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있는 것'만 4억이라는 세칭 '명품녀'가 다시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KBS <인간극장>에 소개됐던 '흑진주 아빠'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투신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흑진주 아빠'의 극한 삶과 '명품녀'의 방종을 비교하면서 한국사회를 파국으로 몰고가는 양극화를 개탄하고 있기 때문이다.
'흑진주 아빠'의 자살 소식이 알려진 9일, 관련 기사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애도글이 올라오고 있다. 개중의 많은 글들은 이틀전인 지난 7일 케이블 채널 Mnet '텐트인더시티'에 출연해 별다른 직업 없이 부모님이 주는 용돈으로 수억원대 호사로운 생활을 하는 것을 자랑했던 '명품녀' 김경아와, 생활고로 어린 세 자녀를 남겨두고 자살해야 했던 '흑진주 아빠'를 비교하며 한국사회의 심각한 양극화를 개탄하는 글들이다.
김경아 씨는 방송에서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내가 그녀(패리스힐튼)보다 낫기 때문"이라며 미국 억만장자 재벌 상속녀 패리스 힐튼보다 자신이 낫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부모님이 용돈만으로 명품 생활을 유지한다. 지금 입고 있는 것만 해도 4억, 목걸이는 2억, 자동차는 3억"이라며 자신 부모의 부를 자랑했다. 그는 톱스타들도 구매하기 힘든 고가의 명품 가방을 색깔별로 갖고 있다며 방송에 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잇따르자, 김경아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실컷들 나불대라. 난 내일 롯본기 힐즈(일본의 유흥거리)가서 놀다 올 거다. 아무리 열폭들 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는게 나니까"라는 조롱조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격분한 네티즌들은 김씨가 받은 수억원대 용돈이 '불법증여'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제기하며 "국세청은 뭐하냐"고 세무조사를 의뢰했고,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김씨는 9일 미니홈피의 모든 글을 자진삭제했다.
과연 국세청이 김씨의 불법증여 의혹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할지는 미지수이나, 국세청의 후속조치가 없을 경우 '흑진주 아빠'와 '명품녀'가 비교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후반기 국정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공정한 사회'의 명분은 퇴색될 전망이어서 국세청의 대응이 주목된다.
우리나라 자본주의니깐 괜찬타거나 북한가서 살라는 말하는 사람은 생각이 없는건가? 무식한건가? 대부분의 사람들 반응은 자본주의가 나쁘다라는 말이 아니고 있는넘들 온간불법 저질러서 세금안내고 없는사람들 피빨아먹구 있으니 다들 열폭하는거 아니냐 북한 가고 싶다 정말... 제삼국 거쳐갈돈없고 육로로 가고싶은데 걍 안보내 줄꺼 아냐?
노동의 댓가 지금보다 더 높여야 한다 두뇌업종보다 넘 격차가 심하다 두뇌업종이 시기하믄 너도 힘든노동해봐 안할꺼야 노동의 댓가가 높아야 사회가 안정된다 단 외국인노동자의 엄격한 규제필요하다 대기업식 노동개념 더이상 옳은거라 칭송하지 말자 극소수 상위 껄통들이 너무자본을 싹쓸이한다 사회는 누구 말대로 혼자사는게 아니다
자본주의가 극단으로 갈수록 비인간화 된다는 것이 다른 게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황폐화 되는 거죠. 우린 돈보다 중요한 다른 많은 가치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 세상이 물질만능주의라고 욕하면서 자신 또한 그 세계에 편입되길 바라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이 점점 각박해 질수록 정신적인 풍요를 추구하는 인간적이고 성숙한 시민이 됩시다.
세금문제 확실하고,증여문제 투명한상태하에 자본주의사회에서 개인이 얼마를 쓰던간에 비판하지는 않겟다 그러나 정도껏해야지 그리고 법적인문제 확실히 따져봐야지 사회는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야 어린나이에 인간적으로 그렇게 살고싶니? 서민들은 고등어 배추값에 벌벌떠는데 공정한 이명박대통령께서 너 같은 국민 참 칭찬하겟다 젊은인생이 훌륭하다고 에이 xxx야
★ 민주당은 저런 걸 보고 느끼는 바가 있어야 된다. 민주당은 철학도 없어면서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좋은 것들은 다 걸치고 다니는 정당이다. 가령 예를 들면 민주, 민족, 평화, 통일, 인권, 양심, 서민, 진보, 환경, 표현의 자유, 보편적 가치 등 손으로 다 꼽을 수가 없다. 그런데 명품정당이 하는 걸 보면...쳇! - 명품정당 민주당 -
*******************************************************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 '부모가 주는 용돈으로' ******************************************************* 기자가 절대로 저지르지 말아야 할 오류!!!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 또랑 또랑하던 아이는 어떻게 하나? 인종차별주의가 심각한 개한민국에서 어찌살아가나? 다민족 2세도 다 한국민임을 잊지말고 도와줍시다.. 애들이 불쌍해 죽겠네.. 이제 홀로서기를 해야 한는데.. 애들아 건강하게 잘 살아서 부모님께 떳떳한 모습으로 자라다오.. 제발.. 간절히 빌어주마..
LG 사랑해요 다문화 === 개잡종화 LG 에서 다문화 광고 무지하게 하더니만,, 결국 기업생산에 저임금 외국 근로자만 필요한거지...지독한 넘들야... 민족,국민은 없고 ...어떡하면 기업 이익 올려볼까? 국가,민족,국민도 다 팔아 처먹을 세끼들이야....ㅋㅋ 다국적기업 세끼들...
"왜 한국 언론들은 기사의 조합을 이상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명품(Prestige Goods혹은 famous brand-name Goods)이라는 단어보다 사치품(luxury Goods)이라고 해야할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구분하질 못한다. 한국에서 사치품이라 못하고 명품이라 하는 데엔 자본층에 대한 배려가 있어보인다" ↑ 영국 가디언 기자.
이 나라에 변혁의 기운이 돌고 있다. 임계점 넘어서면 감당 못 하지. 지금의 20대는 결코 참지 못 한다. 386 세대 이상은 군사독재라는 정치적 분계선에서 싸웠지만 20대는 이제 경제적 빈곤을 감내하는 세대이다. 그 감내의 한계가 있다. 폭발을 막으려고 광장을 닫는다.
Mnet은 온미디어 계열의 CJ그룹이 대주주죠. 투니버스,바둑TV, 슈퍼액션, 온스타일, 캐치온, 캐치온 플러스, 스토리온, OCN, CJV, 온게임넷,XTM이 있고, 또다른 CJ미디어에 포함된 채널CGV가 있죠. 중앙일보 계열로는 MBN(매경), HBO, J골프,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QTV, 카툰네트워크(애니), IS플러스가 있고 미국 타임워너와 제휴
대한민국 공정한사회의 딸내미의 표상은 무직에 빈둥빈둥 부모의 억대용돈에 몸치장으로 4억 명품으로 쳐바르는 모습인가? 그 아버지가 세금을 얼마나 정당하게 내고 어떻게 공정한사회생활을 하는지 궁금하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빨리 들어가라 대통령각하도 이 명품꼴갑녀의 생활상을 알앗다믄 국세청장에 긴급특명을 내리기를
내가 봐도 케이블방송 문제 많습니다. 일상적이고 많은 이가 공감할 수 있는 정말 일상의 다반사인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하다못해 자연다큐인 내셔널지오그래픽도 삼성 중앙일보 것이니 말에요. NG사에서 제작한건 괜찮은데 한국자체에서 제작한 것은 은근히 친대기업 성향이 두드러지죠.
정당한 노력과 땀으로 번 돈이라면 저렇게 방만하게 사치하고 방종스런 작태를 보이쥐 않을 터인데 한탕주의와 부동산투기로 벌어들인 졸부들의 아새 끼 모습의 전형을 보는 듯하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땅의 기득권세력들의 파렴치하고 비열한 모습을 대변하는듯 하다. 젊은이들이 깨어나서 이 질곡을 깨부수지 않으면 다시 노예제의 삶이 미래의 자화상이다.
예전처럼 케이블TV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공시청으로 돌려야 한다. 케이블TV 유선료는 엄청 올랐는데 사업권을 CJ, SK, 현대, 롯데에서 지역케이블유선 사업권을 쥐고 있으면서 온갖 상업성만 부추키며 하루 종일 돈많은 고소득 부유층 얘기로만 가득 채우고 있다. 나머지는 연예, 폭력영화, 사치, 향락을 부추키는 것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격차는 불가피하지만, 지나친 빈부격차와 약자 짓밟기는 비윤리적이다. 우리나라는 부자감세를 추진하고 노동시장 유연성(해고의 자유)을 더 강화하며 복지예산을 축소하면서 양극화가 계속 더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 인구감소와 OECD 자살율 1위는 너무 당연한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