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초선의원 50명이 이명박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을 질타하는 연판장에 서명한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이 초선들을 맹비난했다는 보도들이 잇따라 나왔다.
자신이 공천을 한 서울 친이계 초선의원 대부분을 포함해 수도권 의원들이 대거 선상반란에 참가한 데 대한 배신감을 표출로 해석되나, 김문수 경기지사-오세훈 서울시장도 이 대통령의 세종시·4대강 강행에 제동을 걸고 나서는 등 선상반란은 날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중앙일보>는 11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초선들이 정치를 잘못 배웠다”며 초선들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대통령이 가만히 있는 건 쇄신과 관련해 아직 대안이 없고, 준비가 잘 안 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조선일보>도 이날자 기사에서 한 초선 서명파가 "청와대 핵심인사가 이명박 대통령이 '요즘 초선들이 정치를 잘못 배운 것 같다'고 했다면서 서명하지 말 것을 종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연판장에 서명한 수도권의 한 의원은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경질 대상으로 거론되는 청와대 참모 가운데 초선들의 쇄신운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판장 서명과 관련, 일부 초선의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
이들 보도가 사실이라면 6.2선거후 열흘이 다 되도록 침묵으로 일관해온 이 대통령의 반응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제는 초선들의 선상반란에 대한 이 대통령의 맹비난이 단순한 배신감 차원을 넘어서, 초선들의 요구에 대한 일축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는 점이다.
초선들은 연판장에서 이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중단, 세종시-4대강에 대한 민심 적극 수용, 신속한 당정청 전면 물갈이 등을 요구했다. 따라서 이 대통령의 분노는 이들 요구를 일축하는 동시에 종전의 국정운영을 계속하겠다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실제로 6.2선거후 청와대에서는 선거패배를 '한나라당 책임'으로 규정하면서 청와대·정부에 대한 전면쇄신 요구를 일축하는가 하면, 세종시 수정 포기는 가능하나 4대강사업은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등 강성기류가 읽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선거패배후에 정권초기 국정중심축이었던 '올드보이'들과 향후 개각 등 국정돌파책을 논의하는가 하면, 새로운 진영을 친위세력들로 구축해 위기를 정면돌파하려 한다는 이야기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 중반 '올드보이'들을 2선으로 퇴진시키고 대신 정두언-정병국 등 '영보이'들을 앞세워 정운찬 총리 영입·세종시 수정 드라이브, 6.2 재보선 진두지휘 등을 맡긴 결과가 참담한 데 따른 반작용인 셈.
주목할 대목은 삼엄한 6.2민심에 기겁한 선상반란이 한나라당 초선의원들 선에서 그치지 않고, 간신히 살아남은 김문수 경기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으로 전방위로 급속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11일자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6.2선거 결과를 "권력에 대한 견제다. 바꿔야 하겠다는 것"이라며 "MB 견제이고 MB 비판"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도 "당내에서 설득을 못 하면 못 하는 거다. 선진당하고도 손 못 잡고 친박하고도 손 못 잡고 뭐 하는 건가. 혼자 잘났다는 거다. 혼자서는 정치 못 한다. 안 되면 못 하는 것"이라고 이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11일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이 강행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4대강사업과 관련, "4대강사업은 소통 부재로 상징화된 것이 사실"이라며 "오해를 없애기 위해 4대강 전체를 한꺼번에 추진하기보다는 영산강·낙동강 등을 먼저 추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행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4대강사업 밀어붙이기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선거직전 "앞으로 2년간 선거가 없으니 소신껏 국정운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 등은 "이렇게 가다간 2년뒤 몰살한다"고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공동운명체'란 공감대는 이미 깨졌고 레임덕은 점점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박근혜씨는 재6.29선언을 해야 할즈음이라 생각한다 초선의원과 친박 계열의원들이 모두 한나라당 탈당선언이라도 해야 할시기라고본다 세종시 4대강 중단않으면 탈당을하라 노태우가 직선제개헌않으면 모든걸 내려 놓은다고하지않았는가????~~!!!?? 이제 민의는 표출됐다고본다 더늦기전에 근혜는 나설때가 됐다.
이렇게 생각하면 맞는말 아닌가?ㅋㅋ 초선 위원들이 정치를 잘 못 배운건 당연하지 않은가? ㅋㅋㅋ 최소한 별을 14개쯤 달아 봐야 칵카의 의중을 알 수 있다는 말이지 ㅋㅋㅋ 그러니 초선 의원들은 거짓말 사기질 많이 배워가지고 정치하셔야 2mb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정치인으로서 정치를 잘 배워단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요.. ㅋㅋㅋ
양다리 걸친 오세훈. 락동강 영산강 먼저하잖다... 어디든 문제가 있는 사업인데 찬성하자니 시민에게 팽당할것 같고, 반대하자니 패밀리 눈에 날것 같고,,, 쯔쯔.. 오세훈 당신이 토목사업을 해봐야 결과 안다는 식으로 그렇게 무지하다면 4대강 사업 정당성과 부당성을 함께 비판해봐라. 그럼 공부된다..
연정 하자던 노구리를 정권 받아 묵고서 격침 시킨 의로운 정치력으로 저 무도한 모리배 기회주의자들에게 뽄 때를 보여주시지요. 사실 대북 송금 특검 수용으로 김대중의 등에 도끼질을 한 악질 노구리를 처형하신 정치력이라면, 초선 찌꺼기나 협잡 개문슈 따위는 한방에~ 아직도 2.6년이나 남았지요.
정답이 잘 나왔네요. 조갑제 뉴라이트 청와대 참모들 등과 정부 이끌어 나가면 되겠네요. 맘에 안 드는 애들 모조리 잘라 버리공.. 도대체 우리 가카는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인단 말입니까? 아아~ 소망교회 먹사님 눈멀고 귀먼 하나님~~?? 이게 뭐하는 짓이랍니까? 세계사에 길이 남을 멍청한 짓을 지금 생생하게 보고 있네요. 에혀~~
이상한 행동으로 치닫지 말고 모여서 명바기를 주먹으로 구타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선거 패배 벗어나려고 나로호와 월드컵 이용하려 하고, 어제 문제가 발생한 로켓을 오늘 발사를 강행하는 것은 정신나간 정권만이 할 수 있는 짓이다. 교과부장관에게 이걸 지시한 정권 핵심이 누구인지 색출해야 한다.
★ 한나라당 초선들 1. 지역구는 제대로 살피고 관리를 했는지 묻고 싶다. 2. 구청장 이하 공천은 제대로 심사하고 보고를 했는지 묻고 싶다. 3. 쇄신내용을 녹음기 테이프처럼 신문보도를 인용한 건 아닌지 묻고 싶다. 4. 소통은 제대로 하고 보고를 했는지 묻고 싶다. - 그동안 초선들 뭘 했나 -
한국의 고질적 정치문제는 투표용지에 '해당후보 없음'이라는 난이 없기 때문에 투표율도 저조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진정 능력 있다는 후보는 없는데 아무나 찍어라고 하니 투표율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선거에서든지 몇 %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재 선거를 실시 해야한다는 재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멩바기님이 하시는 말쌈 맞다. 네 놈들은 갸가 뽑아줬지 않냐. 그러니 뒈져도 같이 뒈져야 하는 것이니라. 먼저 내리겠다고 난리 피우는 쥐섹과 동물들은 잡아서 바다속으로 던져 버려야 한다. 거, 언론이란 것도 믿을 게 못된다. 싸움 붙이고 구경하고 돈 뜯는 악질이니, 그 놈들도 조져라. 특히, 조중동문세란 거대 언론이 문제이니 이번에 폐간시켜 버려라.
★ 너거나 잘 하세요 한나라당, 지역구는 잘 살펴보고 있나? 그리고 공천을 왜 그 따위로 했나. 이명박, 향후 국정방향을 많이 재고해야 할 것 같다. 오세훈, 시정에 있어 속물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김문수, 도지사가 도정을 하는건지 정치를 하는건지 분간이 안 된다. - 나 참 -
역시 선거를 통해 민심을 보여준 것이 효과가 있다... 한나라 국회의원들 지금 무슨 생각이겠는가..이들도 잘못했다가는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의원생활 다음엔 보장이 안된다는 것을 깨우친 것이다..당장 무서운 것이 mb에서 국민으로 바뀐것이다.. 이 것이 민주주의고 우리가 투표를 해야하는 이유이다..
어떻게 정치를 배워야 하나.. 이명박이 정치의 정석쯤 되나 보네.. 선거법위반 -범인도피-의원직상실-해외-bbk 뭐 이런것 말하는 것인가.. 정치를 모르는 것은 면박이뿐.. 당신이야 한번하면 끝이지만 초선은 앞으로 계속 해먹어야하는데 당신이 그 방해물이라 생각한다.그럼 그들을 욕할것이 아니라 당신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항상 남탓이지..
그러는 MB께서는 정치란걸 배워보기는 했수 내가 알기론 현대건설 사장하다가 형 권유로 국회의원했고 서울시장 했고 그리고 대선에 나온게 당신의 정치 경험 끝인데 뭔 정치를 배우고 말고 남들에게 훈수인가 최소한 정치적 역학 관계정도는 따져서 말해야 하는 것도 모르고 대통령이면 신중하게 좀 행동해라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