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요금 12.9%나 인상

이코노미석 요금 대폭 인상해 비판 자초

아시아나항공이 내달부터 대다수 승객이 이용하는 이코노미석 국제선 요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해 승객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아시아나는 25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8월1일부터 미국ㆍ유럽ㆍ호주 노선의 항공운임을 3~10%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의 인상안에 따르면 미주 노선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의 운임은 각각 5%, 이코노미석은 7.4% 오르고, 유럽 노선의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은 각각 10%, 이코노미석은 6% 인상된다.

특히 대양주(호주) 노선의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은 각각 10%, 3% 인상되는 데 반해 대다수 승객이 이용하는 이코노미석은 무려 12.9%나 오른다. 인상 부담을 고소득층이 아닌 다수 일반승객에게 전가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공시운임 기준으로 8월1일 출발하는 아시아나 인천~뉴욕 노선의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은 454만2천원에서 33만6천원이 오른 490만8천원, 시드니는 306만5천원에서 39만5천원이 오른 346만원이 적용된다.

앞서 대한항공 역시 8월1일부터 미주 노선은 5%, 유럽 노선과 호주 등 대양주 노선은 10%를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은 국제선 운임을 5~10% 대폭인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승객들은 항공사들이 사상 최고의 실적 잔치를 벌이면서 요금을 대폭 인상, 특히 대다수 승객에게는 편법적으로 더 큰 부담을 떠넘기려 한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 상반기 3천억원에 가까운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냈고, 대한항공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5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asdf

    기름값도 안정되고 있는데 올리나?유류할증료란 것도 요상한 거고.없애라.요즘 항공사들 횡포 도를 넘고 있다.대한 아시아나 이런식이면 이것도 일종의 담합인 것이다.

  • 2 0
    하하

    이코노미 욍복 454만원? 잘만 찾으면 그 10% 표도 찾을수 있지. 서비스차이? 아무것도 없더라

  • 0 0
    111

    졸라 비싸군 내년부터는 무료로 간다
    아시아나 대한항공이나 국영 이라
    무료로 이용됩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