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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위장전입, 딸이 '왕따' 당해 할 수 없이..."

"둘째딸의 학교 부적응, 셋째 딸까지 이어져 학교 옮겨"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내정자는 24일 4차례 위장전입과 관련 "목동에서 일산으로 이사간 이후 큰 딸이 왕따를 당했다. 가장 고민했던 시기로 정말 고민을 하다가 아버지란 정에 의해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신 내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아이들 신상과 관련된 것이고 오래 전 일이고 아빠로서 부담이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둘째, 셋째 딸의 위장전입에 대해선 "둘째딸이 학교에 부적응했고 둘째딸의 부적응 문제는 바로 셋째 딸로 이어졌다"며 "어떤 좋은 학교로 간다는 것이 아니라 나쁜 환경을 피해간다는 의미에서 피해갈 수밖에 없었다"고 딸들이 무더기로 부적응 상태였음을 강조했다.

그는 "제 기억에 일산지역은 고등학교까지 추첨이 된지 오래라 어느 학교가 좋다 아니다는 그런 것은 없었다"며 "옮길 때도 차선으로 가까운 학교로 옮겼지, 어떤 학교를 염두에 둔 것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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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5 0
    부전녀전

    너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애비를 준 딸이 학교에서 왕따 안당하믄 이상하것제? 공인이라는 작자가 공정하고 청렴해야하거늘...순~부정부패로 썩어있는데 그 주변사람들이 가증스럽고 역겹게 안보것냐?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우게 되있다...행동거지 똑바로 해

  • 3 0
    왕따와위장전입

    저걸 지금 변명이라고 쳐....... 에휴.....
    저게 사실이래도 위장전입이 정당화되는건 절대 아니고,
    저게 둘러대는 거짓말이라면.. 집에 가서 딸들 얼굴은 어떻게 보냐?

  • 4 0
    개지랄을해라

    선후가 바꼈다
    왕따 딸때문에 위장전입이 아니고
    잘난애비, 위장전입, 범죄땜새 니딸래미들 왕따땅할것 같은디...

  • 5 0
    민족도 팔어 이런 놈이

    이젠 자식도 파는구나
    안상수가 지에미 글 모르는 까막눈 팔듯이

  • 2 0
    특장점많아 좋겠네

    최근 몇년간 부동산 사들이고 되팔고 한게
    무려 17건씩이나 되는게 이게 백악산 설치류들의 특장점

  • 3 0
    쥐박멸

    이 샤발 새캬!
    국민은 딸이 왕따를 당하면 참고 다니라 하든지, 이사를 가서 전학시키든지, 그도 아니면 그냥 자퇴시키고 검정고시 보게 한다.
    넌 뭔데 위장전입이냐?

  • 5 0
    오죽 하고싶으면

    자식을 팔까.
    참 딱하구나 신재민.

  • 3 0
    제일 역겨운 놈

    이번 장관 후보자 중에서 제일 역겨운 놈

  • 6 0
    가혹한 부정

    딸을 청문회 돌파용으로 이용하지 말라.
    부정을 집권의 수단으로 이용말라.

  • 9 0
    지나다

    찌질하다. 찌질해...
    그 애비에 그 딸이겠지 애비가 찌질하니 자식들도 찌질하지 않겠어?

  • 8 0
    개판공화국

    외국에 챙피하고 자식에 챙피하고............ 에라 막걸리나 마시자 우리질 세상.

  • 21 0
    당해

    아버지 판서하려고
    자식 쪼다 만드네,
    ㅋㅋㅋㅋㅋ

  • 17 0
    흐미

    그만하고 좀 내려와라...이 철판아!!! 돈에 완전 환장한 넘...

  • 20 0
    신재민

    그냥 알아서 그만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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