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저런 인간 닮지 말아야지"
"털끝만큰도 존경심을 못 느끼게 하는 스승이라니"
소설가 이외수씨가 25일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각료 내정자들과 이명박 정권에 대해 호된 독설을 나렸다.
이외수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청문회, PD수첩, 마감뉴스. 어제 TV프로 세 가지 시청하고 하루만에 30년 옴팍 늙어 버렸습니다"며 각종 의혹이 제기된 각료 인사청문회와 운하 의혹을 제기한 <PD수첩> 등을 거론하며 탄식했다.
그는 "서민들 술담배 끊기 전에 고위층 비리 먼저 끊으면 국민 평균수명 30년 늘어난다에 처녀불알 한 가마니를 걸겠습니다"라고 단언하며, 각료 내정자 등의 비리 의혹을 호되게 질타했다.
그는 이어 올린 또다른 글을 통해서도 "아무리 먹고 살기가 힘들어도 저런 인간은 닮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위인들이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하지만 그런 위인들도 어떤 의미에서는 스승이다. 털끝만큼도 존경심을 못 느끼게 만드는 스승이라니, 일반적인 내공으로 어찌 그 경지에 달할 수가 있으랴"라고 비꼬았다.
이외수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청문회, PD수첩, 마감뉴스. 어제 TV프로 세 가지 시청하고 하루만에 30년 옴팍 늙어 버렸습니다"며 각종 의혹이 제기된 각료 인사청문회와 운하 의혹을 제기한 <PD수첩> 등을 거론하며 탄식했다.
그는 "서민들 술담배 끊기 전에 고위층 비리 먼저 끊으면 국민 평균수명 30년 늘어난다에 처녀불알 한 가마니를 걸겠습니다"라고 단언하며, 각료 내정자 등의 비리 의혹을 호되게 질타했다.
그는 이어 올린 또다른 글을 통해서도 "아무리 먹고 살기가 힘들어도 저런 인간은 닮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위인들이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하지만 그런 위인들도 어떤 의미에서는 스승이다. 털끝만큼도 존경심을 못 느끼게 만드는 스승이라니, 일반적인 내공으로 어찌 그 경지에 달할 수가 있으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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