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66% "집값 더 떨어져야"
20대-화이트칼라-학생들, 압도적으로 높아
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7%가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집값이 적정하다"는 응답자는 20.4%에 불과했고 "지금보다 집값이 올라야 한다"는 응답자는 8.8%에 그쳤다.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는 의견은 20대(75.9%), 화이트칼라(72.7%), 학생(76.2%)에서 압도적으로 높았다.
주택보유 형태에 따른 응답을 살펴보면 자가주택을 보유한 응답자의 61.2%, 전세 거주자의 82.5%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고 대답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72.8%), 강원·제주(72.6%), 광주·전라(72.4%)에서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서울은 64.3%, 경기·인천은 65.7%로 평균 수준이었다.
한편 '8.29 부동산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에서는 "별 영향을 못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37.0%로 가장 높았다.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4.9%에 불과했다. "거래 활성화보다는 부동산 가격만 상승시킬 것"이라는 응답도 21.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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