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지난 28일 격전지 경남의 밀양 삼문동에서 가진 선거지원 유세에서 "이달곤 후보를 뽑으면 경남 신공항이 밀양으로 오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며 "김두관 후보가 되면 경남 신공항이 밀양까지 다 왔다가 되돌아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은 지금 부산과 밀양이 서로 유치하기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정 대표가 김두관 무소속 후보와 경합중인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를 지원한다며 이 민감한 문제를 겁없이 건드린 것이다.
김정길 부산시장 야권단일후보는 즉각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 대표의 발언은 한나라당이 부산에 털끝만큼의 관심도 없다는 의미"라며 "신공항 부산유치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는 시민들께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맹공을 폈다.
부산 최대 유력지 <부산일보>도 31일 "정몽준 대표가 동남권 신공항을 '경남 신공항'이라 지칭하며, 경남 밀양 유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며 "정 대표의 이날 발언은 현재 박빙인 경남도지사 선거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의도로 풀이되나 신공항 입지를 놓고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여당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정부·여당의 '심중(心中)'이 이미 밀양으로 기운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일으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신문은 "정 대표는 같은 날 부산지역 선거지원 유세에서는 신공항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며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나라당 부산시당은 "정 대표의 발언 내용 중 신공항이 밀양으로 결정됐다는 말은 없다"며 "김정길 후보측이 원론적 수준의 언급을 곡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28일 오후 경남 밀양시 삼문동 4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가진 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다 민주당 이태권 밀양시장 후보로부터 손목이 잡히자 당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의 조대현 부대변인은 그러나 31일 논평을 통해 "지금 동남권 신공항 유치는 부산 가덕도와 밀양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사안으로 당리당략에 따라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며 "그런데 부산과 경남의 사정을 전혀 모르는 정 대표가 무슨 권한으로 동남권 신공항을 경남 신공항으로 이름을 바꾸고 마음대로 이리저리 갖다 붙이는 것인지 도통 모를 일"이라고 맹공을 폈다.
그는 더 나아가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정 대표는 한나라당 내에 존재감도, 무게도, 세력도, 비중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 정 대표가 퇴임하고 무슨 힘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웃음을 자아낼 뿐"이라며 "혹시 현대중공업이 하겠다는 것은 아닌지 밝혀야 한다. 장난감 칼 들고 유권자들을 협박하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다"고 비꼬았다.
야당서 심은 프락치거나 아님, 원래 사리분별 못하는 돌대가리거나!ㅋ 그치만, 돈에 있어선 머리가 돌긴 돈다~! 주가가 떨어지니 바로 북풍 그만하자 하는 거 보면 말야~! 암튼, 야당의 프락치 정몽준씨! 거니가 너랑 한판 붙어서 이기고 싶어하는데.. 조심 좀 해라 ^^ 아참, 우선 몽구 먼저 쓰러트릴려구 하는 거 같던데.. 삼송중공업도 조만간 뭔가 벌일 듯~
그집은 아버님을 하나도 안닮았수다. 아이들이 엄마한테 평시 쓰는 말이나 조금도 차이 없으시니. 머리가 그렇게 나빠서야 ㅉㅉㅉ 내 충고해줄가? 반복은 죽음 영어로는<Repetition is Death> 한번 한거짓말 또 쓰지마, 우리가 옛날 양반놈들한테 속든 쌍놈들인가 하냐?
부산을 완전 망치려고 작정을 하지 않는 이상 이런 발언이 나오겠는가? 낙동강을 해작질 하질않나, 이제 공항까지.. 그럼 부산이 남는건 도대체 뭐냐? 부상 보리 몽둥이들은 좀 정신차려야 한다. 선거 제발 좀 잘 해라. 지금 부산의 부동산 투기질이 너무 심하지 않은가? 건설족들과 공무원들이 짜고 투기질이 하질 않는가? 이제 중시시켜야 한다. 제발..
이런거 보면 부산인들은 참 미련하다. ㅋ 한나라당은 대구,경북 생각만 하지 부산은 봉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주구장창 우리가 남이가 거리는 부산인들 답 없다. ㅉㅉㅉ 참고로 항공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밀양 하면 코웃음 짓는다. 투기꾼들은 밀양 아주 좋아하고. ㅋ 밀양이 예전에 경남 내에서 땅값상승률 1위한적 있걸랑. 신공항 루머에. ㅋ
솔직히 말해서 밀양에 지으려는 이유는 한나라당 본고장인 대구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이유 하나 뿐 아닌가? ㅋㅋㅋ 대구애들이 부산 항공수요 뺏어오려고 생떼 쓰고 있던데 뭐. ㅋㅋㅋ 하긴 뭐. 지방공항중 유일하게 유럽노선이 있는 알자공항이 부러웠겠지. ㅋㅋ 일단 망해가는 대구공항부터 어떻게. ㅋㅋ
경남에 가서는 부산거 뺏어서 경남 준다 하고, 부산에 가서는 경남거 뺏어서 부산 준다 하고, 대구에 가서는 경북거 뺐어서 대구 준다 하고, 경북에 가서는 대구거 뺐어서 경북 준다 하고, 이거 뭐 카드 돌려막기도 아니고 이정도면 거의... 이명박 수준 아니냐? ㅎㅎ 그래도 찍어주는거 보면 신기하단 말야.
울궈먹어라. 저번에 서울시 뉴타운도 그렇게 했잖소. 난, 그 전에는 (멍 청하게도) 말하자면 속았지만, 이제 나도 등 신이 아니라. 암튼, 한나라당은 한결같네. 어쩌면 그렇게!!!!! 천안함이 다행이데메. 여성은 쥐뿔도 모른데메. 뭐 이런게 연이어 터지니. 내 기억을 계속 되새김질 해 주어서 정말 고맙데이.
뭔놈이 공항만 인지 ............. 누가 공항이용하냐 나는 철도 이용할건데 ..........대륙철도 ......... 개성을 지나 평양을 지나 백두산고 갔다가 압록강을 지나 몽골에 갔다가 러시아지나서 -공항을 새로 만든다는것은 또 환경파괴 자연파괴지 어이 저놈은 삽질밖에 몰라 있는것도 활용도가 떨어질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