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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MB는 왜 외국기업-재벌 위해 일하는지 이해 안가"

민주당 "한나라당, 빨리 SSM법 처리하라"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5일 "미국 대통령은 미국을 위해서 일하는데 왜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은 친서민 정책을 말하면서 외국기업을 위해서, 대재벌을 위해서 일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이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대기업의 기업형 슈퍼(SSM) 진입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FTA 반드시 된다’고 했지만, 미국의 자동차산업·노동자·쇠고기 농장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미FTA 내용을 수정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소수 야당으로서 SSM법을 함께 통과시키자고 법사위에서 주장했지만 한나라당이 반대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해를 하면서도 통상본부장은 한-EU FTA 때문에 반대를 해서 어디에 기준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근본적으로 대통령은 자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첫째 의무이고, 두 번째로는 대통령이 친서민 정책을 표방한다면 이런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거듭 이 대통령을 압박했다.

이에 대해 상인 대표는 "어제 인천에서 SSM 가맹점 첫 일시정지를 내렸다. 똑같은 경우다. 인천시는 일시 정지권고를 이미 내렸는데, 서울시에 문의해 본 결과 법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한다. 인천에서는 하는데 서울에서는 안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서울시를 비판하자, 박 대표는 "인천시는 민주당 송영길 시장이기 때문에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이런 행정명령을 한 것 같다"며 한나라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을 힐난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도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를 얘기하고 있고, 한나라당이 친서민 정책을 하겠다고 한다"며 "한나라당 친서민대책위 홍준표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골목상권 보호법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한나라당 정책위 고흥길 의장도 제일 먼저 민생제일주의 골목상권 보호법 SSM법을 처리해야 한다"며 한나라당을 압박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1
    vjncl

    사돈 남말하네. 바빠죽겠는 서민들 만나서 쇼하는 짓은 똑같으면서. 알맹이 있는, 정말 실효성 있는 방책을 내놓아라. FTA는 어느 정부가 열심히 한 것인데 장난질 말고.

  • 23 0
    박지원 의원은

    지당한 지적을 하였다. 정권유지를 위해서 말로만 정책을 하지 말고 지정으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를 해야할 것이다. 모든 정책의 실현에는 상대적인 측면이 있겠지만 우선 해서 실행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공정한 사회, 친서민 정책은 스스로 말한 것이다.

  • 3 23
    나는

    니들도 이해가 안간다.
    국내 기업,공기업 지분 대거 외국에 팔아먹은 정권이 대중이 정권이라 하고
    호남향우회 인맥으로 방송,공기업 휩쓸었다고 하고 온갖 게이트 난리쳤었고
    야당의원들 뇌물죄 성희롱죄 한나라당 못지않고 한나라당 보다 나은건 무엇인지..그런것들이 뭔~~이제와 깨끗한척 그리 뻔뻔할수 있는지.토 나온다.

  • 4 22
    갱제신

    너거는 복부인 위해 일해놓고 쇼하냐?

  • 27 1
    3636

    우리나라 사람이아니기때문 여우도 죽으면 자기가 태어난쪽으로 머리를 숙인다는대 쥐도죽으면 머리를 쪽발이쪽으로 숙이겠지

  • 5 23
    111

    박지원 니들도 햇잔ㅇ하 FTA
    민주당도 마찬가지로 한나라당과 같은 버러지들

  • 37 2
    쥐박기

    마구마구 퍼 주어야
    2년후 망명 가면 먹고 살것 아닌가

  • 25 1
    그걸 알면

    현 정치판 기득권지키위한 개헌론에 한번만 더 동조하는 발언하는 즉시 박지원이도 쥐떼에 포함시킬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의 뜻에 어긋나는 쥣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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