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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북 쌀지원' 촉구. MB와 또 대립

"쌀이 없어 굶어죽는 사람 많은데...있는 것 나눠야"

정부가 대북 쌀지원에 거듭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1일 정부에 대해 대북 쌀지원을 강력 촉구하고 나서며 또다시 대립각을 세웠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경기도 제2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남한은 쌀 과잉생산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한은 쌀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이 많다"며 "서로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 남북관계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대북 쌀지원을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어 "'쌀이 좀 더 지원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냐'는 경기도의 취지를 정부에 전달하고 있다"며 정부에 대해 대북 쌀지원을 촉구하고 있음을 밝힌 뒤, "그러나 북한의 최근 동향들로 인해 정부에서는 신중하게 검토중"이라고 정부 반응을 전했다.

그는 대북 쌀지원의 전제조건으로 "품질이 좋은 경기미가 과연 헐벗은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되는지는 일정한 검증방법을 써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4년째 하고 있는 말라리아 방역 사업은 남북이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말라리아 방역과 임진강 수해 방지 사업은 인도적 사업이 아니라 남북이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런 사업들은 남북관계가 긴장이 되더라도 꾸준히 지속돼야 한다"며 전방위적 남북 협력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이는 (경기도와 북한이)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공생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이명박 정부에 대해 거듭 전향적 대북정책을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의 이같은 쌀지원 주장은 그를 차기 지도자급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는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주장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어서, 향후 조 전 대표의 반응이 주목된다.

조 전 대표는 지난 23일 정부여당 내에서도 급속확산되는 대북 쌀지원 주장에 대해 "짐승보다 못한 인간과 측근들, 이미 충분히 배가 부른 그 자들에게 쌀을 주는 것보다는 양순한 가축에게 사료로 주는 게 인도적으로도 맞는 일"이라고 강력 반발했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21 개 있습니다.

  • 2 1
    일석이조

    남아서 썩어 문들어지는 쌀을 동포에게 나눠주자는 홍익인간의 이념은 어디로 갔는가? 자충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쥐정부야 한심하기 짝이 없구나.. 농민도 살리고, 동포도 살리는 일석이조가 아닌가? 북이 핵을 만들건 말건 니들이 외교를 할 줄이나 아냐?

  • 2 1
    유기농

    문수 정신 차렸구나. 그래,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 빨리 mb한테 돌아서야 대선에서 똥물 안 튀기지, 병8신아 ㅋㅋㅋ

  • 0 1
    커커

    조가부제. 그 나이면 뇌경색이나 뇌졸증이 올텐데, 며느리나 잘 봐뒀나 몰라.

  • 2 3
    국어사전을봐

    굶주리는 북한 동포에게 남는 쌀보내는게 어찌하여 정치적인가? 인도적인거지...한글뜻도 제대로 모르고 마구 써대는 정부당국자들아 국어사전을 찾아보고 정치적인것과 인도적인것의 구분좀 제대로 해라. 천안함을 북한이 햇다면 국방부장관과 외교부 장관을 무능을 이유로 해임하던가? 모순덩어리들아 사리에 맞아야 호응도 해주지 앞뒤가 맞지않으니 누가찬성하니

  • 4 0
    그래 문쑤야

    쥐바기랑 대립각을 세워라
    쥐바기 반대로만 행하라
    그러면 쥐박도당 참살시 목숨은 부지할게다.

  • 1 2
    라면은괜찮을텐데

    예전에도 검증한다고 쌀가져다 줬죠 근데 낮에는 줬는데 밤에 결국 감시망허술할때 군인들이 기차수송해서 죄다 군량미로 가져간게 적발되었죠 검증하면 좋은데 그게 낮에만된다는거죠
    쌀을주면 소량만 백성들한테가고 결국은 군량미로 우리의목을 조여올수있는거죠 그게 딜레마입니다 라면이나 옥수수는 금방먹어야하므로 지원가능할듯싶네요

  • 1 2
    녹명

    쌀 남으면 먼저 국민들한테 공짜로 나눠줘라 관리비용이 1년간 4천억인가 얼마 된다면서 그럼 그걸 국민들한테 줘봐. 관리비 아껴서 좋고 국민들은 쌀값 안들어서 좋고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쓸고 돈 줍고, 꿩먹고 알먹고 둥지뜯어 불때고 아닌가. 문수야 너는 아직 멀었다. 나보다도 못한거 같다.

  • 2 3
    녹명

    그럼 남아돌아가는 것이 어디 쌀뿐인가,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 못팔아서 난리인데 정부에서 전부 매입해서 북한에 갖다줘라. 저런 인간이 어떻게 정치지도자가 될수 있나. 남으면 무조건 남줘야하나. 달러도 많이 남았으면 김정일이 한테 갖다 바쳐라. 정말 욕나온다.

  • 1 3
    녹명

    진짜 욕나오네. 김문수 당신 돈주고 사서 김정일이를 주든지 김일성이를 주든지 맘대로 해라. 쌀이 남아돌아간다고 남북이 나눠가져야 된다고? 그럼 아파트도 이참에 북한 갖다줘라 집값 안정되게. 저런 인간이 도지사라니.

  • 1 0
    아치섬

    ㅉㅉ 이 사기꾼 놈이 더 사기꾼 2mb와 결별하기로 결정했구나~ ㅉㅉ 다음 대선이 목표겠지 ? 사기꾼 김문수 놈~ ㅉㅉ

  • 16 0
    헷갈린다.

    딴나라당 지지자도
    김문수 지지자도 아니지만
    김문수를 보면
    이명박과의 차별화를 위해
    그때 그때 뇌구조가 달라지는 것같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갔다~왔다~
    헤갈~린다~
    저 말 진심이라고 믿는 사람 있을까?

  • 2 0
    역겹다

    결국은 MB편이고 MB충성쫄따구질 하는 주제에 은근히 언플로 이미지 관리 하는 인간.

  • 4 0
    듣보

    울 나라에서 깝제가 짱이냐..??

  • 1 0
    1212

    임마도 진짜
    언론플레이 전다 쩔어~~~
    그게 전직빨갱이의 생존수법이야?
    ㅋㅋㅋ

  • 8 1
    우리 문수

    우리 문수, 대통령 되고 싶구나. 그래, 열심히 개겨. 근데 안 찍어줄 거야.

  • 2 0
    장군님

    잠복하던 고정간첩들, 빨리 총출동해라. 시간끌면 내 모가지 위태하다

  • 2 0
    미래예측

    그렇다면 김문수와 조갑제가 경기도청에서 만나서 도끼 들고 한 판 뜨는 게 시원한 결말을 낼 듯.

  • 4 0
    민간인

    민간차원에서 빨리 쌀 줘라

  • 1 0
    기자씨

    동물보다못한 그런 쪽빠리 위인을 김문수와 비교하면 문수 화나지 그런 꼴통보수을 말이다. 김혜영기자 않그러요?

  • 7 1
    뷰뉴

    이 새키는 왜 이래?
    좌파,종북,친북 하면서 개거품 물고 발광하던 새키가, 왜 이 질알이야 갑자기. 쥐약을 쳐 먹었나?

  • 3 1
    111

    민간차원에서 하면 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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