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상수-안형환, 거짓해명 사과하라"
"언론 마사지로 상황 모면하려다가 더 큰 공분 사"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보온병을 포탄으로 착각한 것은 방송사 연출 요구 때문이었다고 언론 탓을 한 데 대해 YTN 등이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반발하며 거짓말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당이 1일 "결국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의 해명은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 했던 거짓해명이었음이 드러났다"며 안 대변인과 한나라당을 맹공하고 나섰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이명박 정부 들어 횡행하는 '언론 마사지'로 상황을 모면해보려 한 듯하나 거짓해명으로 더욱 큰 공분을 사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더욱이 오늘 안형환 대변인은 보온병 쇼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꺼내지 않고, 평화를 갈구하는 국민들의 뜻을 받들고자 하는 민주당을 공격하는데 브리핑시간을 할애했다"며 "거짓말로 안 되니 모르쇠로 상황을 모면해보려는 것 같은데 집권여당의 대변인답지 않은 무책임한 처신도 처신이려니와 진솔한 사과가 그리 어려운지 의문"이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보온병 쇼’를 벌인 병역미필정권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안형환 대변인은 더 큰 창피당하기 전에 거짓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며 즉각적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이명박 정부 들어 횡행하는 '언론 마사지'로 상황을 모면해보려 한 듯하나 거짓해명으로 더욱 큰 공분을 사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더욱이 오늘 안형환 대변인은 보온병 쇼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꺼내지 않고, 평화를 갈구하는 국민들의 뜻을 받들고자 하는 민주당을 공격하는데 브리핑시간을 할애했다"며 "거짓말로 안 되니 모르쇠로 상황을 모면해보려는 것 같은데 집권여당의 대변인답지 않은 무책임한 처신도 처신이려니와 진솔한 사과가 그리 어려운지 의문"이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보온병 쇼’를 벌인 병역미필정권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안형환 대변인은 더 큰 창피당하기 전에 거짓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며 즉각적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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