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정두언, 盧 흠집내기로 재미볼 때 지났잖나"
"우리는 부도덕한 MB정권 심판하러 나와"
안희정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26일 친이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을 비롯한 한명숙, 이광재 의원 등에 대해 "불량친노세력"이라고 맹비난한 데 대해 "이미 집권 3년차다. 이제 참여정부 흠집내기로 재미볼 때는 지났다"고 꾸짖었다.
안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집권세력답게 행동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노 대통령과 우리가 5년 동안 땀흘려 일군 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위기로 몰고 있는 이명박 특권세력을 심판하기 위해 나섰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비극적 서거로 내몰고 한명숙 총리를 비열하게 탄압한 부도덕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나섰다"며 MB정권 심판론을 폈다.
정 의원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친노불량세력이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으니 국민을 바보로 알고 조롱하고 있는 것이다. 심판을 이미 받은 세력이 현 정부를 심판한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친노그룹에 독설을 퍼부었다.
안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집권세력답게 행동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노 대통령과 우리가 5년 동안 땀흘려 일군 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위기로 몰고 있는 이명박 특권세력을 심판하기 위해 나섰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비극적 서거로 내몰고 한명숙 총리를 비열하게 탄압한 부도덕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나섰다"며 MB정권 심판론을 폈다.
정 의원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친노불량세력이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으니 국민을 바보로 알고 조롱하고 있는 것이다. 심판을 이미 받은 세력이 현 정부를 심판한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친노그룹에 독설을 퍼부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