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이버대변인에 <뉴데일리> 출신 선발
보건복지비서관에 정상혁 이화여대 교수 내정
청와대는 이날 이길호씨를 사이버대변인에 임명하며 "인터넷신문 취재활동으로 풍부한 온라인 소통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청와대 출입 경험으로 주요국정과제 및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온라인커뮤니케이터는 지난달 11일~23일 공모를 진행했고, 공모에는 총 200여명이 지원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했다.
이 합격자는 72년 대구생으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후 김용환 한나라당 상임고문의 보좌진을 지냈고, 인터넷신문 <뉴데일리> 기자로 활동하면서 청와대를 출입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비서관에 정상혁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61년 경북 출생으로 연세대 의학과를 졸업, 의료발전특별위원회 전문위원과 의료선진화위원회 의료제도개선전문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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