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주하던 SBS <대물>의 작가가 전격 교체돼, 교체 배경을 놓고 무수한 관측이 나돌고 있다.
SBS는 14일 그동안 <대물>의 집필을 맡았던 황은경 작가를 유동윤 작가로 바꿨다며 5회부터는 유 작가가 집필한다고 밝혔다. 황은경 작가는 불과 4회 분량의 대본만 쓴 뒤 급작스레 낙마한 것.
SBS측은 교체 이유와 관련, "연출자인 감독과 작품 방향에 대한 시각 차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해명만 하고 있을 뿐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의혹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물>의 작가를 과연 사소한 견해차 때문에 바꾸었겠냐는 것이다. <대물>은 단 방송 3회만에 26.4%(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0% 돌파마저 눈 앞에 두고 있던 '예비 대박 드라마'였다.
당연히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말못할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관측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대물>은 방송 전부터 네티즌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말이 많았던 드라마였다.
우선 최고의 연기파 탤런트 고현정이 최초로 여성대통령 역할을 맡는다는 점에서 친이계와 야권 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반사이익을 보는 게 아니냐"는 불편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지난번 이명박 대통령과의 경선때 박 전 대표에게 악재로 작용했던 "아직 여성이 대통령이 되기엔 이르다"던 사회적 통념이 희석될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방송이 시작되면서 불거진 몇몇 논란도 교체 요인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검사 역을 맡은 권상우가 2회에서 비리 여당의원을 구속한 뒤 검찰 수뇌부의 질책에 대해 "들판에 쥐새끼들이 득실거리는데 어찌 풍요를 바라겠습니까. 풍요를 바란다면 쥐약을 뿌려서라도 쥐새끼들을 박멸해야죠"라고 반박한 대목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대물>은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됐다. 정장선 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방통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주인공 권상우 아버지가 자신의 구두를 핥으면 자신의 아들을 때린 권상우의 구속을 면해 주겠다는 국회의원 요구대로 구두를 핥은 장면을 문제 삼으며 “꼭 그런 극단적인 사례를 방송해야 되는가. 지금 그런 국회의원이 있나”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보지는 못했지만, 듣고 보니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일각에선 <대물>이 방송심의 규제를 받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돌았다.
당초 <대물> 전체의 대본을 쓰기로 했다가 전격 교체된 황은경 작가는 현재 침묵중이어서, 정확히 어떤 이유로 교체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머지않아 입을 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BS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락적 요소가 강한 <대물>의 원작에 충실하자는 감독과, 드라마 분위기를 진지하게 끌어가려던 작가 사이에 이견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가 교체에 절대로 정치적 요소는 작용하지 않았다"며 세간의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대물 드라마 내용에 있어서 ㅡㅡ 배를 수장 해라 내용이 있다 더구나 ㅡ천안함 사건하고 비슷하다 그래서 ㅡ교체한 것이다 모든 방송은 명박이를 우상화 해야 한다 2년 후면 명박이 우상화 놀이는 없다 2년 후면 내말이 하나도 틀린것 없다 2년후면 명박이 사기 대통령 드라마가 만들어진다 2년 후면 명박이 구치소로 가는 중개방송을 한다
여기도 겉으로는 박박거리지만 은연중에 그네를 차기로 인정하는 분위기구만. 한낮 드라마가지고도 이렇게 생 난리부르스인걸 보니....ㅋㅋ 그네가 정말 별볼일 없다면 댓글조차 무관심이지. 하긴 드라마가 시대의 변화를 항상 앞서 반영하니까 팔딱 거릴만도 하겠다. 한번 그네가 되어 봤으면..나라가 어찌 변하나 구경좀 하구로
대물은 특정인을 그린게 아니라 바람직한 지도자상을 표현햇다고 봐야한다. 이상과 현실을 비교해서 특정인에 대한 쏠림이 아니라 현실속에서 과연 지도자의 덕의 몸으로 보여?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민노당대표 이정희씨가 차라리 더 고현정이 연기한 모습에 가깝지 않은지...아무도 살피지않는 약자를 대변한다는 측면에서 소신을 지킨다는측면에서 더욱그렇다.
선덕 부터 대물1회부터 안보는데 박근혜 뛰우기 - 장난스런 키 스 - 애는 1회때 시청률 3.5%.2회 3.8% 시청률로 낮다고 뭐라 기사나왓을때 시청률로 따지는거아니다 내용이 중요한거지 10% 이하 1%면 어때 내용이 재미잇은걸.ㅋ - 김탁구는 나중에 변질되서 재미 없더라 - 그럼 다음주는 도밍자 S 로 옮겨야지 비 너무 귀엽게 나와
만행? 사과? 가만보면 니들은 사과를 너무 좋아해. 벌겅이 빨치산 장인의 무차별 양민학살 만행이 문제되니 그럼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 하고 부엉이 바위에 뛰어내린 사람도 있는데 뭘.. 그 부모 대신해서 사과하디? 그리고 대물에 박근혜를 대입시키는건 야당 비롯 친이들인데 웬 박빠들을 향해 생떼야?
박근혜씨의 똘마니들...전혀 연관성이 없는데 왜 갖다가 붙이나? 독재자의 딸이면 응당 아버지인 박정희가 저질른 만행에 대해 진심어린사과를 하는것이 도리이지...대물에 나온 고현정은 상식과 순리에 입각한 여성으로 그려지는데...전혀 박근혜씨와는 일치하는 모습이 없다. 여성이라는 성별빼고는
작가의 비판적 시각이 단숨에 시청율을 끌어 올린 견인차엿거는 원작만화는 이미 몇년전 이야기라서 현실 반영이 떨어지는데 당연히 작가의 창작의 자유가 우선하는게 아닌가? 이제 대물도 재미가 반감되겟네...예술은 예술로 놔두고 강은 강대로 나둬야지...애들은 애들로 놔둬야지...공부벌레로 만드니 인성이 바르게 되지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