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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신문들 선상반란, "4대강사업은 재앙"

"250km 돌아보니 재앙 진행중", "생태계-수질 파괴 기가 차"

한나라당 텃밭인 부산경남(PK) 지역 유력지인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이 19일 일제히 심층 취재를 통해 현재 강행중인 4대강사업이 낙동강 일대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음을 지적한 뒤 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일보><국제신문>의 '19일 선상반란'

천주교, 불교계의 대대적 4대강사업 저지운동 돌입에 있어, 4대강사업 중 최대 공사가 진행중인 PK지역의 언론들까지 사업중단을 촉구하는 선상반란을 일으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강행하고 있는 4대강사업이 중대 저항에 직면한 양상이다.

19일자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은 작심한듯, 한 목소리로 4대강사업을 강도높게 질타하고 나섰다.

PK지역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부산일보>는 4대강사업 현장 취재 기사 5건과 사설을 통해 4대강사업이 몰고오는 재앙을 사진 등과 함께 적나라하게 보도했다.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집중적 문제제기였다. <국제신문>도 2건의 현장기사를 통해 낙동강 습지가 대규모 소실 위기에 직면했음을 고발했다.

이들 매체는 4대강사업 초기만 해도 4대강사업에 호의적인 매체들이었다. 따라서 MB정권 입장에서 보면 '충격적 선상반란'일 수밖에 없어보인다.

<부산일보> "생태계-수질 파괴 기가 찰 노릇, 즉각 중단하라"

우선 <부산일보>는 5건의 폭로성 르포기사를 통해 4대강사업의 심각한 생태계·수질 파괴 현장을 고발한 뒤, 이에 기초한 <수질과 생태계 파괴 속속 드러나는 낙동강 사업>이란 사설을 통해 MB정부를 질타했다.

사설은 "낙동강 사업에 제기됐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어 걱정스럽다"며 "본보가 낙동강 사업 공사 현장을 현장 취재한 결과, 낙동강 중·상류 지역의 수질과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구체적으로 "강물은 누런 흙탕물로, 수변 지역은 높은 모래성이 연이어져 사막을 연상케 할 정도라니 사태가 심각하다"며 "한국습지NGO네트워크는 낙동강 사업 구간에 있는 습지 58곳 가운데 대부분이 소실 위협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칠곡보와 구미보 사이에 위치한 해평습지를 답사한 결과 이 같은 우려가 사실로 확인됐다. 철새 도래지를 의심케 할 만큼, 전형적인 공사판으로 변해 있었다고 한다"며 대규모 습지 파괴를 우려했다.

사설은 이어 수질오염과 관련해서도 "부산시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 재앙'도 그냥 넘길 수 없게 됐다"며 "경북 상주시 사벌면 낙동강 34공구 공사현장 인근에는 '낙동강 700리 시발지' 표지석이 있다. 바로 인근의 준설작업 공사 현장까지 누런 흙탕물이 넘치고 있다니 기가 찰 노릇"이라고 개탄했다. 사설은 "이쯤되면 어떻게 부산시민들이 낙동강 물을 마실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이런 이유로 정부와 부산시가 남강댐 물을 부산으로 끌어오려는 광역상수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사설은 결론적으로 "물고기와 새들이 찾아오는 강을 만들겠다는 4대강 사업이 오히려 그들의 삶터를 파괴하고 내쫓는 일은 없어야 한다.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생명을 담보로 하는 실험 대상이 돼서도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정부는 낙동강 공사를 일단 중단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수질 오염과 생태계 파괴 실태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낙동강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사설은 또 "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민관합동기구를 구성해야 한다"며 "낙동강은 보 공사가 8개에 이를 정도로 유역이 광대한 식수원이다. 그런 만큼 동시다발적 4대강 사업 추진보다는 시차를 갖고 추진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정부는 '대통령 임기 내 사업 완료'라는 밀어붙이기 식 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거듭 이 대통령에게 밀어붙이기 중단을 촉구했다.

13일 경북 구미시 지산동 낙동강 하천부지에서 모래가 강풍을 타고 날리고 있다. 이 부지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경작지를 없애고 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으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곳이다. ⓒ연합뉴스

<부산일보> "250km 돌아보니 곳곳에서 '재앙' 진행중"

<부산일보>가 이날 사설과 함께 보도한 5건의 현장 르포기사는 말 그대로 충격적이었다. <부산일보>는 경북 안동시 영가대교 인근 반변천에서 최하류인 부산 삼락·염막 둔치에 이르는 낙동강 수계 250여 ㎞에 대한 현장취재를 벌였다.

취재 결과,낙동강과 그 주변지역의 광경은 '낙동강 사업=녹색 축복'이라는 정부의 공언이 헛된 구호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평균 15% 안팎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수계 내 8개 보(洑) 공사 현장은 가장 위쪽인 상주보에서 맨 아래 함안보에 이르기까지 오탁방지막과 침사지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흙탕물이 쉴새없이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이미 중금속에 함유된 오니토가 발견됐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킨 달성보와 합천보, 함안보 인근에선 오니토로 의심할 만한 검은색 퇴적토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지난 13일 오전 상주보 건설현장 인근인 경북 상주시 중동면 강창교에서 바라 본 강물은 녹조가 발생해 탁도가 눈에 띠게 높아진 모습이었다. 이곳에서 조금 아래쪽인 경천교와 중동교 부근의 상황은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켰다. 상수원보호구역이란 푯말이 붙은 교량 부근에선 강물이 녹색 빛을 강하게 띠었고, 특히 중동교 밑에선 공사하면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기름이 띠를 형성하면서 흘러가고 있었다.

정부가 수질악화를 막기 위한 카드로 내세운 오탁방지막과 침사지(沈砂池)는 공사현장 마다 제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 상주보 공사현장과 구미 해평습지 인근, 달성보 공사현장 등에선 끊기거나 뒤집어진 채 둥둥 떠다니는 오탁방지막이 발견됐고, 합천보 부근에선 가물막이 내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침사지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시멘트가 섞인 물이 현장 밖으로 배출되고 있었다.

환경영향평가 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속도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 사업은 생물 다양성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란 지적이 높아가고 있다. 낙동강에 건설될 8개 보 중 칠곡보와 구미보 사이에 위치한 해평습지가 대표적 예다. 이 습지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풍부한 영양물이 침전, 퇴적돼 형성한 하천습지로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흑두루미·큰고니 등이 겨울을 나는 곳이었다.

현장을 보니 해평습지는 이미 이곳이 철새 도래지인지 의심케 할 만큼, 전형적인 공사판으로 변해 있었다. 대형 포크레인들이 줄지어 강에 들어가 준설을 하는 바람에 강물은 누런 흙탕물이 됐고, 어림잡아도 50만~60만평은 넘어 보이는 습지 인근 구미제방 둔치에는 준설토가 산더미처럼 쌓여 때마침 부는 강풍에 '낙동강 발 황사(黃沙)'를 날리고 있었다.

낙동강에 건설중인 8개의 보와 관련해서도 정부는 하천법 등에서 높이 15m를 보와 댐을 나누는 기준이란 점을 내세워 이러한 공세를 피하려 한다. 하지만 함안·달성·구미·상주보는 높이 10m, 길이 500m를 상회한다는 점에서 국제대댐협회(ICOLD)의 규정으로 보면 댐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우세하다.

보가 생기면 유속이 느려지고, 그에 따라 퇴적물이 많이 쌓이게 된다는 점도 수질악화를 초래할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좌관 부산 가톨릭대(환경공학과) 교수는 "댐(보)이 건설되면 낙동강 본류의 건기 유하시간은 현재의 18.347일에서 10배 이상 긴 185.8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수질악화는 필연적이며 생태모형 적용결과 수질은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가 3.15배, 녹조를 유발하는 클로로필이 1.9배로 늘어나 수질이 현재의 2급수에서 3~4급수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가톨릭 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이 19일부터 4일간 4대강 사업 반대의 기치를 내걸고 낙동강 전 구간을 걷는 침묵의 순례길에 나섰다. 수녀들이 낙동강 하구 을숙도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축구장 1600개 넓이의 습지 사라져"

<국제신문>은 2건의 르포기사를 통해 4대강공사에 따른 '습지 소멸'을 집중 보도했다.

<국제신문>은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4대강 사업으로 직·간접 영향을 받는 낙동강의 습지는 총 38곳 2218만 ㎡(부산 경남은 21곳 418만 ㎡, 대구 경북은 17곳 1800만 ㎡)에 이르며, 이 중 26%에 해당하는 570만 ㎡가 소실될 처지"라며 "이는 단순 계산해도 정규규격 축구장(7200㎡) 800개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하지만 본지 취재팀이 4대 강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표시된 하도준설선을 바탕으로 현장 조사해 보니 본포의 무명 하중도처럼 미등록 습지를 포함하면 이보다 최소 2배의 습지가 훼손될 것으로 분석됐다"며 "낙동강의 주요 습지에는 거의 예외없이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멸종위기종인 삵이 서식하고, 중·상류에는 흰수마자·여울마자 같은 국내 고유 어종이 조사돼 보존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낙동강·밀양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딴섬습지는 이미 '대수술' 중이었다. 25만 ㎡ 규모의 습지 중 강변부 상단에는 10여 대의 포클레인과 수십 대의 트럭 부대가 분주히 오가며 절개공사에 바빴다. 설계상에는 이곳 습지 약 30%가 잘려나간다.

또한 낙동강 중류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경북 구미시 해평읍의 총 760㏊에 이르는 해평습지는 전체의 52%가 준설사업의 직접 영향권이다.

낙동강 상류로 올라갈수록 습지 훼손은 더 심해진다. 생태경관이 좋은 안동 구담습지는 보 설치와 준설로 인해 전체 301만 ㎡ 중 50%가 사라진다. 이곳은 현재 보 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담교 아래엔 흙탕물이 흘러내렸고, 오탁방지막은 있으나 마나 했다.

안동 남후면의 검암습지(120만㎡)도 79%가 소멸된다. 습지보전등급 '상'으로 보존가치가 높게 평가됐지만, 곡류부 대부분이 깎여나간다는 것. 구석기 유적이 있는 인근의 마애습지도 비슷한 운명이다.

안동 병산서원 들머리에 위치한 병산리습지(13만1200 ㎡)도 절반가량이 날아갈 상황. 이 밖에 와룡습지(184만 ㎡ 중 60% 소실), 지보습지(140만 ㎡ 중 76.2%), 안교습지(188만 ㎡ 중 67%), 풍산2, 3습지(25만 ㎡ 중 88%)등 대규모 습지들도 각각 절반 이상 준설에 쓸려갈 처지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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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9 개 있습니다.

  • 6 1
    내가 뭐랬나

    난 그래도 4대강 계속 추진할 것이라는데 한표
    서울시장때는 청개천 뜯고
    대통령때도 뭔가 해야 하는데 그게 4대강이거든
    청계천이 세계 최고의 분수라는 것은 다아는 사실
    운영비용 장난아니게 들어가고 있네요
    낙동강 시멘트로 발라서 자정능력 없어질 것이 뻔하고
    경상도 사람들 폐수 먹으며 두고두고 후회할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당근 한표

  • 3 0
    천하여장군

    ●긴급공지● 천안함 100% 예상 적중... 세동강, 침수, 암초 등등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51917

  • 3 0
    민초

    눈 감고 한번 생각들 해 보소 강에 콘크리트 부어서 좋을게 무엇있겠소?
    사대강 사업이 서민들 돈줄이라고 생각해서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마 꿈들깨소~

  • 0 2
    국민인지먼지

    밑에 국민인지 먼지 하는놈한테 저 물 한사발 멕이고 싶다
    쳐먹고도 그런말이 나올까

  • 1 1
    18밑의 국민늠

    4번째 밑에있는 "18밑의 국민늠" 에게 !
    보이지 않는다고 막 얘기하지 마라, 부산일보 보도행태를 이야기하는데 왜 느닺없이 세종시를 갖다붙이며 욕지거리를 해댑니까? 비판하기에 앞서 일부 단체(언론)의 주장을 확인도 않고 너도나도 베껴스는 것이 과연 제대로된 언론의 모습인지 생각하고 욕을 해라 자식아

  • 6 1
    대한민국

    늦었지만, 진실을 밝혀주니 고맙습니다.
    4대강은 홍수예방을 위하여 강둑을 쌓고, 둑 밑에 오폐수 처리관을 시설하고, 둑위에 도로를 만들면 무엇을 바라리요?
    이 땅은 우리들의 것이 아니고 후손들의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부산일보, 국제신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갈수기에 식수대책은 세워 놓았는지, 그들도 수도물을 음용하는지에 대해서도 ....

  • 6 0
    까꿍

    뒤늦게나마 이런 관점이 형성 되었다는게 다행스럽네요. 지금 멈추게해도 뒷수습이 장난이 아닐진데,,,더 진행하도록 방치하면 말그대로 "손쓸수 없는 재앙"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2 0
    강사람.

    4대강 찬성한다고 나대던 지역부터 공사해 주기로 하자.
    온 지역민이 나와서 반대의 뜻을 밝히기 전에는 중단하지 말고,,,,
    낙동강 지역도 그중 하나이지?

  • 3 0
    18밑의 국민늠

    밑의 국민 씹세야.니네 지지하는 개 나라당은 그렇게 왜곡.조작질을 잘 안해서 세종시수정일당 알바 고용에 수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4개강 사업(운하사업)추진한다냐?그것도 졸속으로?
    밑의 국민 정말 한대 쥐어 패버리고 싶네!

  • 2 5
    ㅇㅇㅇㅇ

    서울도 오세훈 한번 더 하고
    경기도도 김문수 한번 더 해 처먹어야지?
    어디서 경남 욕이야 비슷비슷한 것들이
    이런 기사에 그딴 지역감정 실린 욕하면 좋냐?

  • 13 1
    동태대가리

    불교,천주교 지방언론이 담합해서 4대강을 막아 주길 바란다.한나라당은 4대강 공사해서 서민들이 똥을 먹던말던 공사를 하면 다냐??공사끝나면 똥물 청와대,한나라당,조중똥에 맨 먼저 배달해 드려라~ㅋㅋ

  • 18 2
    ㅋㅋㅋ

    냅도유!!!!!!!!!!!!!!!!
    먹어도 우리가 먹어유~~~~
    왠 상관유~~~, 난
    또 한나라당 찍고, 물도 많이 먹고.오염물에 중독돼서 . 빨리 죽을래유~~~~~~~~

  • 13 3
    보다가

    그렇게 좋은 이명박옹의 사대강 공약에 영남인들은 그를 선택한것 아닌가?다른 강은 몰라도 낙동강만의 개발은 밀어 부처서 꼭 해야 맞다.물이 썩든 말든 상관없이...그들의 선택과 맞아 떨어진다.

  • 23 1
    ㅁㅇㄻ

    아무리봐도 북쪽 장군님하고 친구아닐까 싶은데- 속도전, 별보기운동, 대통이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허허- 뭐 하긴 닮은구석 많구만- 군대 안갔다온것도 그렇고..

  • 12 1
    ㄴㄱㄷ

    4대강 중단해야 된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안 쥐박이가 노가다 대통령이라서 노가다 살리기위해 하는 공사래.

  • 12 0
    자나깨나똘빡삽질

    자나깨나선동질/ 븅신 똘박은 언제 깨지나. 매국노 패악질은 본능적이지. 패악질을 위해 태어난 놈들.

  • 9 0
    강애

    4대강 생태파괴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후대에 가서 "친 토목, 생명-생태 파괴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것이 제2의 '친일인명사전'이 될 것이다.
    이름이 명단에 오르는 것은 둘째 치고, 우선 자식 손자가 '뭘 했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과연 두렵지 않을 것인가?

  • 15 1
    토건만능이쥐정권

    습지가 사라지면 자연생태계에서 환경정화능력이 좀더 사라지는건데 무슨수로 인공적으로 환경정화를 한다고 설치는건지 참으로 무지몽매한 정권이 아닐수없다.

  • 7 0
    인공적인 자연

    또 모래 수입해서 해운대 여름시즌전에 들이부어버리는데 부산시돈 들어가?네 자연적으로 모래가 않쌓이니깐 자꾸 개발해서 결국은 인공모래 들이붓는데 돈 억수로 들겠네 이게 뭐냐 습지도 파괴하고 정작 수도물퍼오는곳은 낙동강아닌 장소에서 수원지개발하고 원래4대강목적이 취수원?끗하게하려고 했던거라면서말이다

  • 16 0
    우리가 남이가

    괜찮아유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흙탕물 많이 나누어 먹어라...

  • 10 0
    ㅋㅋㅋ

    경상도 사람들 저래도 정신 못차릴것... 낙동강이고 뭐고 ... IT고 뭐고 줘다 토건만 ㅋㅋ

  • 1 21
    자나깨나선동질

    좌빨들이 왜 좀비라고 불리는지 알만하다
    죽여도 죽여도 끝없이 기어나오네
    6.25 때 중공군 보는것 같구나 ㅋ

  • 22 1
    나무관세음...

    놔두세요.. 개상도 환경 망가져봐야,, 정신차리져,,
    그래두 또 한날당 뽑을껄요? ㅋㅋ

  • 11 1
    모래사장 사라진다함

    관련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들의 일관되고 공통된 문제제기는
    부산등 낙동강과 관련깊은 해안가의 모래사장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학자나 전문가들은 부산의 해수욕장에 모래톱등이 사라질 거라고
    해운대나 광안리 다대포 등의 모래사장이 점차 없어진다 함

  • 12 1
    쥐청소

    붉은풍선/ 새퀴 돌빡에 오니똥물만 가득차가지고 어찌 그리 상황인식이 쥐새키스러운지.매국노 개정희 아류 아니랄까봐.

  • 18 1
    라라

    맨 밑의 111 님에게...
    오해십니다 박근혜 님은 지금 이 순간도 모두 수첩에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오니 썩은 물 먹고도 살아남은 이가 있다면 그 때 옆으로 가서 가만히 알려줍니다 내가 그 때 모든 것을 수첩에 다 적었노라고... 우리 박근혜 님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 7 0
    꼬끼오~

    그래도 닭은 울지 않는다. 재벌족 눈밖에 나면 바로 통닭신세가 되기 때문에 ,,,

  • 1 19
    붉은풍선

    불과 한두시간 거리에 새로 수도만드는건 국토균형개발이고, 4대강사업을 통한 치수사업과 유역정비의 종합적 접근은 삽질에다 환경파괴에다 반인륜적 사업이고.참나, 좌빨들하고, 비구,수녀들은 밑에 있는 구멍으로 떠들어대는지 나도 종내 알아들을수가 없네;.... 사람한테 하는 말이면 윗구녕을 통해 말해라. 10팥연들아...

  • 1 13
    붉은풍선

    니들이 아무리 질알해봐야 이미 서민들의 정치수준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단다. 이게 다 제갈대중과 번지놈현 덕분이지. 감기예방주사를 보기좋게 맞았지. 정권바?다고 세상이 바뀔거라고 믿지도 않고, 좌빨색기들이 말뿐이라는 것도 몸으로 알게 되었지. 다시금 펭귄과 번지에게 사의를 표한다...ㅋㅋ

  • 1 10
    붉은풍선

    역시 한국엔 TK뿐이구나. TK가 없었으면 한국도 옛날에 공산화 됐겠다. 참. ㅋㅋㅋㅋㅋ
    세계4위의 군사력으로 평가받던 월남이 타이어로 만든 군화를 신고 전투하던 월맹군에게 패망했던 사실을 잊지마라 아가들아...물론 4대강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건 나도 별로긴 해.ㅋㅋㅋ
    놈현이 뿌려주던 지원금이 그리운게지..사이비기자색기들...ㅋㅋ

  • 9 0
    음냐

    멍바기가 왜이리 등 신이 다됐냐? 왕회장 살아있으면 손바닥 날라갈거다

  • 3 19
    대중

    지금, 4대강 가지고 이짓들을 할 때냐? 떼거지들을 모아서 판문점으로 가거라. 그 곳에서 김정일이한테 한 목소리로 "우리 아들들을 살려 내라"고 큰소리 쳐 보거라.

  • 2 1
    개박척살

    _,,_ 맞습니다 맞고요.
    개박이는 쪽박 찹니다

  • 19 0
    ㅡ,.ㅡ

    부산은 원래 유신에 앞장서서 반대했던 전통적인 야당도시입니다. YS가 3당 야합한 이후 약간 혼미해졌지만, 그래봐야 군사독재후예들의 지지율이 전체 유권자 시민의 3~40% 밖에 안되는 곳입니다. 이제 부산이 깨어나면 개나라는 끝장입니다. 부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부산시민들이 정신을 차리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견찰독재를 끝장냅시다.

  • 23 1
    경상치싫어

    그나마 갱남은 다행이군...갱북 꼴통들은 아직도 경제 전문가로 착각하고 우러러 보고 자빠졌으니....대한민국 수구꼴통놈들의 본산의 명맥을 꼭 유지시켜나가라~~~역사는 네놈들의 비열하고 저질스런 역사의식과 언행에 시시각각 주목하고 규탄하고 있단다!!친일 매국 빨갱이 군사반란군 수괴놈을 대한민국 국부로 숭상하는 모자란놈들...ㅉㅉㅉ

  • 11 1
    베이스타스

    부산.경남지역은 이제 정신차릴려고하는거 같다....
    그런데 문제는 대구.경북....
    오니물 쳐먹어도 차떼기당 찍을려는 어리석은 생각.....

  • 10 2
    수도자

    가치없는 글을 도배하는 . . . 님 미치겠습니까? 왜 천주교, 불교계가 야단이고, 경상도 신문이
    야단났는지? 우리 미래를 위해 그렇습니다. 이제 그만 도배하시고 곰곰히 고민좀 하십시요.
    나무타불 아멘

  • 9 0
    자본가

    이제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구 있군요. 언론인들이 미래의 후손에게서 빼앗는 부를 돌려 주기
    위해 우리가 무소유(꼭 필요한 것 만을 쓰고 아껴야하는 마음)를 실천하여야 한다.
    우리가 미래 후손의 환경을 담보로 재정적자까지 감수하며 일부 토건업자/이해관계자에게
    부를 부정하게 주어서는 안된다.

  • 1 1
    검신검귀

    괜찮다. 오염된 낙동강물 경상도 사람들이 정수기의 필터역할을 충실히 하면 충분하다.뭐 이름하여 친환경녹색인체정수기라고 부르면 좋겠군... 뭐 몸으로 떼워야지 어쩌겠어....

  • 13 1
    미친정부

    손바닥만 한 국토를 방방곡곡 시멘트만 쳐 발라라..
    그러잖아도 수도권이 시멘트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인간들아 돈 만 벌면 되는게 아니야!!
    한 번 망가지면 원상복구 할수 없다는게 문제야

  • 4 9
    김정일

    오니 똥물을 계속 처먹고싶은 좌빨들 마지막 발악이다

  • 3 2
    저탄소녹색

    저탄소 녹색 4대강 개발이 얼마나 친환경적임을 모르는구나
    천안함 뽀개진 것 보고도 모르냐
    바로 저탄소 녹색 어뢰가 터졌으나 인명은 다치지 않았다
    희생자는 저탄소 녹색어뢰가 죽음의 원인아니다
    좌빨신문들이군

  • 22 0
    전과 14범

    쥐바기 일기
    천안함 그딴거 모른다
    오늘도 4대강 땅값 계산하기 바쁘다

  • 5 0
    딴청짓고 할짓 다해

    천안함으로 국민 이목 집중시켜 놓고
    못된 짓은 다 하고 있구나..

  • 12 0
    유네스코세계유산철회

    저는 안동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 유네스코가 경북 안동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했더군요. 조중동 등의 메이저 신문과 방송에서는 전혀 보도를 하지않았답니다.

  • 11 0
    서울 32년

    옛 말에 뿌린대로 거둔다고 그랬지?. 내 고향이 안동인데 어렸을 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한문 가르쳐 주는 동네 노인네들이 그렇게 가르쳤지...자.. 이제 입 닥치고 그 댓가를 치룰 시간이다. 그 좋아 하는 이명박 각하꼐서 하시는 일이니 구더기가 들끓어 오르는 똥물로 미역국을 끓여 먹어도 감사하게 먹어야지!. 안 그래??

  • 7 0
    지나가다

    냅둬요...중금속 오니 수돗물 먹고, 중금속 모래먼지 들이 마시고 씨몰살하게....

  • 11 0
    우리가 남이가?

    부산 대구 이 동네는 그~ 져 쳐 한다는 소리가.. "우리가 남이가". 부산 대구 이 동네는 그~ 져 쳐 한다는 소리가.. "우리가 남이가".부산 대구 이 동네는 그~ 져 쳐 한다는 소리가.. "우리가 남이가".부산 대구 이 동네는 그~ 져 쳐 한다는 소리가.. "우리가 남이가".

  • 5 0
    엠비

    경상도는 스스로 화를 자초하고도 ....그들은 아직도 잘못을 모릅니다.
    잘못을 반성할때까지 사대강사업은 계속 쭉 해야합니다.

  • 37 0
    경상도인

    내가 뭐라고 했습니까?
    4대강 사업으로 우리 경상도가 제일 많은 피해 본다고,,
    이제야 알았습니까? 환경,토목 전공교수님들이 이 공사의 위험성을 알리고 공사 중지를 그토록
    외쳤건만.국민의 75%가 반대하는 운하공사, 이젠 어쩔래요. 우리 경상도 사람들,,,,,

  • 8 0
    답답하다

    큰일났다는 생각 밖엔 들지 않는다. 사라진 생명을 되살리는 데 영겁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ㅠㅜ

  • 2 1
    ㄳㅅㄷ

    갱상도 오염되는것은 아무래도 좋지만 세금을 저런곳에 퍼붓는것은 심각한 범죄행위다.

  • 10 0
    이승만

    우리가 남이가 ? !! 그 정신은 어디가고 ?

  • 3 0
    무지개도사

    우리나라도 사막 맹글어 일본으로 모래바람 날릴 원대한 적국 맹글기 계획임을 눈치까셨낭. 그리고 중국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여 어부지리를 취할 계획인데.
    임진왜란 때 같이 길 빌려달라 어느나라가 할지 일본일지 중국일지, 어이 되었던 통행세로 국익을 얻으려는 100년 대계라 할 것이다.

  • 15 0
    산부산

    부산 대구는 앞으로 사막이 된다.
    이게 바로 쥐바기가 노리는 숨겨진 실질적 목표다.

  • 6 1
    1111

    선상반란을 일으켰던만큼 분명하게 민심이반으로 확대될수있다.
    상황이 심각하니 민심폭발력이 늘어나는중
    대화는 대화이며 선거는 선거다. 대화와 선거는 같이될수없는문제!
    선을 분명하게 그어야한다. 4대강은 적합성에서 떨어진다. 하지않아야하며
    상류층 중류층도 반대하는중!

  • 8 0
    ㅏㅏㅏ

    바르게 님 말처럼 요즘 서울에 적을둔 신문들이나 서울시민(수도권) 다 미쳐 날뛰고 있다 다 사기꾼 비슷해서 유불리 따지고 기사화하고 편든다. 4대강 재앙은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고 역사와 문화의 문제이므로 이익과 손해를 따질 사안이 아니다. 돈이된다면 똥이라도 주워먹는 수도권 거지들 반성해라. 용산개발 초고층 조 ㅅ 잡고 반성해라

  • 18 3
    해운대 호텔리어

    부산 사람들은 이명박 각하와 전쟁과 북한에 미쳐 버린 한나라당을 너~ 무나 사랑해서..더러운 흙탕물에 밥을 해 먹고 4대강 때문에 채소값이 무 1개=10만원이 넘어도 감~ 사 하게 쳐 먹고 살 겁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부산 경남에서는 젊은 애들이 학교 졸업하면 거의 다 서울로 올라 가려고 합니다. 늙은이들이 젊은 애들 발목 잡는꼴이죠.

  • 22 1
    영남사막투어

    경상도는 가카의 은덕에 사막관광도 하고 좋겠다

  • 14 1
    법정

    이제 알았단 말인가? 정녕....

  • 46 0
    바르게

    부산일보, 국제신문뿐만 아니라, 요즘은 지방신문들이 어지간한 중앙지보다 훨씬 더 참 언론같은 때가 많다. 언론인들은 자문해봐야한다 '언론의 역할이 뭔지' 그리고 처음 언론인이 되고자 했을때 어떤생각으로 이 분야에 발을 디?는지,
    그저 먹고살려고 시작했다면, 할말은 없다만...

  • 17 0
    꿀먹는그네

    그네도 이젠 사대강반대라는 대세를 타서 한마디 할 때도 됐는데.
    기회주의자 답게. 그럼 확실하게 쥐바기와 대립각 세울 수 있잖아. 그만 머리 굴리지.

  • 3 12
    ㅏㅏㅏ

    뷰스야 선상반란 이런말좀 쓰지마라 부산일보 국제신문 기자가 무뇌아냐 뷰스참 안타깝다.
    전라도 신문은 민주당 무조건 밀고 경상도 신문은 딴나라 미는게 아니잖느냐 너는 서울있어서 서울만 미냐 그것도 아니잖냐 오버하지마라

  • 13 4
    좃깟쥐의선동질

    경남도 좌빨들이 점령했고만. 북한보다 더 안보위협하는 곳이야.쥐빨 반대는 다 좌빨이야. 전쟁하자!! 내부의 적이 문제다. 이렇게 깝제가 쥐둥이 까댈거다.

  • 28 3
    기가 막힌다

    저 보도가 사실 이라면 쥐박이는 임기 끝나면 감옥 말고는 갈곳이 없겠구나.

  • 77 3
    민주당만찍지말고야당

    이럴진데 박근혜의원이 한국사람이 맞는지요 ...정치적으로 유리하면 나서고 불리하면 눈감는 그 버릇 으로는 절대로 대통령될 자격이 없습니다 온국민들이 다들고 나서도 못막을 맹박이의 똥고집입니다 꼭 막아 내야 합니다 .이번 선거 꼭 민주당만 뽑지말고 전 야당들에게 표를 골고루 주십시요...그래야 민주당도 정신 차리고 잘할 겁니다....

  • 33 1
    까칠한사람

    이명박의 사고방식은 개발독재에서 한치도 나가지 못했죠....이명박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이 그렇고 보수꼴통들이 그렇고 기독교가 그렇습니다...북한 김정일 밑에 억압 받으며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살면 행복할 집단입니다...

  • 70 2
    죽음의저수지,대운하

    죽음보다 더한 재앙, 24시간을 미친듯이 강행하는 츠키야마 아키히로의 대운하!
    632Km의 강을 콘크리트로 쳐발라 일직선으로 황량하게 늘어뜨린 거대한 죽음의 인공구조물 대운하는 살아 흐르는 물을 보와 보 사이에 가두는 죽음의 저수지가 된다.
    수억년 아름다운 생태계가 한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역사파괴에 의해 일시에 사라지는 비극의 기로에 놓인 것이다.

  • 134 6
    111

    박근혜 아줌마는 일체 언급하지 않을겁니다
    내가 유일하게 자신있게 맞춰가는것은 박근혜 4대강 반대 발언 없다
    1000000000% X 무한대
    -
    경상도가 모래폭풍이 되던 물오염으로 사람들 뒤져가던
    박근혜 아줌마는 일체 4대강 반대 발언 언급이 없을겁니다
    동식물도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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