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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동네북' 신세, 정부여권 냉랭

이재오 야단치고, 박희태 힐난하고, MB는 안 만나줘

정운찬 총리가 '동네북' 신세다. 심지어 정부여당 내에서조차 그렇다.

10일자 보수신문들을 보면, 정 총리가 처한 위치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중앙일보>는 10일 두 건의 짤막한 정 총리 관련 기사를 내보냈다.

첫번째 기사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야단맞은 이야기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운찬 총리는 지난 8일 국무회의 말미에 “지방선거 얘기를 좀 해 보자”고 말했다. 주호영 특임장관이 “선거 결과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하자 그런 제안을 한 것이다. 이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경우 선거 컨셉트(concept)도 잘 잡고 열심히 뛰어서 승리한 것 같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나서 이렇게 제동을 걸었다고 한다. “우리들은 공무원이고,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야 하는 사람들인데 선거 결과를 가지고 국무회의 석상에서 그 후일담을 주고받는 것은 옳지 않다. 여당과 공동운명체인 정부의 정책이 혹시 잘못된 게 있다면 그런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는 자리는 따로 만들어 논의해야 한다. 국무회의는 정당의 회의와 다르다.”

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고 정치적 영향력이 큰 이 위원장의 일침에 선거 얘기는 쑥 들어갔고, 분위기는 엄숙해졌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두번째 기사는 박희태 신임 국회의장에게 우회적으로 힐난 받은 이야기.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 총리는 9일 박희태 신임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박 의장은 담소를 나누다 “이제 (총리 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라고 물었고, 정 총리는 “8개월 반 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 의장이 웃으며 “그 좋은 두뇌로 8개월 반 했으면 많이 했네”라고 했고, 정 총리는 “두뇌가 좋지도 않지만 8~9개월로 국정 현안을 파악하기는 충분치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박 의장은 “이제 총리 폼 잡기가…”라며 말을 흐렸다.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정 총리에게는 뼈 있는 말을 한 것처럼 들렸다.

<조선일보><국민일보> 등은 정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과 독대를 시도했다가 '불발'된 소식을 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30분쯤, 청와대 주변에선 이날로 예정된 정운찬 총리의 주례 보고와 관련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정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와대 참모진의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본인이 사퇴하기로 했다'는 요지였다. 이 대통령과 몇몇 참모들이 참석하는 주례회동 전후 독대(獨對) 자리를 마련해 이 같은 뜻을 밝히기로 예정됐다는 것이었다. 곧이어 "정 총리가 11시부터 청와대에 들어와 있다. 지금쯤 대통령과 독대를 하고 있을 것"이란 말이 들렸다.

그러나 오후 6시쯤 정 총리의 계획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정 총리의 '거사설'을 사전 예고했던 복수의 관계자들은 "정 총리가 이 대통령과 단둘이 얘기할 기회를 잡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주례회동은 대통령실장과 정무·홍보·국정기획 등 청와대 수석들이 함께 배석하고, 보통 공식회동을 전후로 두 사람만의 독대 시간이 10~20분 정도 있는데 이날은 이게 생략됐다는 것이다.

정 총리와 가까운 한 인사는 "수석들이 다음 일정을 이유로 이 대통령을 다른 곳으로 모신 것으로 안다"며 "경질 대상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인사 쇄신 얘기를 꺼낼 수 있겠느냐"고 했다. 청와대 참모진들이 독대를 막았다는 뉘앙스였다.

주례회동에 배석했던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설명은 달랐다. "오늘 11시부터 주례회동을 했던 건 맞지만 일상적인 얘기가 오갔고 주례회동이 끝난 후 흩어졌다. 독대는 없었다. 총리가 사전에 무슨 얘기를 준비해 왔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정 총리 측근은 "총리는 조만간 다시 대통령과 면담 약속을 잡아 이 같은 건의를 할 것이고, 만날 기회가 없다면 페이퍼(서면)로라도 본인의 뜻을 밝히겠다는 의지가 분명하다"고 했다. 정 총리는 이날 회동을 마치고 나오면서 "내일이나 모레(10~11일) 중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잡아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정 총리의 지인은 달포 전 정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들어갈 때보다 나올 때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을 했다. 하지만 정 총리는 '나올 때'를 놓쳤고, 그 결과 여권내에서조차 동네북 신세가 돼가는 모양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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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0 개 있습니다.

  • 0 0
    죽여준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MDC를 떠나면서 "무소식이 희소식 아니겠습니까"라며 "너무 실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통신두절이 됐지만 그래도 노르웨이를 통해 좋은 소식이 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61022821&nid=000&type=0

  • 0 0
    투게덜

    http://blog.naver.com/blessed20i/50090063903
    8천원투자해서 180만원 이상 벌기에요~ㅋ
    투잡인데 쏠쏠하네용 ㅎ

  • 0 0
    지나가다

    조중동과 여타 신문의 차이는? 1) 기자는 꼬봉이다 2) 기자보다 위엣 놈의 성깔이 중요하다
    3) 기자보다 위엣놈보다 더 위엣놈의 입장이 중요하다 4) 기자(특히 정치부)는 치열한 정보수집과 취재원의 인터뷰에 기반하여 객관적인 기사를 쓴다.
    조중동과 여타 신문 댓글의 차이는?(힌트: 화이부동-(오역) 다르지만 결국은 같구나...

  • 1 0
    토사구팽

    양파 운차나
    아늑한 어항속에서 열심히 헤엄치고 살려무나
    ㅋㅋㅋㅎ

  • 10 0
    이삽박

    삽박이한테 졸라 이용당했구만.
    이제 어떡하냐? 서울대로 갈수도 없고....
    니네 고향에가서 똥지게나 짊어져라.
    삽바기새이 똥바기라고 욕이나 실컨하면서 똥지게나 졸라게 져라.
    아니다. 너도 강가에 가서 삽질이나 해라.

  • 9 0
    등신아!

    비열한 기회주의자, 그 정도로는 안되지. 완족 개쪽 당해봐야지.

  • 13 0
    쪼다협회

    총장출신이 이렇게 순식간에 쪼다되는 것 처음봤다

  • 5 0
    울릉도

    울릉도로 가서 엿가락 뽑아!!
    인생 꼬일대로 꼬이는 꼬라지
    차라리 엿가락 뽑는 인생이 더 낫쥐

  • 10 1
    한강다리환경

    차라리 나가 죽는게 낫지않냐?
    그정도의 창피를 당했으면
    나같으면 한강다리로 가서 뛰어내린다
    도대체가 자존심을 어디까지 밟히려 그래?

  • 13 0
    멸쥐

    정운찬이 소설쓴다고 봐
    노무현정권 시절에도 그런수법 써먹었지
    서울대 총장시절 노무현의 교육정책에 저항하면서 언론플레이 했고
    뒤로는 노무현독대를 요청하는 야비한 수법을 써먹었지
    이번에도 마찬가지야
    언론을 통해 뭔가 큰 일 할것처럼 쇼하면서
    막상 독대하면 아부하기에 급급했겠쥐

  • 13 0
    서울대의 수치

    성낙인 - 섹검 진상조사 얼굴마담
    정운찬 - 명박이가 고용한 충청도 얼간이
    서울대의 수치

  • 11 0
    길보기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수석들의 말 몇마디로 만나지도 못한다? 이거 권력의 주인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총리는 둘째치고 수석들이 MB데리고 노는 거 아닌가?

  • 13 2
    너구리

    ★나는 이리 될 줄 알았다...내 나이 아직 60은 안된 나이지만 몇 개월 앞은 보고 산다...그 불쏘시개 안된다구 몇 년 전부터 이야기 하더만 꼴좋다...차라리 민주당으로 가서 서울시장 경선에라도 나왔더면 명분은 좋았을 걸....학교 좋은데 나와서 꼴 좋수 쯧쯧....몇 달 앞을 못보고 당나라에 붙더니만...자기를 알아주는 사람 만나기가 참 ....★

  • 19 0
    흐흐

    설대 교수에 총장했던 사람 바보되는 거 순식간이구만.

  • 19 0
    금강산

    정운찬씨 이제 그만 총리직에서 내려오시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최소한의 자존심마저
    짓밟히며 그렇게 구차하게 유지하고 싶소? 8개월간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더이상은 봐줄수가 없소. 명박씨 스타일이 그려려니 하시오. 근데 재오나 희태란
    인간들 뭘 그리 대단하다고 사람을 정면에서 면박이냐? 50보 100보면서.

  • 15 0
    설록

    설대 총장까지 하신분이 참으로 가련하다... 정치판이 어떤곳인줄 모르고!!!!
    이리저리 쓸모없어지니 이젠 팽당하는군... 아주 대놓고 돌아가면서 말이야...

  • 8 0
    양파총리

    이젠 측은지심까지 ㅠㅠㅠㅠㅠㅠ 아! 양파여~ㅠㅠㅠㅠㅠ

  • 15 0
    무상

    ㅉ... 총리감투가 뭔지.. 어쩌다 이런 개꼴이..

  • 14 4
    호적에서 파내라

    쪽팔리는 충청도인들이여
    경상도의 영원한 하수인 소리 그만 듣고 싶거든
    정운찬을 충청도 호적에서 파내라
    그것만이 충청도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다

  • 24 1
    똥친막대기

    이런건 동네북 이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똥친 막대기 라고 하는것이다.

  • 30 1
    당장그만둬

    이런꼴 당하려고 총리 수락했냐?
    명바기 어떤 인간인지도 모르고?
    하기야 너란 인간 자체가
    야비해 보이더라
    노무현정권시절 겉으론 대결하는척 여론따고
    뒤로는 협상하려고 했던인간이지
    실속은 없고 뜬구름잡는 폼만 잡으며
    학자인척 논문 표절이나 하고 말이야

  • 13 0
    멸쥐

    저런 허수아비~~~
    창피해 죽겠다

  • 11 0
    냉랭

    그냥
    족보에
    영상대감을 지냈다고
    적으면
    가문의 연광이지요.
    그리고
    파조로 등극하시지
    영상대감파로
    말이지요.

  • 26 0
    배신패당

    배신깐 놈들의 말로가 저렇다..잘봐라
    명박이가 정말 필요해서 데려갔을까 ㅋ
    배신을 준비하는자들이여..잠시기쁘고
    대를 이어 후손들에게 쪽팔림을 남기는
    부끄러운 꼬라지를 멈추시게들..

  • 26 1
    ㅋㅋㅋ

    어차피 소모품 아니었나..
    이 정권에서 인생 찌그러진 몇명중 한넘..ㅋ

  • 17 0
    ㅗㅗ

    정운찬 그냥 사표 던지고 나와라. 니가 얼굴마담으로 잠깐 있다가 정권 끝나면 팽 달할것이다. 그냥 학자로 살지... 쯧...

  • 21 0
    그러니까

    정운찬, 단물 쪽 빨리고 쭉정이만 남았으니... 차기 대선후보 목록에서도 삭제되겠군. ㅋㅋ

  • 22 2
    ㅁㄴㅇㅁㄴ

    서울대까지 나오신 분이 이런거 예상 못하셨나...
    솔직히 정운찬 총리 임명했다고 했을때부터
    자기 측근 아닌 인간 몸빵으로 내세우는 구나 예상이 되던데 말야
    나이 먹을대로 먹으신분이 무슨 부귀영화 누리신다고 ㅉㅉㅉ

  • 24 0
    수준떨어지는대한민국

    양파놈 전에는 기고만장해서 충청도민들 속을 뒤집고 모욕을 주더만~~ 이제 지가 당하는 처지가 됐네~~ 인생사 세옹지마~~ 근디 여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 하나!! 어케 이런놈이 설대 총장을 했을까하는???

  • 42 0
    라라

    4대강 반대하던 운찬이... 총리 지명 받자마자 4대강 찬성한다며 학자의 양심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명박에게 딸랑딸랑 ~ 결국 토사구팽에 이미지는 쥐며느리되고 앞날도 없어지고 그냥 학계에 있었으면 학자로서 존경이라도 받았을 것을... 권력 욕심에 스스로를 망쳤구나 ㅉㅉ

  • 21 0
    개그맨을해

    개콘이나 출연해라. 총리 하기엔 재능이 너무 아깝다.ㄲㄲ

  • 33 0
    웃겨

    재오나 희태가 운찬이 야단칠 입장이냐? 박통 이미지 덕에 기댄 산송장들이

  • 29 1
    요지경

    ★ 총리로 임명했으면 일을 시켜야지 총알받이로 써 먹는거라.
    더구나 실세도 아니고 정치인 출신도 아니기 떼문에 이런저런 것들을 감안해서 일을 시켜야 되는데 이명박 이 사람은 냅다 총알받이에다 싸움꾼으로 내 보내는 거라.
    그기다 퇴물에 불과한 것들이 발길질이나 하고 왕따까지 시키니 한마디로 웃기는 사람 아닌가.
    - 그런 것 국민이 모르나? -

  • 16 0
    루즈

    떠난 뒷 자리가 아름다워야 하는 법인데,,,안~녕 당신은 루~즈

  • 39 0
    진정성

    대한민국을 대표 한다는 경제학자 맞냐?
    조용한 강의실에서 강의나 해야....
    조용한 연구실에서 연구나 해야.......똘망똘망한 이미지는 다 조져버리고.....
    이재오 한테 꼼짝도 못하고........
    "난 이명박 한테 이용만 당했다."라고 기자회견 할 용기나 있을까?

  • 19 0
    책상다리

    그냥 공부만 했으면 좋은 소리나 듣지

  • 59 1
    요지경

    ★ 노무현과 반기문 / 이명박과 정운찬
    반기문은 실세도 아니고 한낮 허약한 외교관 출신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노무현은 반기문에게 스승 대하듯 깎듯이 했고 나중에는 유엔사무총장까지 만들어 줬다.
    반면 이명박은 얼굴에 쥐상처럼 하는 것이 세상에 저런 졸장부도 드물게다.
    - 설명이 필요없지? -

  • 36 0
    asdf

    인간이 스스로의 됨됨이를 아는 것이 모든 지식의 시초다.자기 자신도 모르는 자가 어찌 남에게 지식을 가르칠 수 있는가?이 점에서 정운찬이는 근본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반면교사로 삼을 만하다.

  • 37 1
    허본좌를 영입하라

    운찬씨 재능이 넘 아깝다. 솔까말 운찬씨 만큼 국민 웃겨 준 총리 있으면 나와보라구래. 더구나 이 분, 본인은 진지하고 엄숙하게 웃긴다. 개그사에 한 획을 그은 장례식장 개그를 떠올리면..아흐~ 이게 정말 프로 하이개그다. 안웃기는 척 하면서 상대방은 뒤집어지게 하는 그 천재성이 아깝다. 현존하는 인물중엔 허경영 정도가 살짝 가능성이 있긴 한데...

  • 29 0
    휴가나 즐겨라

    길어야 다음 달에 있을 재보선 선거 까지만이다. 그 선거에서도 패배할 것이 확실시되므로 물러남은 확실하다. 지금 이명박은 시간을 갖고 잔머리 굴리며 이 생각 저 생각 하고 있다. 두어 달 밖에 더 있지 못할 자리라면 식물총리로 추한 이미지만 쌓다 나오느니 다음 달 선거전 사퇴하고 가족 여름 휴가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게 낫지 않겠는가.

  • 27 0
    드응신

    드으으응신!

  • 27 1
    ㅡ.ㅡ

    김영삼수준도 괜찮다고 본다

  • 3 35
    ㅡ.ㅡ

    차기총리는 낯짝두꺼운 뻔뻔한 인물을 총리로 뽑아야한다
    김대중급은 되야 한다고 본다

  • 55 1
    안매운양파

    양파는 이미 이용가치가 다했다. 그냥 차기 총리 임명하기가 어려우니까 시간 좀 끌다가 니가 다 뒤집어쓰고 나가라...이거겠지...여러분이 잊지 말아야 할것은 이모든 사태의 총책임자는 "쥐"이지 '양파"가 아니란 것이다...양파가 좀 덜떨어진 행동으로 온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는 햇지만...그렇다고 그가 다 뒤집어 써도 된다는건 아니지..

  • 4 38
    ㅡ.ㅡ

    이분은 너무 착하고 순진하신거 같다 한마디로 인격이 고고한 학같은 분이라고 본다
    개떼같은 야당놈들의 비난 인신공격에 맞서려면 좀 뻔뻔해질 필요가 있다
    8.15에 골프치고도 한나라의원이 따지니까 " 한나라당은 차떼기당 아닙니까 " 라며 동문서답한 이뭐시기 총리처럼
    우리모두 뻔뻔해집시다

  • 56 2
    내속을태우는구려

    역시 노통은 사람 잘봐....
    정운찬 저능아가 대통령 후보로 나설려고 X폼 잡았을때 비웃었다고 하지.....

  • 33 0
    풉풉

    사람이 그래도 어느 정도 되는 사람 방패막이가 되고 자기를 바치면 나중에 칭찬이라도 듣고 의리라도 지킬 수 있다. 하다못해 전두혼같은 인간한테 몸빵하던 장세동 조차 의리는 인정받았지. 근데 넝마가 되도록 욕쳐먹고 몸빵했는데 남는게 달랑 쪼다인증 감사패 하나다. 이건 스스로가 모지라거나 욕심이 많다는 증거 아니겠나. 자업자득이다. 누굴 탓하겠나..

  • 34 0
    개독희생양

    원래 도적놈들과 사기꾼 집단에서는 일이 잘 되쥐 않을때
    희생양을 찾느니라. 변종개독들이 독버섯처럼 자리잡은
    쥐바기도당에서는 더욱 더 쉽게 희생양이 필요한거쥐.
    양파는 이기회에 홀라당 까버리고 더불어 죽는게 사는거다. 힌트 끝!

  • 2 27
    버들피리

    남은 것은,대쪽총리(이회창총리)의 길밖에는 없네요. 총리의 역량과 권한으로 민심을 헤아리시길~ 박희태 의원은 조금 실망이네요.일국의 총리한테 두뇌운운하다니.

  • 26 0
    토토로

    멀쩡하게 잘살고 있던 충청도 양반이 승냥이 소굴에 들어가 어우~어우~ 몇번 울다가 재수없다는 마음사람들의 핀잔에 승냥이 굴에서 개차반 취급당하다 이제 곧 쫓겨나게 생겼네요..그러게 점잖은 양반이 승냥이 소굴에는 왜들어가요? 다 자업자득입니다. 승냥이 굴에서 되도록 빨리 뛰쳐나와야지 잘못하다간 쫓겨나지도 못하고 그냥 먹힙니다 ^^

  • 43 1
    ㅇㄹㅇㄹ

    교수라는 넘이 나이트 웨이터만도 못하구나...

  • 47 0
    니기미

    순진한 양반
    길에가다가 박포장기야바위꾼에게
    돈딸수있다는 속임수에 넘어가 돈만 털린
    세상물정 모르는시골영감님

  • 39 1
    왜그리사니

    내 이럴줄 아랐따~
    비ㅇ신..소신도 생각도없는 인간,..
    저런인간이 어떻게 설대총장까지했는지,.
    생각할수록 어이가,...
    말년에 쥐박이같은인간 만나서 꼬이는구나ㅉㅉ

  • 43 0
    블레이드가이

    그냥 서울대총장으로 있었으면 좋았지 왜 총리한다고 나서서 고생인가요? 토사구팽이라... 이제 쓸모없어 지니깐 팽당하고 있네요.. 이냥반 안타깝네요. 고향에서도 역적 됐던데... 꼬시라~~ㅋ 양파총리~~ㅋㅋ

  • 69 0
    김무규

    노통이 왕년에 저 인간이 대통령후보로 나서려고 폼잡앗을때 비웃던게 딱 정답이네..ㅎㅎ 역시 노통은 선지자야

  • 38 0
    혹시나대권이운찬에게

    운찬이 구걸구걸해서 총리자리 겨우겨우 버팅기는 모양이다...정말 보기 구차해진다...혹시나 나중에 대권생각하는 모양인데...이 사람아 자네는 혹시나하는 대권욕때문에 맹박이한테 당한거야

  • 88 0
    투명총리

    역대 총리 중에서 총리하고 나서 이미지가 제일 추락한 총리다. 인사청문회부터 총리하는 과정 내내 이미지가 계속 바닥을 향해 가더니, 이제는 땅을 뚫고 내려가고 있다. 그냥 초야에 묻혀 살지 괜히 이명박 정권의 총리해서 본인 이미지 다 말아먹고 욕은 욕대로 먹고 미래는 날아가고 스스로에게 거짓된 삶을 강요하고...... 순간의 선택이 남은 인생 다 망쳤다.

  • 36 0
    이상해

    양파는 그렇게 몸에 좋다는데 양파총리는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구만.
    자고로 교수출신들이란게 참모에 적합하지 현장실무는 빵점이라니까..
    그리고 틀려도 고집에 자존심들은 쎄가지고 현장에서 동화되기가 힘들지.
    정치판이 어떤곳인데 아무나 정치야?

  • 27 0
    그것 참

    참 모양 안 좋네 , 어쩌다가...김종인 선생님 한번 만나서 술한잔 하시면서 애기 나눠 보세요

  • 47 1
    요지경

    이명박이가 저렇다니까
    이재오, 박희태는 퇴물에다 퇴출대상이라지만 이명박이란 자의 인간성이 저렇다니까.
    저럴 것 같으면 뭣하러 총리에 임명했나.
    - 안 그래? -

  • 33 0
    에라이

    이재오나 박희태도 그닥 잘한건 없어보이는군요. 총리라는 직책의 격이 저정도로 낮아진건 물론 정총리 잘못이 크겠지만 말입니다.

  • 45 0
    돼지머리

    어찌할꼬 집안에들어가 마누라 자식색끼 어떻게볼꼬 영등포 역전 노숙자보다 더불쌍한 신세로다 서울대 망신을 있는대로시커놓고 서울대는 어떻게볼꼬 머리가 나쁘면 할수없지

  • 72 0
    토사구팽

    토 사 구 팽 !
    예견된 일이 아닌가 ? 별로 놀랄일 아니지만...
    참 않됐다, 그리고 측은하다. 정운찬
    왜 그리 뻘 짓만하다가 팽 당하다니....
    존경하는 충청도민들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 48 2
    꾸중물

    토사구팽 당하는신세 팽당하는구만 그려~~~ 갈길이아니면 가지를 말라고했건만 운찬씨는 발을 잘못디뎌ㅕ지않나 생각되오만 이제라도 늦지안항ㅆ으니 빨리 발을 빼시요. 그더러운 물에서 놀지말고~~

  • 62 0
    ㅟㅏㅣ

    MB 방패막이였던 정운찬...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지 그러세요.
    계속 있다가 정말 걸레되서 여기저기서 안 불러주는 그런 사람을 남기 싫으면...
    학교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연 학생들이 운차니 아저씨를 제대로 대 해줄까?

  • 37 1
    서ㅁ

    양파총리님...
    그냥 찌그러져 계시라니까.....

  • 128 2
    풉풉

    ㅋ 사람 하나 쪼다인증 받기 순간이네. 떵꼬 살살 긁어주면서 어깨 두드려주니까 정말 자기가 잘나서 그런 줄 알고 열쉼히 뻘짓 하고 돌아다녔는데 달랑 감사패 하나 주고 팽~~ "귀하의 노고를 치하하며 귀하를 출중한 쪼다로 인증함.. 서서방 "

  • 97 0
    운찬아..고마해라

    정운찬...2년 후 "나는 썰대 총장, 국무총리까지 했던 중량급 대선후보"라고 대선에 기어 나올까봐 겁이 난다.

  • 82 1
    쥐박멸

    난 왜 이런 뉴스를 봐도 양파총리가 안 불쌍할까...

  • 71 0
    뭐가 뭔지

    뭐야!
    그럼!
    이 대통령도
    수석들의 들러리 밖에 안된다는 거야?
    정말로 머슴이 주인 쫓나낸 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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