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양구조전문가가 천암함이 어뢰가 아닌 침수로 침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는 민·군합동조사단이 1차 현장검사후 피로파괴 등이 아닌 '외부충격'에 의한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한 것과 정면 배치되는 주장이다.
해난구조 경력 30년의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58)는 <인천일보><오마이뉴스>와의 잇단 인터뷰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 "어뢰에 의한 피격은 가능성이 없다. 침수로 인해 배가 파손된 것이다. 이같은 파손 모습을 여러번 봤다"고 주장했다.
조선공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지난 2007년 12월 7일 태안에서 기름유출 사고를 낸 허베이 스피리트 호를 비롯해 수십 건의 해난 사고를 처리한 해난구조 전문가다.
16일자 <인천일보>에 따르면, 그는 천안함 함미가 인양된 15일 이 매체와 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실제로 어뢰 맞고 부숴진 배를 봤는데 폭발음과 섬광, 배의 파손정도가 어마어마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병들이 들었다는 '꽝' 소리는 폭발음이 아니라 배가 두 동강나며 나는 소리라 본다. 거대한 배가 두동강날 경우 폭발음과 비슷한 굉장한 소음이 들린다"며 "어뢰 등이 터졌다면 생존자들은 코피가 터지거나 고막이 찢어지는 등 이비인후과 계통의 부상을 입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골절상을 입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어떤 이유 때문에 배에 물이 차서 한 쪽으로 기울며, 무게를 이기지 못해 두 동강 난 것"이라며 "그 증거로 배 밑에 있는 주름을 들 수 있다. 배가 침수로 인해 한 쪽으로 기운 상태에서 오래 떠 있으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배 밑 중간 부분과 측면에 주름이 잡힌다. 절단면 역시 하늘 방향으로 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형유조선은 물론 각종 상선과 어선 등에서 여러 차례 이와 유사한 배의 파손 모습을 본 적이 있다"며 "만약 침몰 당시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찍은 화면이 있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을 담은 화면이 없어 유감스럽다. 해군은 뭘 그렇게 가리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17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천안함 사고 직후 KBS에 출연해서 어뢰 피격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바로 나다. 당시에 나왔던 단편적인 정보를 가지고는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런데 이후에 여러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니 어뢰 폭발 가능성은 오히려 희박해졌다. 실제로 어뢰를 맞고 부서진 함정을 봤는데 폭발음과 섬광, 배의 파손 정도가 어마어마했다"고 동일한 주장을 폈다.
그는 이어 "배가 어떤 원인으로 침몰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절단면뿐만 아니라 배 전체적인 상태를 봐야 한다"며 "천안함은 잘라진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에 의해 뜯어진 것이다. 천안함 함미의 좌측과 우측이 비대칭적으로 떨어진 것을 가지고 폭발의 흔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내구재의 구성에 따라서는 뜯겨지는 면이 달라질 수 있다. 절단면이 위로 향하고 있는 것도 이런 것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놀이터의 시소를 생각해보자. 양쪽의 무게가 팽팽하게 균형이 잡혀 있다가 끊어지는 순간 옆면에는 사선으로 주름이 잡힌다. 배가 단 한 순간에 잘리면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며 "옆에 주름이 잡혔다는 것은 절단되기까지 일정 시간 동안 어느 정도 힘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 당국은 인양과정에서 체인이 흠집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하지만 내가 볼 때 함미 측면의 스크래치는 힘이 가해져서 생긴 흔적"이라며 "무엇보다도 이런 것들을 확인하려면 배 밑바닥(선저)를 보아야 한다. 핵심은 함저 부분의 절단면이다. 군 당국은 선저가 비교적 깨끗하다고 하지만 그 부분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왜 그렇게 감추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은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군 당국은 인양 작업 과정이 '군사기밀'이라며 "언론과의 인터뷰를 불허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최근 천안함 함미 인양업체인 88수중개발 측에 보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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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글이라고 쓰냐? 난 침몰당일날 버블제트에 의한 파괴라고 단정. 설마 암초에 두동강아 낫것냐? 또 물고기 타령마라 니네가 물고기면 천안함과 잠수정이 지나는데 거기있겠냐? 수중폭발인데 고막이 왜터지냐? 강한 폭발음, 승조원들의 공중부양이 증명한다. 피로파괴는 개뿔! 피로파괴면 그렇게 빨리 가라앉을 수가 없지 뻔히 나온 결과를 가지고 왜 소설들을 쓰지?
군당국은 북한의 공격에 의한 파괴나 노후한 선체가 바란스를 잃어 두 동강 났다는 것도 군입장에서는 받아드리기가 어려울거다.왜? 북한의 공격에의한 침몰이라면 보수층에서는 북한에 대한 보복을 주장하는 여론이 비등하지만 보복방책이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거니와 군함의 하자를 받아드리는 것도 여론의 몰매를 감당할수 없기 때문이다.
북한이 넘어와서 어뢰로 공격하는데 군 당국은 보고만 있었냐? 젊은영혼들이 안타깝다.. 천안함 사건 20일이 넘어간다.. 원인을 밝혀내지도 못하고 있다니... 어마어마한 국방예산은 도대체 어디에 쓰이고 있는가? 대한민국은 IT, 반도체, 철강, 핸드폰 최강인 나라다. 국세만 축내는, 버러지 만도 못한...ㅉㅉㅉ 이런군에 대한민국의 안보를 맡기다니...
좌파애들 입맞에 딱 맞는 <천안함, 어뢰 아닌 침수로 침몰" > 기사네. 좌파애들봐.애초에 피로파괴를 바랬던 애들이라고.어뢰는 개뿔. 내 장담하지. 천안함 침몰조사결과 나와봐라. 좌파애들 이젠 음모론을 들고 나올거다. 국제사회와 한국이 공조해서 조사결과를 조작했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뱉을 것이다. 두고봐라.
추측많으니 걱정된다. 어선보다 못한 해군 질타만 받는 순진한국방부 청와대 그리고 여당친이계까지!!! 친박보다 못한 존재들이다. 당권 친박계에게 줘라! 그리고 원내대표 김무성이 임명되는게 좋겠으며 전당대회해라! 지방선거끝나면 한나라당 전당대회하기를!!! 도대체 이게 제대로 되어있는 정권이냐?
처음엔 물살이 가장 센 곳이고 어민들의 그물이 어쩌고 저쩌고, 북한 잠수정인지는 물살, 그물 다 그야말로 O.K네. 조선방가 삽질에 발거음을 맞춰보려 하는데 안됐다. 배가 폭발이 있었음 폭파 지점이 그 정도 파편은 아닐 것이다. 어뢰 맞아 쪼개지면 어느 한 부분이 없어야 폭발이 맞다. 피로파괴 같다.
군당국과 청와대는 다 알고 있지....국가가 어찌되든 지놈들 이익에 합당한 결론으로 모든 정황증거를 통제하고 있고, 그틈에 조갑제나 김똥길이 같은 멍청한 놈들이 국민들 호도하며 바보만들고 있지....대한민국 개판되는 거 참 쉽지...한넘만 잘못 뽑았는 데 나라 전체가 개판이지...오늘 헬기 또 떨어졌지...
안보장사로 북풍조작에 미친 부도덕한 정권을 응징해야만 한다. 북풍이라고 조작해도 민중들은 비열한 정권의 말을 듣지도 않을 것이며, 오히려 북한공격인지도 모르고 초기대응을 잘했다며 칭친한 이명박의 무능을 질타할 것이고 원인도 모른 채 무너진 한국군대의 존재 필요성을 부인할 것이다. 이명박, 북풍조작은 이제 기회를 놓쳤다. 그냥 자진 하야하라!
아니 배가 두동강이 나도록 물이 차는 것을 군인들이 몰랐다는 것이 말이 되나? 그정도 물이 차려면 시간도 꽤 걸릴 터인데. 그렇다면 이 무슨 개망신이며 졸지에 전사자에서 근무태만자로 되는 거 아닌가. 물론 각자의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좋다.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자. 명백한 증거 없이는 모든 것은 추측일 뿐이다.
천안함은 바다에 솟아 있던 암초에 걸려 부서진 것이다. 함장은 처음 물이 새기 시작햇다 했으며 잠 자리에 들려 할때 갑짜기 큰 소리가 나며 배가 두동강 났다고 했는데 이는 두번째 큰 암초에 배가 걸려 쾅 소리와 함께 배가 두동강 난 것이다. 이명박은 꼼수를 부려서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 하지 말라 대한 민국 정말 걱정이다.