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주류 "4대강공사 강행, 절대 묵과 못해"
"고공농성중인 분들에게 너무 죄송, 면목없다"
민주당 비주류 민주희망쇄신연대는 8일 정부의 4대강공사 강행에 대해 "민주당은 4대강 죽이기 공사 강행을 절대로 묵과할 수 없으며 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쇄신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4대강 죽이기 공사 강행, 대형 보의 건설과 마구잡이식 준설에 절대 반대한다. 이에 대한 그 어떤 입장과 태도의 변화는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쇄신연대는 18일째를 맞고 있는 환경활동가들의 고공농성에 대해서도 "30년 만의 폭염보다 더 뜨거운 낮과 밤을 보내는 분들이 있다"며 "이포보와 함안보에서 고공농성을 진행 중에 있는 다섯 분에게 너무도 죄송하다. 상황실을 지키며 마음 졸이고 있는 동지들과 가족들에도 면목이 없다. 여러분이 요구하는 4대강 검증 특위 설치, 우리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쇄신연대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4대강사업 공사구간인 경기 여주 남한강 이포보에 격려 방문을 할 예정이다.
쇄신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4대강 죽이기 공사 강행, 대형 보의 건설과 마구잡이식 준설에 절대 반대한다. 이에 대한 그 어떤 입장과 태도의 변화는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쇄신연대는 18일째를 맞고 있는 환경활동가들의 고공농성에 대해서도 "30년 만의 폭염보다 더 뜨거운 낮과 밤을 보내는 분들이 있다"며 "이포보와 함안보에서 고공농성을 진행 중에 있는 다섯 분에게 너무도 죄송하다. 상황실을 지키며 마음 졸이고 있는 동지들과 가족들에도 면목이 없다. 여러분이 요구하는 4대강 검증 특위 설치, 우리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쇄신연대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4대강사업 공사구간인 경기 여주 남한강 이포보에 격려 방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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