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3일 6.2지방선거 과정에 '여론조사 오보'를 양산한 언론과 여론조사기관들에 대해 호된 쓴소리를 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지방선거 승리 관련 논평후 "늘 강조했지만 수차례에 걸쳐 진행되었고 수많은 언론이 보도했던 정치여론조사의 정확성 문제를 다시 한 번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제가 지난 선거운동기간 세 번에 걸쳐 정확성이 떨어지는 여론조사 결과를 일방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야당의 선거운동을 방해할 뿐 아니라 야당성향의 지지층을 기권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대단히 심각한 표심 왜곡을 불러온다는 점을 여러 번 항의하고 강조했다"며 민주당의 요구를 묵살했던 언론들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결과 수십 차례에 걸쳐 진행된 정치여론조사가 전부 그 신빙성과 정확성이 현저히 의심되는 수준"이라며 여론조사들의 문제점을 힐난한 뒤, "이를 무분별하게 보도한 언론도 선거의 공정성을 해쳤다는 평가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향후 정치여론조사 보도의 기준과 원칙에 대해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점을 거듭 정치여론조사기관과 그것을 보도했던 언론사 여러분께 엄중하게 요청한다"며 여론조사기관 및 언론의 자성을 촉구했다.
조작의 달인 나찌의 괴펠스는 저리 가라 한다, 그동안 현 정부가 해온 짓은. 거짓으로 세뇌하고, 수 틀리면 잡아 가두고, 입에 자물쇄 채우고.. // 촛불시위 때부터 멩바기 실제 지지도가 너무 낮아 도저히 국정을 운영할 수 없으니 저런 조작질로 지지도를 +20~25% 부풀려 국민을 속이면서 민의에 거스르면서 지금까지 통치해 온 것이다.
한명숙의 패인중에 하나는 쥐사쿠들이 여론조사로 장난질해서 밴드웨건효과를 보려는 의도를 읽지못하고는 너무 지레겁을 먹었다, 전쟁,평화론도 더 강하게 끝까지 외쳤어야 했는데 외치다가 말고는 흐지부지했고, 강하게 치고나가야 했던 여러 부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게 사실이다, 즉 허깨비를 보고는 호랑이로 착각을 했다고나 할까?
여론조사 숨은 표가 있는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더우기 공안정권 분위기에선.그리고 최종 여론조사는 투표일직전에 하지도 못했다. 선거는 바람이다 바람은 시도때도 없이 변한다. 그 변화를 6일동안 관망했는데 그게 맞겠냐? 한나라 여의도연구소의 직전조사보면 대충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