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한마디'에 EBS 교재값 즉각 10% 인하
학생-학부모 불만 토로 때는 외면하다가...
전날 이명박 대통령이 “EBS 교재비가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교재비 실태조사를 지시하자마자, 교재값이 비싸다던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을 외면해온 EBS가 즉각 후속조치에 나선 것.
EBS는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유통 마진을 줄여 교재 가격을 1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EBS는 또 올 하반기 교재 무상공급 대상을 당초 계획보다 5만1천명 늘려 20만1천명 수준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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