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가 17일 "천안함이 어뢰로 격침됐다는 것은 억측과 소설"이라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한나라당이 연일 공세를 펴고 있는 것과 관련, "'북이 한 거다', 이렇게 정부가 발표하면 모두가 믿어야 하고 따라야 하고 그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면 무슨 좌익 빨갱이고 친북이다, 이런 식의 독재정권 논리, 공포정치 이런 것들을 갖다 쓸려고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격에 나섰다.
유시민 후보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합조단이 천안함 침몰을 북한 어뢰 공격으로 결론 내린 것과 관련, "유속이 빠르고 잠수부들의 시계가 30cm밖에 안되고 수심이 십여미터밖에 안되고 한미합동훈련이 이뤄지고 있고 미군정찰기가 위에 돌고 있고 인공위성이 감시하는 백령도 일 마일 남단에서 그렇게 소리조차 안 내고 북한이 타격을 하고 갔다...이런 얘기 아니냐"고 반문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에서 북의 소행이다 이렇게 주장하려면 국민들이 볼 때 그럴 수 있겠네라는 그런 근거를 단 하나라도 밝히면서 한다면 국민이 믿을 수 있을 거면 나도 믿는다"라며 "그런 거 없이 국제사회에 이걸 들고 나가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외교장관이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자신의 발언 배경과 관련, "나도 지금 정보를 전혀 갖고 있지 않고 미디어를 통해서만 본다. 미디어를 통해서 나오는 정보를 국방부의 말도 들어보고 다 들어보지만...어뢰로 공격당해서 동강난 것 같다고 판단할 수 있는 사실적인 근거를 못 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개입되어서 배가 두동강이 나서 우리 50여명 가까운 군인들이 죽는 비극이 일어났다면 이것은 군 지휘관과 현 정권이 책임져야될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자신의 '국가관'을 문제삼은 데 대해서도 "나도 군 출신이다. 33개월 육군 병장 만기제대한 사람"이라며 "군은 보고가 생명이다. 배가 침몰하는 사건이 났는데 해군 사령부나 국방부 합참의장 쪽의 지휘라인이 무시되고 청와대로 바로 보고가 가서 무슨 내용을 보고받아서 어떤 조사를 청와대가 지시했는지조차 못 밝히고 있는 그런 것들은 군의 생명인 보고 체계를 무너뜨린 것이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솔직히 집권당의 대표시면 이렇게 군의 기강이 문란해지고 군 정권이라는 대통령의 통수권이 혼돈에 빠져있고 이렇게 정권이 안보에 대해서 무능하고 무기력한 것이 드러난 이 사태에 대해서 부끄러워 해야지"라며 "나 같으면 국민 앞에 낯을 들고 집권당 대표로 나오기가 힘들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선거 시기라고 해서 야당 후보 비방하는 데 이런 것들을 쓰고 하는 것은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또 천안함 조사결과를 선거전인 오는 20일 발표하려는 데 대해서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이 사건을, 진상을 규명하려고 사실에 의거해서 대처하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들을 속이고 협박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이것을 통제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우기가 어렵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한 뒤, "그러나 그런 식으로 해서 속일 수 있다고 보진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한나라당의 집중포화에 대해서도 "갑자기 한나라당에서 저를 비방하는 논평을 날마다 교대로 여러 사람이 내시는 것을.. 그런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보다 더 좁혀져 있거나 혹은 역전되어있거나 그런 것이 아닌가 짐작이 된다"고 일축했다.
뭐 발표가 제대로 된 근거에 의해서 하면 다 믿지. 다 떠나 군대에서 작전은 시분초를 다루는 일인데 TOD영상의 시간오차가 2,3분이 그럴수 있는거다 라고 하는 보고를 보면서 영상내용을 떠나 믿는 사람이 있을까? 전시 3분이면 서울이 폭격된다고 하면서 겨우 3분이라고 말하는 장성들을 보면서 한심하단 생각밖에는.
밑에 RED 같은 자들은 막상 DJ때엔 서해에서 이겼어도 안보가 뚫리고 있다며 광분하던 자들이다. 쓰잘데 없는 걱정마라. 진짜 북쪽 놈들이랑 붙어야 될 때에 여기있는 사람들은 모두 나아가 싸울 사람들이다. 어리숙하고 겁많은 이들을 이용해 북풍으로 이익보려는 자들이야말로 전쟁 나면 튈 놈들이니 그놈들 감시나 해라.
한나라당에서 말하는 민심이 천심이라...그럼 국민들이 4대강콘크리트 작업을 열렬히 지지하더냐? 국민들이 잘못한거 있으면 검사한테 돈주고 접대해야 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더냐? 국민들이 전과에 군면제,세금포탈,성희롱이나 하는 인간들 죽어도 국회의원되고 시도지사 나오는 국가에서 살고싶다더냐? 너거 나라 사람들 민심은 머 그따구냐? 거기가 어디냐?
정의채 몬시뇰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에게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그는 "군의 해이가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를 이번의 기습 공격이 웅변으로 말해 준다"며 "군의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저간의 치적 자랑과 그 많은 업적 자랑이 외화내빈(外華內貧), 허장성세(虛張聲勢)였음을 드러낸 셈"이라고 꾸짖었다
북한에 의해서 천암함이 침몰했다면 이제 전쟁해야겠네? 어디 얼마나 강하게 북한에 선전포고하는지 두고 보겠다......동시에 일본과 미국은 그러지 않아도 불황이고 경기상황이 안좋은데 호재를 만났군 그래........대신 전쟁으로인해 우리나라는 이제 지구상에서 영원히 미개하고 가난한 후진국가로 전락하겠군 그래......
죄목 1. 국군통수권 소홀 : 천안함이 북괴 소행이라면 국군통수를 제대로 못해 . ( 더군다나 한미합동훈련중이었음.) 2, 국군 군기관리 소홀 : 사고라 하더라도 군기가 빠진 군대를 통수하여 . 3. 군장비 관리 소홀 : 자체결함이라고 해도 낡은 무기로 국방하겠다 해서. .
중앙 김진아, 한나라야 북한이 했다는 99.99%의 근거를 대달란 말이다. 그것만 있으면 북한 쳐들어가자고 할테니... 그냥 억지주장은 길잃은 저자거리 강아지한테도 안먹힌단 말이다. 제발 저에게 북한 미워하게 해주세요. 99.99% 확신하게 한 증거만 가져다 주세요. 진짜 북한 미워하고 싶다니까요!!
유시민은 현 정부의 실체를 말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대처의 미숙함 창피스럽게 벙커에서 볍,진짓 분단구조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우리 젊은이들, 정부에서 형식적이나마 책임진 놈이 없음을 지적해야 한다. 젊이들은 살아 있어야 한다. 국방의 의무는 잠시이다.그들의 미래를 끝장내고도 선거에 이용해 먹으려는 파렴치한들이다.
안방에서도 모든 사실들을 인터넷만 두들겨 보면 아는 디지털시대에, 아무런 증거없이 우겨대는 국방부 발표만이 진리라는 아나로그식 대한민국 군대. 그러면서 자신들은 물증없어도 믿으라는 이 우스운 현실앞에 나는 어디에 서있어야 하는가?? 그냥 선거때까지는 이 염치없는 세상, 몰상식 세상에서 귀머거리로 살아야 한단 말이냐...
만약 천안함이 어뢰 공격에 의한 침몰이라면 대통령을 비롯한 현 정부는 퇴진해야하는데, 똥싼놈이 성낸다고, 어뢰 공격을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무능한 해군으로 무슨 국방을 하겠는가? 거기에 북을 공격이라도 할 듯이 쇼를 하는데, 훈련 중 경계근무도 제대로 못하는 해군이 전쟁 중이라고 잘하리라고 볼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