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18일 미국과 중국이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한국의 대북 보복조치에 난색을 표명하며 자제를 요청하면서 한국 정부 내에서도 천안함 외교에서 패배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 인터넷판은 18일 <미국-중국, 한국에 자체 요청, 초계함 사건을 둘러싼 보복조치에 난색>이란 제목의 서울발 기사를 통해 한국 정부관계자의 말을 빌어 "천안함 사건을 둘러싸고 중국이 미국에 대해 한국에 군사선전방송과 군사훈련의 자제를 촉구하도록 비공식적으로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미-중에 의한 봉쇄로 보복조치의 대폭적 변경이 불가피해지면서 한국 정부내에서도 "외교적으로 패배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한국이 사건을 '북한제 어뢰에 의한 침몰'로 결론 내린 5월말부터 외교채널을 통해 미국에 "북한에 의한 새로운 군사도발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며 "한국에 도발적인 행동의 자제와 냉정한 태도를 요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한국이 군사경계선 근처에서 대북 군사방송을 재개하려 하고, 미국 원자력항공모함이 참가해 사건이 발생한 해역에 가까운 서해에서 미군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하려는 데 대해서도 강한 난색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주한미군은 6월초부터 항공모함도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서해에서 실시하는 방향으로 한국군과 조정중이었으나, 미국정부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으면서 실시시기를 이달 중순으로 변경했다가 최종적으로 이달말에 동해에서 실시하는 연습에 항공모함도 참가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또 한국정부는 군사방송 재개를 위해 확성기를 11개소에 설치했으나 미-중 양국이 난색을 표명하면서 방침을 바꿔, 북한이 새로운 도발을 하지 않는 한 대북방송 재개를 유보하기로 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유엔 안보리 협의에서도 미국의 라이스 유엔대사는 다른 이사국에 "중국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하게 해선 안된다"고 말하면서 대북 비난결의를 요구하는 한국의 자세에 대해 곤혹스런 반응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북한의 이름을 거명한 비난을 피한 의장성명으로 결론지어졌으나, 미국은 이 과정에 중국과의 조정을 먼저 마친 뒤 다른 이사국과 한국에 최종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밖에 한국은 당초 미국에 대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 줄 수 있는가를 비공식적으로 타진했으나 미국은 재지정이 어렵다면서 대신 독자적으로 금융제재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다른 한국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성명 발표뒤 미국 내에서는 (독자적) 대북제재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미-중 양국의 움직임에 대해 한국정부 내에서는 "북한을 대화자세로 전환시킨 이상, 할 수 없다"(한국정부 관계자)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다른 한편에서 중국에 대한 불신과 미국에 대한 곤혼감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방송,언론들의 1천500㎞ 크루즈미사일 개발했다고 떠들며..18일 “국방과학연구소가 2008년부터 현무-3C 탐색개발에 들어가 양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라고 당당하게 거짓말을 한다..역겹다,또 방송,언론 모두 못믿을 세상이라는것이 더 비참하다.. [진실참고] 잠수함,함정서 발사 가능 현무-3C 미사일 개발 추진..중앙일보 2007-11-10
서해에서 훈련하려던 거 동해로 옮기는 것도 모자라 동해 명칭마저 빼앗겨도 꿀먹은 벙어리 외교. 일본가서는 일왕한테 머리를 3번 조아리지을 않나, 독도 얘기가 나오자 얼른 덮을려다가 코가 꿰여서 돌아오지 않았나, 그렇게 국민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4대강 죽이긴지 뭔지는 아득바득 하다가 이번같은 홍수에 국민의 혈세 몇천억 날리기는 우습고... 참
도둑이 득실대는 마을이 있다 치자, 그러면 자기집 문단속부터 잘해야지 문단속도 못해서 도둑맞아놓고는 이웃집 돌아다니며 도둑 혼내주자고 하는 꼴이다. 증거자료도 확실치도 않은 것 가지고 들이대면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한국편 안들어주는 건 뻔한 거지. 택도 아니게 여기 저기 들이대다가 국제적 개망신만 당하는게 명박외교의 현주소다.
부패교장 때리고 민주주의 시민양성은 맞는 말이고 무상급식도부분적으로 맞는 말이다 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한테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세운 나라고 빨갱이가 애국자라고 거짓말하면 올바른 소리도 전부 개소리가 된다 그래서 전교조가 떠드는 참교육은 이미 친북사상주입 교육으로 변질되었다 초심으로 돌아가라
★ [천안함 외교] 그 정도면 됐다. 그리고 오바마가 있을 때 안보협력체계를 강화해야 된다. 연안 및 대잠수함 전술무기, 미사일사거리연장, MD 방어체계의 단계적 논의 등등. 중국은 전략적 동반자로 협력해 주면 되는 것이고, 미국은 전통적 혈맹관계로 협력해 주면 될 것이다. - 조선일보처럼 오락가락 하면 안된다 -
첨단장비로 정보의 홍수시대에 천안함침몰을 국제사회에 끌고 갔으니 당연한 결과이니 새삼스러울것도 없다. 입장을 바꾸어서 다른나라가 우리처럼 자국민도 설득못시키고 제재안을 갖고 나온다면 제재하자면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기란 쉽지 않다. 역지사지의 자세만 취햇더라도 무모한 행위를 했을까? 국제적조롱거리가 된 국민의 자괴감은 어떻게 보듬을것인지....
미국이나 중국이나 한국에서 전쟁을 치루려면 막대한 군사비가 들어간다 이미 6.25전쟁을 경험한 바도있다 명나라가 임진왜란때 조선을 돕다 망한거봐라 당연히 평화가 유지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긴장속의 평화다 그러나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 전쟁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한국이 미국과 동맹을 굳건히 해야 하는 이유다
(전글에서 이어짐) 글을 미국 게시판에 올린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사실 미국입장에서도 한국이 자꾸 칭얼대는 것이 귀찮을 것이다.명색이 동맹국이니 대놓고 박대할 수는 없고 그저 내심 한국의 자제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지정학적 중요성에 비추어 노골적으로 한국을 박대할 수도 없고 미국도 무척 곤혹스러울 것이다.정부는 정신 좀 차려야 한다.
이미 핵문제로 유엔의 대북결의안이 발효되어 있는 상황에서 별 실익도 없는 유엔행을 한 것 부터가 무리였다.중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역시 내심 한국의 자제를 원했던 것이다.남북당국 공히 한반도의 긴장을 증가시키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나는 정중히 요구하는 바이다.미국의 어느 네티즌이 정 억울하면 한국이 왜 독자적으로 북한을 공격하지 않고 미국만 바라보고 있느냐는
온통 거쥣과 조작으로 무장한 쥐새 끼 한마리가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치려다 실패한게 하필 우리나라냐? 쪽팔려서 코리안이라 몬하겠네. 저정도라도 외교라는 이름 으로 얼마나 가져다 퍼 주었을까나? 하여간 쥐도당의 허무맹랑국격강등과 국고탕진에 일조한 새 끼들은 전재산을 몰수 해서라도 채워놔야 하지 않겠나? 일단은 쪼까내던지 몰아내던지 하고 말야...
대통령이 미국의 주지사처럼 행동하는 것이 정상이냐? 군사권도 외교권도 실질적으로 미국에 다 위임하고... 이러니 중국이 우리를 대놓고 무시하지. ' 솔직히 말해봐, 대한민국이 미국의 속국이냐? 군사권. 외교권 없는 나라가 독립국 맞냐? ' 니들의 속내는 일본에게든 미국에게든 병합이 되었음 좋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