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힌드라,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기구한 쌍용차, 중국 이어 인도 회사 되나
인도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힌드라&마힌드라(이상 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12일 선정됐다.
쌍용차는 지난 10일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3개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인도 마힌드라를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마힌드라로부터 입찰대금의 5% 수준인 입찰이행 보증금을 받은 뒤 8월 말까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제안서 마감 전에 4억8천만달러(5천600억원)를 써 낼 것으로 전해져, 마힌드라가 쌍용차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10일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3개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인도 마힌드라를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마힌드라로부터 입찰대금의 5% 수준인 입찰이행 보증금을 받은 뒤 8월 말까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제안서 마감 전에 4억8천만달러(5천600억원)를 써 낼 것으로 전해져, 마힌드라가 쌍용차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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