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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스님 "MB, 사람이 죽었는데 눈도 깜짝 않나"

"문수스님 장례 축소한 총무원장 자승은 MB 하수인"

5일 저녁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문수스님 소신공양 국민추모제'에서 불교계의 4대강사업 저지운동을 이끌고 있는 수경 스님(불교환경연대 대표)의 분노는 컸다.

3천여명이 스님과 신자, 사회단체와 4대종단 인사, 야당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된 국민추모제에서 단상에 오른 수경스님은 호소문을 통해 "사람이 죽었다"며 "그런데 어찌 눈도 깜짝하지 않는가. 강의 숨통을 자르면서 온갖 생명을 짓밟는 것도 모자라 사람의 목숨을 가져가고도 이토록 냉담할 수 있는가. 이럴 수는 없다.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래서는 안 된다"라며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수경 스님은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의 준엄함을 봐야 한다"며 "방송을 장악하고 아무리 국민을 겁박해도 국민은 경찰국가나 다름없는 공안통치의 부당함을 표로 보여주었다"고 일갈했다.

스님은 이어 "이제 그만 하라. 국민이 이명박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상황으로 몰고 가지 마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과 천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도 지키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력경고했다.

스님은 추모식 맨앞에 자리한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에 대해서도 "이번 지방선거의 야당 지지는 순수한 야당 지지가 아니라는 것 잘 알지 않는가. 제발 정신 똑똑히 차리라.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대한 불신을 야당에 대한 지지로 착각하지 마라!"라며 "하루 빨리 대안을 보여 달라"고 쓴소리를 했다.

스님은 이어 화살을 조계종 종단 수뇌부로 돌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향해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 노릇, 그만 하라. 온갖 교활한 방법으로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의 의미를 축소시키려 한 지난 며칠간의 행위는 마구니(곡물을 갉아먹는 해충)들이나 할 짓이다. 수행자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그래서는 안 된다"고 초강력 질타를 했다. 그는 "총무원장 스님, 사판(살림살이 승려)의 역할, 이판(수행승려)의 역할과 똑같이 소중합니다"라며 "사판 노릇 제대로 하십시오. 타락한 정치인 흉내 내는 것이 사판 노릇 아니라는 것, 잘 아시지 않나"라고 일갈했다.

스님은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중지 폐기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문수 수님의 유서를 읽는 것으로 사자후 연설을 마쳤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전 대표, 한명숙, 유시민 등 지방선거출마자, 곽노현 서울교육감 당선자 등 야권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한나라당이나 청와대 관계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모습도 안보였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 손학규 전 대표, 한명숙 전 총리,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등이 5일 저녁 조계사에서 열린 "문수스님 소신공양 국민추모제'에 참석해 식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은 수경스님 호소문 전문

호소문

사람이 죽었습니다. 무고하게 죽어가는 생명을 위해, 더 이상의 살생을 막기 위해, 온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공양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목숨을 바쳐 시대의 빛이 된 문수 스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실 저는 이 순간도 문수 스님이 감내했을 마지막 순간의 고통을 헤아리기조차 힘듭니다. 상상하기도 힘겹습니다.
손톱 밑에 작은 가시만 박혀도 온 몸과 마음이 괴로워 어쩔 줄 모르는 게 사람입니다. 문수 스님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문수 스님은 자신의 몸을 통째로 내놓았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이 시대를 위한 대자비의 약으로 내 놓았습니다. 3년간 무문관 정진을 한 수좌로서, 생사의 관문을 투탈한 사람만이 보일 수 있는 경지를 열어 보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결코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을 미화할 생각이 없습니다. 색신의 고통만을 헤아리자면 비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밤새워 통곡을 해도 애통함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생명의 존엄을 모르는 권력자들의 무지와 탐욕, 몰인정과 무자비함을 일깨우기 위해, 무고하게 죽어간 온갖 생명을 대신하여 자신의 목숨을 공양한 문수 스님의 뜻만큼은 바로 세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에두르지 않겠습니다. 바로 가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눈도 깜짝하지 않으십니까? 강의 숨통을 자르면서, 온갖 생명을 짓밟은 것으로도 모자라 사람의 목숨까지도 가져가고도 이토록 냉담하십니까? 이럴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래서는 안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이번 지방 선거 결과로 드러난 민심의 준엄함을 보셨습니까? 돈과 권력으로 방송을 장악하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겁박해도, 양심만큼은, 진실만큼은 틀어막지 못했습니다. 불과 투표 1주일 전까지도 소위 '여론조사'의 결과는 한나라당의 압승을 예상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이 애써 외면한 민심, 천심을 가린 오만의 손바닥이었습니다. 경찰국가나 다름없는 통치의 부당함을 표로 보여 준 것입니다. 여론 조사로는 당신을 안심시키고 투표장에서 진심을 밝힌 것입니다.

이제는 그만 하십시오. 우리 국민들, 돈만 된다면 무슨 짓을 해도 받아들이는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더 이상 국민이 당신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그런 상황으로는 몰고 가지 마십시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국민을 힘들게 하지 마십시오. 지치게 하지 마십시오. 4대강 개발 여기서 멈추십시오. 지금의 방식은 강 살리기가 아니라 4대강 전체를 인공 댐으로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토목 전문가인 당신이 더 잘 알지 않습니까. 민심을 바로 보십시오. 천심을 거역하지 마십시오. 그 소리에 귀 기울이십시오. 제대로 강 살리기 하십시다. 그러면 국민 모두는 흔쾌히 도울 것입니다. 제발 정치하십시오. 정치는 선거판의 승부와는 다르지 않습니까?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면 그만인 게임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명박 대통령님, 제발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이 이상의 오만은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도 지키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정치인 여러분께도 호소합니다. 긴 얘기 않겠습니다. 이번 지방 선거의 야당 지지는 순수한 야당 지지가 아니라는 것, 잘 아시지요. 제발 정신 똑똑히 차리십시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대한 불신을 야당에 대한 지지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루 빨리 대안을 보여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조계종단 수뇌부에 호소합니다. 이명박 정권의 하수인 노릇, 그만 하십시오. 온갖 교활한 방법으로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의 의미를 축소시키려 한 지난 며칠간의 행위는 마구니들이나 할 짓입니다. 수행자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그래서는 안 됩니다.

총무원장 스님,
사판의 역할, 이판의 역할과 똑같이 소중합니다. 사판 노릇 제대로 하십시오. 타락한 정치인 흉내 내는 것이 사판 노릇 아니라는 것, 잘 아시지 않습니까. 불문의 한 구성원으로서 간곡히 호소합니다. 중답게 사십시다. 더 이상 저처럼 거리로 나서는 수행자들이 없게 해 주십시오.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저는 당장 바랑 지고 산골로 들어가 촌로로 살 것입니다.

총무원장 스님 부탁드립니다.
집행부를 쇄신해서 국민과 종도들에게 신뢰 받는 종단을 만들어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군더더기가 많았습니다. 문수 스님의 마지막 육성으로 마치겠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 폐기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납자의 분상에서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문수 스님의 이 시대의 약왕보살입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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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1 개 있습니다.

  • 1 0
    용준럽

    대통령을 참가하라고 하는게 아니자나~ 바부탱이들아(딸기,팔보체) 글도 제대로 못읽냐?
    날도 더운데 짜증 올라오게 하네~

  • 0 0
    눈탱이

    눈깔통이 너무적어 깜박할여유가 없소 이해해 주세요 스ㅡ님

  • 1 5
    딸기

    흠.. 그 스님.. 자살한 스님 아님?
    자살까지 한 스님한테.. 대통령이 참석해야하는건가??
    잘 모르겠네요-0- MB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ㅁ-;;
    자살한 스님한테 대통령이 장례식에 참석해야만하는건가??

  • 14 0
    삽사리

    벌써 용산을 잊으셨습니까? 불태워 죽이고도 지금까지 눈하나 깜짝 합니까? 천암한 장병들은 어떻게 이용당했습니까? 저들에게서 기대할 수 없는 게 바로 그런 겁니다.

  • 3 18
    팔보체

    누가 죽었나? 글구 전국민 장례식장마다 대통령이 참석하나? 이신문 논조가..... 이런걸 기사화하나.

  • 12 0
    김녀사

    정작 죽어야 할 사람은 훌륭하신 수경스님이 아니라 아래 큰스님이다.

  • 5 35
    큰스님

    정작 죽어야 할 사람은 '수경'이다.
    갈수록 세속에 물든 꼴같지 않은 중을 본다.
    자살한 중도 문제지만, 되먹지 못한 속셈으로
    지껄이는 중도 가관이다.
    절이 심하게 오염이 된 증거다.

  • 18 0
    문수스님영전

    문수스님 다비식에서 사리 24과가 수거되었다 합니다. 상당한 수행의 결과이지요. 이런 분이 자신의 몸을 불사르는 공양을 부처님께 하였습니다. 과연 무슨 이해관계가 있어 산중에나 있을 선승께서 소신공양까지 하겠습니까? 4대강을 하면 이 분 거처하시는 사찰이 물에 잠기나 보죠 ? 아니라는 사실쯤은 잘 아시지 않습니까???

  • 15 1
    내속을태우는구려

    자승이라는 작자는 땡중이지....
    수경스님.명진스님 중에서 한분이 조계종 총무원장 해야지...
    자승이라는 작자는 조계종을 욕먹이는 종자중에 불량종자지....

  • 21 1
    니콜

    하하하하.... 자승이란 넘 중이 아니야....뻔뻔스런 넘....대처는 안한대냐?

  • 20 0
    또라이

    사람이 죽어 나갔는데도.. 한날당 놈들은 얼굴 하나 없구나..
    아.. 슬픈 현실이여.. 통탄할 일이다..
    어째 저럴까... 과연 정부가 할말이 있겠나 싶다만...

  • 14 0
    통재통재

    인간백정 같은 종자에게 뭔 소리 한들
    들리지도 않을것이다

  • 20 0
    쥐족딴나라

    쥐쌔끼는 사람 시체 팍 먹는다~~쥐한테 바랄 것을 바래라!

  • 1 31
    이판

    자살한 인간 찾아 다니며 부추겨 표 얻기 뜨럽디

  • 1 24
    뒈지길

    이독한 인간 부쳐가 받아주겠냐 미물까지 살생 하지 말라 했거늘 기분에 맞지 않는다고 불속으로 뛰어들어 되지는넘 독하디 독한 인간

  • 14 0
    뒈질놈

    언제적 부터 부처제자가 게독장로 똥구녕 딱아 주고 살았냐......ㅉㅈ..진짜 세상 말세다.....

  • 17 1
    자승아

    자승땡중이 하는 꼬라지는 게독먹사놈하고 우째 그리도 똑 같냐...완전 쌈싸동이네.....ㅉㅉ..자승아 이제라도 원장에서 그만 내려온나.,...ㅉㅉ

  • 1 14
    ㅉㅉ

    중넘이 ==...참 독하고도 모진 놈이구나...멩박이와 같은놈아...니넘은 부모도 형제도 없는 몹쓸놈이구나.......ㅉㅈㅈ....이승에서 얼마나 악한짖을 많ㅣ 하고 사는지 모르지만...아마도 저승길은 편치 않겟구나...이 모진놈아

  • 2 22
    중넘이

    애이 인간 중넘이 되지고 싶어 독하게 불속으로 뛰어들어 자살한넘 뭐가그리 대수냐 이중넘아이 나라 자살하면 다 영웅되니 자살 유행되겠다 이넘아젊은이 따라 할까 겁난다 이 되질넘아

  • 10 0
    다른기사

    mb = rotoRl (한글로 쳐보면 뜻을 알 수 있음 ㅋ)

  • 30 0
    이판사판

    조계종 이번에 대실망 했다.
    문수스님 소신공양.
    장례식 그렇게 축소 해야만 했나.
    문수스님.
    소신공양 깍아내리면 도리가 아니지.

  • 23 0
    금강산

    이대통령은 자기뜻에 반대해서 세상떠난 사람들 콧방귀도 뀌지 않아요. 용산참사로 죽은 국민이 자그만치 6명 이었는데, 10일 모자란 350일간을 냉동창고에 두고도 어디 반성 하던가요?
    세상에 어느나라 대통령중 에도 명박씨 같은 사람은 없지요. 싸이코 페스가 확실해요.
    싸이코 페스=타인의 고통에 전혀 관심이 없거나, 감정이 없는인간을 칭함

  • 23 0
    경고발언

    만약 4대강과 세종시를 그 데로 밀고 가면
    커다란 민란이 예고됩니다. 어쩐지 정세가 불안하고요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머금은 듯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리고 스님의 경고성 발언에 정부는 바로 답변해야합니다.

  • 16 0
    밑에글

    바로 이 밑에글에는 왜 반대표가 더 많을까?

  • 33 19
    ㄻㄴㄹ

    정치땡중이 조계종 총무원장을 하고 있구만

  • 49 0
    니기미

    자승이는 먹사체질인데 이참에 먹사로 전향시키죠
    전두환이 광주학살로 정권잡았을때
    현재 개신교 지도자라는 인간들 청와대기도회가서
    구국의 성령으로 전두환님께서 사탄을 물리치고 어쩌구저쩌구
    우리나라 개신교지도자라는자들 시정잡배만도 못한놈들
    예수장사로 돈별려고 얼마나 열심입니까 산업역군이죠

  • 52 0
    나무아미타불

    자승 이 땡중놈의 시키, 종단의 스님이 온 중생을 일깨우려 자신의 몸을 엄청난 고통속에서도 초개처럼 불살랐는데, 하는 짓이리고 쥐구멍에 숨어 있기나 하고. 야~ 이 땡중놈의 시키야.. 법정스님 돌아 가신지 얼마나 되었다고 온 종단에 똥칠을 하냐. ~아미타불~

  • 59 0
    할렐루~야자승집사

    자승이 장로하면 잘할거같은데... 사기중질 그만하고 소망교회주차요원부터 시작하자~~~

  • 39 0
    자승소신공양촉구위

    자승스님!! 소신공양 부탁드립니다~~ 청와대입구에서 가카를 위로하는 소신공양해주세요~~ 6.2빨괭이 민란으로 가카가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 41 0
    소신공양

    총무원장님 소신공양 하시죠~~! 절대 할ㄴㅁ이 아니죠.

  • 61 0
    웃기는 자승스님

    수경스님,사람 죽었다고 쥐.새.끼가 깜짝 놀라는 경우를 보셨습니까? 싸움은 이제 부터 입니다. 그리고 자승 총무원장 에게 말하는데 5공때 날뛰던 서의현 총무원장의 말로가 어떠 했는지는 알것이다. 은감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다.바로 앞에 있다.

  • 42 0
    한심

    MB임기 마치면 이 총무원장 어짜누... ㅈㅉㅉ

  • 42 0
    철면피 정권2

    선거로 당선된 정통성을 지닌 권력이란 자만심과 냉혈적 심성 탓이다.
    그러나 국민은 선출의 권리도 있지만 권력을 다시 회수할 권리 또한 있다.
    이번 선거는 그것의 단초일 뿐이며 마지막 경고였다.
    이 반민중, 반민주 정권의 종말은 뻔하다.
    거대한 민중의 쓰나미가 몰아쳐도 독선에 빠진 무능한 이명박은 그것조차 모른다.
    안타까운 일이며 예정된 종말이다.

  • 44 1
    철면피 정권1

    역대 군사정권도 한 사람의 죽음을 두려워 했다. 그것은 민심의 요동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실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경우 치안본부장이 경질되었으며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사람의 죽음에도 눈하나 깜짝않는다.
    용산참사에도, 천안함 사건에도, 민간인이 북한에 억류가 되어도, 아무런 죄책감과 사죄하나 없다.
    반민중 정권이다

  • 48 0
    @@ 말...

    아우라지/
    공적인 표현에서는 경어를 쓰면 안됩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사람이 죽었습니다."가 아니라 "대통령!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게 문명인다운 언어표현이다. 아니면 "이명박씨 사람이 죽었습니다" 라고 하든가. 우리가 언어에서부터 깨지고 들어가면 되겠습니까?

  • 24 1
    아우라지

    대통령님이 이상하다니... 호칭 바뀐지가 언젠데요. 그럼 뭐라 부르나요? 가카? 지금이 무슨 오공시절도 아니고...

  • 20 2
    @@불어선생

    자유인/'Noblesse oblige'
    즉 '노블레스 오블리쥬'
    이거다...
    발음 조심하자! ^^

  • 2 41
    장군님

    너도 죽어라, 빨갱이 세상되려면 3백만은 분신해야해

  • 39 3
    @@대통령님? ?

    대통령님? 이건 무슨 경어법이냐? 국어 공부 안된 놈들 너무 많다. 무조건 '님'자 붙이면 경어가 된다고 생각하는 녀석들... 유럽은 물론 동양 삼국에 어디 이런 표현이 있냐? 무식한 넘들...
    ..................문수스님 안녕히 가세요.......................

  • 72 0
    자유인

    문수스님의 염원대로 대한민국이 소외된 사람을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정착되고
    국민 서로간에 존중심을 갖추는 사회가 되기 기원합니다. 극락왕생하소서!!

  • 85 0
    ㅋㅁㅋ

    중으로 위장한 개독들에게 장악당한 조계종지도부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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