있는 사업들이다. 예를 들어 한정된 예산이 디자인 서울, 한강 르네상스, 아라뱃길 같은 사업들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느냐, 아니면 무상급식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느냐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라며 "무상급식 문제를 이런 틀에서 논의하게 되면 자신이 애착을 갖고 있는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되는 문제가 바로 발생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자신이 무상급식에 찬성함을 밝힌 뒤, 그 이유에 대해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이 떳떳하게 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회복지제도의 수혜자들이 어느 정도의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는 일부 극우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만약 빈곤이 순전히 개인의 책임이라면 사회복지제도의 수혜자들이 어느 정도의 수치심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할지 모른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 모두가 스스로의 게으름 때문에 혹은 앞날에 대한 준비의 부족 때문에 빈곤의 구렁텅이에 빠진 것은 아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이유에 의해서 가난해진 사람도 있고, 사회적 역학관계에서 어쩔 수 없는 힘에 밀려 가난해진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사회도 개인의 빈곤에 대해 일부의 책임이 있는 셈"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와 부유한 가정의 어린이가 똑같이 아무런 자존감의 손상 없이 당당하게 무료급식의 혜택을 받을 권리를 갖고 있다"며 "나는 우리의 새싹들이 부당한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해맑게 자랄 수 있다면 그 비용은 얼마든 정당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물론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얼마든 있을 수 있다. 아라뱃길을 뚫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4대강을 시멘트로 처바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며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무상급식과 관련된 논쟁의 핵심이 바로 이와 같은 가치관의 충돌에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교수의 글 전문.

무상급식 관련 논쟁의 핵심은 가치관의 충돌이다

무상급식 이슈는 기본적으로 한정된 자원을 어느 곳에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의 문제다.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위해 좀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고, 다른 데다 써야 할 돈을 이쪽으로 끌어다 써야 할 필요도 생길 수 있다. 사람마다 우선순위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따라서 무상급식이 바람직한지의 여부에 대한 생각도 다를 수 있다. 다른 정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문제도 차분한 토론을 통해 이견을 해소해 나감으로써 적절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인사들은 이 문제를 극단적인 이념적 대립구도로 몰아넣음으로써 나 죽기 아니면 너 죽기의 싸움판을 만들고 있다. 무상급식이라는‘망국적 포퓰리즘’과의 싸움에 선봉장을 자처하고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 대표적 예다. 망국적 포퓰리즘을 여기서 막지 못한다면 나라가 무너져 버릴 것이라고 외치는 그에게서 이념투사의 결연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이런 이념적 대립구도를 통해 보수층을 결집하는 정치적 효과를 얻을지 모르지만, 생산적인 토론이 전혀 이루어질 수 없게 만드는 불행한 결과를 빚고 있다.

원래 정치인들이 과장에 능하다는 것은 잘 알지만, 어떻게 여기에다 ‘망국적’이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갖다 붙였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니, 우리나라가 무상급식 하나 실시해서 망할 정도로 허약한 나라라는 말인가? 아니면 무상급식 실시하는 데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 나라 살림이 당장 거덜이라도 날 것이라는 말인가? 이런 얼토당토않은 과장법의 속셈이 반대파를‘나라 망치려 드는 사람’으로 몰아가려는 데 있음을 읽어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 시장은 무상급식보다 더 시급한 과제가 많다고 주장한다. 여론조사를 해 보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드러나는 것이 학교 안전이라고 말한다.또한 공교육이 부실해지면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니 방과후 학교도 강화해 달라는 요청도 많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현장을 다니면서 들어보면 학교의 낙후된 시설부터 개선해 달라는 요구도 많았다고 덧붙인다.나는 이와 같은 그의 주장을 존중한다. 무상급식과 이 과제들 사이에서 어떻게 우선순위를 부여해야 할 것인지는 차분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그의 발언에는 논점을 교묘하게 흐리려는 어두운 의도가 숨겨져 있다. 교육에 사용될 예산의 틀 안에서만 무상급식의 우선순위를 논의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지 않은가? 당연한 말이지만, 서울시 전체의 예산이라는 틀 안에서 무상급식의 우선순위를 논의해야만 적절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다. 나는 오시장이 이런 단순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구도에서 무상급식 문제에 접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걸 뻔히 알면서도 자신이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구도를 선택했을 것이 분명하다.

서울시 전체의 예산이라는 틀 안에서 논의할 때, 무엇보다 우선 도마에 올라야 할 것은 오 시장이 개인적 애착을 갖고 있는 사업들이다. 예를 들어 한정된 예산이 디자인 서울, 한강 르네상스, 아라뱃길 같은 사업들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느냐, 아니면 무상급식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느냐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무상급식 문제를 이런 틀에서 논의하게 되면 자신이 애착을 갖고 있는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되는 문제가 바로 발생한다.

바로 이런 두려움 때문에 오 시장이 한사코 무상급식에 반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무상급식 문제와 관련해 한 가지 역설적인 점은, 이것의 실시로 인한 1차적 혜택이 중상류 계층에 돌아간다는 사실이다. 세금을 더 걷는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는 급식비를 내다가 내지 않게 되는 중상류 계층이 바로 그만큼의 혜택을 얻게 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런데 왜 보수적인 사람들은 그렇게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을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퍼주기식 복지정책을 펴자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그들은 부유층에게 감세 혜택을 주면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감세 혜택이나 급식비 면제 혜택이나 그게 그건데 왜 하나는 되고 다른 하나는 안 된다고 입에 거품을 무는 것일까?

설사 세금을 더 걷게 된다 하더라도 중상류 계층에 큰 손해가 돌아가는 일은 없다. 과거에 급식비로 내던 것을 세금으로 바꿔서 내게 되는 데 불과하기 때문이다. 보수적인 사람들은 과연 어떤 근거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우리 경제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그들은 그저 해로운 정도가 아니라 나라가 기울어질 정도로 해로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사코 반대하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내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럴 만한 이유를 생각해 내기 힘들다.

그들은 나에게 이렇게 물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왜 한사코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거요?” 나는 이 질문에 서슴지 않고 대답할 수 있다.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이 떳떳하게 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데서 오는 이득이 그렇게 만들어 주는 데 드는 비용보다 훨씬 더 크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나는 무상급식에 찬성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회복지제도의 혜택을 받는 사람은 자신이 사회의 도움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어느 정도의 수치심을 갖게 마련이다.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기 때문에 그런 점도 있고, 도움을 받는 처지에 있는 자신이 부끄럽다는 심정, 즉 자괴심(自愧心) 때문에 그런 점도 있다. 따라서 정부가 아무리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가난한 사람을 도와준다 해도 혜택을 받는 사람이 느끼는 수치심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내년부터 무료급식 대상자를 학교에서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동사무소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전면 무료급식을 실시할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학교에서는 누가 무료급식 대상자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제한적인 무료급식을 계속한다 하더라도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가 수치심을 느낄 이유가 없다는 근거에서 그런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무료급식의 대상자라는 사실을 모를 리 없고, 그 점에서 자존감의 상실을 경험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사람은 사회복지제도의 수혜자들이 어느 정도의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수치심을 느껴야만 스스로 열심히 일해 사회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않으려는 유인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 보수논객인 머레이(C. Murray)는 미국의 사회복지제도가 실패한 사람들에게 무분별한 도움을 줌으로써 ‘실패할 유인’(incentive to fail)을 준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라면 사회복지제도의 수혜자들이 수치심을 느끼도록 만드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할 것이 틀림없다.

만약 빈곤이 순전히 개인의 책임이라면 사회복지제도의 수혜자들이 어느 정도의 수치심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할지 모른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 모두가 스스로의 게으름 때문에 혹은 앞날에 대한 준비의 부족 때문에 빈곤의 구렁텅이에 빠진 것은 아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이유에 의해서 가난해진 사람도 있고, 사회적 역학관계에서 어쩔 수 없는 힘에 밀려 가난해진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사회도 개인의 빈곤에 대해 일부의 책임이 있는 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빈곤에 대해 사회도 책임의 일부를 져야 한다면, 사회복지제도의 수혜자들이 느끼는 수치심을 최소화해 주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제도는 일종의 사회적 보험의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서도 수혜자들에게 쓸데없이 수치심을 느끼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 사회복지제도는 사회적 안전망(social safety net)을 구축한다는 뜻에서 도입된 제도다. 우리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할 수 있듯, 뜻하지 않게 빈곤의 구렁텅이로 빠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 안전망을 쳐놓아 두자는 뜻에서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사회복지제도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험금을 탈 때 수치심을 느낄 필요가 없는 것처럼, 사회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으면서 수치심을 느껴야 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닐까?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무상급식의 경우에는 수치심을 느끼는 주체가 어린이라는 점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 어린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손톱만큼의 책임도 없다. 가난한 부모를 둔 것이 죄가 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이 무상급식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마음의 상처를 입게 만든다면 그것은 이만저만 부당한 일이 아니다. 모든 어린이가 가정의 경제상황과 관계없이 떳떳하게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는 무상급식의 문제를 보편적 복지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있다. 보편적이든 선택적이든 복지는 복지일 뿐이며, 그렇다면 이에 따르는 수치심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유한 가정의 어린이도 함께 혜택을 받는다 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 때문에 무상급식 제도가 도입되었다는 사실이 지워지지는 않는다.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자는 주장은 물타기를 해서 진실을 감춰 보자는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

바로 이 점에서 학교에서의 급식이 가치재(merit goods)의 성격을 갖는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가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그것이 가치재의 성격을 갖기 때문이다. 모든 국민이 최소 9년의 교육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 의무교육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재벌의 자제도 무상으로 교육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반드시 수업에만 국한되어야 할 논리적 이유는 없다. 수업을 받기 위해 필요한 교과서도 무료로 제공될 수 있고, 수업 도중 하게 되는 식사도 무료로 제공될 수 있다. 현재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제한적인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이유는 모든 어린이가 영양 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있음이 분명하다. 모든 어린이가 영양 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급식이 바로 가치재의 성격을 갖는다는 뜻이다. 가치재라는 것이 바로 그런 의미로 정의된 개념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사실은 모든 어린이가 가치재로서의 무료급식에 대해 당당한 권리를 갖는다는 점이다. 이제는 무료급식이 시혜의 차원에서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물타기에 의해 모든 사람이 함께 얻게 된 혜택도 아니다.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와 부유한 가정의 어린이가 똑같이 아무런 자존감의 손상 없이 당당하게 무료급식의 혜택을 받을 권리를 갖고 있다. 내가 무료급식을 가치재의 차원에서 접근하자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는 우리의 새싹들이 부당한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해맑게 자랄 수 있다면 그 비용은 얼마든 정당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면 무상급식의 실시에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물론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얼마든 있을 수 있다. 아라뱃길을 뚫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4대강을 시멘트로 처바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무상급식과 관련된 논쟁의 핵심이 바로 이와 같은 가치관의 충돌에 있다는 사실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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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5 개 있습니다.

  • 10 0
    궁민

    오!!!세훈, 자연상수 딴나라 .. 두고보자.. 선거때 두고봐..
    이제부턴 절대로 선거날 놀지도 귀찮다고 핑계도 대지 않을테니..

  • 10 0
    서산옥녀

    말로만 국민평들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4대의무중 하나가 납세의무다. 이법에 서민들은 단일전 일푼도 남김없이 다 징수당한다. 그런데 부잔님들은 감면에 체납까지 가지각색이요. 정부대출도 서민은 저리주택4~8%로다 부잔님들은 사업자금 1~2%로의 이자, 그것도 경영부실이면 파산이면 그만이다.재발 다음 국회에서는 세금좀평등하게 하삼,

  • 15 0
    옥경이

    이교수님에게 홧팅을 합니다. 가난은 개인의 대물림이 아닙이다. 그 이유는 K자동차의 M십오만 돌파를 했는데, 정작 생산자는 250%의 성과급에 그치고 본사 직원들은 손하나 깍닥 안하고 몇 배의 성과급을 받는 다고 한다. 이는 정부 정책으로 인한 모순이다. 고로 가난은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 일한자가 성과급을 받게해 주시오.

  • 7 0
    개나라알바

    개나라당 애들 싸이버 전사대 정말 사실이구나,,,

  • 8 3
    딴나라당

    오세훈말에 전적 동감합니다.
    무상급식을 하면 대한민국이 망합니다.
    그럼 4대강을 하면을 하면은 전세계가 망합니다.
    누굴 바보로 아나 ㅡ,ㅡ

  • 7 0
    알바들

    한나라당이 온라인과 모바일 세상을 넘나들며
    디지털 전도사 역할을 할 청년 위원들을 선임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디지털정당위원으로 활동할 청년 위원 7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요지경 포함◀

  • 12 1
    필요본능조건/기필코

    검찰개혁~사학재단개혁~대형종교개혁~언론개혁~재벌개혁 이 개혁 없는 진보정권.민주당정권 수백번 해봐야 말짱 그때뿐이다 지난 10년의 민주정권의 뼈아픈 실패 학습효과를 몸으로 공부하지않으면 기득권의 영원한 조종대로 세상은 움직이며 선거 가 항상 정의 의 편대로 끝나지 않을수 잇다는거 우리 경험햇잔어 좀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자

  • 0 18
    바보냐

    전면무상하면 세금이 부자들 주머니서 나오는줄 아는 바보도 있네....
    부자감세가 철회될거 같냐???...니들 밥그릇 스스로 발로 차라 아주~~
    서민들 득볼거 하나도 없다 알고나 찬성해라~~~

  • 10 0
    자본주의의성공요건

    자본주의 장점은 자유로운 활동 창의력향상을 위해 좋은제도이지만 지나친이기주의로 도덕적타락이쉽고 근면하고 성실한착한사람이 대우받는 사회라고는 볼수 없다!!인간의 근본목적이 인간사이 사랑이 흐르는 사회건설 사랑 받는사람이되는것이지 돈많이 모으는 것은 아니라고본다.자본주의가성공 할려면 사람들의도덕성 향상 복지사회건설이중요하다!!

  • 9 2
    한글공부

    아래 요지경아 공부좀 더해라.이 준규 아니고 이 준 구! 보온병 폭탄아!!

  • 0 25
    요지경

    ▲ 경제학자의 머리통에 저렇게 사랑이 충만해서야 어따 써 먹겠어.
    이런 경제학자는 실전경제에 있어서는 문턱에도 안 가본 사람인데 십중팔구는 위선 아니면 사이비라는 것.
    경제학자의 머리통에 사랑이 저렇게 충만하면 경제에 관한한 제대로 된 연구가 나올 수가 없다.
    - 조디깡 이상의 것은 안 나온다 -

  • 28 0
    345435

    맞습니다. 무상급식을 한정된 교육예산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할것이 아니라 서울시 전체예산에서 우선순위를 따져야 할것입니다. 참 정확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한정된 교육예산안에서 우선순위를 따지는 꼼수에 넘어가서 우왕좌왕 판단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제대로된 판단을 하시길...

  • 0 20
    급식교육감

    무상급식을 가장 먼저 추진해 각종 논란을 빚고 있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최근에는 아침급식 사업까지 추진하다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아이들 밥’에 목을 매는 ‘급식 교육감’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18 0
    세금

    부지들에게 세금 왕창걷어서 좀 나누어 주자 몇백억은 그들의 껌갑이다 상속해줘도줘도 다 자삭들에게 못줄판

  • 18 0
    무상급식찬성

    시장 당신은 이런것을 알고 있소 어려서 점심때 을 못먹고 부잣집 애들 도시락 쳐다보고 있을때 소외감 지금도 어린이들은 눈치가 빨라 금방 알아 차리고 빈부의차이 차량의 좋고 나쁨 전부 알아요 제발 당신의 머리를 바꾸어 어린이는 재벌이든 없든간에 완전 무상급식하고 재벌들 세금 철저히 매겨서 공정한 사회를 이루어야지 포플리즘이나.헛소리 ...

  • 15 0
    검은양심박멸

    만인이 옳은 말에 옳다고 하는데 일부 몰지각한 비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은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고 지구상에서도 살아져야한다.

  • 20 0
    자유인

    드뎌 !! 자연산행방불명보온병 상수가 길러낸 인터넷전사들이 활동하는겨? 햐 여론은 이렇게 조작되는구만...

  • 22 0
    ㅇㅇ

    복지예산 사상 최대라고 자랑하는 쥐대갈은 빨갱이인가? 생각하고 댓글달자 쥐알밥들.

  • 35 0
    친일친미수구꼴통척결

    정권 바뀌면 교총 한번 털어야 한다.....
    차떼기당 인간들에게 들어간 교총 후원금 어디서 나서 차떼기당 인간들에게 줬는지
    다 밝혀내야한다......
    교총은 한마디로 교육마피아집단이지......

  • 25 0
    원점

    이린이들 입에 들어갈 밥값을 가지고 뇌물 쳐먹고
    그돈으로 공천따고 수업료 받아서 지들 돈잔치하고
    우리나라 교육은 백년대계가 아니라 재단 돈 벌어주는 사기업이다
    뭐하러 학교법인 만드냐 그냥 주식회사 만들어서 회계감사나 빡시게 하지 또 세무 감사도 하지
    차라리 이렇게 썩을 바엔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사학 없애고 공교육으로

  • 0 30
    말이되냐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복지가 양당의 화두가되고 국민들이 복지에대한 개념에 눈뜨면 민주당 당정책 보편적복지가 얼마나 위험한 도박이고 왜 선별적복지에 기초를 둬야하는지 알게될거라 여긴다!! 전국으로 볼때 시원찮은 나라살림에 보편적복지의 확대는 독이될게 뻔하다...무턱대고 카드 남발했던 지난 시절과 다름 없을것이다..

  •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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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총이 개나라당에 찔러 넣은 돈,
    차떼기당이라는 빛나는 이름을 얻었을 당시 교총이 개나라당에 찔러 준 돈, 각지역지부에서 지역구개나라당새키들에게 각종형태로 찔러 넣은 돈이 얼마나 되는지, 개나라당 공천 받아 국개가 된 사립재단이사장새키(물론 민주당에도 있다)들이 모두 몇인지 한 번 쯤 살펴 보시라.
    무상급식반대의 근원은 바로 그런 '돈'이다.

  •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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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인 급식비리에 공립학교도 숱하게 터졌지만, 사립학교는 거의 모든 학교에서 터졌다. 교장이자 이사장 남편인 새키가 급식업자에게 학기당 수천만원을 긍갈 쳐 먹었던 것을 상기하시라.
    그 사립재단의 조직, 교육마피아의 본산이라는 교총의 빽줄이 개나라당이다. 사립학교법개정에 촛불시위하던 개나라당새키들을 상기하시라.

  • 0 31
    말이되냐

    한나라당도 대책 안서지만 민주당 요즘하는 정책보면 그동안 품었던 호의가 일순간에 사라진다..아무리 집권이 목적이라 다수의 국민들을 타켓으로 삼는다고 해도 사회에 정작 어려운 극빈층에게 해가되고...과도하게 확대되면 세금인상등으로 안그래도 어려운 서민층에게 부담을 줄수 있는 위험한 보편적복지를 당정책으로 들고나오냐???차라리 안전한길 가겠다...

  • 20 0
    뷰뉴

    전국적인 급식비리는 지금 질알발광하는 무료급식반대의 뿌리다. 구조적이고 조직적인 비리구조가 바탕이다.
    학부모들이 내는 급식비를 받아서 하는 급식과 공적예산에 의한 전면무상급식은 그 체제의 근본이 다를 수 밖에 없다. 해 쳐 먹을 돈이 없어지고, 급식업자들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력도 없어진다. 그 비리구조가 해체 되는 것이다.

  • 0 27
    말이되냐

    박근혜의 한국형복지정책이 속빈강정이라면 민주당이 들고나온 퍼주기식 보편적복지야 말로 대안이 없는 진짜 속빈강정 아니더냐...수급 해택이 필요 없는 계층에까지 복지의 손길이 가고 정작 어려운 계층에겐 복지의 손길이 줄어드는 정책이 옳은 정책이냐?? 이런 대책없는 비효율적이고 달콤하기만한 복지정책으로 정권 잡을것같으면 나라도 정치하겠다...

  • 19 0
    뿌리채 뽑아버려요

    아무래도 오늘 오잔디가 댓글질 엄청 해대네~!
    오잔디의 댓글도 썩은 잔디네~!
    썩은 잔디는 어떻게?
    """ 뿌리채 뽑아버려요~!""

  • 0 29
    말이되냐

    요번 서해사격훈련때 민주당 의원들이 보여준 한심한 모습이나....생활고에 못이겨 다리위에서 투신하는 부자의 모습을 예로들며 마치 보편적복지가 이런 극빈층을 위한 정책인양 떠들어 대는 모습을 보면 가증스럽기까지 하다...이런 가식적인 집단에게 어케 표를주랴...차라리 모자라지만 한나라당이 집권하는게 그나마 살길이겠다..

  • 22 0
    포퓰리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이 떳떳하게 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상급식은 전면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세훈의 망국적 포퓰리즘 주장은 반대파를 ‘나라 망치려 드는 사람’으로 몰아가려는 새빨간 속셈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 18 0
    사실

    2012 대선과 총선에 한나라당과 그 이하 떨거지 친일파들 정리되고 나면 알바들도 조용히 사라질 예정...돈 몇천원에 영혼파는 불쌍한 중생들...그때가진 이들도 먹고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이 짓을 계속할것...

  • 0 7
    말이되냐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1208000094
    http://dochi.net/130099058991

  • 0 8
    말이되냐

    http://blog.naver.com/100479yhj?Redirect=Log&logNo=100117398030
    http://joo1990.blog.me/20118579935
    http://blog.naver.com/cfeeast3?Redirect=Log&logNo=30096964597

  • 0 18
    말이되냐

    당신들이 경제지식인의 신봉자라면 다른의견도 들어보라...대다수의 지식인들은 전면급식 같은 보편적복지에 회의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http://taxtimes.co.kr/hous01.htm?r_id=14638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10752841

  • 18 0
    뷰뉴

    지금까지 무료급식을 가장 폭 넓게 실시한 지자체는 경남이었다. 올 해 부터는 경남전역 전면무상급식을 결정했다. 그러나, 당장 과반수인 개나라당 도의원들이 반대하고 나서서 교착상태다. 그러나 도내 여론이 들고 일어나자, 개나라당새키들이 씨부린 게 무상급식을 근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개나라당이 장기독점한 경남이 그렇다.

  • 0 12
    말이되냐

    각당지지자들은 무턱대고 상대당 정책에 반대할게 아니라 지지당이 내놓은 정책이 과연 바른정책인지 부터 따져보라;; 민주당 의원들 주장 듣고 있으면 마치 다단계회사 강의 듣는 기분이다.뭐든 손쉽게 될것처럼 말하는 달콤한 유혹에 흥분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다..다음엔 또 어떤 보편적복지를 들고나올까?? 한국은행에서 돈찍어 나눠주겠다는 소리도 나올법한데~~

  • 15 0
    빵꾸똥꾸

    정말 어쩜 내 생각과 똑같은지.. 감세해주면 귀족님들이 그 돈 국내 시장에서 쓸거라는게 부자감세 논리고, 급식비 면제해주면 중상류층이 그 돈 국내 시장에서 쓸거라는, 똑같은 논리인데 한국보수가 반대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 18 0
    방랑자

    교수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딴날당이 반대하는 이유는 국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고, 대다수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의제를 야당 특히 민주당에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들이 먼저 시작하려고 한 것이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겠지요. 그러니 딴날당의 주장은 철저히 정략적 판단에 의한 것입니다.

  • 15 0
    첨에

    첨에 지금여당에서 무상급식이
    공약이였으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 0 11
    말이되냐

    서민층복지가 뒷전이된 4대강사업은 불만을 만들수 있다..잘못된 정책일수 있다... 그것보다 더 잘못된 정책은 극빈층이 뒷전이된 전면무상급식 같은 보편적복지정책이다...점심지원 시원찮은 결식아동 기사 한두번 봤나?? 우리 사회에 서민층 아이들 급식보다 더 시급한 복지의 손길 필요로 하는 극빈층이 없더냐??

  • 0 24
    준구야

    내년학기부터 재정학을 가르치지말고 사회복지학을 가르쳐라
    번지수가 틀린거 같다
    요래본다

  • 2 15
    준구야

    그러니까 부자아이들은 시장의공급이 충분치 않아도 얼마든지 돈내고 점심을 먹을수 있는거다
    문제는 돈 없는 아이들인데 그래서 정부가 돈없는 아이들만 무료급식 한다는거다
    이거는 가치재의 개념에도 잘못된게 아니다

  • 0 17
    말이되냐

    극빈층이 뒷전이되는 다수의 편리를 위한 복지정책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수 없다...도독적관점이든 윤리적 관점이든!!~~ 한쪽에선 밥 한그릇이 생계와 직결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에게 밥그릇이 돌아 간다면....누가 그런 정책에 호응을 보내겠는가?? 보편적복지는 평등을 가장한 불평등이다..

  • 0 19
    준구야

    가치재는 시장에서 충분한 공급이 안되서 정부가 개입해서 공급하는재화인데
    이건 가치재를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개념이 아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의미다
    그래서 무상급식을 가치재라고 보는 준구의 견해는 과도한 개념확장이다...요래본다

  • 0 14
    말이되냐

    퍼주기식 보편적복지의 확산은 어떤 결과로 다가온다는건 상식아닌가??? 다른나라 정치인들은 생각이 없어서 전면급식 실시 않고 있겟는가?? 극빈층 아이들 무상급식 실시한게 언젠데 이제서야 낙인감 운운하니~~ 우스울 따름이다..표몰이 위한 정치인들 입에서 나올 소리들 그대로 옮겨 놨구나...어느 길이 진정 아이들 위한 길이겠는가??

  • 7 0
    이들은 어느당을?

    친일매국노 이완용 을사5적 곽영주 차지철이 환생해서 대선/총선에 선거하믄 어느당을 위해 선거운동을 할까? 이들을 존경하고 따라다니는 얼빠진 국민들도 아마 지금도 잇을꺼야 물론 알바비 듬뿍 안겨주믄 영혼까지 팔아 자식까지 팔아 제발 서민들의 순진함이 무궁무궁 활개치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건설합시다

  • 0 16
    친일파 아니다

    빨갱이 떠든다고 애꾸라고 하는 놈들은 왜 친일파 타령하나 ?
    지금 살아있는 친일파가 어디있나 ? 친일파청산떠드는데 도대체 뭘 청산한단 말인가 ?
    친일파가 아니면서 보수라는 이유로 친일파로 매도당하면 얼마나 억울할까 ?
    그리고 빨갱이는 지금도 살아 있거든 ? 북한의 김정일정권이 빨개이고 남한의 친북좌파가 빨갱이란다

  • 0 22
    말이되냐

    언제부터 우리나라 지식인들이 이렇게 극빈층 아이들의 수치심에 관심을 가?엇나? 가증스러운면도 느껴진다...가슴에 손 올리고 생각해봐라...당신들 일상에... 없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그렇게 절실히 배어잇는지...그렇다면 정작 뭐가 급한 일인지 눈에 보일것이다;;

  • 0 20
    요지경

    ▲ 뷰뉴에 뜨는 별
    이승헌, 양판석, 김태동, 이상돈, 김종인, 이준규, 리영희, 폴 그루크먼.
    좌파들에게는 스타급이다.
    - 말이 안 나온다 -

  • 0 20
    말이되냐

    전면급식이 서울에 국한된 문제인가?전국 확대 실시 후의 파장은 전혀 염두에 없구만;서울시민만 국민이더냐?선별적복지가 퍼주기식 복지이면 보편적복지는 낙인감 방지 빙자한 그야말로 퍼주기식 복지 아니더냐.전면급식을 가치재측면으로 보는게 옳다고?보는측면이 달라진다고 정작 바뀌는게 뭐드냐?더 시급하고 당연한 가치재가 없더냐?차라리 고교의무교육이나 하자.

  • 20 0
    매국노들의 나라

    청계천과 숭례문, AIG 국부유출 사건 등 실패한 모델을 표본으로 삼는 오세훈의 한심함.
    철학과 국가관이 결여된 자가 현재 서울시장, 나아가 대선을 꿈꾼다는 사실 자체가 민중들의 어리석음에서 기인된 것을 개탄한다.
    65세 이상되면 투표권을 박탈해야 할 것이며, 어리석은 인간들은 투표를 제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민주주의의 맹점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 41 0
    음...

    이준구 교수님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잘 읽었습니다.
    세훈이 논리라면 군대 갈 때 부잣집 아이들은 전부 군복, 군화, 총알, 급식비, 숙박료 등등 다 들고 가야겠군.
    이런 이유 때문에 부잣집 아이들은 군대를 이런저런 이유로 빼는 모양이군.

  • 18 0
    헷갈려

    왜 부자들 자식까지 무상급식으로 공짜 밥 먹입니까? 그런데 왜 돈 많은 부자들 세금은 감세 시켜주는걸까?
    서민들이 세금체납하는거랑 수십억 부자가 몇천만원 세금 왕무시하고 허구헌날 해외골프 명품쇼핑여행에 관해서는 왜 비판하고 까스통들며 타워팰리스 앞에서 시위를 안할까나?

  • 15 0
    무대뽀 말싸움

    요지경 과 친일파매국노 이완용이 양자 맞짱 토론을 하믄 누가 이길수 잇을려나

  • 1 42
    요지경

    ▲ 서민복지는 절에 중놈도 할 줄 안다.
    세금징수해서 인심을 쓰는 건 지극히 보편적이면서도 쉬운 일이기 떼문에 이런 건 절간에 중놈한테 맡겨도 민주당보다는 잘 할 수 있을 것.
    경제학교수가 무상급식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건 경제학자라기보다 그냥 글쟁이에 가깝다.
    경제학교수가 마음을 비우지 않으니 글쟁이 밖에 더 되겠나.
    - 마음을 비워라 -

  • 17 1
    니가 입걸레다

    <애꾸>님. 니 눈이 애꾸라는 말이지?
    빨갱이, 좌빨 - 이거 하나만 보이잖아?
    니 자신을 잘 돌아봐
    그것만 해도
    니 인생 발전할 거야.
    이준구 교수님의 의견에 대해서
    '빨갱이' 이딴 소리 말고
    니 의견이 있으면 한 마디만 해 봐.
    니 머리 비었잖아.
    좌빨 이외에
    남한데
    니가 말대꾸할
    단어가 있니?
    늙으면 단순해진다더니...

  • 25 0
    단순한 그 머리로.

    요 아래 <반역의```>라는 넘
    넌 무슨 일이든 '빨갱이'
    아니면 생각을 못 하니?
    넌 일편단심 빨갱이니?
    그 머리로 세상을 어떻게 사니?
    뭐든지 '빨갱이'로 찍으면
    니가 이길 것 같니?
    넌 눈 앞에 늘 '빨갱이' 귀신이 어른거리지?
    이래서
    늙으면 죽어야 한다고 했다.
    댓글은 왜 쓰니?

  • 1 16
    애꾸

    바로 밑에 니인생,넌 입에 똥걸레문 주제에 남보고 설교하냐? 니 꼬라지를 알아라., 퍼주기 좌빨 등 신아

  • 29 1
    니인생이 한심타

    요 아래, <준구야>라고 반말하는 넘아.
    넌 가정 교육 그따우로 받았니?
    니 말은 일리가 있지만,
    니 인간성은 ㄱ ㅐ 스레기다.
    공부 못 하는 애, 실업계, 비정규직, 시간강사들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국가가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
    니는 니만 잘묵고 잘살면 되니?
    보수 ?통들은
    대가리 수준도
    아량도
    너 수준이니?
    국가는 부자만 위한다던?

  • 0 21
    반역의붉은무리

    남로당 후손...빨치산후손들이 그렇게 설친다메 ?
    대한민국 적화통일 시키려고
    그래서 김노정권때 학생들에게 6.25나 현충일 순국선열등에 대한 교육은 일체 금했다메 ?
    완전히 빨갱이색히들이네

  • 11 0
    노무헨

    쇼하지 말고 토지보유세나 원상회복시켜

  • 0 32
    요지경

    ▲ 민주당은 복지포퓰리즘당
    세금징수해서 인심을 쓰는 건 지극히 보편적이면서도 쉬운 일인데 이런 건 박근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경제학교수가 무상급식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건 경제학자답지 못한 발언이라고 본다.
    무상급식보다는 사교육을 무력화시키고 국민연금을 늘리는 연구나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 됨.
    - 경제학자답지 않다 -

  • 1 32
    준구야

    교수 그만두고 무료급식소 운영해라.
    사람들한테 깡통밥으로 봉사해라.

  • 26 0
    미래예측

    명바기처럼 뭔가 큰 걸 보여주려고 하는 애들이 다 유교적 망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대운하나 평양의 대건축물이나 동물 인간들에게 위압적인 대형 토건물로 경외감을 끌어내려는 유교적 과대망상증이다.그런 것을 바라고 찍은 궁민들이니. 구제역으로 당하는 궁민들도 보나마나 쥐 새 끼를 사랑한 애들이지.

  • 1 27
    친일파와빨갱이

    남로당 후손...빨치산후손들이 그렇게 설친다메 ?
    대한민국 적화통일 시키려고 ...
    그래서 우리는 친일파도 빨갱이도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다고 본다

  • 41 0
    쥐똥구리들아!

    왜 이런 훌륭한 이준규 교수 같은 분이 청와대에서 일하쥐 못할까?
    왜 쥐색휘들은 썩어빠쥔 쥐며느리들만 쥐와대에 불러서 논란을 피울까?
    결론은 하나다! 쥐똥이 흘린 쥐똥떵어리에만 눈먼 쥐색휘들이까~!
    어이 쥐색휘들아! 니들은 이름에 쥐똥이 묻은것만 명심해라이!

  • 28 0
    다 죽이는 축산방역

    무조건 다 죽이는 축산 방역, 오로지 한국뿐
    문명의 이름으로 동물 집단학살을 자행하는 현장에서
    http://www.moadream.co.kr/sinmun.htm
    무자비한 동물떼도살의 과보를 모르는 무지한 인간들
    이런일이 한국에서 당연시되어 계속 자행되는데도 제동을 거는 눈밝은 세력들이 없다니
    우주자연에서 인간은 한 구성원일뿐 무슨 권리로

  • 0 43
    준구야

    준구같은 놈들이 순진한 학생들에게 빨갱이사상 주입해서 사회주의국가 만들려고 하는 놈들이 아니지 심히 걱정스럽다
    저놈도 빨치산 후손인가 ?

  • 43 0
    자고이래로

    애들 점심밥 먹이는것 조차 포퓨리즘이라 한다면? 이나라 선진국된다고 해도 무슨 소용? 옛말에 가난은 나라님도 못막는다 했지만..적어도 조선시대에도 고을에 아사자가 나오면 고을사람들은 모두 수치로 여겼고 그수령은 처벌 받았다.굶는 얘들이 눈치안보고 점심밥이라도 제대로 먹는게 그리 배아픈가? 이건희 손자와 결식아동이 점심함께 먹으면 안되나?

  • 30 0
    나그네

    아우 시원해라 ^^

  • 0 52
    준구야

    교수 못되고 시간강사나 하는 사람들의 수치심은 어떻게 해야하나 ?
    전부 교수 만들면 되리 ?
    준구가 서울대 시간강사들 전부 교수 만들어 봐라
    그럼 니말에 동의하마

  • 47 0
    ㅉㅉ

    세훈이는 강남구 시장입니다...그래서 보는 부분이 한정 되었지요.....부동산 투기가 걱정된다고 측근인 시절 선대인게서 이야기 하니....눈빤짝 뜨면서 그러면 어디다 투자하면 좋냐고 지넘 재산 불리기에 정신없는 놈이 무슨 시장으로서의 자격이 있습니까....ㅉㅉ.....무상급식에 대한 생각이나 있을까요...보수층에 목멘놈이...

  • 0 40
    준구야

    못생긴 추녀들이 느끼는 수치심은 어떻게 해야하나 ?
    전부 성형수술하리 ?
    그런데 숏다리는 성형수술하면 롱다리 되나 ?

  • 28 0
    구경꾼

    왜냐면... 감세하면 그돈으로 비싸고 맛있는것 사먹을 수 있지만 급식하면 천한것들하고 똑같이 구린것 먹이든지, 아님 나가 사먹이든지해야 할 테니까. 도시락싸줘 혼자먹이긴 그럴테고, 그렇다고 지 자식 굶기긴 싫고...

  • 0 30
    저건뭐

    공부못했던 부모의 아이들은 역시 공부못하는 경향이 있다
    가난한 아이들도 역시 부모가 가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못하는 아이들 = 가난한아이들
    그래서 귀책사유가 있다

  • 43 0
    사기당

    다음 총선 대선 개나라 사기당만 (친이 친박 그나물에그밥 )찍지마라
    그러면 모든게 다해결된다

  • 41 0
    쓰레기 같은 아가리

    준구야란 아이디 쓰는 놈아...왜 남의 교수님 이름을 함부로 쓰냐 이 똥걸레 같이 서푼 값어치도 없는 놈아 ===..... 어린애들 눈치 안보고 밥 좀 먹이자는데 니넘은 뭐냐.......ㅉㅉ.....

  • 52 0
    이해력

    머리가 전혀 안돌아가는 인간이 하나 들어와서 게시판을 분탕질을 하는군.
    학교 다닐 때도 한참 강의 듣고 나서 꼭 뻘질문하는 사오정들이 있었다.
    이 인간이 딱 그런 뻘짓만 하던 사오정이군. 이해력이 한참 모자라는 인간...ㅉㅉㅉ

  • 0 52
    준구야

    비정규직이라고 차별받는 노동자들이 느끼는 수치심은 어떻개 해야하나 ?
    전부 연봉 7천만원 받는 정규직으로 만드리 ?
    그러다 삼성 현대 ...망하고 한국경제 몰락하면 준구가 책임지리 ?

  • 0 45
    준구야

    가난하다고 무시당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수치심은 어떻게 해야하나 ?
    가난한 사람들을 전부 부자로 만드리 ?
    준구가 해볼겨 ?

  • 58 0
    이건뭐

    밑의 '준구야'라는 닉을 쓴 놈아. 급식을 타먹을 정도로 부모가 가난한 것에는 자기의 귀책사유가 전혀 없지만 공부를 못해서 실업학교 등에 들어간 것은 자기의 귀책사유가 있는데도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는구만.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냐? ㅄ아.

  • 0 51
    준구야

    공부못해서 지잡대 다닌다고 손가락질받는 아이들이 느끼는 수치심은 어떻게 해야하나 ?
    그럼 지잡대 없애고 잔부 서울대 만들면 되리 ?

  • 0 48
    준구야

    공부못해서 실업학교 다닌다고 손가락질받는 아이들이 느끼는 수치심은 어떻게 해야하나 ?
    그럼 실업학교 전부 없애리 ?

  • 0 65
    준구야

    부자급식 찬성하는 놈들이 왜 부자감세는 반대할까 ?

  • 88 0
    성격파탄자

    재정학 전공 학자로서 귀중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무엇보다도 학문 이전의 가치의 문제를 지적해 주신 점 존경스럽습니다
    자본주의의 적이 바로 오세훈 같은 가치를 가진 인간들이라고 봅니다
    최소한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체제에 상관 없이 공정하고 도덕적인 출발점을 제공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건전한 자본주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 아닐까요?

  • 87 0
    공정한 사회

    정말 예리한 측면이 있네요..미처 생각도 못한 부분이네요(부자감세, 부자급식)...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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