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 이영호 靑비사관 사표
"본의 아니게 대통령에게 누 끼친 책임 지고 물러나"
민간인 불법사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영포라인 이영호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11일 오후 사표를 제출했다.
이길호 청와대 온라인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영호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비서관은 사직서에서 "저로 인해 물의가 빚어져 죄송합니다. 대통령을 모시는 비서관으로서 본의 아니게 대통령께 누를 끼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납니다"라고 말했다고 이 온라인대변인은 전했다.
이영호 비서관은 이인규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의 민간인 김종익씨 불법사찰 등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상태다.
이길호 청와대 온라인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영호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비서관은 사직서에서 "저로 인해 물의가 빚어져 죄송합니다. 대통령을 모시는 비서관으로서 본의 아니게 대통령께 누를 끼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납니다"라고 말했다고 이 온라인대변인은 전했다.
이영호 비서관은 이인규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의 민간인 김종익씨 불법사찰 등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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