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한반도 전쟁 위험이 고조되면서 주가가 폭락하는 등 금융 패닉이 발생한 것과 관련, "주가가 떨어진다, 투자심리가 위축된다, 실업률이 높아진다든지 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처음 발동되었던 애국심도 식고 이기주의로 돌아간다"며 천안함 역풍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조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홈피에 올린 글을 통해 "개방적 경제체제를 가진 민주국가가 긴장을 오래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되면 김정일의 지령을 받은 종북세력이 평화운동이란 걸 벌일 것"이라며 "천안함 폭침(爆沈)이 북한소행임을 인정하지 않는, 약 30%의 국민들이 이런 선동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지 부시의 이라크전도 초기엔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나 전사자가 천명 단위로 올라가자 식기 시작하고 언론의 비판도 거세졌다. 부시는 퇴임할 때 역대 최저 지지율이었다"며 "트루먼도 6.25전쟁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고 휴전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퇴임하였는데, 그때 지지율이 역대 최저였다"며 미국의 예를 열거하기도 했다.
그는 "독재국가는 여론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으나 민주국가는 여론이 뒷받침되지 않는 전쟁은 지속할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김정일과 대결하여 이기려면 국민들의 일전불사 의지를 50% 이상의 지지율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세상엔 그래도 착한 사람들이 더 많다. 정부는 착한 사람들이 용기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밀어주는 조직이어야 한다.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서 이 착한 국민들의 애국심에 호소하고 그들의 선의(善意)를 동원할 수 있다면 악당과의 싸움에서 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갑제 옹의 가장 큰 폐단은, 극우사상도 냉전주의에 입각한 궤변도 아니고 오만함이다. 지금 이 기사를 보라. 그가 걱정하는 것은 나라가 아니라, 보수(라기보다 극우)층지지율의 등락이다. 어제까지 전면전을 선동하다 10시간 전에 주가하락을 언급하며 퇴각을 주문하는 행태가 연합전단, 나아가서는 한나라 당정의 움직임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점도 씁쓸한 현실이고.
갑제야 ....전쟁 하라고 그렇게도 다그치더니...왜 이제 주식이 떨어지니 걱정되냐...니재산에 손해가 많이 났냐........혹시 주식거지 되어서 깡통 들고 얻어 먹으려 다니는 신세가 될까 겁나냐......ㅋㅋㅋ......전쟁해 ...누가 더 손해가 많을지.......ㅋㅋㅋ.....ㅉㅉㅉ....가소로운놈....
탱크를 몰고 주석궁으로 가자던 그 인간은 어디로 갔을까 !?!?!?!?!?!?!?!??!!?!?!?!?!?!?!?!?!?!?!? !?!?!?!?!?!?!?!?!?!??!!?!?!?!?!?!?!?!?!?!?!!?!?!?!?!?!?!?!?!?!??!!?!?!?!?!?!?!?!?!?!?!
개역적 쉬벨름!!개색히깝제야!!!애국심에 무슨 주가가 나오냐 시벨름아! 너같은 색히가 무슨 애국.안보 찾느냐? 개망나니 늙은이야.. 이 젊은이가 하나 깨우쳐 줄까? 애국심 이란 말이야..그 무엇에도 영향 받을 수 없는, 국민이라면 가져야 할 당연한 마음인게야..돈으로 살수 없는게 애국심이다..이 시벨롬아!
일리있는 말 . 그러나 조옹은 보수 우익의 애국심을 폄훼 말라 . 40% 에 육박 경상도민들 , 1천몇백만인 개신교도들 , 근1백만 이상일 공무원들 , 수많은 국가원로 , 수많은 관변 , 사회단체 , 까스 할배들 , 자기자신 심정적 중산층 이라는 사람이 그래도 국민의 30% 이상일텐데 , 위의 사람들은 손해를 감수할 마음이 충분 .조옹, 마음을 놓으시라
지금 우리 타임머신 잇습니까? 누가 6월3일 다녀오신분이 떠들고 잇습니까? 아직 투표하기 일주일이나 남앗습니다 투표당일날 나부터 투표하고 내가 투표한그사람이 당선되는것입니다 분위기 무시하세요 내가 소신잇고 상식잇게 생각하는분으로 찍으면 100%오케이입니다 그리고 내주변분 10명정도 투표하라고 강력권유하믄 그이상 그이하도 필요없습니다
조깝제, 니한텐 주식 미리 팔라고 연락 안갔구나.ㅋ 전쟁하자면서 주식 걱정까지.. 어차피 남북은 어느 한쪽이 한쪽을 궤멸시키지 않는 이상 적정한 평화를 유지 하면서 가는거야. 퍼주기도 다 평화유지비라 생각해야되. 그게 고수지 열받는 다고 감당도 안돼면서 울뚝하면 하수도 캐하수지. 일본,미국,중국 시다바리 좀 그만하자. 걔들 요즘 방아타령 틀고 춤추더라.
쥐,새,끼 무식한 것을 확실 얼마 전에 어느 교수가 쥐,새,끼더러 인문학적 마인드가 없다고 하더니, 천안함 북풍이 선거 앞두고 쓸 수 있는 카드라 해도 안 썼으면 어떡했을까. 쥐,새.끼는 사고 자체가 안 되는 것이다. 미쿡하고 오사카 고향 나라에 뭘 줬을까가 요사이 궁금해, 기다려보면 알겠지만.
착한 사람과 악당의 싸움 - 갑제 할배의 머리 수준이 대략 이렇죠. 유치원 애들의 동화 수준이죠. 백설공주와 계모, 신데렐라와 계모 - 모 그런 싸움이랍니다. 저 노인네는 전쟁을 선동하면서 주가 떨어지면 안 되고, 지지율도 50% 이하로 떨어져도 안 된답니다. 저런 머리로 어떻게 세상을 사는지 원.
자기 주식 떨어지지 않게 하라는 말인지 30%의 국민이 못된 악의를 가진 악당이란 말인지 여론 신경쓸 필요 없는 독재를 하란 말인지 당최 알수가 있나. 부시가 망한 이유는 부도덕한 전쟁 때문이지 전사자 수 때문이 아니예요. 2차대전 수십만 전사했다고 루즈벨트 망했다고 할 기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