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남아공 전력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방한 중인 모틀란테 남아공 부통령 접견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방한 중인 칼레마 페트루스 모틀란테 남아공 부통령을 접견, "원자력발전, 연구용 원자로, 화력발전 등 에너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운영능력과 건설능력을 보유한 한국이 원전건설 등 남아공의 전력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내가 첫 번째 원전 건설에 깊이 관여했었고, 비록 원자력 전문가는 아니지만 원전에 대해서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원전에 관하여 관심이 많다"며 "지난번 4월에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핵무기 비확산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 대한민국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모틀란테 부통령은 이에 "남아공이 원전건설을 포함한 장기 전력개발계획을 조만간 수립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발전된 원전산업을 시찰하여 당면한 남아공 전력문제를 해결하는데 참고하자 한다"고 호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내가 첫 번째 원전 건설에 깊이 관여했었고, 비록 원자력 전문가는 아니지만 원전에 대해서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원전에 관하여 관심이 많다"며 "지난번 4월에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핵무기 비확산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 대한민국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모틀란테 부통령은 이에 "남아공이 원전건설을 포함한 장기 전력개발계획을 조만간 수립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발전된 원전산업을 시찰하여 당면한 남아공 전력문제를 해결하는데 참고하자 한다"고 호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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