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추진본부 "4대강사업 속도 조절, 검토 안해"
"환경활동가 고공농성은 불법적인 무단점거"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의 심명필 본부장은 3일 4대강사업 속도 조절 여부와 관련, "지금 현재는 속도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심명필 본부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저희들은 이 사업을 추진하고 진행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지자체 일부에서 그런 (속도조절) 의견이 있는 것은 계속 협의해나갈 것이기 때문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환경활동가들이 이포보-함안보에서 열흘 넘게 고공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이것은 불법적이고 무단점거"라며 "가능하면 내려와서 여러 가지 자기들이 주장하는 것도 이야기할 수 있고, 그래서 이런 불법적으로 높은 데 올라가서, 굉장히 위험하지 않나. 그래서 이런 농성은 사실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공농성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지자체들이 4대강 공사를 거부하면 손해를 청구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이것은 적절한 표현은 아니다. 가능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협조적으로 서로 맡은 사업은 지자체가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고, 그 다음 중앙정부에서는 필요한 모든 협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지금 이 단계에서 손해배상을 한다든지, 이런 이야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현단계에서는 시기상조임을 강조하면서도 손배 청구 가능성 자체를 부인하진 않았다.
심명필 본부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저희들은 이 사업을 추진하고 진행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지자체 일부에서 그런 (속도조절) 의견이 있는 것은 계속 협의해나갈 것이기 때문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환경활동가들이 이포보-함안보에서 열흘 넘게 고공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이것은 불법적이고 무단점거"라며 "가능하면 내려와서 여러 가지 자기들이 주장하는 것도 이야기할 수 있고, 그래서 이런 불법적으로 높은 데 올라가서, 굉장히 위험하지 않나. 그래서 이런 농성은 사실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공농성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지자체들이 4대강 공사를 거부하면 손해를 청구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이것은 적절한 표현은 아니다. 가능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협조적으로 서로 맡은 사업은 지자체가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고, 그 다음 중앙정부에서는 필요한 모든 협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지금 이 단계에서 손해배상을 한다든지, 이런 이야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현단계에서는 시기상조임을 강조하면서도 손배 청구 가능성 자체를 부인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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