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PD수첩> "4대강사업, 결국 대운하 아니냐"

[방송 전문]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김재철 MBC사장에 의해 한차례 불방됐던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진실'이 24일 밤 방송됐다. 방송의 요지는 한마디로 정부가 4대강사업의 명분으로 내세운 홍수·가뭄 예방은 사실과 다르며, 결국은 4대강 주변 개발을 겨냥한 대운하 전초작업이 아니냐는 것이다.

<PD수첩>은 당초 소규모 보와 준설로 계획됐던 4대강사업이 '수심 6m'의 운하용 사업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와, 이 대통령 고교인 동지상고 출신의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크게 일 전망이다.

다음은 방송 전문.(<편집자 주>)

'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

나레이션: PD수첩에 이메일 제보가 접수됐다. 정부가 TF 운영한다는 것. TF가 운영된 곳은 한강통수통제소였다. 2008년 가을, 사대강 사업 방향 규모 등 기본 구상을 논의했다고 한다. 이 팀에는 청와대 관계자 2명, 국토해양부 하천관련 전문가들이 소속돼 있었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낙동강 구간에서 수심 6미터를 유지해야한다는 의사전달을 했다했다고 한다.

청와대 사람들은 낙동강 6미터 수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만약 6미터 수심을 유지한다면 또 대운하를 하려한다는 여론의 반발이 분명했다. 청와대 측은 끝까지 관철시키기는 부담이 있었다. 따라서 소규모 정비계획으로 가고 6미터는 나중에 관철시키기로 했다.

넉달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수심은 4-6미터였다. 6미터는 한반도 대운하 최소수심 그 수치였다.

4대강공사 한다고 홍수·가뭄 해결될까

홍상운 프로듀서: 오늘 피디수첩은 4대강사업의 방향과 틀을 논의했다는 TF를 취재했다. 초대형 보와 준설 등 강을 송두리째 바꾸는 게 어떤 절차로 이뤄졌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별도의 TF팀이 구성됐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최승호 피디: 취재결과 TF의 존재가 확인됐다. 논의 내용도 신빙성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정보 제공한 분을 보호하기 위해 대역을 통해 그분의 주장을 요약해 전달한다. 이 점 양해를 바란다.

홍상운: 최근 쟁점이 된 게 대형보와 대규모 준설인데 이것은 왜 이렇게 준설하는 건가?
최승호: 정부는 홍수예방과 물 부족 해소라고 말했지만 본류 준설하고 보로 막는다고 우리나라 홍수, 가뭄이 해결되냐는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나레이션: 4대강 사업 시작한지 1년, 사대강에는 일찌기 볼 수 없었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상주 경천대의 경우 강변의 모래는 대대적 준설로 사라지고 있다. 여울, 작은 숲, 습지, 갈대숲도 준설 대상이다. 바닥을 긁어낸 강을 가로질러 콘크리트 보가 세워지고 있다. 높이 10미터 넘는 소형댐 수준의 보도 7개다. 한강.금강 3개. 영산 2개, 낙동 8개다. 중장비가 쉴새없이 강 바닥 긁어낸다. 트럭은 수천년간 일부로 있었던 모래를 강둑 너머로 옮기고 있다. 강에 의지해 살아온 생명체들도 재앙을 만났다. 흙탕물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부터 보로 가둔 물이 이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낙동강 함안보(경계경보 싸이렌 울림). "실제상황이다. 현재 낙동강 수위상승으로 비상상황. 월류 준비단계 경보를 발령한다". 함안보 경계경보를 내렸다. 보가 준설되면서 처음으로 태풍 뎬무로 수위가 상승했다. 강물이 불어나 관리수위 5미터 넘어 함안보를 넘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시시각각변하는 수위를 보며 주민들은 마음을 졸였다.

이선찬(창녕군 길곡면 주민): (불어난 물을 바라보며) 물이 보가 없으면 그냥 흘러갈 것 같은데 보가 있으니까 물이 돌아가니까 앞으로 보가 완성되면 그때는 물이 더 높게 올라올 것 같다.

문병찬(주민): 이해가 안간다. 이 정도 비에 이렇게 보 높이만큼 물이 찼는데, 평소 보가 완성돼서 이렇게 흐른 상태에서 어제오늘 같은 비가 왔으면 이건 참 공포스러운데요. 엄청난데요.

나레이션: 국토해양부는 사대강사업으로 홍수피해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홍수수위 낮아지고 홍수소통 능력이 좋아져 홍수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안시권(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정책촐괄 팀장): 저희들이 과학적 분석을 해보니까 앞으로 200년 빈도의 홍수를 안정적으로 막기위해 저희들이 하는 제방 보강이 필요하고 수위를 많이 떨어뜨려 하천제방의 수압이 줄어들어 넘어서지 않고 파이핑이나 붕괴를 방지할 수 있다.

나레이션: 이명박 대통령은 하는 것이 이득이라 한다.

이명박: 수해를 당할 때 4조넘는 예산이 들어간다. 없더라도 4조가 들어간다. 그 4조가 조금전 설명대로 매년 1~2조만 더 보태 공사를 하면 매년 들어가는 4조가 훨씬 줄어든다. 국가적으로 늦어도 5,6년 지나면 예산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국민과의 대화때 발언)

홍수 예방 홍보영상 대부분이 '조작'

나레이션: 낙동강 살리기 통해 인근 홍수 예방할 수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 그런데 당장 홍보영상 하나만 봐도 의문이다.

피디:(홍보영상속 피해 현장의 주민에게 나무가 뽑혀져 버스 정류장 지붕위를 덮친 홍보 동영상 사진을 보여주며) 혹시 이 사진 기억나세요?
주민1: 네, 기억나죠.

피디: 어떤 상황이었나?
주민: 2003년 9월. 강원도 매미가 지나갈 때 나무가 뿌리채 뽑혀서 바깥으로 밀려나면서 여기(정류장) 위에 걸린 것이다

나레이션: 홍수 피해지역은 낙동강 최상류, 지방하천으로 지정돼 있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되지도 않는 곳이다.

주민 2 (김신현.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 주민) : 4대강 유역사업을 한다고 해도 홍수는 나게끔 돼 있다. 여기 비가 많이 오는게 국지성 비가 많이와 4대강 사업을 해도 여기는 피해 나게 돼 있다.

피디:(다리가 끊어진 또다른 홍보동영상 사진을 보여주며) 이 장면 기억나나? (사진)
주민(오우중. 경북 김천시 황금동): 기억난다. 태풍 루사때 2002년 8월31일이다.

피디: 여기 끊어진 게 어느 다리인가?
주민: 이쪽편 저 다리다.

나레이터: 홍수로 무너진 감천철교 아래 흐르는 냇물은 낙동강 지류인 감천이다. 사대강 사업과 무관한 곳. 심지어 강릉지역 홍수장면도 (홍보동영상에) 삽입했다.(화면으로 강원도 강릉의 장현 저수지가 지난 2002년 8월에 붕괴된 장면 보여줌).

허만욱(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홍보 2팀장): 일단은 서론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 기후변화로 홍수, 가뭄이 심각하다고 해서 피해장면을 여러 장면을 보여주는 중 일부가 4대강과 관련이 없지만, 피해 모습 자체가 우리나라의 전반 현황이라는 표현을 위해 그 화면을 썼다.

쩔쩔 매는 4대강사업 관계자

(여성 아나운서가 전국의 홍수 피해 지역을 적시한 그래픽 화면을 보여주며 각 강의 홍수 피해지역이 4대강사업 지역과 상관이 없고, 지류의 피해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 금강의 본류지역도 홍수 피해지역과 무관하고 영산광 피해지역도 본류지역과 떨어져 있다고 함. 낙동강 피해도 지류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

아나운서: 사대강 본류 준설해도 상습적 지류의 피해를 줄이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인덕(경남도청 치수방재과 하천관리담당): 우리 경남도 내에 지난 10년간 전체 피해액은 3조5천6백억이다. 낙동강 본류의 피해액은 464억이다.

피디: 본류 피해가 몇 %인가
이이덕: 1.3% 정도이다.

나리에터: 과거 10년간 경남 지역 홍수 피해를 비교하면 낙동강 본류의 홍수 피해액은 1%, 99%는 지방하천, 소하천이다. 99% 피해있는 지방, 소하천 제쳐두고 1%에 피해가 있는 본류에 예산 넣는 이유는 뭘까?

안시권(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정책촐괄 팀장): 4대강 본류라는 게 대도시를 많이 끼고 있다. 그렇기에 홍수가 한번 나면 지류보다 본류의 피해가 저희들이 생각한 이상으로 어마어마하게 날 수 밖에 없다. 그런 측면에서 국가 투자의 우선순위를 봤을 때 향후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본류에 하는 게 맞다.

피디: 4대강 본류에 투자하는 것은 인근 대도시 홍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도시는 200년 홍수 빈도에도 견디도록 설계돼 있다.

안시권: 그렇다. 저희들이 준설이라는 것은 하천에 전체적으로 200년 빈도를 유지하려면 일정 구역만 파거나 일정구역만 제외하고 준설할 수 없다. 하상 경사를 유지해야된다. 하상경사가 상류에서부터 점차적으로 낮아져야지 거꾸로는 안 된다.

피디: 대부분의 홍수 피해있는 지류 소하천 산간지역 피해는 계속될 것이다. 획기적으로 줄어들어야 하는데?

안시권: 저희가 봐선 200년 빈도로 했기에 4대강 본류지역은 200년 빈도의 홍수에 대해서는 100% 저희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나머지 본류 외에는 지역은 얼마까지 홍수 피해를 줄일지는 분석하기 어렵다

가뭄 홍보동영상 역시 조작

최승호 피디: 정부는 준설해서 본류의 홍수위를 떨어뜨리면 지류의 수위도 떨어져 홍수 예방된다는 또다른 논리를 펴고있다. 그러나 결과 어느정도일지는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 준설과 보를 통해 물그릇을 키운 후 가둔 물로 물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고 했다. 타당성이 있는지 알아봤다

나레이터: 준설과 함께 논란은 대형보 건설이다. 강을 가로질러 드러서는 거대한 콘크리트 보 자체로 환경파괴와 생태단절이 우려된다. 정부는 한강 3개,금강 3개,영산강 2개,낙동강 8개 등 16개 대형보를 건설해 물을 가두겠다고 했다.

4대강 사업 홍보동영상에 나타난 가뭄 지역은 4대강 본류와는 동떨어진 지역이다.

피디: 정부에서 4대강 사업할 때 물이 가문 곳이 많다고 하던데, 사업하면서 더 들어오거나 한 것은?

주민 1(임주택. 경남 남해군 유구마을 이장): 남해쪽은 4대강 하고는 아무래도 거리가 멀지 않겠나. 여기는 섬이고 하니까.

주민 2: (피디가 주민에게 갈라진 강바닥 동영상 보여주자) 그땐 쩍쩍 갈라져 물이 없었다.

피디: 이게 (쩍쩍 갈라진 강바닥 사진) 그럼 4대강 사업과 관계가 있는건가?
주민 2: 4대강 사업과 관계가 없다. 관계가 없다. 그런데 4대강에만 투자를 하지 말고 우리 이런데도 준설사업을 좀 해달라는 거다.

(남해, 고성 삼덕저수지 등 해안 가뭄피해를 화면 지도상으로 보여줌. 아나운서가 정부 발표 자료를 화면으로 보여준 뒤 영산강을 제외한 나머지 강의 본류에는 물이 부족하지 않은 상태임을 지적함.)

"본류 물로 지류 가뭄 해소한다? 청계천에서나 가능"

피디:(강정보 공사가 진행중인 대구시의 공무원에게) 물이 풍부한데도 왜 추가로 물을 확보하려고 하나?

정만석 과장(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정책과): 물 양이 늘어난다 그래서 우리 시절 용량보다 더 많이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물을 일정하게 대구시민이 사용할 것을 취수하기에 보를 설치하나 안하나 큰 영향은 없다.

피디: 2016년 큰 가뭄이 올 경우 낙동에 1억4천만톤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사대강 살리기에선 같은 해 10억톤 물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10억톤의 물이 대부분 하천유지용수 즉 대부분 흘려보내는 물이라고 밝혔다.

안시권(4대강 정책총괄팀장): 하천유지용수는 쉽게 말하면 하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을 유지해 주기 위해 흘려야 할 미니멈 유량이다. 생태계 감안하고 수질도 감안될 수 있다.

피디: 유지용수란 하천에 흘려보내는 것 아니냐?
안시권: 최소한으로 흘려보내줘야 될 물이다.

피디: 공업, 농업, 식수는 아니라는 건가?
안시권: 맞다

나레이터: 낙동강의 하천유지유량에 관한 자료를 입수했다. 본류는 만족상태이지만 지류는 불만족 상태였다. 내성천은 갈수기면 바닥 드러내 불만족 판정 받았다. 지류 물부족은 지류에서 대책 세워야 한다. 정부는 지류에 필요한 물을 모두 더한 후 그 양만큼을 4대강 본류에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모 박사. 마스터플래 연구총괄책임자 (이름 밝히지 않음): 하천의 유지용수를 계산하면서 전국에서 13개 하천에 하천유지용수가 공급되는 주요지천 48개 분석했더니 낙동강은 1억톤 부족하다고 나온 부분이 6억톤 이상 부족하다고 나왔다.

나리에터: 마스터플랜 초안은 2009년 7월자 보고서임. 마스터플랜 보고서에도 17억톤의 물이 부족하다고 나왔다. 정작 물이 부족한 곳은 대부분 지류인데 본류에 확보한다는데, 문제는 이것으로 지류의 물부족을 해소할 수 있냐다.

최동진(국토환경연구소 소장): 하천이란 게 산간지역에서 시작해서 본류로 갈수록 수위 낮아져 바다로 흘러가는건데 지류가 본류로 물 공급하는 것이지 본류가 공급하는 것은 청계천이나 일부 도시에서 전기 사용해 펌핑할 때 가능한 것이다. 본류에서 지류로 물을 공급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피디: 지류하천에 필요한 하천유지유량을 본류에 파는데 정당성의 근거로 활용해도 되나?

안시권: 그렇지 않다. 본류의 물을 확보하려면 쉽게 말하면 청계천 하천유지용수는 한강물을 펌핑해서 보내는 것으로 활용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

"4대강사업 목적은 물 확보가 아니라 수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나레이터: 마스터플랜에는 지류에 대한 하천유지유량을 '4대강 주요 지점'의 유지유량으로 수정돼 있었다.

박창근 교수(관동대 토목공학과): 마스터플랜 초안에서 본안으로 넘어올 때 지류에서 하천유지용수 부족하기 때문에 물을 더 확보해야 한다고 할 때 논리적 모순이 생기니 본안에서 지류얘기를 싹 빼고 마치 낙동강 본류, 4대강 본류에서 유지용수가 부족한 것처럼 편집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학문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잘못된 계획절차로 판단할 수 있다.

나레이터: 이와 관련 연구총괄책임자가 주목할 만한 발언을 했다.

연구총괄책임자 김모 박사: 말도 안되게 낙동강에 물이 모자가는 게 1억4천만톤인데 10억톤 이상 확보했다는 것은 결과다. 왜 그게 결과인지 말하겠다. (화면 보이면서) 이렇게 세우다 보니 이 공간에 찬 양을 계산해 봤다. 그게 낙동강의 10억 정도의 양이다. 확보하기 위해 보를 인위적으로 집어 넣은 게 아니다.

박창근 관동대 교수: 물 부족 지역이 어딘지에 대한 평가도 없이 그냥 본류에다가 대규모 준설을 하고 보를 설치하고 나니 10억톤 확보된다는 건데 이 자체는 물 확보가 우선이 아니고 준설해 수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는 것이다.

피디(김모 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처음부터 10억톤 계획이 아니라 준설하고 보니 10억톤이더라?
김모박사: 떠난지 오래돼 기억이 나지 않을 뿐더러 그 자체에 대해 확인을 해줄 수가 없다

"4대강 TF가 운영된다는 중대 제보 있었다"

진행자: 22조 투입해 전국 주요 강을 개조하는 이 엄청난 사업을 하면서 아직도 사업의 효과가 명확하지 않으니 납득안된다. 대규모 준설 언제부터 기획된건가?

최승호 피디: (보고서 들어보이며)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란 보고서다. 대통령에게도 보고됐다는 문서다. 기본 보고서인데 준설 규모가 지금의 절반 수준이고 높이 1,2미터의 작은 보 4개만 만들기로 했는데 넉달만에 대규모 준설과 대형보를 16개나 준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나레이터: 2008년 6월 대통은 대운하 사업 추진않겠다고 대통이 밝혔다. MB "대운하 사업도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않겠다" 그러나 선언 나오기 전에 이미 대운하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대강 정비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연결문제는 계속논의하자"고 건의했고 대통도 검토할만하다고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는 신문기사 보여줌).

대운하 중단을 선언한지 석달뒤 중요한 제보가 있었다. 4대강 관련 TF가 운영된다는 제보였다. 회의가 열린 곳은 국토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였다. 국토부 하천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모임에는 청와대 관계자 2명도 참석했다고 한다. 팀장은 국토부 유모 본부장이 맡았다. 회의는 기본 구상을 하는 것. 대통령이 대운하 않하겠다고 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 사업으로 의심받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피디: 당시 TF팀의 팀장이었다고 들었다
당시 TF팀 팀장: 지금은 제가 여기서 확인해줄 수 없다

피디: 팀 자체는 부정하시지는 않는 것 같다
팀장: 제가 말할 입장이 아니다. 국토부가 말할 사안이라는 것이다.

피디: 부팀장은 청와대 김모 행정관이 맡았다고 한다.
(부팀장 맡은 김모씨와 통화) 김과장님이 청와대 대표로 부팀장 맡으셨죠?
김씨: 예.

피디: 김철문 국장이 청와대에서 가끔 나오시고, 그게 아니란 말인가?
김씨: 저는 잘 모르겠다. 그 사실을.

피디: 다 부정하시네
김씨: 네

피디:김 과장이 당시 청와대 소속이었고.
김씨: 청와대 소속인데 이렇게 할 수 없죠. 잘 모르는 내용이다.

피디: (당시 청와대측 참석자 중 한사람인 김철문과 인터뷰) 김철문은 4대강 살리기 등 국책과제를 담당했다고 (이력서에) 적었다. 김철문은 대통령의 고등학교(동지상고) 후배였다. TF에서 그래서 그의 발언은 곧 청와대의 뜻으로 해석됐다고 한다.

김철문(당시 TF팀 참여 청와대 행정관): 아마 4대강을 연구할때는 관련성있는 부분에대해서는 추진현황을 알아야 해서 당시 회의에 2번 참석한 적이 있다.

피디: 김 행정관이 상시적으로 있으신 건가
김철문: 상시로 있지 않았다. 김 행정관도 마찬가지로 한번씩 참석한 정도.

피디: 부팀장은 아니었고?
김철문: 아닌 것으로 안다.

피디: 정확하게 모르나?
김철문: 그건 잘 모른다

"청와대는 낙동강 수심 6m를 강하게 요구했다"

제보자: 청와대 사람들은 낙동강 수심 6미터를 강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국토부 공무원은 대운하와 비슷해졌다는 여론의 비판이 나올 것에 걱정이 많았다. 청와대 쪽에선 그 문제를 완전히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김철문: 수심문제는 부족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전문가 그룹에서 검토를 한 것이지 수심을 얼마로 하라고 청와대에 수정한 것은 없다

제보자: 일단 하천 정비에 초점을 맞춘 안을 제출하고 나중에 2단계로 6미터 수심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레이터: 2008년 12월15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보고서가 대통령에게 갔다. 기본안이 제시한 준설규모는 지금의 1/2수준. 보는 1,2미터의 자연형 소형보가 계획됐고 모두 4개에 불과했다. 대신 천변 저류지 20개등 친환경 사업에 중점을 뒀다.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는 사대강 정비사업이란 이름으로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작은 댐과 보를 만드는 정비사업 한다는 것". 그로부터 4개월 뒤 구체화한 마스터플랜이 공개됐다. 4개였던 소형보는 16개 대형보로 변경됐다. 준설양도 기본안보다 2배로 늘었다. 낙동강은 하구까지 수심 6미터 그 밑은 4미터를 유지한다고 돼 있다. 보와 준설 규모가 커졌고 친환경 사업은 축소됐다.

박창근 교수: 바뀐 것을 보면 모종의 계획이...갑자기 3,4개월 만에 보의 개수가 5개에서 16개로 높이가 3~5미터였다가 10미터로 가는 이런 계획 변경은 어떤 사연, 판단이 들어가야만 계획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홍형표(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기획국장): 2008년 12월에 균형위에 보고된 안은 국토부에서 처음 구상안이었다. 이것을 근거로 건설기술연구원에서 마스터플랜시행 용역을 시행했다. 그 용역과정에서 기후변화등에 대비해 가뭄, 홍수에 대비한 능력을 키우는 게 좋겠다고 전문가 의견이 검토돼 보의 개수나 준설등 물량이 늘어나게 됐다.

김모씨(총괄책임자): 저는 들은바가 없다. 그런 내용은. 제가 그 위원회에 참석한 적도 없고 그런 회의가 있었다고 저에게 무슨 지침이 내려온 적도 없다.

피디: 원래 4대강 정비 때는 소형보 4개였잖나?
김모씨: 아니오. 왜 자꾸 그런 알지도 듣지도 못한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지 이해가 안된다

피디: 원점 구상이었나?
김모씨: 네. (기본 구상없이 원점이었냐고 묻자) 그렇다

(기본은 구체화 안되고 폐기됐다.)

"수심 6m 지시는 이명박 대통령이 했다"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2010.7.17 방영 화면 보여줌)

박재광 교수(미국 위스콘신대. 4대강 사업 찬성): 지금 김 의원이 계속 수심을 갖고 갑자기 어떻게 바뀌었느냐 그랬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정책적으로 마음을 바꾼 것이다. 왜냐면 지금 100년 빈도의 강우에 대비해 원래 사대강 사업을 계획했는데 대통령이 보고를 받고 나서 우리 200년으로 하자, 그렇게 양을 하다보니 그 양이 7미터가 된 것이다.

진행자: 200년 빈도를 해야한다고 대통이 말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수심 얼마 정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나?

박재광 교수: 그런 말은 하지 못하죠. 100년이나 200년이다, 그런 거를 하시면 나머지는 밑에서 한 거죠.

진행자: 대통령의 200년 빈도에 대한 말은 000에게 들은건가? (000이라고 처리됨)
박재광: 아니요. 그것은 그쪽이 아니고 딴 분에게서 들었다.

진행자: 청와대 안에 계신분인가?
박재광: 아니오. 청와대도 아니고 더. 하여튼 굉장히 높으신 분들이다. ㅎㅎ

진행자: 대통령을 가까이 뵐 수 있는분?
박재광: 네. 그래서 만나셔서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과거 청계천을 할 때 내가 어떻게 했고, 지금 이 사업도 내가 보고한 것을 어떻게 바꿨다, 지시를 내렸다고 하는 말을 제가 듣고 상황을 제가 정확하게 구현을 해서 표현한 것이다.

진행자: 대통령이 누군가에 말한 것을 직접 들은거죠?
박재광: 그렇다

"준설은 운하용이다"

나레이터: 준설과 관련해 운하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마스터플랜에는 홍수 위험을 낮추기 위해 퇴적토 준설한다고 하지만 준설은 강변쪽이 아니라 강의 중심부 수심이 깊은 곳이다.

낙동강수계 하천기본계획 준설도면을 입수했다. 대부분 사다리꼴 모양이다. 물 확보와 홍수소통을 위해 반달형으로 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사다리꼴로 준설해 수심을 확보하고 있다.

박창근 교수: 만약 홍수를 막기 위한 소통공간이 필요하다면 이 단면을 이렇게 하는 게(반달형) 파내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이쪽은 또 수중준설을 하면 탁도 발생이라든지 공사비도 많이 들게 된다.

나리에터: 국토부는 4대강 준설 단면이 저수로 폭이 다르고 저수호안도 1:5의 완경사로 설치하는 등 운하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물길 폭도 의혹이 있다. 한반도 대운하 추진당시 경부운하는 2백~ 3백미터였다. 정부는 사대강이 운하와 다르다며 수로폭을 주장했다. 일정한 수로폭 유지하는 대운하와 달리 사대강사업은 자연하천의 형상을 유지한다는 것. 지난해 하천기본계획에는 수로가 3백에서 5백으로 돼 있다. 대운하 당시의 2,3백보다 훨씬 커졌다.

피디: 결국 운하용 물대기 아니냐?

안시권(4대강 총괄팀장):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운하는 설계된 것을 보면 삼척동자도 다 알 것이다. 전혀 별개란 것을.

나레이터: 한반도 대운하 사업 준비당시 준설평면도를 입수했다. 지금까지 언론에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자료이다. 지난해 작성된 4대강 살리기 낙동강 구간 평면도도 입수해 컴퓨터에 입력했다. 컴퓨터에서 두 자료의 배율을 같게 한 후 비교했다. 파란선이 대운하 설계 당시 물길이고 빨간생은 사대강 물길이다.운하사업과 사대강 사업 물길이 많은 곳에서 겹치고 있다.

박창근 교수: 5천톤급 배가 120미터~130미터라면 이 정도 배가 사대강 수로를 따라간다면 배가 다니느데 전혀 문제가 없는 수로폭을 갖고 있다.

나레이터: 대운하와 사대강 물길 다른 구간도 있다. 대운하 사업당시 직선으로 설계됐는데 4대강 사업에서는 강물을 따라 돌아간다는게 달랐다. 그러나 수로폭이 더 넓어져 배가 가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대운하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4대강을 통해 만들 물길이 대운하 당시 계획한 물길을 왜 닮아가는지 의혹이 해소 안되고 있다.

"4대강 주변, 개발바람 탈 조짐"

사회자: 오늘 국토해양부는 청와대 직원은 마스터플랜과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 어떤가?

최승호 피디: 내용이야 어떻든 정부는 앞으로 사대강 살리기 사업을 생태를 되살리는 친환경 사업이라고 홍보해 왔다. 최근 4대강 주변이 각종 개발의 바람을 탈 조짐이다.

나레이터: 지난해 한국 문화관광연구원은 특별한 용역을 수행했다. 문광부가 주관한 선형관광자원 개발 관련 리버크루즈 사례조사를 실시한것. 연구원은 독일 방문헤 리버크루즈 운영실태를 조사했다. 보고서에는 라인강은 갈수기 수심이 2.5미터인데 사대강의 경우 평균 수심이 6-8미터라 크루주 운항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 (리버크루즈 보고서 작성자): 한강 유람선 같은 형태의 사업들이 활성화 돼 있다. 파티도 하고 현대차 신차 발표회도 그 위에서 하고 그런것이 돼 있다. 우리나라도 강들이 지역에 많은데 이것을 관광 쪽에서 활용해 볼 만한 학술적으로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문화부는 보고서를 반영해 4대강크루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와보 사이에 크루주선을 이용한다는 것.

김진애 민주당 의원: 리버크루즈는 한마디로 이렇다. 처음에는 바다 여기에서 타고가 보에서 내린다. 여기서 갈아타고 또 올라가는 것으로 이렇게 운영하다가 전국적으로 사이에 갑문을 만들어 보를 건너가면 전체적으로 연결되는 운하로 만들 수 있다는 거다.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 지금 리버크루주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이라든지 이런것을 하는 게 없다.

피디: 보고서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 진행되는 게 없다는 거냐?
담덩자: 네, 추가로 진행되는 것은 없다

나레이터: 문광부 보고서에는 2014년부터 본 사업이 진행한다고 돼 있다.

"대구는 '20만톤 카지노 크루즈선' 띄울 예정"

나레이터: 4대강 주변 개발계획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에코워터폴리스 구상안이다. 20만톤급 크르주 포함한 레저단지 계획이다.

조원진 한나라 의원(에코워터폴리스 최초 구상자): 우리 목표도 하루 3만에서 5만명 정도가 찾아오는 특색있는 종합 복합 레저단지가 돼야 한다는 점에서 대구가 안고 있는 경제효율성 문제, 일자리 창출 문제 등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레이터: 법안 정비가 필요하다. 한당 의원들은 이미 수변개발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이 법안은 강변 양안을 2킬로미터까지 개발할 여지를 주고있다.

백성운 한나라 의원: 천수구역이 조성된 곳은 오히려 계획 개발이 필요하다. 대규모 개발시 하수관로 오수, 가축분뇨 등을 처리시설을 별도로 관리하면 직접 유입을 막으면 하천 오염은 문제될 게 없다.

나레이터: 여권은 이 법안을 10월까지 통과시키겠다고 한다. 복합레저단지 들어설 곳은 달성습지 인근지역이다. 애써 가꿔온 습지가 훼손될 것이다.

김종원 교수(계명대 생물학과): 4대강 통해 2차적 3차적 많은 부가적인 일들이 생기지 않겠나. 그중 하나가 물이 고여있으면 배를 띄우고, 개발 요구도가 높아진다. 그 지역에 본래 깃들어 살던 야생 생태계는 ?겨나 야생은 살 곳이 없어진다. 서대구 달성습지처럼 야생 지역은 야생지역답게 남겨둬야 한다.

최승호 피디: 특별법을 밀어붙이는데는 이유가 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비용 중 8조원을 수자원 공사가 투자하도록 했다. 그 대가로 수자원 공사가 강 주변을 개발해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 특별법이 통과되면 4대강 주변 개발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사회자: 현재 정부는 보와 준설 하천 관리 등 사업 기본이기때문이다. 보와준설이 하천 운영의 기본 골격이기에 더욱 빠른 시간안에 정부와 정치권 시민단체가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본다. 잘못된 것은 개선하고 잘된 것은 힘있게 추진될 수있도록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할 것이다.
엄수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4 개 있습니다.

  • 1 0
    궁금맨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시장 시절에 청계천 공사할 때 욕하고 난리치던 사람들 어디갔나? 지금 청계천이 어떻게 되었나? 세계적으로 소문난 도시의 휴식처가 되었다. 서울이 대중교통 정리할 때 난리치던 사람들 어디갔나? 지금 서울시 교통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시스템으로 여겨지고 대한민국의 명물로 관광 자원이 되어 있잖나?

  • 1 0
    궁금맨

    4대강에 대해 이렇게들 부정적이고 날조된 기사로 국민을 선동했지만 결과는 어땠나? 농지용수 확보되서 4대강 이후로 농업용수가 부족하다는 기사가 거의 없어졌다. 홍수는 어떤가 4대강 이후로 해마다 고질적으로 일어났던 강 주변의 홍수소식이 없어졌다. 이 때 난리치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

  • 4 3
    물탱크

    사하라에 식수공급을 위해 남극에 식수저장고 짓는 샘이지.
    남극에서 녹아 떨어지는 빙하 받치려고, 사하라에 빙하방지벽 세우고.
    걍, 달로 가서 대운하 할 것이지,

  • 16 4
    ㅂㅈ

    쥐색기 사기질 과 그 밑에서 한몫 벌려는 투기질 하는 색기들 4대강의 핵심목표는 바로 그것이지..ㅋㅋ 홍수방지? 물부족? 친환경?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ㅋㅋㅋ

  • 19 2
    통편집

    피디수첩내용중에 영포회 개입과 동지상고 내용이 통 편집 됐단다...이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가...

  • 7 2
    쥐수령동지 개날당

    백날을 나불대봐야 구퀘이가 개날당이 장악하고 있으니, 뭐가 되겠는가? 구퀘이를 폐기하자.. 쓸데없이 만들어서 국민을 괴롭히기만 한다.... 공산주의로 가자.... 쥐수령동지~!

  • 15 2
    johan

    아래 '수중보 안녕' 님의 글처럼, 4대강에 세워진 흉악한 콘크리트댐 모두 폭파하여 철거한다는 공약 내는 후보가 다음 대통령에 당선될것.. 이 미친 치매노인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 주장대로 밀어붙일것 같음..법정에 서게 될것도 확실시 됨..

  • 4 2
    고깃배

    20만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cruise 크루즈 고깃배
    바다의 오아시스 호가 16만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선의 오아시스 바다의 포트 로더 데일 플로리다 포트 플로리다 해안에 도착
    http://www.youtube.com/watch?v=2oQdAecZ-R0&feature=related

  • 6 2
    개판운하

    지금 우리는 강 깊이를 6미터 판다
    10만톤 이상 고깃배은
    강 수심이 15내지 18미터 깊이가 보장되면 언제든지 헤엄쳐 다닌다
    수중보를 생각해야 답이 나온다 수중보가 10 미터 이상이며
    기존 물위에서 수심은 6 미터 판다고 했을때
    수중보가 설치 완료 되면 물 깊이가 10 미터 이상된다

  • 17 2
    금강산

    운하병 환자인 명박씨는 참 한심하고 답답하다. 크루주선을 왜 타는가? 크루즈는 목적이 돈많은 은퇴자들이 비싼 돈을 들여서, 이도시 저도시 들르면서 몇달씩 외국의 유명도시를 관광 하는건대, 이땅에서 크루즈선을 띄우면 볼게 뭐가 있다고 그배를 타겟나? 어째 그리도 유치하고 한심한 발상을 하는지 뇌속을 들여다 보고싶다

  • 15 2
    대운하라면 사형이다

    대운하가 아니라는 이명박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난다면 이명박을 사형시켜도 좋다고 국민앞에 천명하라.

  • 9 2
    뷰뉴

    맹바기의 4대강미친질알은,
    청계천을 성공이라고 신앙처럼 믿고, 더 큰 스케일로도 된다는 생각. 그런 편집증적망상이다. 자신을 스스로 거의 신격화하는 극심한 망상이 아니면 그런 미칭개이 짓이 나올 수가 없다. 돈을 퍼 주자는 게 목적이라면 그렇게만 하지는 않는다. 개발기반을 만들어 주자면 강이 아니라 다른 쪽을 파 디벼야 된다.

  • 4 2
    뷰뉴

    바닥 파 내기와 보 물막이가 홍수대책이라는 사기질알도,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 큰 비에 그 공사현장이 어땠는지만 보면 된다.
    물을 많이 가두어서 홍수를 막는다는 것은 초딩한테도 안 먹힐 개소리다. 물을 가두었다가 차면 넘친다는 것은 이해시킬 필요가 없는 일 아닌가? 보 물막이주변지역이 침수되는 것을 안 본다고 모르나?

  • 6 2
    뷰뉴

    4대강 홍보라는 게,
    심지어 수십년간 국가가 하천관리를 안했다는 개소리까지 해 대는데, 엄연히 국토부 자료에 수십년간의 하천관리 내역이 나와있다. 게다가 지금까지 하천관련예산의 근 70%가 수방대책,준설,수량확보.수질개선,식수원관리 등에 쓰였다고 돼 있다.
    그런데도 그 질알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치지 않고서는 그럴 수 없다.

  • 1 2
    뷰뉴

    그러나,
    4대강 보가 싸그리 남한강 같이 거덜이 난다해도, 낙동강에 리모델링한다는 둔치 등은 거덜나지 않는다. 즉, 개발의 기반은 물알로 가지 않는다. 일부 물에 쓸려내려가도 개발에는 문제 없다. 대구부터 부산까지 낙동강을 함 훑어 보시라. 참 해먹기 조~케 생겼다.
    다른 강? 지도로만이라도 함 살펴 보시라. 과연 낙동강 만큼 해 먹기 좋은지.

  • 8 3
    뷰뉴

    아주 간단하지만 가장 학실한 본보기가 있다.
    맹바기가 사장일 때 문제있으면 다시 공사한다는 서약서까지 섰다는, 남한강 보가 어찌 됐던가? 그게 단 한 번 연례적인 홍수에 터지고 빠사지던 꼴이 어땠는지를 꼭 보시라.
    운하고 보고 댐이고 간에, 지금 하는 게 딱 그 짝 난다.
    현대건설이 안 망하고 배길 수가 있겠는가?

  • 15 2
    바른 이해

    같은 단어인데도
    이 정권이 쓰는 의미와
    우리가 쓰는 의미가 다르다.
    이 정권이 말하는 "사업"은
    우리가 말하는 "운하"라는 의미이다.
    이 정권에 말하는 "법과 원칙"이란
    가능한 법과 원칙을 뭉개고
    기회만 닿으면
    私利私慾을 취하라는 얘기다.

  • 11 3
    다시 살려내라.

    투기세력과 건설자본에게 돈을 쳐다 바친 꼴이다. 누구의 결정인가? 이런 결정을 정권을 잡았다고 그냥 결정해도 되는 문제냐? 국민은 그대의 들러리인가?
    그리고, 자연을 보자. 강은 눈요기꺼리가 아니다. 우리의 생명이다. 자연을 인공화하지 말라. 자연을 관리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자연이 그대의 돈놀이라 여기는가? 두렵지 않나?

  • 8 2
    다시 살려라.

    아래, 몇몇 사람들이 지역갈등의 문제로 전환하는 의도가 보이는데, 본질을 흐리지마라. 4대강은 지역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경상도사람이지만, 낙동강이 내꺼냐?
    민족의 문제이다. 4대강 사업을 누군가 기획할 수 있다. 이명박씨도 그렇게 했다. 그러나, 그의 문제는 비민주적인 사업강행에 있다. 토론과 타협의 단어가 없다. 그것은, 각종 의혹과 모략의 시작이다

  • 1 2
    빨리해라

    범대위 할배들이 전부 이때 미군장갑차에 투신하면 딱 좋은데.

  • 11 3
    내속을태우는구려

    어제 4대강 수심 6M의 비밀 내 에버 슬림팬더 DMB 휴대폰으로 봤는데....
    어이가 없더라.....
    그리고 낙동강에 크루즈선 띄우시겠다고?
    그런 기막힌 발상은 누가 했는지...
    다음 정권에서 4대강 사업 청문회는 물론이거니와 특검 까지 해야한다......

  • 13 3
    독재 끝!!

    국민들이 욕심과 무개념으로 뽑아준 이명박정부다.
    그래서 뽑아준 인간들에게 더 화가 나고 욕 나온다.
    .
    국민들이 막지 않으면 이 땅에서 편히 잠들지 못할거다.

  • 7 2
    청문회에서

    청문회에서
    김태호는 대선주자 행동한다고 건방지다고
    방금 미스타 쓴 소리에게 한방 얻어 터진다
    김태호는 죄송 합니다
    청문회 나온 인간들은 무슨 죄를 가졌기에 모두가 죄송이냐

  • 14 3
    늬밋ㅂ

    대운하빼놓고는 저렇게 깊게 팔 이유가없다??쥐색히야??ㅋ

  • 17 3
    뷰뉴

    대한민국은 지금, 국가가 아니라 조폭아치새키들의 나와바리로 전락했다.
    요새, 조폭들도 다방면의 사업을 하는데, 맹바기의 대한민국이라는 나와바리 보다 100배는 낫다. 맹바기 패거리, 한날당 등등은 그런 조폭아치새키들 보다 하찌리들인 것이다.
    그런 그것들의 구호가, '선진일류국가' 다.
    ㄴㅁ!

  • 13 3
    지방정부

    잊어버린 지방정부 10년 권력 바뀐 이후
    서울시 부채 6조원 더 있다" 축소 발표 '의혹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7&newsid=20100825070205153&p=newsis&RIGHT_COMM=R8

  • 15 3
    4대강 삽질

    당장 국정조사하여 사법처리하라...4대강 삽질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파괴하는 범죄다.사업의 적법성,절차의 위법성을 국정조사하라.

  • 3 2
    이웃동서

    여성권리는 내가… “ 브라질 매춘부 출신녀 국회의원 출마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00825081109303&p=seoul&RIGHT_TOPIC=R0

  • 22 3
    최영함

    차기정부에서 4대강은 하지않을것이다.
    현정부가 일을 마구 벌려놓으면 차기정부 부담은 아주크다.
    독선적인 일방통행운영이 국민반대를 더 확대했다.
    피디수첩은 칭찬받아야한다. 엄수아 기자님 파이팅!

  • 13 3
    원본 보고

    ‘PD수첩-4대강’편 논란 속 방송 …시청자 “원본 보고 싶다”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100825012705603&p=nocut

  • 14 3
    마음 바꿔

    “이 대통령이 마음 바꿔…4대강 준설깊이 7m 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_list.html?clusterid=198374&clusternewsid=20100825084023435

  • 13 2
    PD수첩

    PD수첩 우여곡절 끝 방송 “4대강 물길, 대운하 도면과 흡사”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6&newsid=20100825005806961&p=khan

  • 23 3
    떼강도 정권

    이명박이 이눔 !
    내각에도 떼강도 같은 놈들을 내정하더니
    뒤에서는 이런 고약한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구나.
    도둑놈들 내각에 모아두고 또 뭔 짓을 멀이려 하는 건지...

  • 29 3
    MB의 국민사기극

    명박아, 개발업자 퍼주기 중단해라.
    국민세금이 니 쌈짓돈이더냐?
    뭇생명들의 생명줄인 하천이 니 돈벌이 대상이더냐?
    이권을 노린 돈벌레들이 4대강에 득실거린다.
    국민 피 빨아서 투기꾼 살찌우는 미친짓 중단해라.

  • 20 2
    뷰뉴

    다시 상기하시라! 대한민국 땅은 누가 가지고 있는가!
    .
    서울시 거주자가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토지 소유(전국 개인소유 토지 4만7310㎢의 17.8%에 해당), 경기도 거주자가 15%, 경북지역 거주자가 11%를 소유, 서울·경기·경북 3개 지역 거주자가 전국 개인소유 토지의 44%를 소유
    !

  • 24 3
    뷰뉴

    맹바기의 낙동가유역개발사업이 블랙홀이 되어 국가경제를 말아 먹고 있다는 것을 급소로 인식하고 그것을 집중공격하는 게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맹바기가 저지르는 뒤만 따라가고 있었다.
    참으로 갑갑한 일이다. 앞을 가로 막고 드러누워도 모자랄 판에 맹바기 뒤꽁무니만 따라가면서 고함만 쳤다. 맹바기 4대강공구리를 막는데에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 26 4
    뷰뉴

    한 방에 크게 수십,수백조원을 쓰고, 개발기반을 만들 수 있는 것은 토목사업 뿐, 기획.계획.설계.시공의 시간.노력이 도시개발에 비하면 참, 가뿐하다.
    맹바기가 할수 있는 게 그거 밖에 없다. 다른 뭘 할 수 있겠던가?
    갱제? 유일한 게 냉방온도 2도 낮추면 경제효과가 얼마고... 그 뿐이었다. 누가 다른 거 아는 거 있으면 말 해 보시라.

  • 20 3
    거져먹기

    담 정권 통 후보자들은 공약 내세우기 편하것다. 원상복구 시키겄슴다 ~, 지난 정권 다 까발리겄슴다 ~ 남북 문제 잘 풀어가겄슴다 ~ㅋ 을매나 학실하고 편하냐...

  • 20 3
    통일사기꾼아

    통일사기꾼아
    니가 홍보 안해도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니보다 애국심이 더 강해

  • 1 24
    통일사기꾼

    그래서 전라도 정당은 통일될때까지 정권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조용히 사는 것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애국적인 길임을 알아야한다 ...통일될때까지 ... 어린아이 불장난하는 것처럼 불안하다 ...믿을수 없다 ...이런 생각을 하는것은 자유라고 본다
    @@@@@@@@@@@@@@@@@@@@@@@@@@@@@@@@@@@@@@@@@@@@@

  • 28 3
    낙동강도박장 목적

    이명박식 4대강 정비는 낙동강 대운하고 그핵심 사업은 크루즈띄워 도박장 만드는 것이고 그에따른 부동산 투기꾼들의 일확천금의 꿈을 실현시키는거라본다!!홍수방지 1%효과밖에 없다!!물부족새빨간 거짓말이다!!물맑게 하기 댐막아 물속도 느리고 크루즈선에서 나오는 오물 뿌리고 다니는데 물맑게 되겠냐? 결국 22조들어 크루즈선다니며 도박시키겠다는거다!!

  • 27 2
    4대강 망국

    김태호 4대강 총리~~종환이 만희 데리고 주군의 뜻에 따라 밀어 부칠것이다~~ 국민이 뭐라하든 말든~~~결국은 도장 잘못 찍은 국민이 드엉신~~~

  • 2 30
    통일사기꾼

    전라도 정권 10년만 더 하면 한미동맹 파탄나고 한국군대 민방위수준으로 전락하고 주사파들이 북한공산정권과 손잡고 제2의 베트남을 만들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우려하는건 자유라고 본다
    @@@@@@@@@@@@@@@@@@@@@@@@@@@@@@@@@@@@@@@@@@@@@@@@@@@@@@@@@@@@@@@@@@@@@@@@@@@@@@@@@@@@@@

  • 21 2
    통일사기꾼아

    통일사기꾼아
    아침부터 별 거짓 같은 소리하고 있냐
    아침밥을 제대로 못 처 먹었냐
    미친 소리 하고 자뺘졌냐
    니가 홍보 안해도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니보다 애국심이 더 강해

  • 22 2
    뷰뉴

    건축.도시개발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리스크가 매우 크다. 확실성도 없다. 맹바기 대가리로는 그런 사업은 못한다. 강유역개발도 토목사업까지만 맹바기의 역할이다.
    청계천, 그게 애시당초는 맹바기의 생각이 아니었다. 애초 청계천복원을 주창해 추진하던 사람들은 모두 맹바기에게 밀려나고 환멸을 느끼고 떠났다. 그 결과 맹바기의 토목공구리만 남은 것이다.

  • 24 2
    뷰뉴

    맹바기는 도시개발에는 기본개념, 흥미조차 없다. 현대건설의 주택.도시개발부문이 지리멸렬한 근본 원인이 맹바기다. 토목에만 삘이 꽂힌 이유가 있다.
    지방 소도시 구멍가게수준 건설사도 공공부문의 소소한 토목공사만으로도 회사 유지가 된다. 맨날 파헤치고 묻고, 그게 반복되는 거 늘 보았지 않나. 그거다. 돈이, 빨리 돌고 공사규모에 항상 비례한다.

  • 1 40
    통일사기꾼

    전라도정권 10년 더 하면 적화통일에 의하여 공산화된다라는 생각을 하는건 자유라고 본다
    @@@@@@@@@@@@@@@@@@@@@@@@@@@@@@@@@@@@@@@@@@@@@@@@@@@@@@@@@@@@@@@@@@@@@@@@@@@@@@@@@@@@@@@@@@@@@@@@@@@@@@@@@@@@@@@@@@@@@@@@@@@@@@@@@@@@@@@@@@@@@@@@@

  • 35 2
    쳐죽일놈들

    정말 안타깝다
    이정권 쥐박이 포함 모든관료 시작부터 거짓말,망해서 죽을 때까지 거짓말...
    거짓말,말.......................................................거짓말.
    영원히 죽어 사라져야 할 종자들.

  • 37 2
    111

    수심 6m 로 파라 이명박 특별지시 사항
    -
    조선총독부시절 사상탄압 치안유지법안
    국가보안법 폐지 안하고
    통일세금으로 걷어서 어디다 쓸까요

  • 37 4
    뷰뉴

    강 죽이기는 시작일 뿐이다. 궁극적으로 낙동강유역개발사업이다.
    다른 강 유역? 미안하지만 그냥 엑스트라 일 뿐이다. 그 동네 찬성한다고 동원 당해 미쳐 돌아가는 중생들, 맹바기의 똥찌꺼기의 부스러기 구경도 못한다. 낙동강유역의 그런 것들은 그 나마 맹바기 똥찌거기의 부스러기 구경은 할 수 있기는 하겠다.
    누구를, 무엇을 위한 낙동강유역개발일까?

  • 59 3
    뷰뉴

    대운하 한다고 시작했다가 실컷 두들겨 맞고는 운하는 안 한다 하더니, 홍수.물부족.수질개선사업으로, 강 살리기 친환경사업으로 가더니, 마침내 생태복원.산림복원까지 하는 것 이라고 하기에 까지 이르렀다. 그 중요한 대목 마다 사기질알임이 드러나다 보니, 바꾸고 고치고, 또 바꾸고 고치고... 그렇게 왔다.
    군바리개발독재시절에도 그런 개발은 없었다.

  • 39 4
    붉은풍선아

    붉은풍선아ㅡㅡㅡㅡㅡ
    경상도 아그들이 50년 가까이 정권 잡으면서
    온 국민에게 선물로 준 IMF 생각 안나냐
    그만 해라
    주둥이를 발파 해불란다

  • 6 47
    붉은풍선

    안티상도// 전라도보다 더 무서운게 충청도넘들이다. 진짜 당해본넘만이 알지...충청도는 음식도 맛없어..즐

  • 3 33
    붉은풍선

    경기도 좋아. 근데 한마디 더하자면 우리나라정체가 소비에트도 아니고, 공공재인 전파가 극소수PD들이 독점해서 저들 멋대로 여론은 농단하려 하는데, 우리가 외치던 민주화의 모습이 이런거였다니...나의 청춘에 위로를 보낸다.ㅋㅋㅋㅋㅋ

  • 46 5
    안티상도

    붉은풍선// 오해할까봐 전제하는데, 나 충청도 토백이거든.
    그런데 경상도 것들 사투리만 들어도 토나오려고 해.
    왜 그럴까?

  • 39 2
    안타깝다 이넘들아.

    거짓말로 현혹하려하지만..역사는 밝혀진다...그러나 경천대,회룡포가 멸실된 후에 ..이럴 어쩔거냐..

  • 40 4
    붉은풍선아

    붉은풍선아 경상도가 50년 정권을 가져가고 있다
    이젠 정권은 경기출신 차례다
    아주 못된놈들아
    경상도 아그들아 전라도 사람 이름 그만 팔아 처먹어라
    전라도 사람들이 니그들 한데 밥을 주라고 하냐

  • 3 46
    붉은풍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혹 할것 같지..또 나라경제가 어려워지면 다시 정권잡을 것같지. 세상이 우습게 보이지...젊을 때 다그래...다만 죄짓곤 살지마라. 천벌받는다. 나중에 통일되면 전라좌빨넘들 북한주민들한테 맞아 디진다에 내 1회용 라이터를 건다.....ㅋㅋㅋ

  • 4 62
    붉은풍선

    얘네들은 왜 대운하를 절대악으로 여길까..하면 하고 말면 마는거지. 무슨 독립운동하듯이 반대를 하니 참.....거대한 청계천이 돼서 민주당집권이 불가능할것 같아서... 10세기들아 아무리 우리나라국민들이 바보라도 또다시 전라도넘들한테 정권을 줄것 같냐.

  • 73 2
    멍이네 청이

    거짓에 질리고, 변명에 질리고, 무책임에 질리고...100년 빈도란 정확히 말하면 현재 우리나라 기준으로 시간당 100mm의 비가 연속으로 10시간 즉, 한나절 동안 총 1,000mm의 비가 오는 비폭포 수준이다. 200년 강우강도는 계산상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지... 무슨 얼어죽을 200년 강우빈도...어려운 이야기로 국민 우롱하는 것에 또 질리고...

  • 87 4
    블레이드가이

    게다가 4대강 주변에 투기해 놓은 쥐쉐끼들.. 보상비 몇배 더 받아쳐 먹고...
    이러고도 부자 못 되면 정말 병진인데...ㅋㅋㅋ
    보수넘들 반성 많이해라.
    구한말 때 괜히 나라가 망한게 아니다.....ㅋㅋㅋ
    이런 매국노넘들 때문에 나라가 망한거여...
    지금은 다를 줄 알고??ㅋㅋㅋ

  • 102 3
    블레이드가이

    굳이 피디수첩에 이 내용이 나오지 않아도 국민들 모두 4대강이 대운하인거 잘 안다.
    단지 속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방송이 아닐까?
    근데 처음 22조로 시작한 공사가 얼마에 끝날까?
    2~3배 정도 공사비가 더 들지 않을까?
    그럼 공사리베이트로 쥐쉐끼들이 받게 되는 돈이 얼마여??
    헉 천문학적인 돈이다...

  • 126 5
    대운하중단하라

    쥐바기 의도대로 대운하 추진이 맞았군요. 전 국민이 이 음모를 알았으니 다음 수순은 뻔합니다. 내나라 국토를 보존하고 자손에게 넘겨줘야 합니다. 온 몸으로 막아야 합니다.

  • 139 4
    수중보 안녕

    어젯밤에 봤다 다음 정권에게 바라는 것은
    개박이 재직 기간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깨끗하게
    청소 해준다 하는 정당과 사람에게 지지 할란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