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의원 등이 불법사찰 배후로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의원을 지목한 데 대해 청와대 관계자가 이들 의원의 청렴성을 수사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해 파문이 정점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8월 31일 "지난 인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소장파들은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은가"라며 "김태호 전 지사를 비롯해 이번에 낙마한 후보자들을 강력하게 추천한 장본인들이 본인이면서 누구에게 검증 잘못의 책임을 묻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에는 청와대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무책임하게 비난만 하는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 본인들은 과연 얼마나 깨끗하게 지냈는지 '공정한 사회' 차원에서라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필요하면 '수사'라도 하겠다는 기세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또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조사'에 대해서 '불법사찰'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는 당사자들이 제대로 주변 관리를 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하고 있다. 한 사정 라인 관계자는 "이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일반 국민 입장에서 보면 정권 초기 이들은 모두 권력자들이었다"며 "이들이 화랑(畵廊)이나 사업 등에서 부정한 '힘'을 쓰고 있다는 제보가 쏟아졌는데 이에 대한 사실 여부를 알아보는 일은 당연한 것이었다. 이를 '불법사찰'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청와대의 이같은 소장파 비리수사 발언은 단순한 경고성 발언을 넘어서 협박성에 가깝다는 점에서 해당 의원들의 반발 등 파문이 급속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국정원 등의 민간인-의원 불법사찰을 당연시하는듯한 발언은 청와대의 준법 의식 자체에 커다란 하자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으면서 정치권 전반으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협박성 발언을 김태호 총리 내정자 등 내정자 3인의 낙마 직후 검찰과 경찰이 잇따라 비리척결 강화 방침을 밝힌 것과 연관지어, 청와대가 강도높은 사정정국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하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의 협박성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태근-정두언-남경필 의원은 소장파들도 동조세력을 확대해가는 동시에, 금명간 새로운 불법사찰 의혹을 제기하는 등 정면으로 맞대응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져 '이상득 대 반이상득' 진영간 권력투쟁은 파국적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이 대통령의 레임덕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 검정도 안 된 사람을 추천해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김태호를 추천한 사람이 한나라당 내 소장파는 말이 나오고 있다. 소장파 내에서도 중심역활을 하는 사람이 정두언인데 이 사람의 내면에는 권력암투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한나라당에서 말썽을 피우면 다른데 가서도 말썽을 피우게 돼 있다는 것. - 경계해야 하는 이유 -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공공의 적은... 이명박도 아니고 한나라당도 아니다 근본을 따지고 보면 경상도 인간들, 서울 강남 인간들이다... 절대 명심하라... 경상도-서울 강남인간들이 악의 축이다 따라서 민주시민, 민주세력들은 이들을 상대로 한 투쟁을 펼쳐야 한다 경상도-서울 강남인간들이 대한민국 망국의 근원이요 뿌리인 것이다
저들의 미래는? 씨나리오 함 써 보까나? 사그리 쫓겨난다. 결국 한날당은 시궁쥐의 당이 된다. 다수당은 유지된다. 그네꼬상? 시궁쥐한테는 아예 거래상대가 아니다. 얼마 전 만난 건 그냥 퍼포먼스였을 뿐이다. 아무것도 없다. 쫓겨난 것들, 밀려난 것들이 회창시와 연합해 새로 창당한다. 그러다 보면 총선이 코 앞에 온다...
그래서 조순형 정도는 되어야 하느니라. 더럽고 치사한 것들일수록 깨끗한 사람을 '고지식'하다는 등으로 매도하기 쉽다. 그런 자들은 지금의 한국사회를 한 번 두 눈깔뜨고 봐라. 지금 어느 한 사람이라도 쓸 만한 사람 있는가. 그런 자들이 사회 곳곳에 지도층이록 행세하고 있으니,,
★ 한나라당에서 말썽 피우면 다른데 가서도 말썽 피운다. 내면에는 권력암투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 있기 떼문에 이런 유형은 다른데 가서도 말썽을 피우게 돼 있다. 이명박이가 잘못된 길을 가도 정두언은 충언한 적 없었고 국정에 도움되는 조언 없었다. 정의를 가장한 권력암투만 있었다. - 인간 정두언 -
어느 정치해설자가 방송에서 말하길, 이번 총리를 청와대는 김진선이었다는데 외부의 강력한 세력이 김태호를 밀어 올렸다고 하더라.아마도 외부의 반박세력이 주동이 되어 김태호를 밀었을것이다. 정의로운척 떠벌리는 한나라당 소장파...저것들도 별거아닌 권력다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지난 10년, 아니 실은 15년이라해야 되겠다마는, 민주국가의 기본인 삼권분립과 독립을 물리적수준으로나마 이뤄 내 왔다. 그러나, 시궁쥐새키 한 마리가 나타나, 하루아침에 아예 왕권시대로 돌려 놨다. 저것이 상호견제와 균형을 말하는 것일까? 택도 엄따! 그냥, 중앙집권강화, 왕권강화다. 저것들은 아예 민주국가 권력구조의 기본이라는 개념조차 엄따!
어차피 정두언 정태근은 친이계로 분류되어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표 던지고 4대강 훼손에도 동조하는 놈들이다.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게 냅둬라. 이건 소위 친이계 내부의 알력다툼이다. 영포회 선진연대 서울시 이재오계 한기총 뉴라이트 등 이명박 정권 임기동안 한몫 챙기기 위한 이익집단간의 이권싸움중에 터져나온 불평불만에 불과.. 그냥 구경만 하면 될듯..ㅎㅎ
★ 정두언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은 냉소적이다. 1. 정두언의 역활 집권 이후, 권력암투 외에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2. 정두언의 계산 권력암투가 끝나고 결별을 선언하면 친박으로 붙어도 어색할 것이 없다. 3. 국민의 생각 말썽 많은 정두언은 어디를 가도 골치아픈 사람이다. - 글쎄요 정두언 -
원래 이렇게 나가야 정상이다. 한나라당도 사람에의해 움직이는 조직이라면, 잘못된건 잘못이라고 말할줄 알았어야 했다. 이렇게 치고박고 하다가 분당하던가 아니면 수첩공주편에 들어가 반이명박정권과 대립하던가.. 그렇게 치열하게 싸워야 정상이다. 당을 위해서라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도 말이다.
정두언-정태근이.. 얘네들 전부 이명박이가 시장재직시절 서울시 라인인데 이상득이가 오야지로 앉아있는 영포회한테 밀려 완전 권력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일보직전의 상황.. 이명박이가 대통령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집단들의 이익대변을 약속해왔는지를 역으로 보여줌.. 서울시 라인 뿐만 아니라 뉴라이트전국연합도 가세할 태세.. 지저분한 공생관계의 지저분한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