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사퇴, 한나라당 후보 12명으로 줄어
친박후보 4명으로 축소, 추가 단일화 여부 주목
친박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2일 당대표 등을 뽑기 위한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주 의원은 지난달 29일 당권도전을 선언했다가 친박 후보가 서병수, 이성헌, 한선교, 이혜훈 의원 등 5명이나 난립한 데 따른 압박의 눈총을 감안해 출마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이 중도사퇴함에 따라 후보등록일인 4일까지 부산 출신의 서병수, 수도권의 이성헌, 한선교, 이혜훈 의원간 후보 단일화도 급류를 탈 전망이다.
친박계 내에선 소수파의 한계를 감안해 영남 주자 1명, 수도권 후보 1명으로 전대 출마자를 압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이로써 한나라당 경선 출마 후보는 13명에서 12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친이계 내부에서도 사퇴 움직임이 읽히고 있어 후보 숫자는 더 축소될 전망이다.
주 의원은 지난달 29일 당권도전을 선언했다가 친박 후보가 서병수, 이성헌, 한선교, 이혜훈 의원 등 5명이나 난립한 데 따른 압박의 눈총을 감안해 출마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이 중도사퇴함에 따라 후보등록일인 4일까지 부산 출신의 서병수, 수도권의 이성헌, 한선교, 이혜훈 의원간 후보 단일화도 급류를 탈 전망이다.
친박계 내에선 소수파의 한계를 감안해 영남 주자 1명, 수도권 후보 1명으로 전대 출마자를 압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이로써 한나라당 경선 출마 후보는 13명에서 12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친이계 내부에서도 사퇴 움직임이 읽히고 있어 후보 숫자는 더 축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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