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의 박보균 편집인이 6일 이번 6.2선거 결과를 젊은층들이 노무현 신화에 매료된 결과로 해석하며 이명박 정권에게 젊은층 지지를 되찾기 위한 집중적 노력을 주문했다. 원인 분석과 처방전도 'MB 밀어붙이기'를 심판한 민심과는 상당 부분 동떨어진 셈이다.
박보균 편집인은 이날자 <중앙선데이>에 쓴 칼럼 '노무현 선거 신화'를 통해 "노무현 신화는 진화했다. 6·2 선거 무대에서 그 신화는 생동감 있게 작동했다"며 "노무현 후예(後裔)들의 귀환은 화려했다. ‘좌 희정 우 광재’는 노무현 정권 탄생의 공신들이다. 그들의 재기는 노무현 신화의 영향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희정(충남)·이광재(강원) 당선자는 40대 차세대 주자로 등장했다"며 "캠페인은 영리했다. 그들은 정치 소비와 유통의 전략과 경험을 갖고 있다. 충남과 강원은 한국 정치에서 변방이다. 그들의 차세대 리더십 실험은 노무현 신화의 확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반면에 한나라당에 대해선 "패배한 한나라당 후보들은 수동적이었다. 천안함 바람에 의존하는 그들의 이미지는 지루했고 역동적이지 못했다. 그 느긋함은 때론 오만하게 비춰졌다"며, 성공적 선거운동 사례로 김문수 경기지사를 거론한 뒤 "김문수는 밑바닥 현장을 찾는 서민적 이미지로 나섰다. 그는 쟁점을 활용하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이명박을 심판할 게 뭐가 있느냐. 어뢰를 쏜 김정일은 욕하지 않고 대통령만 욕하는 친북·반정부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고 맞섰다. 김문수의 행태와 역공세는 지지자들의 충성도를 높였다. 인간적 신뢰와 논리 무장은 강해졌다"며 김 지사를 극찬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사형선고가 내려진 4대강사업에 대해서도 "4대 강 사업은 핵심 쟁점이었다. 야당의 환경파괴 공세에 한나라당은 “실적으로 말해주겠다”고 맞섰다. 그러나 4대 강은 논리적 설명보다 감성의 설득 이슈였다. 한나라당은 4대 강 성취의 이미지와 상상력의 언어를 제대로 내놓지 못했다"며 마치 여권이 4대강사업 홍보전에서 실패한 것인양 해석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이명박(MB) 정권의 브랜드는 재정비해야 한다. 중도실용의 이미지는 한계가 있다. 그것은 수세적 통합 이미지다. 집권 후반기는 도전, 창조 같은 공세적 브랜드가 효과적"이라며 이 대통령에게 공격적 대응을 주문한 뒤, 특히 "젊은 세대의 취업 고통을 풀어줘야 한다. 천안함 사건이 장기화되면서 상당수 젊은 유권자는 시큰둥해졌다. 그들은 '취업 자리도 만들지 못하면서 전쟁터에 가란 말이냐'고 반발했다. 그들의 투표 참여 열기는 취업난에 대한 불만의 표시다. 후반기 정책의 초점은 청년 취업난 해소에 맞춰야 한다. MB정권은 노무현 신화에 매료된 젊은 세대의 지지를 되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노무현 신화에 다시 기습당한다"고 주장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골적으로 사기를 치라고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어쩌나 쥐가 시불면 더 역효과나는데 ㅋ 양치기의 교훈도 모르나...ㅋㅋㅋㅋㅋㅋ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쥐 말을 믿을 사람은 없다 그건 니들도 그렇잖아? 니들이 믿는건 쥐 입이 아니라 그냥 단물뿐이잖아?
중앙아 니네가 그러고도 신문이냐? 4대강을 감성적으로 표현해봤자 결국 생명 죽이는 강바닥 파기 삽질정책이란건 변함없고 그 정도는 국민들이 전부 다 알아 그런걸 모른다고 생각하는 니네들 기사 믿었다가 딴나라당이 저꼴난겨.. 기자쯤 되는 인간들이 어떻게 지난 과오로부터 배우는게 없냐
인터넷에 보면 남녀교제의 기술적 방법만 전문적으로 쓰는 블로그가 있다. '이럴 땐 (본심을 감추고) 이런 말을 해주라'는 식이다. 위의 중앙일보의 입장은 딱 그 이성 꼬시기 그 자체다. '본심을 감추고 이렇게 대응하라' 이런 자세로는 문제해결이 안된다. 이명박.딴나라당 식의 고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이며 썩어빠진 마인드를 뜯어고치지 않으면...
김대중 노무현때의 반만이라도 혀라...이거여... 십 년 번 돈으로 써 볼 만큼 다 쓰고 서브프라임버틴 주제에 ... 국가 부채가 지금 장난아니다..이거여...IT산업은 바닥을 모르고 추락...자유를 먹는 문화계는 점점 낡아빠지고 있다이거여...지금이 4대강 땅파고있을때냐..이거여...정신차리라..이거여...투표로 말할때 들어라..이거여...
고정환율로 바꾸면 환차익을 노릴수가 없잖어 그래서 달라가지고 장난칠수가 없잖어 그리고 미일중과 체결한 통화스왑도 있잖어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한국경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지 그래서 세계경제위기 속에서도 망하지 않고 430억 달라 흑자내니까 외국애들이 놀라는거 아니여
세계무역파고를 헤쳐나갈수 있는 안정된 궤도에 오른 나라가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나라들보다 더하게 세계 금융위기에 환율과 주식이 널뛰기 합니까? 이젠 헛웃음이 나오는군요..허허..우리나라경제는 빛좋은 개살구에 다름아니라고 봅니다. 미국과 FTA했다가는 한방에 훅가는 겁니다.
이미 한국은 세계화의 중심에 들어와 있는데 이제는 빠져나갈수도 없고 어찌됐든 세계화라는 태풍속에서 살아가는수 밖에 없다고 본다 oecd에 가입하고나서 한국경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었고 세계경제 위기속에서도 흔들리지않는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국경제는 세계무역파고를 헤쳐나갈수 있는 안정된 궤도에 올랐다고 본다
한미FTA가 미국이 손해볼까 주저하는 상황이라굽쇼? 모처럼만에 웃습니다! 변증법에 정반합이라는 원리가 있습니다. 장사할때 파는 사람이 손해보면서 판다고 하죠? 123님은 그말을 액면그대로 믿으시나봐요 ^^ 미국 거대 자본가들은 자신들이 손해본다면서 자신들의 막대한 이익에 덧붙여 우리에게 더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겁니다. 반의 상황을 합으로 일치시키는거죠
경제공부님 제말이 수출하지말고 내수만으로 살아보자는 말이 아니란걸 잘아시면서 왜이러싶니까? 제말은 이미 한미FTA가 미국 거대자본가들의 효과적인 올가미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자진해서 이 올가미에 걸려들어야 합니까? 우리가 할일은 올가미에 든 고기조각을 발로 걷어차버리고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꿈꿔보자는 겁니다.
한미 FTA는 미국이 오히려 손해볼까봐 주저하고 있는 형편아닌가 변변한 산업이 없는 멕시코와 한국은 좀 다르다고 본다 OECD가입전에도 경제가 무너질까봐 주저했지만 가입하고나니 수백억달라 무역흑자를 보고있다 FTA도 그렇게 겁먹을 필요없다 오히려 한국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회라고 본다
지금 멕시코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북미자유무역지대 이후 멕시코의 대기업들은 정말 세계적으로 1,2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대다수 소규모 기업들과 서민들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한마디로 양극화가 극단화된 사회가 된것입니다. 멕시코 국민 어느누구도 이런 미래를 꿈꾸지 않았을 겁니다.
정신나간 놈 또 있구만, 젊은이들 취직시켜서 밥먹여 주면 만사 장땡이라는 뜻이지 않은가!!!! 이런 썩어 빠진 좀생이들을 잡아 쳐 넣거나 매장시켜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표현의 자유는 있다 하지만, 일개 중앙지의 편집인이라하면 자기가 내뱉는 글에는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겠는가!!!!!!!!!!
토토로님...인터넷 뒤져보면 현장 경제전문가 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수출경제를 할 수 밖에 없는 국가는 어느 나라이고 공통점은 무엇인지? 수출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국가의 경제구도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조금만 발품을 파신다면 자신을 가둬놓은 FTA프레임에서 벗어나 편안해지실 수 있습니다.
FTA추진으로 서민들이 잘살게 되었다면 나는 두손들고 찬성했을겁니다.하지만 온갖 화려한 수식어의 열매는 결국엔 먹어서는 안되는 독사과였음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멕시코가 그렇습니다. 한미FTA보다 더 나은 협정을 맺은 멕시코의 모습이 저러한데 하물며 우리의 미래는 어떨지 두렵기만 합니다.
우리가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대자본가들이 주입한 미래가 아니라 다른 미래를 보여줄것을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노무현 그는 이미 대자본가의 포로였습니다. 이런 그가 한미 FTA를 우리가 열어가야할 미래로 제시한것이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었을겁니다.
내수로는 안되니 수출을 해야 나라가 산다 그래서 한미FTA해야된다? 이게 바로 대기업들이 국민들에게 주입한 프레임입니다. 이프레임을 깨지 못하면 평생 우리국민은 대기업의 종노릇을 못벗어납니다.FTA가 출현한것이 WTO체제가 한계에 봉착하자 미국이 각개격파로 채택한 전술입니다.지금처럼 성장이 없는 수출은 허무할뿐입니다.
조중동이가 노무현 전 대통령 영웅 만들기 작전 진입. 노무현 정권 때는 모든 것이 열려 있어, 언론들이 헐뜯기를 하여도 바보 같이 조용히 국민들 의사에 귀 기울 일줄 아는 정부. 그러나 현 정부와 언론 특히 조중동 그들이 곧 국민들을 억압하고 국민들은 그들의 종으로 취급할 수 있는 지배자라고 국민들을 향해 외친다.
노무현 신화는 없다. 난 개인적으로 노무현 정부때 한미FTA추진하는 것을 보고 내마음속에서 노무현 석자를 지워버렸다.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승리는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한 심판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이제부터 쪼옴~ 잘~좀 하라고 하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노통의 가치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상식적인 사고인데 . . 가훈이 정직인 쥐바기는 가훈도 안지킨다...비상식이 상식인 사회가 쥐바기가 추구하는 사회이다. 없는자 주머니 털어 가진자 몰아주는 비상식적인 사회지....절대 토건족, 불도저식 마인드로는 절대 추구할수 없는 가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