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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반발'에 한은 예상대로 금리동결

공공요금 인상 등 인플레 압력은 점점 커져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대로 이달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는 12일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6%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예상하는 한은이 금리를 다시 동결한 것은 지난달 금리인상후 건설업계 등이 부동산침체 가속화를 우려하며 강력 반발하는 것을 의식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하지만 7.28재보선후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을 신호탄으로 지방공공요금과 서비스요금 등이 들썩이고 있고, 국제곡물가 폭등 등으로 생필품 가격 등도 오르는 등 인플레 압력이 거세지고 있어 한은이 계속 금리를 2%초반의 초저금리로 유지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2020

    그런다고 어느바보가 집사나 부동산이 어느정도살아나면 다시집값은내리고 금리를올릴거 뻔한대 지금집산다면 손해보는것은 사실로알고사시길

  • 4 0
    111

    고환율정책이 부동산폭락의 원인일거다
    물가 물가 물가
    부동산투기의 붐이 일어날때 환율이 900원대엿을거다
    달리 원인을 말하라고 하면 고환율 정책 ..
    서민 가계 압박하는 물가 물가 물가 상승
    물가 고성장 6% 가 답이다 ㅋ
    물가 고서장 10%도 가능하다
    이란석유 끊겻으니 따논 당상이지

  • 12 0
    역대최악대통령이명박

    정부의 압력이 큰 듯...말로는 서민, 서민 하면서 서민 물가 폭등은 상관없다는 식인데 이명박은 정말 여러모로 역대 최악의 대통령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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